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아차 내년 봄방학 계획을 아직 안세웠구나 하는 생각에 여러 고민을 해보다가 마일모아 님들의 경험과 의견을 모아보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내년도 글로벌리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 가능하면 3-5살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하얏트 호텔을 4박 5일 정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가서 좋았던 곳들 경험담 공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마모분들도 아이가 있다면 고민하실만한 주제라 관심들이 있지 않으실까요? (아 저는 남가주쪽에 있습니다!)

저도 경험담 몇곳 남겨보면:

- Andaz Papagayo: 다양한 액티비티 보다는 호텔에서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신 후기를 남겨주셔서 사실 제가 더 추가할 것은 없지만 비치하우스에서 카약, 패들보드 등의 액티비티도 좋고, 수영장에서 놀면서 원숭이와 이구아나 구경도 재밌고요.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도 있습니다! 음식도 글로벌리스트시라면 아침 A La Carte로 드시면 무제한으로 시키시고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빼고는 무료입니다! 음식들도 나쁘지 않고 매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 Hyatt Ziva Los Cabs: 여기도 후기가 매우 많은 곳이죠! 저의 솔직한 후기는 그냥 모든 것이 보통인 곳입니다. 하지만 올인클루시브에 LAX에서는 비행기로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점이 최고의 장점 같습니다! 

여러 곳을 보고 있는데 St Kitts Park Hyatt과 같은 독특한 곳도 가보고 싶은데 이 곳은 음식값이 너무 비싸고 해변이 별로여서 아이들에게 좋을지 모르겠다는 후기를 많이 봤고요, 로즈홀 같은 곳은 이미 솔드 아웃이네요 ㅠㅠ 너무 늦게 알아보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혹시나 제가 모르는 보물과 같은 곳이 있다면 내년에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