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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래블 카드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amex gold vs venture x)

수제쿠키, 2022-12-23 0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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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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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첫 글이 질문이라 죄송한 부분도 있지만... 너무 고민이 되기도 하고 솔직히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현재 대부분 스펜딩은 

다이닝 citi custom cash 5%

온라인 boa cashback 4.5% (3% +50% bonus)

gas/다이닝 boa cashback 4.5% (3% +50% bonus)

+ 나머지 자잘한거 citi 2% back 

 

이렇게 쓰고있는데 boa 3% 카테고리에 트래블이 들어있어서 4.5% 캐시백이 가능하기도 하고

호텔보다 airbnb를 많이 쓰는데 airbnb는 travel 카테고리로 안들어가는듯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연회비 있는 프리미엄 카드가 도움이 될까요?

amex mr은 공부를 해보니 쓰기도 너무 어렵고 $250불 연회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이고 (90000MR 프로모 있어요!)

오히려 venture x가 $300 쓰기도 편하지 싶어 땡기는데...

 

내년에 유럽 여행 계획이 있어서 최대한 써먹을거 써먹어보자 싶어서요! Cultivist 혜택 하나 보고 만들까 고민도ㅎㅎ

고수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 _)

 

12 댓글

시골농사꾼아들

2022-12-23 07:04:33

고민하지마시고 둘다 여세요 ㅎㅎ 어짜피 1년은 뭘해도 연회비 퉁치고 남으니 mr쓰는게 어려우면 쭉 모아서 스왑 플랫열고 현금으로 쭉 빼버리면 되죠. 

수제쿠키

2022-12-23 09:03:14

둘다 시차를 두고 여는것도 고려중인데... 아멕스 9만을 놓지기도 싫고, 캡처원 7.5만도 줄어들거라는 소리가 있어서 뭘 먼저 열지 고민이네요. 동시에 열기는 스펜딩이ㅋㅋ 답변 감사해요!

천재

2022-12-23 08:14:45

5/24 생각하신다면 체이스 카드들 먼저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둘 중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다 -> VenX

앞으로 마일을 쭉 모을 생각이고 uber + dining credit을 매달 챙길 수 있다 -> 아골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01:55

체이스도 보고 있었는데 사인업 보너스 프로모가 안뜨더라고요ㅠㅠ 사인업 보너스 말고 스펜딩으로 지금 받는 캐시백 이상 가치의 마일을 몹기가 힘들어(불가능해) 보이던데 이 부분은 제가 놓지고 있는걸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쏘왓

2022-12-23 08:28:47

전 오히려 캐쉬백 카드를 써본적이 없는데요 희한하게 캐쉬백카드 쓰는 분들은 포인트 카드들을 꺼리시더라구요;

말씀하신 카드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골드는 포인트 다 떠나서 uber(eats)이랑 grubhub으로 120불씩 240불이니 연회비는 10불인 셈이에요 물론 이것마저도 쓰기가 귀찮을때도 많습니다만.. 그 외의 추가적으로 붙는 아멕스 오퍼를 한번이라도 쓰신다면 연회비는 바로 퉁치게 됩니다. venture x도 $300은 reimburse형식으로 여행가신 비용 도로 돌려받으시면 되니까 고민하실 필요없구요 둘다 그 외 따라오는 것이 많지만 일단 이렇게 한개씩만 봐도 이득이라고 봅니다. 여행 계획 있으시면 둘다 여세요 두 카드의 자잘한 혜택들은 검색하시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06:10

아멕스보다 캐피탈원을 좋게 보고있는 이유가... 대부분 다인인 하다보니 우버 크레딧은 일부러 써야되는 부분도 있고 저희 동네는 가격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ㅠㅠ. 사인업은 탐나지만 장기적으로 스펜딩으로 몹는 마일만 보면 캐시백 만큼 몹는게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5%씩 캐시백 받아서 여행 비용으로 쓰는게 나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제가 놓지는 부분이있는걸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쏘왓

2022-12-23 09:35:33

개인적으로는 pick up만 하기때문에 다른 fee가 거의 붙질 않아요 그럽헙/우버에 등록되어있는 식당들이 가격을 원래보다 높게 책정하는 곳도 많지만 같은 가격인 곳도 꽤 되어서 그런 식당 위주로 활용하고 있어요 원래 포인트/마일 카드는 장기적이기 보단 사인업 보너스로 뽕을 빼는게 기본적이예요 평소에는 사지 못할 비지니스좌석이나 5성급 호텔들을 마일/포인트들로 누릴수 있습니다. 평생 사인업 한번인 아멕스를 빼고는 모두 사인업보너스로 필요하신 곳에 용이하게 쓰셨다가 일정기간 후 캔슬하시고 그동안 다른 카드 사용하다 또 다시 발급받고(처닝) 이런식으로 쓰셔야해요 자잘한 캐쉬백보다 더 큰 가치가 있어서요 한두번 써보시면 왜 진작에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이것저것 계산하고 챙기고 공부하는 것이 귀찮으시거나 하시면 쭉 캐쉬백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 가족 중 한명이 그래요;  

수제쿠키

2022-12-23 09:44:26

결국 열고닫고 하는게 핵심이군요... 캐피탈원은 사실 연회비 없는 수준이라 쭉 가져가려고 하는데 아멕스는 참 고민이네요. 깜끔하게 120불 줘버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만들텐데ㅠㅠ 감사합니다!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2-12-23 09:34:04

프리미엄 여행카드는 적립뿐만 아니라 카드가 가지고 있는 여행 편의 기능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라운지 입장이 필요하신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주로 여행하신다면 벤처x의 pp 입장권은 사실상 필요없는 기능이죠. 더구나 벤처x의 pp 입장 카드가 내년부터는 식당형에는 적용이 안되는걸로 개악이 확정됨에 따라서, pp카드로 입장가능한 라운지가 더 붐빌 가능성이 있기에 캐피탈원 전용 라운지를 이용하기에 용이한 곳에 거주하시는 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46:38

라운지는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있으나 마나인데... venture x는 차 렌탈이나 보험 혜택 따라오는게 오히려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혜택들이 줄어드는 추세로 보여서 너무 늦게 시작한게 아닌가 참 아쉽네요ㅠㅠ. 답변 감사해요!

shilph

2022-12-23 18:03:39

캐쉬백으로 4.5% 면 엄청 좋은거죠. 다만 일반 적립이 아무리 좋아도, 싸인업 한방이 최고입니다. 추가로 카드를 열고 모으는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2 센트 이상 가치로 쓰는 경우도 많고요.

아멕스 MR 이 사실 쓰기가 좀 어려운게, 제대로 된 가치로 쓰려면 항공사로 옮겨서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항공 발권은 호텔이나 다른 것에 비해 난이도가 제법 높기 때문이지요

오성호텔

2022-12-23 18:20:53

Airbnb 여행을 선호하시면 벤쳐x 가 사용하시기 제일 쉽습니다. 그냥 벤쳐x 로 부킹하시고 7만5천 보너스를 airbnb 비용으로 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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