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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영통을 하며 느낀점

windycity, 2023-01-3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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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부모님과 오랜만에 영통을 했습니다. (요즘 부모님이 바쁘셔서 ㅎ) 얼굴이 그새 더 늙어지신 것 같더군요.

 

영통이 끝났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미국에서 잘 살아서 뭐하나 (엄청 잘 살지는 않지만 나름작은 것에 감사해하며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미국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뭐하나 (최근에 새로운 요리를 도전중입니다)

좋은 곳 가면 뭐하나 (좋은 곳 가지는 않지만..)

 

요즘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중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변화가 필요한 시기고... 그래서 하루하루 미국에서 외노자로 열심히 살아가는데 이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에서 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동생이 부모님을 뵙고 와서 부러운 건지..ㅎ (부모님 저 동생 각각 다른 나라에 거주중입니다)

 

어서 마일 많이 모아서 부모님 미국에 데려오고 싶네요. 아직 멀었지만요.
 

부모님이랑 웃고 떠들면서 한 끼라도 같이 먹고 싶네요. 막상 만나면 싸우지만요.

 

이상 -15도의 날씨에 눈물이 나오지는 않지만 감성은 매마르지 않는 글이었습니다 ㅋ

39 댓글

대추아빠

2023-01-31 08:46:27

저도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windycity

2023-02-01 04:59:55

아휴 바쁘게 살다가 갑자기 얻어맞은 듯 멍해졌어요

futurist_JJ

2023-01-31 09:34:15

애기 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저희 부모님들 영통을 부담스러워 하는 걸 보면, 참... 만감이 교차 합니다.

2년만 살고 갈거라 생각했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구요. 

windycity

2023-02-01 05:01:24

저는 왜 부모님의 부모님에게 잘해드리지 못했을까요.. 저를 참 예뻐하셨는데. 다들 일찍 돌아가셔서.

달리는개발자

2023-01-31 09:48:33

저도 다음달에 입국할 예정이지만, 이런 고민들이 벌써부터 들더라구요..

windycity

2023-02-01 05:01:38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오시기 전에 사진관에서 사진이라도 찍으세요!

mba2014

2023-01-31 09:57:20

저도 똑같은 생각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올해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은 미국에 계시고 회사에서 한국으로 저를 보낸 바람에 7년째 한국에서 있는중인데 다 부질없는것 같더라구요. 가족끼리 가까운데서 살고 자주 얼굴보고 하는게 효도인거 같구 그런게 행복인거 같아요. 하루가 다르게 부모님께서 늙어 가시는게 보이는게 정말 공감됩니다...그래서 전 회사를 때려치우더라도 올해는 꼭 돌아가려구요.

windycity

2023-02-01 05:02:32

맞아요. 저는 미국에서 살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자꾸 뭐라도 사드리려고 하는데 사실 그것보다도 같이 마주앉아서 밥 한끼먹는게 효도가 아닐까요. 용기와 결단력이 참 멋있고 부럽습니다.

쑹애인

2023-01-31 09:58:25

제가 이런 생각들 때문에 더 늦기전에 미국생활 정리하고 귀국하자 마음 먹고 17년 미국 생활 접고 한국 돌아왔습니다.

근데 한국 돌아와도 영통하는 것과 큰 차이 없을 정도로 드문드문 만나기는 하나 출퇴근 길에 전화 한통씩 부모님게 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없더라구요. 

windycity

2023-02-01 05:03:15

17년 미국 생활을 접으시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셨겠어요.. 부모님이 정말 행복하실겁니다. 저도 언젠간 그렇게 되기를 ㅎ

짠팍

2023-01-31 10:28:58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번해에는 저도 결정을 내려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windycity

2023-02-01 05:03:33

그러게요. 언젠가는 결정을 내려야하죠..

도자기장인

2023-01-31 18:57:16

저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아프시고 나서 부터 갑자기 힘들게 느껴지고있어요. 그런데 내 인생 잘 개척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효도인것 같기도 하고.. 막상 한국가도 3주를 못 넘기고 싸우는걸 보면, 미국에서 살아도 연락부터 자주하는게 먼저라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ㅎㅎ 

windycity

2023-02-01 05:04:48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항상 크게만 느껴졌던 부모님의 뒷모습과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만나기 전 공항에서부터 전화로 싸웠습니다 ㅎ

OffroadGP418

2023-01-31 21:01:21

진짜 만나면 싸워요.. 근데 헤어지면 또 보고싶고 그게 부모인가봐요..ㅜ

Rollie

2023-01-31 21:12:19

저도요...아니 미국 살더니 살쪘다고 체중관리 하라고 갈때마다 잔소리하십니다. 그러시고 오늘 왜이렇게 못먹냐..이것도 먹으라고 내어오십니다...한국와서 살찌는것같은데요... 스트레스 받아서 못가겠다하면서 내년에 또 가려고 마일리지 모읍니다

windycity

2023-02-01 05:05:42

하하하 잔소리가 또 그립다가도 막상 들으면.. ㅎ

OffroadGP418

2023-02-02 02:06:30

아버지도 저보고선 체중관리 안하냐고 막 엄청 뭐라하시다가도 저녁엔 여지없이 소고기 굽고 불고기 나오고 

밥 더있으니까 더먹으라고 국 더주냐고 물어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놈들 다들 덩치커가지고 왜소해보이면 안되니까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라고 ㅋㅋㅋㅋ 다 똑같나봐요 부모마음은 ㅋㅋㅋㅋㅋㅋㅋ

windycity

2023-02-01 05:05:17

미치겠어요. ㅋㅋ 싸운다는 것도 사랑의 증거겠지요?

외로운물개

2023-01-31 21:35:19

학구파가 아닌데도 

이 대목은 너무 뚜렷하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네요...노땅이라서 그런가요...ㅎㅎ

수욕정이 풍부지 하고 자욕양이 친부대라....

저두 아버님하구 영상 통화 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어머님 먼저 보내 드리고 너무 힘들어하신 아버님한테 죄스럽기까지도 하구....

가능하다면 자주 찾아뵈십시요....저도 그런 주의자 입니다만..

부모님 살아생전 불효자식 소주 한꼬쁘가 사후에 효도자식 진수 성찬보다 더 값지다고 합니다...

windycity

2023-02-01 05:06:31

저 이거 카톡 상태메세지로 바꿨습니다 ㅋ.. 제가 효도 해드릴수 있을때까지 부모님이 기다려 주시기를 = 건강 하시기를. 네.. 최대한 기회 만들겠습니다. 부모님 어서 미국 모셔와야죠.

아카스리

2023-02-01 03:45:43

써주신 글과 거기에 댓글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 됩니다. ㅠㅠ저도 늦게나마 받게된 영주권으로 10년넘게 안 간 한국에가서 부모님뵈었는데 여전히 엄마랑 싸우게 되더라구요 ㅎ 많이늙으신 부모님보고 참 내가 여기서 뭐하나 부질없다 생각하게되는데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ㅠㅠ

windycity

2023-02-01 05:07:04

내가 여기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하면서도 매일매일살아가고 있네요. 영주권 너무 축하드립니다!

무지렁이

2023-02-01 04:01:26

딱 제 감정과 생각이네요. 근데 막상 한국 돌아가면 살 집도 없고 받아주는 직장도 없고... 그냥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windycity

2023-02-01 05:08:02

저도요. 저도 지금 직종이 한국에서는 영 미래가 보이지가 않네요. 한국 가게되면 또 다른 삶을 개척하는 수 밖에..

미스죵

2023-02-01 04:03:20

저랑 완전 같은 생각 중이시네요...

제 나이가 먹어갈수록 더 늦기전에 부모님 가까이에서 당분간은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는 요즘입니다!!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까 1년에 한번만 본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많이 봐야 20번이라는 말에 현타가 씨게 와서.. 진짜 짧더라도 자주 얼굴 보여 드리려고 해요. 그럴려면 마적질도 부지런히 해야 하구요!ㅠ

windycity

2023-02-01 05:08:51

20번이라는게 정말 현타 오네요.. 부지런히 마적질 해서 꼭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길요! 저도 부모님과 가까이 하지만 너무 가깝지는 않은, 그런 거리에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ㅎ

천재고파

2023-02-01 06:16:29

저도 똑같은이유로 은퇴할람한참멀었지만 은퇴는 한국에서하려구요. 다들똑같은고민하구사는구나 싶네요.

windycity

2023-02-01 07:53:04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됐습니다 ㅋㅋ..

포틀

2023-02-01 07:05:46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부모님 얼굴을 자주 뵙게 돼요. 한국에선 너무 멀리 살아서 전화로 이야기하니 오히려 더 못보더라구요 ㅠ 

부모님 아프실 때나 무슨 일이 있을 때 멀리 있다는게 죄송스럽기도 해서 은퇴 후엔 (늦기 전에)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windycity

2023-02-01 07:53:54

만나면 꼭 사진과 비디오 많이 찍어 놓으세요. 저는

아이클라우드 뭐 만지다가 부모님 미국 오셨던 사진들 다 날라갈 뻔 해서 새벽 거의 밤 새며 복구한 적 있습니다 ㅋ..

잘사는백수

2023-02-01 07:39:14

덕분에 울고 웃었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외노자에 타지에서 혼자 고생많으신 부분도 그렇고.. 저도 가족들이 다 한국에 있다보니 매년 한국에 애써서 가긴 가지만, 성인되서 미국에 나오고 나니 한국 갈때마다 의견차이로 싸워요ㅠ 휴가 끝내고 미국와서 떨어지면 보고싶어할거면서 왜 힘들게 만나면 싸우는지ㅜ 가족들과 싸우는거 참 저에겐 어려운 문제입니다ㅠ 저도 미국올때 짧게 2년이나 있으려나 했는데.. 있다보니너무 좋아서 외노자지만 영주권까지 바라고.. 참 사람 욕심이 끝없더라구요... 

참, 새로운 챕터 준비중이라는 부분을 보았는데, 인생에서 변화를 맞이할때가 설레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고통스럽기도 한 것 같아요. 멀리서 응원 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windycity

2023-02-01 07:56:33

소소한 재미를 드렸다니 감사합니다 ㅎ. 저도 가족과 친척들 아무도 없는 미국에 혼자 이렇게 살게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무조건 미국가서 공부하라는 부모님이 있긴 했지만 막상 살아보니 저의 성향과 잘 맞아요. 외노자 화이팅입니다.. 저는 부모님 or 동생 만날때마다 목표가 최대한 오랫동안 안 싸워보기 입니다 ㅋ 응원도 감사드려요. 이것저것 준비로 바쁘시면 살면서 또 이렇게 열정적으로 할 날이 언제 있겠나 싶어서 은근 보람차네요. 건강하세요!

파노

2023-02-02 03:34:28

저도 영상 통화할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들고 미래에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부분을 크게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더군요.

올 가을부터는 아이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고 회사에서도 해외 재택 근무도 조건을 맞추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안되면 1년정도 휴직 혹은 퇴사를 하고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올까도 고민중이구요.

windycity

2023-02-02 03:42:24

모쪼록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부모님이 정말 행복해 하실 것 같아요.. 꿈 같네요.

무릉도원

2023-02-02 04:10:16

타임머신을 타고 미국오기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미국으로 오지 않고 한국에서 매년 명절, 부모님 생신 때 마다 부모님과 시간 함께 보내겠습니다. 미국에 가지말고 함께 시간 보내자고 그렇게 말리시던 부모님이셨는데.. 미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미국, 미국인, 미국 문화, 미국 생활에 환멸을 느꼈기에, 부모님께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한국에 돌아갈 길이 없어, 미국에서 덧없는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전화를 드리지만, 제 전화만 기다리시는 부모님을 보면, 제가 단단히 잘 못 살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가슴 아픕니다.

windycity

2023-02-02 07:25:49

읽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토닥토닥.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어렸을때부터 무조건 미국가서 살아라 이렇게 세뇌아닌 세뇌를 하셔서. 지금도 저는 떨어져 있는게 가끔 현타 오지만 제가 미국에 있는것을 너무 좋아하십니다 부모님이.. 그래서 가끔 기대의 부응하려고 하나 싶기도 하구요. 한국에 돌아갈 일이 없다는게 참 슬픈 현실이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미국에서 너무 잘 견뎌오셨습니다..

소녀시대

2023-02-02 06:42:11

어릴땐 미국 생활이 신기하고 잼있고 부모님도 젊으셨어서 그런 생각을 잘 안했는데 말이죠.. 저도 이런 생각 많이해요 요즘..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자고.. 이러고 있나 싶구요. 부모님 부르시면 튀어나갈수 있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드네요 ㅠㅠ 생각해보면 부모님과 지낼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 

windycity

2023-02-02 07:26:59

그러게요. 막상 가까이 살면 귀찮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부모님과 언제든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중에 부모님이 편찮아지시기 전에 얼른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 여행도 같이 다니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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