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2023
Tesla starts raising Model 3, Model Y prices again | Automotive News (autonews.com)
3/Y 가 $250씩 올라갔습니다.
----------- 4/21/2023
S랑 X는 가격 살짝씩 올렸네요. 주가 떨어진거 방어용일까요?
Tesla Increases Price of Model S, X in US After Shares Slump (msn.com)
Tesla bumped up each variant of its high-end models by $2,500, raising the cost of the sedan and sport utility vehicle by 2% to 3%, according to the company’s website. The Model S and X now start at $87,490 and $97,490, respectively.
------------4/18/2023 Update---------
https://electrek.co/2023/04/18/tesla-slashes-price-again/
모델 3/Y를 또 내렸습니다
The Model 3 Standard Range RWD, Tesla’s cheapest vehicle, went from $41,990 to $39,990.
------------ 4/7/2023 Update -------------
슬금슬금 올리다가 또 인하했네요. 이제 공식적으로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도 주문가능합니다.
• Model Y AWD: $49,990 (4680 model likely)
• Model Y LR: $52,990 (from $54,990)
• Model Y P: $56,990 (from $58,990)
• Model S AWD: $84,990 (from $89,990)
• Model S Plaid: $104,990 (from $109,990)
• Model X AWD: $94,990 (from $99,990)
• Model X Plaid: $104,990 (from $109,990)
-------original post(1/12/2023)----
보조금 때문에 내리긴 할거라고들 했는데 이렇게 금방 내렸네요.
모델 Y 13000달러 인하 실화인가요 ㅜ
공식 홈페이지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전기차 가격 맞추려면 힘들겠습니다.
작년 말 7500불 할인보다 더 내린 가격이네요;;; 먼저 구입한 사람들은 좀 억울하실듯..
정말 충격적인 가격 인하네요.
당분간 출고 쉽지않을듯...
모델Y에 3열시트 장착하면 msrp로 5.6만, 세금혜택 빼면 대충 4.9만 + tax 정도에 사는건가요? 아아 죄송합니다. 이젠 모델Y는 3열 없어도 7500 받는군요.
오... 한국도 할인해주면 좋겠네요
한국은 재고가 얼마나 쌓여있으려나요
정말 엄청나네요. 기존 오너로서 중고차 가격 무너지는 소리에 짜증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큰폭으로 할인을 바로 할수있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주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차량을 구입한다면 사람들의 테슬라에 대한 안좋은 인식도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용기라기엔 그전의 마진율이 엄청났어서요....
주주로서 테슬라 margin 낮추는걸 보면서 이 회사는 역시 자동차 회사임을 절감하며 좌절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해요. 박리다매가 장단점이 뚜렷해서 말입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그동안 셀러 마켓에서 가격 올리며 남겨먹은데다, 그렇게 비싼 가격 지불한 사람들 다 속쓰리게 만들고, 앞으로는 영업이익이 한동안 줄어들테니 주가도 그렇고 소비자 인식 측면에서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을듯 합니다. 물론 본격 침체기라 다들 힘든건 마찬가지이고, 욕 좀 먹고 미리 공격적으로 털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테죠.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65990에 9개월 기다려서 11월 말에 받았는데 지금 똑같이 넣어보니 $55990가 나오네요. $3750 할인받긴 했어도 $62240였는데......7천불 못받은것도 억울했는데....한달 먼저 탔다고 6천불이 없어졌네요. 주식인가요
거기에 택스크레딧도 받을수 있을줄 알았으면 인테리어도 안바꾸고 55000아래로 해서 크레딧도 받았을거에요. 그럼 크레딧제하고 $44870이 되네요. 정말 열불 납니다
거기에 이러면 텍스도 차이나죠.
저도 12월에 차량 인도 받았습니다다가격이 올라 가기전에주문했고 3750 활인 받고 인도 받아 6만 초반 이였습니다
다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저도 테슬라 차량에 주식도 있지만
그래서 지금 ㅔ12월 구입한걸 다시 같은 기종으로 트레이드인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방금 일단 트레이드인 얼마나 주는지 요청해논 상태 입니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트레이드인 할 생각 입니다
12월에 사신걸 트레이드인해서 같은 모델을 다시 사시는건가요? 택스크레딧 받으시고? 그럼 어쨌든 이득이 생기려나요 어떻게 되는지 업데이트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model 3 LR는 포함이 안되였나요?
모델Y 2022년형 4월에 인수받고, 최근 모델 X 인수받아서 둘중에 하나 팔려고했는데.. 강제로 둘다 다 타게 생겼네요. ㅜㅜ
테슬라 데모 운전 해보신분 계신가요? Liability를 제외하고 보험을 안해준다는거같은데..@.@
결과 바로 나왔네요...
이런 된장 트레이드인도 불가능 하네요
약 3주만에 2만불 날아갔네요
테슬라 리스해도 7500 크레딧 주나요?
12/26일에 Model Y Long Range를 출고하였습니다. $7,500 할인이라는 말에 내년에 크레딧으로 받나 할인을 받나 같다는 생각으로 바로 주문 넣어서 받았죠..
10일 후 1/4 차사고가 납니다. 상대방 잘못이긴 해도 어찌되었던 10일만에 사고차가 되었죠... 요즘 상황으로는 수리 2달은 걸린다고 하네요..
아픈 마음을 다지면서... 버티고 있던 중....
두둥=3
8일후.. 1/12... $13,000 할인에 Tax Credit까지 받을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다니...
하.......
어찌 이런단 말입니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냥 당하기는 너무 억울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슷한 스토리로 모델3에서 y 업그레이드 중인데 2만불 날려서 망했다 그랬는데 새벽에 가격 내린거 보고 뭥미 중입니다... 와씨... ㅠㅠ 고치는거조차 저는 4개월 걸렸어요 범퍼 스크래치 뿐이었는데ㅠ
정말 두달인지 잘 확인해 보세요 저는 6주 걸린다고 처음에 들었었어요ㅠ
제가 테알못이라 그런데 4개월 걸리셨다는게 4개월 동안 차를 못받으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4개월 뒤에 다시 약속이 잡혀 그날 가서 고치고 오셨다는 건가요? 이렇게 수리가 힘들면 생각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사고가 나름 좀 크게 나서. 운행이 불가하여 렌트카 받아서 사용중에 있는상태라 4개월이나 걸리면 안되는데.... 큰일이네요 ㅠ
앞쪽에 범퍼 라이트 휀더 프렁크까지 싹 망가져서 다고쳐야되는데 정말 그만큼 걸리면 어쩌나 싶네요... 상대 보험회사에서 다 커버 해줄수 있는건지.... 큰일이네요 이거. ㅠㅠ
IRA 법안이 통과 되었을 때, 텍스크레딧 가능 기준에 맞게 가격 인하가 있을거 라는건 많은 분들께서 예견하던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일부모델 신규오더 막아 놓는 거 보며, 가격 인하 전에 기존 오더 물량을 연말까지 어떻게든 밀어내기 할 거라는 것도 다들 인정하는 수순으로 생각했고요.
작년 연말에 $3,750/$7,500 순차적으로 할인 하는 거 보면서, 예상만큼 물량을 못 밀어내서 머스크가 X줄 꽤나 타는구나 했었는데, 역시나 뒤엔 이런 빅엿을 숨겨 뒀던거군요;;; 13k는 좀 너무 했네요.
이렇게 중고차 값 떨어트릴줄 알았으면 한참 가격 좋았을 때 제 테슬라도 처분 했었을텐데요.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12월 7.5k 세일은 또 한치 앞을 못보는 인간에게,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너무 큰 매력이었을 거에요. 전 예전부터 사고 싶었기에 매장에서는 여러번 연락이 왔고, 12월 세일 때 사고 싶었지만 여행중이어서 못산 케이스인데, 세상에 이런일도 생기네요.
2018년 테슬라의 $7500 full tax credit이 종료되는 시점, 머스크가 갑자기 들고다온 이도저도 아닌 "mid-range" 모델이라는 희대의 낚시에 한번 낚여본 경험이 있어서... 그 심정은 알거 같아요. 마치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사라질 거 같이, 사람 심리를 몰아붙이는거요. ㅠㅠ
그 이후론 테슬라의 가격정책과 마케팅은 늘 의심을 하면서 보게되네요.
역시 싯가의 테슬라..;;
횟집이에요..
$TSLA에도 악재려나요
테슬라가 이렇게 비싼 차들이였다니 놀라고 갑니다.
아는분이 문이 위로 올라가는거 있는데 가격이 이렇게 비싼줄 몰랐네요...와우....
안 싸죠
저 같은 서민은 엄두도 못 내는..TT
벤츠살까 이거 살까 견주는 차종입니다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자동차였죠. 자동차 품질도 문제가 많았고 테슬라 주식도 거품이고 일런 머스크 라는 사람도 자기 멋대로 하며 자신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아주 최악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것
일단 자동차 배터리에 최근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데 테슬라 팬보이들은 아직도 머스크 찬양에 난리죠
댓글 몇번 봤는데, 정말 싫어하시네요. 저는 제 차는 아니지만 몇번 타보니 품질도 좋고 주가도 매우 저평가라 생각해요.
일런 머스크가 운영하는 모든 회사 싫어합니다. 최악의 인간이고 뱀 기름 판매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 인수하고 있었던 모든일 보면서 생각했죠 인간말종이라고
트위터 직원들 해고하는 과정이나 약속한 퇴직금 지급 안하려고 발버둥치고 사무실 임대료도 일방적 미납 하청업체 대금도 일방적으로 지급중지하고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닙니다
그런 인간이 더 잘나가는것은 볼수가 없네요
일단 자동차도 별로입니다. 보이는곳에서의 품질문제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선이 없고 보이지 않는 핵심 부품에서의 문제도 계속 터지고 있죠. 테슬라는 애플 처럼 큰 지배력을 가지진 못할겁니다.
보이는 곳 품질 문제와 어느 핵심 부품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외부 품질 문제는 최근에도 인수받은 사람들이 불평하고 있고요 (Tesla Model Y 2023 build quality review and problems within few days of ownership - YouTube)
핵심 부품 문제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배터리 이야기 일까요? 최근 교체받고도 발화된 건이 크게 이슈되긴 했습니다.
외부와 내부 조립퀄리티 문제나 심각한 단차 문제는 굳이 제가 링크를 하지 않아도 구글에서 매우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마모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죠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5%8C%EC%8A%AC%EB%9D%BC+as&document_srl=9545438&mid=board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5%8C%EC%8A%AC%EB%9D%BC+as&document_srl=9511610&mid=board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5%8C%EC%8A%AC%EB%9D%BC+%EB%8B%A8%EC%B0%A8&document_srl=9226781&mid=board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BMS 문제가 있습니다. 갑자기 오류가 뜨면서 주행거리가 심각하게 줄어들거나 차량이 멈추고 심각한 경우에는 불까지 나지만 테슬라에서는 딱히 일부 고객의 문제라는 식으로만 치부하고 있죠.
Tesla fanboy도 있지만, 하와와씨 처럼 극 hater도 있어 유니버스의 발란스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정말 dry하게 물어보는데요. 왜 일런 머스크를 이정도로 싫어하세요? 댓글을 보면, 증오 아님 무슨 revenge라도 하실것 같아서요 ㅎㅎ
테슬라에 대한 가격 정책은 매우 유감입니다. 차의 resale value가 아주 X 됬습니다.
최근 모델 3/Y의 품질은 어느정도 올라오것 같은데 모델X는 매우 매우 심각하죠(for 100K+ SUV).
하지만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과 가격을 보면, 매력적인 차를 찾기도 힘든것 같아요.
텍스 크레딧까지 계산하면 모델Y는 2만불 싸진 4만 5천불인데 그러면 미국 평균 신차가격 $46,000과 같은 가격인데 불티나게 팔릴꺼 같습니다. 아직도 Mark-up 올려서 받는 딜러들과 전기차들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에도 상당한 가격 압력될꺼 같네요. 반도체 칩을 포함한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 내려가고 운송비 내려가고 해도 서로 눈치만 보고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었는데 본격적인 가격 하락의 시작점이 될꺼 같은 좋은 예감 (소비자의 입장에서).
저도 동의합니다.
일단 내연기관 사려던 소비자들 중 상당수가 테슬라에 오더 넣고 기다릴거라 봅니다. 이 가격 한 주 유지하면 오더 200만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좀 오래 걸리더라도 대부분 테슬라 배송을 기다리지 다른 내연기관 차량에 관심을 두진 않겠죠.
아마도 Giga Austin에 대량생산 능력이 많이 올라와서 감당할수 있을만큼 가격을 내렸을거라 보기도 해요. 또 4160cell 도 수율이 많이 올라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비용절감에, 가장 큰 이유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내려왔기에. 암튼 다른 차들도 가격이 다 같이 내려 오기를 바람니다.
저 처럼 V6 나 V8 내연기관이 주는 그 엔진 질감을 선호 하는 사람들은 테슬라 가격 내렷다고 테슬라로 방향틀진 않지 말입니다 ㅎㅎ
저는 전기차타다가 겨울에 한번 호되게 당해서 최대한 내연기관 차로 버티려고요
동의 합니다. 전기차는 이것저것 다 따지고 보면 내연기관차보다 나은게 있나 싶습니다. 나은거라곤 테슬라의 자율주행인거 같아요. 그치만 자율주행 조차도 저같은 사람은 직접 운전대 돌리고 수동미션 손맛, 엑셀 밟고 거기서 나는 엔진돌아가는 사운드 이런것 때문에 죽을때까지 전기차 살일은 없을거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요번 테슬라 가격인하가 지난 2-3년 동안 미친듯이 올랐던 신차, 중고차 가격 의 변곡점이 되서 가격인하가 소비자들한테 오기를 바램입니다. 작년 테슬라 판매량이 BMW 모든 차량을 합한것 보다 더 많이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미주에서. 올해도 40% 성장한다면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의 여파가 아주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small pick-up truck 눈여겨 보고 있는데 물량도 없고 그 딜러 mark-up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달리 말하면 이 가격이하는 그간 테슬라가 얼마나 많이 남겨먹었나 (즉 차가격에 거품이 있었는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 신차가격 평균 46000은 택스가 포함된 가격도 아닐거고 대략 15%정도 지분 먹는 럭셔리자동차의 판매가 포함된 거죠. 여전히 한 70%의 사람들은 3만불 언저리 혹은 35K정도의 세단이나 SUV구매를 합니다. 이기준을 들이대면 가격인하를 했다해도 테슬라의 대부분 상위모델은 여전히 중산층에는 딴세상 자동차고 모델 3 하위트림이나 비벼볼만한 차인데요..
기름값이 갑자기 미친듯이 뛰지 않는한 컴팩트 세단보다 약간 큰 차를 4만불(테슬라 최하트림도 세금포함하면 결국 40K죠) 주고 살 사람이 갑자기 수십 수백만명 늘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그리고 결국 경기침체가 오고 물가상승률이 잡히면 내연기관 차들은 원래 하던방식대로 차를 팔겠죠. 그럼 MSRP에서 기본 10%는 딜치면서 까고 시작하고 일부 미국차모델은 15%씩 후려치고 딜에 들어가겠죠. 그게 일상이었으니까요. 그럼 결국 내연기관차와 테슬라간의 가격격차는 얼추 그대로 유지될겁니다.
댓글과 댓글 쓰레드에 공감드리고 갑니다. 월요일날 차 샀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 MSRP에 샀습니다. 딜러가 매니저랑 이야기하다가 매니저가 실수한 가격을 제시 했는데 그냥 그가격에 줬어요. 딜러들 눈치 게임 하고 있는거 맞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샤샤샤님, 하이브리드 뭐 사신거에요?
대체 예전에 마진율이 어느정도였길래 한방에 이렇게 내릴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보통 가격정책은 영업마케팅쪽 임원이 결정하지 않나요? 그냥 전부 머스크 한명이 결정하는 건가요? 무슨 차 가격이 롤러 코스터네요, 가격정책을 이렇게 짜는 건 자동차업계에선 흔한 일이 아닌데요...올릴땐 거침 없이 올리고(원래 자동차 업계에선 그렇게 빈번하게 올리질 않죠), 그리고 이렇게 갑자기 할인을 하다니;; 가격결정을 하는 임원이 따로 없나봐요
작년 영업이익률은 분기마다 다르지만 대략 15-17% 였네요. 이번 가격하락률이 거의 영업이익률에 가까운데요. 작년보다 훨씬 더 비용을 절감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내린거 아닐까용 ㄷㄷ
치킨게임의 시작이 아닐찌 ㅎㅎ
그만큼 시장선도회사로 엄청난 마진을 누린거죠. 다만 내연기관회사들도 각종 마크업을 통해 MSRP보다 적게는 수천불 많게는 만불씩 더 받아가며 마진을 챙겼습니다. 테슬라는 정가판매제가 있었으니 대놓고 이걸 못했을 뿐.
결국 둘다 원래 하던대로 돌아가는 거죠. 한때 테슬라 최하트림가격이 37K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보다는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유투브만 돌려봐도 이제 테슬라가 저렇게 거품낀 가격으로는 시장에서 못버틸거라는 분석이 다수였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딴식으로 pricing하는 자동차회사는 난생 처음인데 이러면 차가격에 대한 신뢰도 자체가 떨어지겠네요. 새차가격을 쉽게 못건드리는 건 새차구매자뿐만 아니라 기존 중고차 보유자들의 차 밸류를 후려치기 때문이기도 한데... 내가 올해 산 새차가격이 하루아침에 중고시장에서 만불이 후려쳐진다면 저는 다음에 이 회사차는 절대 안살것 같습니다.
가격인하되면 공장에서 다른 차를 더 많이 만들테고,
사이버트럭 기다리는 우리 남편은 더 기다려야겠네요ㅎ
(사이버트럭 적어도 2년 뒤에 나오겠다.
일론 머스크 진짜 똑똑하다.
예약금환불해준다고 하면서 사람들한테 무료로 돈 빌린거야.
하고 우스갯소리로 남편에게 말했네요ㅋㅋ)
이목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게요 예약금으로 쌓인 돈 엄청나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 금방 주문했습니다 ^^ 텍스 크레딧 주고 이정도면. 지금 상황에서 괜찮은것 같아요.
혹시 택스크레딧은 내년 or 올해 언제 세금보고때에 받는건가요?
전 내년이라 생각하는데요.. 지금 택스보고는 작년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거니까요...
빨리 받으실 분들은 local inventory도 체크해 보세요. 3월에는 배터리성분 따질수도 있으니, 가급적 안전하게 1,2월 안에 받는게 좋겠죠.
https://www.tesla.com/inventory/new/my?arrangeby=plh
작년에 여러번 올라서 뭐랄까요 원래 가격으로 간 느낌인데요. 게다가 FSD가격은 $15K로 확 올려놔서 이게 내린게 내린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Y 잘 안팔릴때 $50K초반에 inventory에 있고 그랬죠.
다른 회사 전기차들도 눈치 안보고 가격을 설정하고 그랬는데, 이번 할인으로 다른 자동차 회사 가격도 좀 정상 가격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기본 세단은 충분히 위협할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은 드네요.
12월말에 받아서 $7,500 할인을 받고, 10K 무료 충전을 받아서 운이 좋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황당하게 가격을 깍아 버리네요.
엄청 주문이 몰리겠네요.
지금 사시는분들 간과하고 사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지금 나오는 model Y는 파킹 어시스트 없습니다. 후방 카메라만 있구요. Ultra Sound Sensor이 없습니다. 작년 10월에 Tesla Vision이 센서를 대체할꺼다 Parking assis는 temporarily unavailable하고 곧 업데이트 할꺼다 라고 하는데 사는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하네요 ㅎ 참고하세요 ㅎ 사고 식겁했네요
정말 후방 카메라만 있구요. Ultra Sound Sensor이 없나요??
진짜 불편한데 그러면 ㅠㅠ 어제 밤에에 주문 넣었는데 담주 도착 한데요 ..
3월쯤에 크레딧 벨류가 줄어 들 수 있으니 3월 까지 인도 되는 차량에 7500불 tax credit 혜택을 줄 거라고 하는데, 이건 빨리 팔려고 하는 푸쉬하는 걸까요. 실제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Deposit를 넣어 놓고 만약 택스 크레딧을 못 받거나 적어져서 계약을 해지하면 Deposit은 날리는 건가요?
3월쯤에 크레딧 벨류가 줄어 들 수 있으니 3월 까지 인도 되는 차량에 7500불 tax credit 혜택을 줄 거라고 하는데, 이건 빨리 팔려고 하는 푸쉬하는 걸까요. 실제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Deposit를 넣어 놓고 만약 택스 크레딧을 못 받거나 적어져서 계약을 해지하면 Deposit은 날리는 건가요?
3월쯤에 크레딧 벨류가 줄어 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3월까지 인도 되는 차량에 7500불 tax credit 혜택이 있을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건 빨리 팔려고 하는 푸쉬하는 걸까요? 세부사항들이 많기는 해서 정확히 알아 보지는 않았지만 IRA는 10년 동안 EV차량에 크레딧 준다고 했는데 궁금하네요. 혹시 Deposit를 넣어 놓고 만약 택스 크레딧을 못 받거나 해서 계약을 해지하면 Deposit은 날리는 건가요?
테슬라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커에도 해당되는 문제인데 3월부터 배터리 원산지 및 가공지에 따라 보조금 주는 정책이 시행됩니다. 중국산은 1%만 있어도 제외고요.. 북미 테슬라에서 사용되는 파나소닉 배터리는 거의 중국산 리튬을 사용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북미 및 FTA 국가를 원산지 및 가공지로 하는 재료로 40%를 채운 배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업계 중론입니다... 어떻게 될 지 봐야죠.
최근 한전 직원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보고 이럴수도 있겟네란 생각이 드는데요. 미국이라고 좀 다른 면이 있을 까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843302
이미 유럽 몇 개 국가는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마일리지(?)가 낮은곳이 생겼어요...
Can the Nation's Electrical Grid Support Electric Cars? | U.S. News (usnews.com)
미국에도 우려들이 있지만 오히려 충전시간 분배를 통해 전력 그리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네요.
한국의 문제는 충전시간 분배가 쉽지 않다는 거겠죠. 남들 전기 덜 쓰는 밤시간 이용해서 집에서 전기차 충전이 되는 가정이 전체 5%는 될까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천스테이션 설치도 한계고 결국 기존 주유소에 급속충전소를 만든다는게 유일한 복안이죠. 그럼 남들 전부 다 전기 제일 많이 쓰는 시간대에 충전수요도 몰린다는 겁니다. 미국도 일부도시에서 이 문제가 생길거에요. 가라지있는 싱글하우스가 주종이 아닌 동네에서는요.
가격이 떨어지니 급관심이 생기네요. 듣기로는 2023년에나오는 제품은 배터리가 개선된다해서, 연말에 수령하실 분들이 일부러 차 안받고 미룬다고 들었던것 같은데요. 지금 할인 판매하는 것들은 배터리 개선 안된건가요?
저 월요일에 차 샀는데요, 리턴하고 테슬라를 가야하나 고민하게 하는 딜이 되었습니다. 아니면 테슬라도 한대 더 사줘야 하나. 전반적으로 다른 메이커들의 차 가격에도 영향을 많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턴 폴리씨가 어떤가요? 일주일도 안된거면 리턴 가능할거 같은데 새로 하시는게 훨씬 이득일거 같은데요? 럭셔리 차종은 이미 다른회사들도 10만불 이상이였어서 비슷하다 보고요, 럭셔리 라인이 아니면 이미 다른 회사들은 훨씬 더 저렴했습니다. 테슬라가 작년에 터무니없이 가격은 몇번이고 올렸었죠. 제가 보기엔 테슬라가 맞춰가는거 같네요.
1주일도 안됬는데 리턴은 되지 않을까요? 생각지도 않은 시나리오라서 자세히 안봤는데 1달 같았습니다. 리턴 댓글은 농담반 진담반이었는데, 가족 여행용 하이브리드 한대, 출퇴근 용 전기차 한대가 제가 생각하는 최고 조합이고, 딜러랑 사이가 틀어지기 싫어서 그냥 하이브리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배아플 것 같아요. 나중에 가격이 스테이블 해지면 그 때 전기차 사도 될 것 같은데, 출퇴근용은 모델3도 조금 오버 같아요. 출퇴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아파트 사시는데 아파트내에 충전소 없으면,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정말인가요? 회사가 좀 말이 안되네요; 가격이 장난도 아니고 한번에 13k 내린다는게 말이 안된다 봅니다. 그전에 산 사람들은 다 호구였단 소리... 2016년에 모델3 발표할때는 엄청 팔로우하고 팬이였는데 나가는 방향이 안타깝네요. 전기차가 필요하신분들은 테슬라 말고도 요즘엔 옵션 많으니 이것저것 알아보고 꼭 시승해보시고 사세요. 전 마모에서 BMW SUV리뷰하신 분의 업데잇을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에는 그게 제일 좋아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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