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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렌도 디즈니 월드/ MCO 공항 글로벌 앤트리 인터뷰 조언?

돌팔매, 2023-01-13 0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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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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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아1명 그리고 고등 남아 한명 데리고 4인 가족 낼 올렌도에 4박 5일 여행 가는데요,, 올렌도 온도가 65도에서 75도 사이라는데 70도면 쌀쌀해서 호텔 야외 수영장에 애들이 들어가서 놀기엔 추울 것 같은데 수영 가능 할까요? 복장은 여름 옷을 준비해야 하나요 아님 가을 옷을 준비해야 하나요?

디즈니 월드 백조 리조트(아멕스 플렛 카드 호텔 크레딧 찬스 사용)해서  2틀 머물고 2틀은 올렌도 안에 있는 리조트서 머무는데 디즈니 가는 것 말고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추천 좀 해 주세요.

디즈니 월드에선 매직 킹덤 하루 그리고 엡콕 하루 이렇게 다닐려고 하는데  아는 지인이 근무하고 있어서 저희가 무료료 파크 이틀 입장이 가능한데 혹시 음식 패스나 줄서지 않는 패스 따로 구입해야 하나요?  그리고 올렌도에  주변에 저렴하고 맛 있는 맛 집 아시는 분들 정보 공유 좀 해 주세요.

 

다음은 올렌도 여행 간김에  17일 비행기 타고 돌아오기 전에  올렌도 글로벌 앤트리 인터뷰 센터에 그냥 찾아가서 글로벌 앤트리 인터뷰를 요청해도 됄까요? 아님 약속한 스케줄이 있어야만 인터뷰가 가능하나요? 요사이 올랜도 공항 글로벌 애느리 스케줄이 안떠서 못 잡았거든요.

 

마직막 질문은 아멕스 플렛 카드로 22년 12월에 호텔 크레딧 받을려고 미리 예약을 1하루해서 미리 지급하고 1월에 하루 다시 추가 예약을 해서 이미 지불했는데 ,이럴 경우 리조트/호텔 크레딧 100불은  하루치만 받는 건가요? 아님 이틀 2백불을 받는 건가요? 불행히 이 호텔에선 조식은 제공이 안돼네요..

 

저희 부부는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이 딸려서,  디즈니를 안 가는데, 이번에 디즈니 월드 를 아이들  위해서 가는데, 저흰 골병들 것 같씁니다.  ㅎ.ㅎ

옛날 부모님 말씀에  결혼도 할려면 빨리하고 아이들도 낳으려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하라는 말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결정 장애로  인생의  중요한 걸 결정 못해서  망설이다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이 들  낳아 기르니 체력적으로 많이 딸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글 읽어 주셔셔 감사함니다.

10 댓글

이스트윙

2023-01-13 12:13:32

엊그제까지 돌고래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디즈니월드 다녀왔습니다.

 

1. 날씨가 낮에는 반팔 가능한데 아침 일찍(early entry)이나 저녁에는 쌀쌀해서 가을 날씨입니다. 저희 가족은 더울줄 알고 대충 챙겨왔다가 각자 디즈니 후드티 하나씩 사입었습니다.

 

2. 야외 수영장은 돌고래에서는 안가봤고 근처 시그니아에서 가봤는데 나름 heated pool이라고 하는데 오전에는 쌀쌀했습니다.

 

3. 체력 부담이 크시다면 Genie+를 적극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4. 음식 패스는 4년 전에 왔을 때 써봤는데 라이드 예약에 식당 예약에 시간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나서 이번에는 안쓰고 아무대나 가서 대충 먹었습니다.

복숭아

2023-01-13 16:06:03

이거 제가 글 쓸까 하다 정확한 출처가 아직 안나와서 못썼는데

남편도 연말에 어디서 지니+ 사라진다는거 봤고 

저도 대충 찾아봤는데 디즈니 월드만 지니+ 없앤다는 뉴스를 봤어요 

저도 2월에 가는데 ㅠㅠㅠㅠ

이스트윙

2023-01-19 02:24:06

그렇군요. 파크에 돌아다니면서는 아무 말도 못듣긴 했습니다. 그래도 워낙 돈 버는데 귀신들이라 비슷한 다른 유료 시스템으로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돌팔매

2023-01-20 06:05:46

댓글 주셔셔 감사합니다. 엊그제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간날이 온도가 43도까지 내려가고 서리까지 내려서 아침과 저녘엔 엄청 추웠습니다.  낮에는 겨울 파카입고 놀이기구 타고 다닐만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날씨를 바라며 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 Genie+패스는 구입 못했씁니다. 지인찬스 사용해서 무료료 디즈니를 입장하는 경우는 패스를 구입해도 지인이 모든 놀이기구 스케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번거로움을 주고 싶지 않아 그냥 패스 했습니다, 전 디즈니 안에 있는 백조 호텔(메이엇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묶었는데 테마 파크에 Early Access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주질 않아 사용 못하고 줄 오랫동안 서서 놀이 기구 몇개 못 탔습니다.  부지런한 가족이라면 Early Access 잘 사용하면 놀이 기구를 제법 탈만한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놀이 기구 대기 줄이 길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을 서서 기다리고 하니 아이들도 많이 힘들어 해서 기구 타는 것 보단 퍼레이드 보고 앱콕의 여러 나라들을 잘 둘러 보았습니다.  4번 질문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셔셔 저희도 그냥 아무대나 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는 곳 가서 음식 편하게 먹고 돌아 다녔습니다. 디즈니 월드의 앱은 정말 인내심이 필요한 앱이였습니다. 특히 호텔과 연계가 잘 안돼서 짜증이 많이 나는 앱이였습니다. 디즈니 직원들도 앱에 대한 불만이 많더라구요.

12년전 갔을때보다도 지금은 디즈니는 돈벌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테마 파크 패스도 비싸고 주차비도 비싸고 디즈니 안의 음식점들의 음식들도 다 비쌉니다. 디즈니 안의 호텔들도 모든 서비스비를 별도로 차지 하더라구요. 호텔 주차비 따로 셔틀버스 이용비 따로 등등. 한마디로 디즈니를 표현하자면 돈 덩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만 아니면 디즈니는 다시는 안가고 싶은 곳 입니다.

dokkitan

2023-01-13 19:29:44

음식패스는 따로 없구요, 레스토랑에서 드실려면 미리 예약은 하셔야 합니다. 줄서지 않는 패스라고 하기엔 Genie+ 는 사용법을 좀 익히셔야할것 같아요. 물론, lightening lane 도 있지만요. 낮에는 괜찮겠지만, 낮에는 늘 park 나 다른곳에서 노느라 수영장은 이용못했네요. 최근에는 아침/저녁에는 제법 쌀쌀한 편입니다. 그리고 water park 들은 아직 close 가 많아요!

돌팔매

2023-01-20 06:07:45

답글 감사합니다. 수영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은 저녘에 엄청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수영장 물이 따뜻하다고 매일 수영장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선 감기 걸릴까봐 무척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넘겼습니다.

bn

2023-01-19 02:26:31

올랜도 공항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글로벌엔트리 센터에서는 워크인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돌팔매

2023-01-20 06:08:48

네. 마이애미 공항에서만 워크인을 받아준다고 올렌도 공항 직원한테 듣고 왔습니다. 

트위티케이

2023-01-19 02:44:54

매직킹덤과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추천하려고 댓글을 쓰는데 다시 본문을 읽어보니 이미 여행이 끝나셨네요. 재밌게 즐기셨기를 바래요. 

 

지니+ 시스템 폐지에 관해서 댓글이 있는데 디즈니가 이 유료시스템으로 바꾼뒤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라이트닝 레인이 매일 매진) 이제는 좀 안정화도 되는터라 아무래도 없애진 않을 것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지니+는 원래 플랫레이트였는데 이젠 다이나믹프라이싱으로 바뀌고 성수기때는 한사람당 추가로 기본 지니+만 29불을 내야하는데도 다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없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혹은 더 비싸게?

돌팔매

2023-01-20 06:13:28

네 이미 다녀 왔습니다. 지니+ 시스템 폐지 돼지 않았구요, 여전히 사용 중이더라구요. 직원들은 라이트닝 레인 서비스를 받는게 지니+ 패스보다 나을 거라고 저희에게 추천하더군요. 어차피 저흰 지니고 라이트닝이고 해당 사항 없었씁니다. 지인이 저희 가족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주셔셔 이런 경우 지인이 항상 우리가 같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예약을 해야 하고 지인이 패스를 사셔야 한다고 해서 저희는 지니랑 라이트닝 패스를 구입하지 못헀습니다.

하루는 앱콕을 아침에 갔다 오후 2시이후론 헐리우드 스튜디오도 갔구요( 아들이 스타워즈를 엄청 좋아해서요). 이틀째엔 매직 킹덤에서 주로 놀다 놀이기구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힘들다고 놀이 기구 타는 것 포기하고 호텔 들어와서 수영한 후, 저녘에 애니멀 킹덤에 위치한 아프리칸 뷔페 식당에 가서 저녘을 먹었는데요. 마모님들에게 이 식당 추천 하고 싶네요. 우선 식당 디스플레이가 예술적이고, 이국적으로 멋있었어요. 그리고 식당 밖에서 잠깐 걸었는데 아프리카 동물들도 볼 수 있었구요. 음식 종류가 아주 많진 않지만 스테이크,연어, 닭, 돼지백립등의 고기 질이 괜찮았고 디저트도 달지 않아 먹기에 좋았습니다. 단 이 식당은 예약을 미리해야 갈 수 있씁니다. 애니멀 킹덤 테마 파크 패스 없어도 레스토랑만 예약하고 가시면 됍니다. 잘 먹는 저희 큰아들은 식당 좋아라 했구요. 전 식당 분위기랑 장식품들이 멋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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