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첫 트래블 카드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amex gold vs venture x)

수제쿠키, 2022-12-23 06:59:55

조회 수
930
추천 수
0

가입하고 첫 글이 질문이라 죄송한 부분도 있지만... 너무 고민이 되기도 하고 솔직히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현재 대부분 스펜딩은 

다이닝 citi custom cash 5%

온라인 boa cashback 4.5% (3% +50% bonus)

gas/다이닝 boa cashback 4.5% (3% +50% bonus)

+ 나머지 자잘한거 citi 2% back 

 

이렇게 쓰고있는데 boa 3% 카테고리에 트래블이 들어있어서 4.5% 캐시백이 가능하기도 하고

호텔보다 airbnb를 많이 쓰는데 airbnb는 travel 카테고리로 안들어가는듯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연회비 있는 프리미엄 카드가 도움이 될까요?

amex mr은 공부를 해보니 쓰기도 너무 어렵고 $250불 연회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이고 (90000MR 프로모 있어요!)

오히려 venture x가 $300 쓰기도 편하지 싶어 땡기는데...

 

내년에 유럽 여행 계획이 있어서 최대한 써먹을거 써먹어보자 싶어서요! Cultivist 혜택 하나 보고 만들까 고민도ㅎㅎ

고수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 _)

 

12 댓글

시골농사꾼아들

2022-12-23 07:04:33

고민하지마시고 둘다 여세요 ㅎㅎ 어짜피 1년은 뭘해도 연회비 퉁치고 남으니 mr쓰는게 어려우면 쭉 모아서 스왑 플랫열고 현금으로 쭉 빼버리면 되죠. 

수제쿠키

2022-12-23 09:03:14

둘다 시차를 두고 여는것도 고려중인데... 아멕스 9만을 놓지기도 싫고, 캡처원 7.5만도 줄어들거라는 소리가 있어서 뭘 먼저 열지 고민이네요. 동시에 열기는 스펜딩이ㅋㅋ 답변 감사해요!

천재

2022-12-23 08:14:45

5/24 생각하신다면 체이스 카드들 먼저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둘 중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다 -> VenX

앞으로 마일을 쭉 모을 생각이고 uber + dining credit을 매달 챙길 수 있다 -> 아골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01:55

체이스도 보고 있었는데 사인업 보너스 프로모가 안뜨더라고요ㅠㅠ 사인업 보너스 말고 스펜딩으로 지금 받는 캐시백 이상 가치의 마일을 몹기가 힘들어(불가능해) 보이던데 이 부분은 제가 놓지고 있는걸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쏘왓

2022-12-23 08:28:47

전 오히려 캐쉬백 카드를 써본적이 없는데요 희한하게 캐쉬백카드 쓰는 분들은 포인트 카드들을 꺼리시더라구요;

말씀하신 카드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골드는 포인트 다 떠나서 uber(eats)이랑 grubhub으로 120불씩 240불이니 연회비는 10불인 셈이에요 물론 이것마저도 쓰기가 귀찮을때도 많습니다만.. 그 외의 추가적으로 붙는 아멕스 오퍼를 한번이라도 쓰신다면 연회비는 바로 퉁치게 됩니다. venture x도 $300은 reimburse형식으로 여행가신 비용 도로 돌려받으시면 되니까 고민하실 필요없구요 둘다 그 외 따라오는 것이 많지만 일단 이렇게 한개씩만 봐도 이득이라고 봅니다. 여행 계획 있으시면 둘다 여세요 두 카드의 자잘한 혜택들은 검색하시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06:10

아멕스보다 캐피탈원을 좋게 보고있는 이유가... 대부분 다인인 하다보니 우버 크레딧은 일부러 써야되는 부분도 있고 저희 동네는 가격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ㅠㅠ. 사인업은 탐나지만 장기적으로 스펜딩으로 몹는 마일만 보면 캐시백 만큼 몹는게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5%씩 캐시백 받아서 여행 비용으로 쓰는게 나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제가 놓지는 부분이있는걸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쏘왓

2022-12-23 09:35:33

개인적으로는 pick up만 하기때문에 다른 fee가 거의 붙질 않아요 그럽헙/우버에 등록되어있는 식당들이 가격을 원래보다 높게 책정하는 곳도 많지만 같은 가격인 곳도 꽤 되어서 그런 식당 위주로 활용하고 있어요 원래 포인트/마일 카드는 장기적이기 보단 사인업 보너스로 뽕을 빼는게 기본적이예요 평소에는 사지 못할 비지니스좌석이나 5성급 호텔들을 마일/포인트들로 누릴수 있습니다. 평생 사인업 한번인 아멕스를 빼고는 모두 사인업보너스로 필요하신 곳에 용이하게 쓰셨다가 일정기간 후 캔슬하시고 그동안 다른 카드 사용하다 또 다시 발급받고(처닝) 이런식으로 쓰셔야해요 자잘한 캐쉬백보다 더 큰 가치가 있어서요 한두번 써보시면 왜 진작에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이것저것 계산하고 챙기고 공부하는 것이 귀찮으시거나 하시면 쭉 캐쉬백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 가족 중 한명이 그래요;  

수제쿠키

2022-12-23 09:44:26

결국 열고닫고 하는게 핵심이군요... 캐피탈원은 사실 연회비 없는 수준이라 쭉 가져가려고 하는데 아멕스는 참 고민이네요. 깜끔하게 120불 줘버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만들텐데ㅠㅠ 감사합니다!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2-12-23 09:34:04

프리미엄 여행카드는 적립뿐만 아니라 카드가 가지고 있는 여행 편의 기능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라운지 입장이 필요하신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주로 여행하신다면 벤처x의 pp 입장권은 사실상 필요없는 기능이죠. 더구나 벤처x의 pp 입장 카드가 내년부터는 식당형에는 적용이 안되는걸로 개악이 확정됨에 따라서, pp카드로 입장가능한 라운지가 더 붐빌 가능성이 있기에 캐피탈원 전용 라운지를 이용하기에 용이한 곳에 거주하시는 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제쿠키

2022-12-23 09:46:38

라운지는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있으나 마나인데... venture x는 차 렌탈이나 보험 혜택 따라오는게 오히려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혜택들이 줄어드는 추세로 보여서 너무 늦게 시작한게 아닌가 참 아쉽네요ㅠㅠ. 답변 감사해요!

shilph

2022-12-23 18:03:39

캐쉬백으로 4.5% 면 엄청 좋은거죠. 다만 일반 적립이 아무리 좋아도, 싸인업 한방이 최고입니다. 추가로 카드를 열고 모으는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2 센트 이상 가치로 쓰는 경우도 많고요.

아멕스 MR 이 사실 쓰기가 좀 어려운게, 제대로 된 가치로 쓰려면 항공사로 옮겨서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항공 발권은 호텔이나 다른 것에 비해 난이도가 제법 높기 때문이지요

오성호텔

2022-12-23 18:20:53

Airbnb 여행을 선호하시면 벤쳐x 가 사용하시기 제일 쉽습니다. 그냥 벤쳐x 로 부킹하시고 7만5천 보너스를 airbnb 비용으로 터시면 됩니다. 

목록

Page 1 / 38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68
new 115224

개인 자영업자들 의료(건강)보험은 어떻게들 가입하시고 계신가요?

| 질문-기타
명이 2024-06-13 58
updated 115223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2
사과 2024-06-10 2473
new 115222

4인 가족 발권 검사: 2025년 한국행

| 질문-항공 5
LuckyLinz 2024-06-13 128
updated 115221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88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104
updated 115220

Weee! 아시안 식료품 배달 앱 리퍼럴($20) 및 후기

| 정보-기타 288
HeavenlyMe 2021-07-27 16894
new 115219

[6/14/24] 발빠른 늬우스 - 힐튼, SLH 예약 시작

| 정보-호텔 2
shilph 2024-06-13 178
updated 115218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63
스티븐스 2024-06-03 7960
new 115217

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Dire Straits-Sultans of Swing

| 잡담 3
calypso 2024-06-13 60
new 115216

아멕스 플랫 FHR,항공 크레딧 사용후 다운->업글 후 혜택 재사용 가능?

| 질문-카드 5
장래희망백수 2024-06-13 54
new 115215

카드 몇 장까지 동시에 열어보셨나요?

| 질문-카드 3
롱블랙 2024-06-13 463
updated 115214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20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4708
updated 115213

급 부탁)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BBS 2024-06-12 936
updated 115212

뉴욕도 이제 6/11 부터 Mobile ID 시행 했네요!

| 정보-기타 5
  • file
Hoosiers 2024-06-12 1779
updated 115211

초등학생 아이: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동안 등록을 안 받아주네요

| 질문-기타 29
투현대디 2024-06-11 3741
updated 115210

혹시 가이코 최근에 리뉴하신 분들 프리미엄이 두배로 올랐나요?

| 질문-기타 30
정혜원 2024-06-12 2733
updated 115209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0
인슐린 2024-06-09 1276
updated 115208

MGM Pearl 이제 어떻게 획득/유지 하죠?

| 질문-호텔 7
렝렝 2024-06-11 779
new 115207

힐튼 발전산? Amex 발전산? Goodwill Free Night!

| 잡담 10
여행하고파 2024-06-13 1608
updated 115206

체이스 카드들 얼마나 자주 열수 있나요? (5/24 해당 안되요.)

| 질문-카드 8
엘루맘 2024-06-12 1072
updated 115205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5
밥상 2024-04-21 3724
updated 115204

새로운 직장의 새로운 보험 (HRA plan)

| 질문-기타 33
  • file
No설탕밀가루 2024-06-12 1184
updated 115203

DFW area 생애첫 집 구매

| 질문-기타 8
샌안준 2024-06-12 1139
updated 115202

[간단질문] 하네다-뉴욕 이코노미 - UA vs ANA??

| 질문-항공 20
마포크래프트 2024-06-12 712
updated 115201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10
  • file
강풍호 2024-05-07 1658
updated 115200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2
Alcaraz 2024-04-25 22297
updated 115199

어린이 스마트워치 가입은 어떻게들 하세요?

| 질문-기타 25
보스turn 2024-05-28 1754
updated 115198

요즘 광화문 근처 교통이 어떨까요? (포시즌스 투숙 예정)

| 질문-기타 23
tresbien 2024-06-12 1276
updated 115197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30
꼬북칩사냥꾼 2024-06-06 3255
updated 115196

체이스 유나이티드 explore 70k 메일로 오퍼받았어요

| 정보-카드 7
connect 2024-05-26 1930
updated 115195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7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