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라 뭐지? 링크를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USPS 웹사이트 같은 그러나 주소는 44t44.com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곤 주소, 연락처, 이멜을 넣으라고 그렇네요..
넣고 나니 이제는 카드까지 넣으라 그럽니다.. 9센트 차지가 될거라고요.. 이넘! 딱 스캠 같아서 여기서 멈췄습니다만 정말 예네들 정교하네여.. 완전 우체국싸이트랑 똑같이 만들다니요.. 하마터면 속을뻔;;
여기서 이런넘들 우예 신고해서 잡아가게 하는 방법이 없으려나요? 암튼 다들 조심하시길..
헉.. usps 마저..
정말 잡아갈 수 없나요? 저런 넘들은?
리딜리버리 0.09 USD 정말 결제하게끔 하네요ㅠㅠ
배송 주소를 모르고 있다는 것부터 뭔가 말이 안되죠.
수상한 링크는 함부로 클릭 안하시는게 좋지만 만약 클릭하신다면 상단 URL을 확인해보셔용
usps는 무조건 usps.com여야지 44t44.com 이면 레드플레그입니다.
이거 요즘 아주 많이 받고 있는거 같아요
주변에 아시는 어르신이 좀더 정교하게 당하셧어요
아마존에서 물건이 배달 왔는데 주소 정보가 틀리다고 우체국 싸이트에서 확인 하라고 링크 문자로 받아
인포 다 넣고 이때 본인 확인용 $0.01 차지 된다고 해서 카드 넣고
바로 $0.01 카드 차지 되고 1분후 부터 계속해서 카드가 여기 저기에서 사용되어
제가 대신 카드 회사 전화해서 해결해 드렸습니다 약 일주일 전에
아이고 수고하셨슴다.. 진짜 깜빡 속기 좋을듯요..
실제 경험담입니다. P2가 저런 문자 받고 실제 결제까지 완료해버렸습니다. 저는 몰랐구요. 나중에 chase 에서 fraud로 의심되는 결제가 시도 ($1400 가량)되어 임의적으로 거래를 반려했답니다. 저는 chase 연락 받고 무슨 일인가 찜찜해서 새 카드 보내달라고 했고 추후에 P2 한테서 저 문자 받고 결제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P2 항변으로는 한국에서 올 소포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깜빡 속았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저도 비슷한 문자를 종종 받긴하는데 문자든 이메일이든 링크로 오는 텍스트는 일절 무시하세요. 대부분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 대부분 관공서는 저렇게 문자로 안내올 정도로 친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게 도와준 chase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덧, 구글 보이스 인증번호 관련 피싱 경험도 있는데 이미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보통 중고거래에서 물건에 관심있다고 살것 처럼 말하다가 갑자기 구글 보이스 인증번호 요구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절대 공유하지 마세요. 기왕이면 핸펀 번호는 안 올리시는게 맞을지도요.
저도 기다리던 택배가 있던 차에 이 문자 받고 혹시나 해서 링크 들어갔더니 사이트 주소가 이상하고 그림파일인거 보고 바로 텍스트 지웠어요. 트래킹 넘버로 조회되는 패키지도 없었구요.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일단 문자가 온 전화번호부터 레드플래그에요. USPS는 보통 다섯자리 28777 같은 번호로만 문자가 와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하고 큰일 날뻔 하셨네요. 중간에 잘 멈추셔서 다행입니다. 올려주신 경험으로 여러분이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네 저두 그런 맘으로 공유했슴당! ㅎㅎ
요즘 대유행(?)인가봐요. 연결되는 주소 다르게 4일 연속 받아봤네요.
허걱 4일 연속요?! 이 넘들 진짜 다 잡아 넣어야 되는디..
저도 드디어 받았네요. ㅎㅎ
다들 조심하세요.
저도 오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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