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영상] 'RIMOWA와 여행가방의 역사' : 예나 지금이나 여행 매니아의 고민거리!

제가 그 해에 가입을 했....

리모와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 천불이 넘는 여행용 러기지로군요. 뭔가 도난등 범죄의 타겟이 되기 쉬울 듯한데 일부러 허름한 러기지를 끌고 다니는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리모와가  LVMH 에 인수되고, 리모와 로고가 특징을 잃고 퇴화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리모와랑 기타 알루미늄 러기지들 가지고 있지만 럭셔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이쁘긴 한데 튼튼한것도 아니고 ㅎㅎ 얼마전에 구찌도 이태리 러기지 브랜드랑 손잡고 알루미늄 러기지 콜라보 했더라구요. 일반 가격은 천불 초반인데 콜라보 제품은 $3,000+ 0_o 뭐 리모와도 콜라보 제품은. 3-4,000 하긴 하죠

리모와 3개 있는데..그 값을 하냐?라고 물어보면 절대 아니지만 쓰기 편하긴 해요 예쁘기도 하고..(디올 콜라보한건 진짜 예뻐서 충동구매함;)

내부구조나 특히 끌고다녀보면 다른 러기지에비해 훨씬 편함..다른 러기지는 대부분 45도 눕혀서? 끌고 다녀야하는데 리모와는 그냥 세워서 다녀도 편하거든요

물론 그 '예쁘고 쓰기 편한' 부분이 몇천불 가치가 있냐하면 당연히 아니기때문에..명품들이 다 그렇듯 가성비 따지면 못쓰죠 ㅎㅎ

끌고다니다 긁히면 마음도 긁히지 않으시나요

긇히고 찌그러져야 더 폼 나지요??? ㅎㅎㅎ

Stone-washed 명품 청바지보다 세월을 온 몸으로 받은 Levy's청바지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