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에 주기적으로 나리타, 하네다 이용 관련 문의가 올라오는데 대체적으로 나리타는 입국이 무난하고 하네다 입국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려진바가 있습니다.
특히 하네다 저녁도착편이 심각해서 심야 대중교통이 중단되었는데 입국심사가 지연되어 23:20경에 있는 막차를 못타는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DP글이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나리타나 하네다 입국하시고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날짜, 공항, 항공편명, 비행기 착륙시간, 짐수령후 최종 입국시간
예) 1/3 하네다 JL94 21:45 22:45
[업데이트]
다른데도 문의 좀 해봤는데 김포에서 마지막에 출발하는 ANA NH868편이 22:20도착이라 출입국이 늦어질 경우 막차를 놓치고 그전 항공편들은 그래도 어찌어찌 대중교통 타는 모양입니다. 발권시 참조하세요.
12/19 하네다 NH111 21:02 22:35 , 짐없었음.
일등석타고 비행기 내려서 화장실도 안가고 제일 앞에서 줄 섰는데, 같은 비행기 뒤에서 내린 사람들은 저보다 한시간은 더 걸렸을겁니다
12/23 하네다 KE2103 18:24 19:30 , 짐없었음.
비지니스 타고 내렸는데, 늦게 내렸어도 별로 차이 없었을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화장실도 안가고 바로 달렸습니다.오히려 아주 늦은 밤보다 덜 걸렸습니다
12/26 하네다 NH111 22:10 00:15
하네다 밤 도착후 "짐이 있어" 익일 새벽 1시 반쯤 인천으로 출발하는 피치 항공 MM 809 체크인 하려 입국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의 스케줄 상으로는 대여섯시간 넉넉한 커넥팅 타임이었지만 시카고에서 연착 되었고 입국 소요시간이 길어 초조한 마음으로 입국했습니다.
12/26 저녁 9시 넘어서 하네다 도착했던 친구는 입국심사 두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대중교통 놓쳐서 택시타고 호텔로 갔구 8시 좀 넘어서 나리타에 도착했던 친구도 1시간반이상 입국심사 기다렸다구 했어요.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느렸다고 불평했어요. 24일/25일 낮에 하네다로 입국했던 저랑 다른친구는 줄 하나도 없이 통과했구요
12/24일 오후 3시에 하네다 도착했는데, 입국심사 줄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국내선 환승이 2시간밖에 없어서 저도 도착하자 마자 발 동동 구르면서 뛰기 시작했는데 좀 허무 하더라구요. 근데 체크인 수화물 찾는데 시간이 40분 걸렸습니다.
역시 저녁이 문제가 되는거 같네요
1/1일 하네다 NH 868 - 랜딩 9:51pm
랜딩하고 입국하고 짐찾고 나오는데까지 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던거 같아요 오히려 밖에 나가서 사람이 더 많았던거 같은....
1/1이라 그런건지 2023년에 인원을 늘린건지 모르겠지만 다행이네요. 다른 곳에 문의한 dp보니 ANA가 도착이 늦다보니 말썽이 가장 많나보더라구요.
12/25 HND JL1 랜딩 대략 오후 6시반
랜딩후 수속하고 짐찾고 나오는데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린듯요 줄서는데 한국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1/19 19:45 김포-하네다 JL94탔는데 비행기에서 21:30내려서 22:53 전철 겨우 탔습니다. 이보다 늦은 ANA는 일본거주자이시거나 자동출입국 등록한 분이 아니면 막차 놓칠 가능성 높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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