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경험일까요ㅜㅜ 아침출발 두시간전에 알라스카 항공 서부편이 모두 캔슬이래요.
전화번호 하나만 주고 알아서들 하래는데 전호가 불통이네요.근데 28일까지 비행기랑 크루가 모두 없데요.. 아이들 하고 집에 가야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어디 갈수도 없는데.
타항공사 역시도 모두 솔드 아웃이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도 가족 만나러 일요일이 미시간 가는 비행기 있는데.(프론티어올랜도-그랜드래피즈). 걱정이네요. 업뎃하겠습니다
미시간행은 잘 비행이 이루어졌나요? 동부에서 동부가는 비행 상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행히 딜레이 되지 않고 잘 다녀왔어요. 오히려 플루 때문에 고생했죠..ㅜ
가까운 지인은 어제 목요일에 사우스웨스트로 올랜드 - 캘리 가는 여정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서 다시 예매를 해야 했다고 하더라고요.
항공사마다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뉴욕 버팔로가 눈이 심했다는데,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 많이 왔던 미시간도 대부분 정상운행하는 것 보니 어지간하면 괜찮아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저도 jfk에서 델타 취소됐는데 26일까지 다 취소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서부 경우는 28일이 가장 빠른 날짜라 어제 밤비행기타고 왔는데, 만석이었습니다. 전화보다 공항 데스크에서 계속 애기하는게 잴 빠른 방법 같아요.
이번 연휴는 정말 여행하기 최악인것 같습니다 ㅜㅜ 알래스카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시애틀 날씨와 공항 사정이 안좋으니 시애틀을 허브로 움직이는데 무조건 다 캔슬시키고 rebook 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 델타나 UA같은 거대항공사도 아니다보니까 customer service capacity 도 그에 못미치는듯 합니다... 너무너무 실망이에요. 2년 연속 저희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알래스카항공에 당하네요..
전화는 거의 연결 불가능으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Change flight 통해서 그나마 며칠 뒤에 항공편이라도 집으시면 다행이고 아니면 타항공사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열받는점은 타항공사 타더라도 몇백불 차이가 나는
운임에 대해서 알래스카항공은 책임 안진다는거죠 ㅠ
저희도 알라스카에서는 100불 굿윌로 주고 환불 하던지 아니면 추후 비행으로 변경하던지 옵션을 주었습니다.
1-way 렌트카 빌려서 남쪽으로 좀 내려오시는건 어떨까요?
필라델피아까지만 내려와도 상황이 좀 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혼자라면 몰라도 가족들과 같이면 정말 힘들겠습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듯한 조언 감사 드립니다. 또한 올리신 좋은 글들도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올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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