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amp/s/www.nytimes.com/2022/12/28/us/politics/covid-requirements-china-us-travel.amp.html
뉴욕타임스 기사 첨부합니다. 2일 이내에 negative 받은 테스트가 있어야 하고 다른 국가 통해서 입국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중국 여행은 여전히 쉽지 않네유.. 이쯤이면 미국 정부은 중국의 코비드 상황을 믿지 못한다 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거일지도 모르지만, 2일전에 중국 내에서 받는 코비드 테스트 결과는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제가 소시적에 중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 때는 가짜 신분증, 학생증, 운전면허증 모두 학교 뒷골목 가면 만들 수 있었거든요. 종이 한 장에 코비드 네거티브라고 적힌 거 만드는 건 '위조'에 대한 문제의식이 별로 없는 경우 정말 손 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못믿죠...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하는게 ㅠㅠ
한국이 입국전 pcr폐지 안했을때 동남아 국가 여행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 pcr 가라로 써주는 업체들 리스트 공유되는거 보고 역시 후진국은 다르구나 생각했네요
저는 중국이 이 나라들보다 딱히 나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한국은 일본 방식을 따라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중국발 승객은 일본 공항도착하자마자 신속 항원검사하고, 양성 나오면 정부 지정한 별도 시설에서 7일간 격리요..
한 5년전쯤? 상해에서 오피스 몇군데에서 미팅을 해야 했는데, 가는 오피스마다 누군가는 문서에 싸인을 오려 붙이는 사람이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그때 느낀게.. 얘들은 믿으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 문서들 보면, 좀 과하게 도장에 싸인에 뭔가 많이 덕지덕지 붙어 있죠.
한국도 보면, 동 사무서 서류만 하더라도, QR 인증코드에 홀로그램에 장난 아니죠 :)
그에 비하면, 비루하기 까지도 한 미국 문서들...
미국 도착해서 검사해서 음성확인(신속항원검사) 후 보내주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되는데, 미국은 이렇게 안 할 것 같긴 합니다.
중국은 만인의 적이네요
그래도 시스템이 돌아갈 것 같은데 어쩌다 저리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3년전에 세상에 다 퍼트리고 다시 또 리핏이네요. 진짜...ㅠㅠ
또 다시 Asian 상대로 hate crime이 기승을 부리지 않았으면좋겠네요
이게 그닥 무슨 효과가 있을지가 참 의문이네요
중국내 검사기관 자체를 믿을수가 없는데.
인천공항이나 제3국 공항을 경유해오는 중국인에게도 모두 적용이라는데...인천에서 출발하는 애먼 한국인에게까지 불똥이 튀지 않길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
중국은 모든게 거짓인 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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