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어린이 코딩 robot - Makeblock mBot

일단은  Math를 좀 더 열심히 하는게 좋고, coding 같은건, 아이들이  algebra I 은 마쳐야 효과 있습니다.

아이들 코딩 수업 하면서 가장 힘든게  Math 입니다.

적어도 logic 하고  enumerating  이해 하려면  algebra I 의  이해력 있어야 coding 됩니다.

안그러면 시간 낭비 에요.

아, 그렇군요 ㅡㅜ 역시 결국은 논리인데, 그럴려면 수학에서도 algebra 쪽에 역할이 크군요. 장난감은 장난감일뿐이겠죠?^^; 감사합니다!

12살이면 6-7th grade 정도 같은데, LEGO spike prime 을 추천합니다. 위 링크에 올린 로봇보다는 비싼데, 이런 로봇들은 아이가 흥미를 잃을수 있고, 그리고 소스및 레퍼런스가 적어서 활용도도 적습니다.

LEGO spike 가격은 비싸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을 배울수 있는 로봇이며, 관심이 있으면 FLL 같은 경기에 팀을 꾸려 갈수도 있습니다. 몇번 가져놀고 버리는거보다 부모님 관심아래 꾸준히 활용할수 있고요. re-sale value 도 높습니다. 저희 아이는 5th grade 부터 사용했으며, 상당히 효과를 본 경우 입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면 알려주세여~

https://education.lego.com/en-us/products/lego-education-spike-prime-set/45678#spike%E2%84%A2-prime

안녕하세요, 오 감사합니다. Lego Spike 는 처음보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가격도 꽤 비싸군요. 유투부보면서 조금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이거 좋아 보이는데요.

프라임 세트 이거 하나만 사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걸 사고 또 여러가지를 사야 하는건가요?

저흰 코로나전에 애플샵에서 하는 무료 코딩수업을 들었어요. Swift playgrounds라는 앱으로 배웠는데 아이패드에 있고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서 mini sphero(55$)라는 코딩공으로 요리조리 움직이며 미로찾기를 했고요. 이건 셀프입문용이고요. 제대로 하기엔, 큰돈이지만 첨부터 lego spike를 하시는게 좋아요. 해마다 초딩부터 고딩까지 학교나 지역에서 대회를 하기에 활용도도 높거든요. 

찾아보니까 여전히 근처 애플샵에서 하네요. 코딩외에도 여러가지 수업이 있어서 한번 참여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거기서 저도 코딩이 뭔지 감잡았거든요. 

와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애플샵이 없네요ㅡㅜ 다만, mini sphero 도 재밌게 잘 살펴봤습니다. 이 상품도 꽤 매력있네요!?

제가 10살쯤 처음 visual basic과 c를 배웠고 취미로 홈페이지만들곤 했는데요. 학창시절 수학을 꽤 좋아하고 잘했으며 현재 개발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프로그래머로서의 코딩을 배우는것은 어차피 아이가 자라났을때는 아마 크게 쓰이지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코딩의 논리적인 부분, creative problem solving 관련된것을 깨우치고 관련된 주제에 흥미를 가질수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네, 기술적인 부분 보다도, 논리적인 부분,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 개발이 더 중요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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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11살부터 C를 2-3년 재미로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 소망이 있었거든요. 수학는 각종 경시대회 휩쓸 정도로 잘했고요. 대학가서 보니 남는것은 수학실력 이었고 코딩은 optional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스크래치 쥬니어나 윗분께서 언급하신 애플의 스위프트 놀이터 시켜보시면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와 관련 학습 능력 정도는 부모로서 쉽게 판단 가능하실거에요. 저라면 코딩보다도 아이의 수학공부를 도와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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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엠봇을 봐서 답글 답니다. 오~래 전에, 엠봇 처음 나왔을때 킥스타터에서 주문하고 아들과 같이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악세사리까지 해서 꽤 몇년동안 잘 갖고 놀았어요, 이런 저런 코딩도 배우고요. 비슷한 시기에 스페로 도 잘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둘 다 부모중에 한사람정도는 도와줄 수 있으면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하기 좋을 거예요 (블락코딩이라 금방 쉽게 익힐거예요). 그리고,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코딩에 재미를 붙이고, 오히려 수학문제에 관심을 더 갖더라구요, 일찍부터 벡터, 행렬, 삼각함수같은 아이가 아직 배우지 않은 것들을 필요에 의해 (아이가 원하는 코딩에 필요해서) 배우고 싶어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기회로 썼습니다. 로직도요.

6-7년 전쯤이고 지금은 혼자서 코딩 좋아하고 잘해요. (그런데 이공계 '아버지'들만 답을 달아야 하나요? 이 답글은 지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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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공계 furbabies 를 둔 '어머니'입니다만... 

앗..두분께 죄송합니다ㅜㅜ 그럴려고 쓴말은 아닌데, 오해를 드렸네요! 역시 편협한 고정관념이 어느새 제 머릿속에 많이 자리잡은듯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공계의 여신인 우리 리사쑤 누님이 서운해하실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