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컴패니언 예약 24시간내 취소 dp.. 절대 취소하지 마세요 (부제: 컴패니언 코드가 다시 들어오지 않는 건)

안녕하세요.

애기 씻기러 가야 되어서 대충 짧게 쓰고 나중에 필요한건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저처럼 바보짓하지 마세요

어제 호와이 들어가는 건 예약했다가,

24시간 이내 취소하니까 당연히 다 돌려주겠지 하고 별생각없이 취소.

그리고 재앙..

원래 사람이 실수부터 저지르고 T&C 읽어본다죠...

"The companion fare discount code is redeemed at the time of ticketing and is void for future changes or purchases. "

(강조는 제가)

하아.

암튼 뭐 고객센터 전화해봅니다.

"마일리지 디파트먼트 돌려줄게" 하고 50분 대기해도 계속 음악만 나오데요.

라이브 챗을 해봅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ㅜㅜ"

상담원 왈

"24시간 이내 취소니까 새 코드 발급 요청해볼게. 보통 7일 걸리는데 급하니?"

암튼 각설하고..

manually 처리해서 새 코드 발급해주신다고 하네요. (원래 해줄 수 있는건지, 예외적 적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7 business day 걸린다고 합니다.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뒤늦게 여기저기 살펴본 결과..

컴패니언으로 예약한건 절대 취소하지 말고, 웬만하면 변경으로 처리하라고 하네요.

취소해서 future credit으로 돌려받는 경우도 컴패니언 코드는 안돌려준다고 합니다. (해외 포럼 dp)

혹시 관련하여 경험 있으신 분들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돌려줬었는데, 2021년 언젠가부터 T&C가 바뀐 이후로 안돌려준다는게 해외 포럼에서 대체로 발견되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