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동차 구매의 시작은 어디서 부터 해야하나요?

게시판 검색해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차 잘사는 방법을 농축해서 적어보자면 deal 은 dealership 들어가기전에 다 끝내놓고 dealership 가서 inspection 과 sign 만 하고 차 받이오시는것입니다.

Dealership 은 그냥 나름대로 영업하는곳이니 특별히 정을 주시거나 할것은 없고요. 그냥 내가 원하는게 뭔지/ 내가 원하는 가격은 얼마인지만 확실하게 받아내면 별탈 없을듯 싶습니다.

가격 부분을 결정하기 전에 원하는 차를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데요 요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타보기까지가 쉽지 않네요. 가격 부분 흥정은 말씀하신대로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방문해서 탑승해 보시고 차종을 정확하게 정하세요.

같은 방문에서 구매까지 시도하지는 마시고요.

탑승은 동네 딜러에서 하고, 흥정은 반경 100마일 안의 모든 딜러랑 해야죠. 결국 동네 딜러에게 사더라도, 일단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난 뒤 다른 딜러들과 가격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서 사는게 낫습니다. 현재의 딜러 시스템이 소비자로 하여금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네, 원치 않아도 결국 말씀하신 방법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동네 딜러도 다른데서 딜러 가격 가져오면 맞춰준다고 하네요.

셀러위주로 돌아가기전까지는 케어님 순서로 진행이되엇으나 아직까지는 다시 안돌아간거 같아요.

저도 딜러와 직접 딜하는걸 너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 OTD 가격까지 다 정하고 가서 테스트,사인하고 차량인수했었습니다.

현재는 사이트에서 차를 보고 이메일해도 딜러에선(잘팔리는 차 딜러 기준) 직접 오라는 액션만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원글님이 원하는 차를 사기위해선 시간을 드려 발품을 팔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차로 게시판에서 검색하시면 분위기를 알수 잇으실 거예요.

차를 타보는건 딜러가서  마음에 든다고 테스트 드라이브한다고 하면 타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생각해보겟다고 그냥 오시면 됩니다.

어느 동네이신지 모르겠지만, 정 딜러랑 딜 하는게 불편하시다면

리스해커에서 브로커 통해서 사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리스해커 추천합니다. FORUM에서 지역 골라서 들어가시면 미리 브로커들이 올려놓은 가격 정보 확인하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판 검색을 했는데 미처 못보았던 리스해커 후기글을 찾았습니다.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리스해커 포럼에 지금 접속이 안됩니다.

뉴욕/LA 같이 한인분들이 많이 계신곳엔 한인 브로커들도 계세요. 리스/구입 다 도움받을수있고 저도 뉴욕에서는 리스 도움받은적이 있네요. 딜 잘 못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리스해커같은곳 통해서 하는게 수수료는 $3-500 들어도 몸이 편한거같아요.

LA 한인 브로커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헤이코리안에서 찾았었어요. 구글 검색 하시면 어렵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뉴욕쪽에서 이용했고 차 인도받고 난 후에 300불 수고비로 지불했었습니다

LA사시고 현대차 관심 있으시면 HYUNDAI Tustin하고 Palm Springs 알아보세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msrp에 팔아요

저의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담이고 딜러에 따라 차종에따라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달라질ㄹ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타던차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면서 여기 저기 문제가 생기기시작해서 동네 아는 정비소에 수시로 들락 날락하다가 급기야는 일주일이 넘어도 수리가 안되는 상황이 되어서새차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이브리드가 좋긴하지만 당장 차가 필요한 상황이라 그냥 개스차로 사기로하고 차종은 현대 산타페 2023 SEL로 정한후 현대 웹에서 체팅을 시작했습니다.

 차 인벤토리에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한후 웹에서 체팅을 시작합니다.

차 가격하고 인센티브 1250불(현대 파이넨스 조건) 알려주고 근처 딜러랑 약속을 잡았습니다.

가기전에 edmonds.com 에 원하는 차종을 선택한후 연락처를 남기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더군요. 그런데 약속한 딜러쉽에서 웹 스페셜리스트가 차 가격을 제시하는데 MSRP 보다 2200불이 낮은 가격으로 제시하더군요.

일단 약속 시간도 있고해서 딜러가서 테스트 드라이브한후 딜러에서 제시한 가격을 본후 오기전에 문자로 받은 가격으로 맞춰주면 당장 11/30일날 픽업하겠닥고 했습니다.. 매니저랑 얘기해보겠다고 하더니 맞춰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MSRP 에서 2200불하고 1250불 뺀후 택스 더해서 MSRP 보다 천불 낮게 사가지고 왔습니다.(MSRP 35970, OTD 34950 정도)

처음엔 캐쉬로 사겠다고 했는데 파이넨스하면 1250불 빼준다고 하면서 바로 갚아도 된다고 해서 파이넨스했습니다.

달러 마크업은 물론 없었습니가.

Test drive를 통해서 차종을 몇 개로 줄이시고, 그 다음 edmunds, KBB, Truecar 등에서 어떤 가격이 적당한 가격인가 찾아보셔야죠.

Dealer에 가서 가격 확인을 위해 table에 앉는 순간 dealer는 50% 성공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차종을 정하는 단계에서는 sticker 가격만 확인하셔도 충분하실 겁니다.
여기부터 딜러 옵션, mark up 등의 정보가 많거든요.

진짜 원하는 차종, 색깔, 트림, 옵션 등이 다 맞을 때는 약간 흥정해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원하는 가격이 안나오면 언제라도 일어설 각오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자동차 구매는 마음이 급한 사람이 지는 게임이더라고요.

1. 원하는 차종을 추리세요 - 꼭 필요한 옵션 / 있으면 좋은 옵션 기준으로 차종을 미리 고르세요. 에드문드 KBB Truecar 보시면 옵션 기준으로 뽑기 편합니다. 그 다음에 각 차종별 이용자 포럼 찾아보시고, dealer experience가 좋았던 곳을 거주지 기준으로 찾아보시고 test drive 해보시면 됩니다.

2. 솔직히 요즘 딜 거의 안됩니다. 대신 얘네도 이 가격에 안살거면 말고 마인드라, 그냥 전화해보고 너네 조건 어떻게되냐 체크하신 다음에 밀당할 것 없이 조건 안 좋으면 그냥 안가면됩니다. 팔고싶은 애들은 처음부터 제대로 된 가격 불러요.

3. 이용자 포럼 보시면 자기들이 얼마에 계약했는지 다 포스팅합니다. 방문하셔서 테스트 드라이브하시고 히든피 없는거 확인하시면 그냥 계약하세요. I need a car price로는 이게 최선입니다.

4. 이정도해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가격이면 John Burr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시는게...

저도 현대자동차 구매예정인데 Consumer Report New Cars가 결정에 도움되셨다고 해서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마존에 25불정도에 있는것 같긴한데..

요건 좀 규모있는 grocery store 같은곳에서도 팔거에요...

책/잡지 파는곳쪽에 둘러보세요.

그런데 이미 차종을 결정하셨다면 online search 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전 Barn and Noble 서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정가가 16불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3-4달마다 새로운 책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에서도 제가 구입한 책은 아직도 16불인데, 그 후에 나온책은 25불이네요.

해보진 않았는데, 미국 도서관의 전자잡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는 텍사스인데 잘 찾아보니 msrp에서 깍아주는 현대딜러쉽들 좀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을 했던 23년 1월이랑은 또 분위기가 다른가봅니다. 테슬라 때문일까요? 비싼 모델 캠리가 세금 공제 후 싼 모델 테슬라3보다 비싸다라는 글을 본적도 있습니다. 차시장 가격이 많이 안정되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