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SEA 출발 당일 항공편 캔슬 후기

저도 제주도에서 날씨때문에 계획에 없던 이브까지 지내고 올라왔는데, 님은 하와이라니.. 부럽습니다

시애틀이 아닌 하와이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하나도 못 느끼는 아쉬움이 있지만 즐겁습니다!

서북부에서 요즘 눈/얼음으로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여기는 오늘 좀 녹을 것 같은데 어찌 될련지

shilph님이 올려주셨던 글을 도움 삼아 다행히 대처를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 이런 경우에 알래스카가 새로운 항공권 비용을 나중에 지불해 주는건가요?

Flexible return이라는 알레스카 policy를 찾아서 새로운 항공권 비용을 지불 해주는 것 같은데 항공사가 같을때만 해주는건지 다른 항공사로 구매해도 해주는건지는 상담원과 컨택 후 알 것 같습니다ㅎ 관련 후기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저희도 지금 베가스에서 포틀랜드 가는데 알래스카 항공 취소되어서.. 그것도 오늘 아침까지는 온타임이라더니 10시쯤 취소되고 아무 이멜이나 문자 안내도 없네요. 온라인에서는 28일부터만 표가 보이는데 3일 이내로만 변경 가능하다고 하고.. 방법은 진짜 그냥 항공권과 숙박 새로 예약 뿐일까요?

저희는 다행히 캔슬 이메일이 곧바로 와서 곧바로 알아봤습니다. 가능한 알래스카 항공 스케줄이 며칠뒤에 되어야 있었는데 어른들도 계시고 해서 미련 없이 새로운 항공권과 숙박으로 진행했습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ㅜ

> 티켓값이 다섯배가 오른걸 아시고

새로산 티켓이 원래 가격의 다섯배가 됬다는 말인가요? 저도 지금 SEA에서 곧 알라스카 타는데 걱정이네요. 

새로운 티켓은 거의 곧바로 솔드아웃 되었고 같은 날짜, 비슷한 출발 시간의 다른 항공사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