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mpact suv를 알아보고다가, 현대와 혼다 딜러십을 방문했습니다.
1) 투싼
- Limited trim을 테스트 해봤는데, 승차감도 괜찮고, 공간도 넓어 보였습니다. 트렁크 사이즈도 큰 여행 가방 2개도 들어갈만큼 충분해 보였구요. 실제로 구입하려고 하는 차는 SEL + convenience package 인데, 승차감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제로 구입하려고 하는 SEL + convenience package 가격을 받아봤습니다.
* 스티커 가격 (32k)과 ODT에 있는 Sale price (34k) 가격차이는 딜러십에서 강제하는 $1795짜리 protection package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딜러쉽에서는 이 패키지를 강제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 딜러피도 $799되어 있는데, 이 역시 딜러쉽마다 다를들 합니다
* Less incentives는 현대 론을 받을 경우 받는 디스카운트 입니다. 물론 일단 론을 받은 뒤, 1달 후 바로 값아도 페널티는 없다고 합니다
2) '23 CR-V
- 올해 풀 체인지를 한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고 개인적으로 혼다 차의 resale value가 더 좋을것 같아 이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 Interior 디자인도 뭔가 장난감같고, 내부/트렁크 사이즈도 투싼에 비해 작아보였습니다. 희안한건 두 차의 실제 사이즈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잘못 느겼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ODT를 현대처럼 받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트림마다 강제하는 package의 종류가 달랐는데, $4k-7k정도의 package를 강제 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 투싼보다는 CR-V를 더 선호 했는데, 테스트 드라이빙 + 가격 + 강제 패키지 가격을 보니, 투싼쪽으로 마음이 기우는것 같습니다. 기본 MSRP 자체도 투싼이 더 싼데, 승차감+트렁크 스페이스도 더 나았습니다. 물로 제가 테스트한 차량이 limited package라 SEL + conveneince package 트림이랑 다를수 있을것 같아, 다시 한번 방문해보려 합니다.
일단 market adjustment fees는 따로 안붙이지만, package 강제 + dealer fee를 통해 이득을 계속 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limited trim 가솔린 모델로 샀는데요 (오하이오)
3.9% / 72 month 프로모션으로 $500불 할인받았어요. 해당 프로모션은 1월초에 끝난것으로 아는데 계속 하나 보네요.
저 인센티브는 3.9보다 더 높은 이율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알고있습니다.
주변 딜러쉽에서 대부분 자체 딜러쉽 옵션을 반 강제했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딜러쉽 옵션 없이 준다고해서 그거 받아왔어요.
딜러 fee는 주마다 상한선이 있을거에요.
차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도 하이브리드 모델 만큼은 아닌데 공급량이 넘쳐나는 것 같진 않고, 들어온 차들도 일주일이면 팔리는 듯 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limited trim으로 시운전 해봤는데, 승차감이 좋아서 놀랬습니다. 저도 딜러쉽 옵션 없는 곳들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틀란타 지역 현대딜러들은 어느정도 경쟁이 붙어서 그런지 한 곳에서 오퍼를 받아가면 다른 딜러에서 바로 매칭 및 추가 할인 해주더라구요. 저는 Tucson SEL (without convenience package) 31K까지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투싼보다 스포티지가 마음에 들어 할인 죽어도 안해주는 기아딜러한테 차를 사게 되었지만서요 또르르...) 저는 작년 땡스 및 연말 프로모션으로 60 months 0% APR 파이낸스 프로모션 했었는데 이건 끝났으려나요?
아 그런프로모션이 있었군요. 당시 알아보지 않은게 아쉽네요. 정말 좋은 가격에 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좋은 있으면 좋겠습니다:)
ATLANTA 토요타 (PLEASANT HILL) 에서 Rav4 (no hybrid), 강제 패키지 $3995 인데, 차값에서 1500불 DC 주네요.
릭 케이스는 테스트 드라이브 갔다 소프트풀 하게 소셜 달라고 해서 줬다 하드풀 당한 이후로 쳐다도 안봅니다. 주변 갔다온 후기들 들어봐도 썩 좋은 딜러는 아니구요. 현대는 짐 앨리스 아니면 몰 오브 조지아 많이들 추천 받았습니다. 전 짐 앨리스에서 예전에 구매했고 요즘 몰 오브 조지아(오토네이션)가 MSRP에 판매한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어요.
Protection package 1795 짜리를 강매하는거라면, 그거 안살 수 있는지 물어보고 안된다 그러면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나올거 같습니다. 돈 더주는 반대급부로 편의장치라도 더 달려나오는 패키지면 모를까,.. 저기서 얘기하는 Protection package 라는거는 아마도 타이어 터지면 수리해주고 유리 깨지면 수리해주고 뭐 그런거일텐데, 타이어 터졌을때 알아서 돈내고 수리하고, 유리는 보험처리 하고 하면 진짜 재수없어서 여러번 저런 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1795 보다 훨씬 적게 듭니다. 저런거 안붙이는 딜러쉽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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