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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계약 관련하여 8년이 넘도록 디파짓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마모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매매 과정에서 있었던 셀러와의 분쟁 내용은 제가 도움을 요청 드리는 이유와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어 적지는 않겠는데
간략히 말씀드리면 저는 오퍼를 취소하겠다고 했고 셀러는 저에게 클레임을 걸어서 보상을 요구했으나 저는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클레임이 Court의 Discovery상태로 넘어 갔고 중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셀러측 변호사는 더 이상 응답도 없고해서
저희측 변호사가 셀러는 더 이상 의지가 없는것으로 간주하면 될 것 같다고 하여 Court측으로부터 디파짓을 Release할 수 있도록 기다리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때가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이라 이후 코로나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은 더 길어졌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 같은데 아직 연락을 못 받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은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업데이트 없냐고 물어보지만 소식은 없습니다.
저도 처음 겪는 일이고 미국은, 특히 Court 관련해서는 워낙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는 있는데 이제 8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기다리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 동안 다른 변호사에 연락도 해 봤지만 자기네들이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지역은 뉴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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