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데리고가는길이 (아이는 12개월이예요) 험난하지않아서 ㅋㅋ 이제 자주 가려고해요!
충만치킨은 저녁 늦게도착해서 먹었는데 (식당에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친절하시고. 테이블 턴이 빨라서 5분정도가다리고 자리앉았어요. 근데 이론 똥집을 몰랐네요 ㅠㅠ 넥스트 타임!!!
일본빵집은 갔는데 아이가 자고있어서 마트는 스킵했어요.너무 궁금했는디. 롯데 마트도 어디 마트도 한군대도 못가고 그냥 아이키아 들렸다온 새럼입니다.
좀 추워서 소공동 순두부 국물에 목구뇽 지지러갔는데 구글리뷰만큼은 아닌... 쏘쏘 그냥저냥... 잇츠오케... 그냥 그랬어요.
앞으로 생각보단 가까워서 자주갈까해요!
도움주신 마모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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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주말에 아이키아 갈 일이 있어서 콜럼버스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2시간 반 운전이예요).
듣기로는 충만치킨이랑 뚜레쥬르 오픈해서 두군데는 다 들릴 예정입니다. 아이가 고기 좋아해서 코리안 바베큐를 아이 인생 처음으로 데려가볼꺼도해요 (저번주에 한살됐어요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5999985 게시판에서 찾아 읽어봤는데 풍미는 닫았다고하고 혹시 다른 새로운 식당이나 아니면 떠오르는 맛집이있을까 궁금합니다
민가, 800 Bethel Rd, Columbus, OH 43214 순대국, 육개장등 한식이 괜찮구요. 저희가족 최애 로컬 식당입니다.
돈포차, 4710 Reed Rd, Upper Arlington, OH 43220 풍미를 정리하고 오너가 여기 한곳만 한다더군요. 평일 점심에 짜장면/짬뽕되구요. 술안주 위주의 한식입니다.
고기, 1138 Bethel Rd, Columbus, OH 43220 바베큐집인데요. 대체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풍미가 닫았군요.
저희도 민가 종종 이용하는데 예전보다는 제 입맛이 바뀐건지 조미료 향이 굉장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도 젤 괜찮은 곳입니다.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잡채는 꾸준히 괜찮았고 감자탕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김치전도 괜찮고 비빔밥도 괜찮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깐 CM치킨이 충만치킨이었군요 아직 안가봤는데 조만간 들려봐야겠네요.
high st 에 명량핫도그도 있구요 - 여긴 주차가 좀 까다로워요
개인적으로 Tensuke Market안에 있는 푸드코트 좋아합니다. 우동, 라멘, 돈까스, 커리 다 기본 이상은 하는것 같구요. 가격도 착하구요.
같은 mall안에 있는 Akai Hana도 괜찮습니다. 옆에 Belle's Bread의 빵이랑 케익도 맛있구요.
풍미가 닫아서 아쉽기는 해요.
우동은 사랑이죠. 미시간 잠깐 살 때는 우동 맛집이 집 옆이라서 쉽게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사는 동네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우동도 먹고와야겠어요. 시간만되면 다 가보고싶네요 증말 ㅠㅠ
새로 오픈한 뚜레주르도 좋겠지만 Tea Zone Bakery & Cafe 도 가격도 좋고 맛나요. 콜럼버스 갈때마다 들리곤 합니다. ^^
아항 그렇군요. 아무래도... 이번에 다녀오고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오하이오 님이 등장해야하지 않을까요 ㅎ
Kitchen Social이요. Modern American인데 맛성비 좋아요~~
콜럼버스의 자랑 Jeni's 아이스크림 드셔야!! ㅋㅋ 메시코우 라멘도 괜찮았던 기억이..
어머어머 이건 다행히 저희 동네에도 있네요!
엄청 유명한 곳인가봐요.
벌써 가셨으려나요? 풍미 바로 옆에 같은 사장님이 don pocha 운영중인데 점심때 가서 먹는 중식(탕수육, 짜장면, 짬뽕)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는 돈포차도 Gogi korean bbq도 soso 여서 .. 전 한번 먹어보고는 고기 먹으러는 안갑니다. 여기 갔다가 belle's bread (일본 빵집)에서 빵 사고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CM chicken에서 치킨, 닭똥집 투고하는 동선으로 자주 다니곤 했습니다. 충만 사장님이 가게에 와서도 먹어보라고 하셨는데 늘 투고만 해갔네요 ㅎㅎ 사장님이 참 친절하십니다. Belle's bread 있는 곳에 일본 마켓 있어서 가끔 구경하기도 해요. 위에서 말씀 주신 식당도 괜찮았는데.. 콜럼버스 가면 중식을 먹게 되어서 잘 안가게되네요.
더블린 지역이 송도처럼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Easton town center 쪽에도 뭐가 많아요~! 두 동네 모두 아직 맛집은 딱히 못 뚫었는데... 이 동네에서 실패하지 않는 법은 brewery 에서 맛있는 맥주와 피자/윙 먹는 것 같아요... 괜찮다는레스토랑 가서 실패를 종종했던지라ㅜㅜ RH rooftop restaurant 는 뉴욕/시카고 같은 대도시에도 있는 루프탑이어서 분위기 좋아요. 식사보다는 간단한 차/커피 또는 칵테일 정도 추천합니다.
마카롱이나 pastry 좋아하시면 german village 에 있는 Pistacia Vera 도 추천 드립니다!
오~~ 돈포차 가봐야겠네요!!!!
마카롱도 먹고~~ 앞으로 자주 갈거같아요 ㅋㅋㅋ 그러니 맛집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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