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Expedia 혹은 UR Mall에서 멕시코 치첸잇사 투어 구입해보신 분 계실까요?

돈쓰는선비, 2023-01-26 19:54:25

조회 수
629
추천 수
0

올 애들 봄 방학동안 한인 여행사로 호텔존 출발 캔쿤 치쳇잇사와 세노테를 예약했는데 지금 Expedia와 Expedia기반을 사용한다는 UR Mall을 확인하니 한 가족에 100-150불 정도 (입장료 별도)인데 저희가 여행사를 통해 예약(저 가격에 거의 3배)한거보다 현저히 싼거 같아요. 점심 부페까지 포함해도 200불 남짓인거 같고, Expedia에 리뷰가 3천개 이상에 리뷰도 나쁘진 않은데 혹시 Expedia 혹은 UR Mall 통해 치첸잇사 여행 다녀와보신 분 계실까요? 

9 댓글

poooh

2023-01-26 19:58:16

음... 캔쿤 가시는거 같은데,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1-2시간만 들으면  치체니차 + 세노때  + 알파 티켓 나올껄요?

공항에 내리셔서 호텔 가는 밴 타는곳 까지 엄청나게 호객 하는데, 거의 밴타는 곳 다다르면 엄청나게 프로그램 많이 줘요.

 

치체니차 세노때 관광은  중간쯤에서  잡혀서 싸인 하면  주는 수준 일껄요?  (제가 이거 하고  좀 더 나중에 잡힐껄... 하고 후회 했었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1-26 21:51:38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근데 이번엔 다른 가족과 하루 이틀만 만나서 놀려고 같이 한인 여행사에 문의했던거라 프레젠테이션 들을 시간은 안될거 같아요. 그래도 이 한인여행사가 성실히 도와주시는 것도 있고, myrealtrip인가에서 확인한 거보다 가격도 좋은거 같아 알아본건에 expedia에선 엄청 싸더라구요. 

모찌박두부

2023-01-27 02:05:21

혹시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은 타겟오퍼인가요? 오퍼를 받아야지만 들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자의적으로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캔쿤 방문 예정인데 리조트에서만 시간 보낼거라 타임쉐어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요..

poooh

2023-01-27 04:20:26

타겟이겠죠?  걔들이  나오는 사람들 찍어서  쫓아 오니까요  :)

그런건 아니고,  젤 마지막까지 버티다 보면  테이블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있기도 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서  무슨 프리투어  이런식으로 막 호객 행위를 해요.  물론  우리는 호갱이 되어서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싸인업을 하게 되죠.

그냥 몇몇 호객 하는 사람들 한테 물어 보세요.  니넨뭐니? 재넨뭐니? 이런식으로요.  맘에 드는 거 하나 찍어서 가시면 되요.

 

 

당첨왕

2023-01-27 03:56:38

저 UR Mall에서 구입한 치첸이샤 투어 가봤어요! 밑에 사진이 제 투어상품이었어요. Screenshot_20230126_183129_Gmail.jpg

저는 체력도 괜찮고 여행가면 잘 안 지치는데 이 투어는 좀 힘들었어요. 우선 칸쿤에서 7시에 만나서 치첸이샤로 직행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유카탄 마을 지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도네이션 해달라고 그 쪽 동네를 버스로 돌아요. 그리고 10시쯤 어떤 큰 기념품샵에 내려주는데 거기서 멕시칸 샤먼(?)이 주술하고 기를 불어넣은 돌 같은걸 사라고 광고해요. 이때까진 그래도 기념품 구경도하고 나름 괜찮았어요. 그러다가 옆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요. 근데 점심 먹고나니 시간은 정오가 넘어가고 날씨는 점점 뜨거워지는데 이제서야 치첸이샤에 도착해요. 뙤양볕에 가이드 따라 다니면서 구경하려니 더운데 설명은 또 너무나 흥미로워서 참을만해요. 근데 같이 갔던 동행인은 이때부터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세뇨떼로 버스타고 30분인가 가고, 전날 Xcaret을 가기도 했고 또 수영 할 기운이 없어서 세뇨떼에선 구경만 했어요. 놀고 무슨 광장인가에 또 내려줘서 30분인가 1시간 자유시간 보내래요. 칸쿤에 다시 도착했을 땐 저녁 8시반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재밌는 추억이었는데 중간중간 가지 않아도 되는 곳들 강제로 안 가고 싶으시면 차 렌트하시고 운전해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돈쓰는선비

2023-01-27 05:44:05

우아 빡센 경험이 느껴지네요. 대충 픽업 포함 얼마정도 되었나요? 댓글을 보니 같이 가는 가정도 있고 찡찡대는 애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편하게 한인 여행사따라 다녀야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당첨왕

2023-01-27 07:58:48

모든 투어상품이 다 제 경험 같진 않을 수도 있으니까 itinerary 여러가지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른 두명 토탈 $102이었는데, 제가 사리 갖고 있을 때라서 포인트로 계산해서 6300pt 정도 냈어요. 

돈쓰는선비

2023-01-27 17:24:53

그렇군요. 정말 사리가 최고입니다. 저도 여행 후 후기 남길께요!

몰디브러버

2023-01-27 17:29:46

제가 20년전에 했던 치첸이사 투어 경로와 비슷해요 ㅎㅎ 아주 지치더라구요. 전 여름기간이여서 정말 더웠어요. 저희가 20년전에 갔을땐 피라미드 위에 줄 잡고 올라갈수도 있었는데 요샌 다 막아놓은것 같더라구요. 전 높이가 무서워서 올라가다 다시 내려왔지만요.

목록

Page 1 / 383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56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90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9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614
updated 114997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79
이론머스크 2024-06-03 5466
updated 114996

점점 산으로 가는 테슬라 서비스 집에는 알아서 가세요!

| 정보-기타 13
리버웍 2024-06-03 2554
updated 114995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70
UR_Chaser 2023-08-31 62026
new 114994

Hilton Autocamp 예약 가능합니다.(Yosemite, Zion 등)

| 정보-호텔 8
범꼬리통통 2024-06-03 1035
updated 114993

피델리티를 통한 미국->한국 송금 후기 (2022년 5월)

| 정보 27
letme 2022-05-20 3987
updated 114992

각 체인별 숙박권/포인트 타인숙박

| 정보-호텔 283
Globalist 2020-01-08 55496
updated 114991

엄마와 아들 RTW Planning 중-서유럽 일정 및 동선 문의 & 방콕과 하노이 문의

| 질문-여행 12
SAN 2024-05-30 859
new 114990

한국 페이코에 페이팔로 충전이 다시 되나봐요. 아골로 충전 후 송금 했어요.

| 정보-기타 4
변덕쟁이 2024-06-03 423
new 114989

현재 보험회사(Farmer’s)보다 AAA 1년치 견적이 $1,000 낮으면 옮겨야 할까요?

| 질문-기타 1
활기찬하루 2024-06-04 217
new 114988

요즘 배터리 잔디깍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2
  • file
Alcaraz 2024-06-04 239
updated 114987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20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4120
updated 114986

IHG 어카운트 해킹 피해사례(update) - 범인 체포 실패

| 정보-호텔 14
  • file
감사합니다 2024-06-01 3216
updated 114985

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10
짱짱한짱구 2024-04-12 2065
new 114984

7살 여아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4
한강공원 2024-06-03 209
updated 114983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60
  • file
nysky 2018-10-05 19575
new 11498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1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852
new 114981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4
iOS인생 2024-06-03 427
updated 114980

동생 남편감 찾습니다 (공개구혼)

| 질문-기타 112
풍선껌사랑 2024-05-27 19882
new 114979

가족 간에 건물 거래 시 증여를 이용하는 방법 어떤가요?

| 질문-기타 4
Bhalral 2024-06-03 399
updated 114978

salvaged title 이었던 차가 clean title이 될 수 있나요? (업뎃: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최종업뎃: 차 팔았습니다)

| 질문-기타 10
피피아노 2024-04-24 1648
updated 114977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국내선 비행기, 렌트카, 셀폰 인증?

| 질문 44
캘리드리머 2024-06-03 2039
updated 114976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32
빠빠라기 2022-04-26 5059
new 114975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3
  • file
rlambs26 2024-06-03 512
updated 114974

보라보라 가기전에 사인업 못받더라도 아멕스 브릴리언트 만들어야할까요?

| 질문-카드 12
라이프타임 2024-06-03 711
new 114973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 ㅜㅜ 비지니스는 정녕 불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12
미니딩 2024-06-03 827
new 114972

LAX 에서 connecting flight 7시간 기다리시며 어머님이 좀 편안하게 계실곳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11
날아올라 2024-06-03 965
updated 114971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45
ReitnorF 2024-01-14 4558
updated 114970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35
  • file
미스죵 2024-06-02 1783
updated 114969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29
  • file
랜스 2024-04-22 4528
updated 114968

크루즈에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큰가 보네요

| 잡담 19
소서노 2024-06-03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