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6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5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Paris1.JPG (86.7KB)
- Paris2.JPG (75.0KB)
5월에 파리 여행을 북킹 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항공편을 예약해놓구, 스케줄 짜는 도중에 5월 1일이 Labour Day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맨날 불지르면서 시위하는 그날인가 했는데.. 그날이 맞습니다.
기사를 검색해 봅니다...
2022년 5월 1일 큰시위가 있었네요..
2021년 5월 1일도 큰시위가 있었네요..
일단 올해도 큰 시위가 있고 상점파손, 회류탄 등등 있을꺼라고 예상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만약 휴가받기전과 항공 북킹전 이였으면 날짜를 옮기는게 당연한건데, 뒤쪽 스케줄도 있고, 불가능같네요.
4월30일 도착, 5월 5일 떠나는 일정인데, 혹시 파리 잘 아시는분 있을까 질문 해 봅니다.
1. 파리 시내 얼마나 넓은 지역에서 시위/폭동이 일어나나요? 특히 피해야할 지역 있을까요?
2. 5월1일 폭동후 정상화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아오.....
-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6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5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7 댓글
poooh
2023-02-04 04:06:29
어후..... 얘네들이 폭동만 하나요?
아마 그때를 전후로 strike 도 할 것 같은데요.
아... 정말 얘네들 스트라익 하면 답 안나와요.
제가 11월에 갔을때에 얘들 스트라익 했는데, 정말 고생 했습니다.
기차 노조가 구간 마다 다른 가봐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열차는 대충 있는데, 시내에서 호텔까지 가는 지하철이 파업이라,
시내에 있는 호텔을 2시간 타고 갔어요 ( 지하철이 안다니니까, 길에 차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트래픽 잼에, 뭐 하여튼 그랬어요)
에펠탑은 열었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운행 하는 사람들이 스트라익 중이라, 걸어서 올라가는 티켓만 부뜨 한 곳에 판매 하더군요.
(사람들이 적으니깐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은 비교적 사람이 적은 모습으로 찍혔습니다.)
에펠탑에서 식당 가는데, 지하철이고, 버스고 하나도 안다니네요. 천상 우버나 택시를 불러야 하는데, 길거리 택시 없고, 우버는 잡히질 않네요.
할 수 없이 한시간 걸어 갔습니다. --;
어떻게 어떻게 버스타고 돌아 다니면서 3-4일 있다가, 다시 집에 올때 되어서 공항을 가는데, 이번에는 시내에서 공항 가는 기차가 파업!
당연히 택시 안잡히구요. 어떻게 어떻게 기차역에 몰려 있는 사람들 한테 묻고 묻고 해서 셔틀을 운행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가운데에 왜 빠리 사람들이 저한테 공항을 어떻게 가냐고 물어 보더군요. 헐~ 니네나라 아니니?)
음, 제가 느꼈던게, 대중교통 안좋은 미국도 스트라익이건, 날씨건, 공사건 뭔가가 끊기면, 거길 연결 해주는
셔틀이나 뭔가 대책을 세워놓거든요. 그런데 빠리는 "몰라, 니가 알아서 가!"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뭐, 노동자들이 본인의 권리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자기들 생존이니 뭐라 할 말 없지만,
그럴때에 대중교통이라는 시스템을 백업 할 수 없는 건 국가의 책임이라 봐요.
뭐 아무리 미국이 부자 나라지 선진국 아니 라고 욕을 해도, 미국은 시스템이 참 잘 되어 있구나 라는 걸 배우게 되는 경험 이였습니다.
Ohkun
2023-02-04 06:32:26
아 dp(?) 감사합니다.
갑자기 스케줄 바꾸고 싶어지네요
대추아빠
2023-02-04 06:23:30
와 댓글만 봐도 엄청 고생하셨네요...
유쾌한C
2023-02-04 08:09:36
LOL...애들없이 처음 가는 여행이라고, 파리지엥처럼 천천히 즐기고 오자 하여 4월 28일 출발 2주간 파리에만 있을 예정인데, 시위라니...
5월 1일만 시위하면 그날은 호텔에만 있으면 되는데, 며칠씩 하는 건지 지난 기사들을 찾아 봐야겠네요.
앞주에 스케줄 있고 뒤로도 스케줄 있어서 빼박인지라 가긴 가야하는데.ㅠㅠ
clubhouse
2023-02-04 08:57:56
전 2019 3월에 갔다가 에펠탑 근처 일반 시민들 시위로 2-3시간가량 이무것도 못하고 안전한곳에서 잠시 대피해있다가 다행히 상황이 호전되서다시 돌아다녔던 기억이나네요. 암튼 여행가시는데 위험한 곳은 상황봐서 피하시면 될거같네요.
파리 구경하고 먹을것도 참 많은데 외국인 방문객이나 이민자에게는 좀 불친절하고 환대하지 않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제 캐나다 친구도 프랑스 남편 때문에 한동안 살았는데 은행 계좌여는거에서부터 직장잡는게 프랑스인이 아니면 정말 힘들게 되어있더라구요.
암튼 5월 날씨도 좋고 볼거리 먹고리 많이 즐기시고 안전히 다녀오셨으면 하네요.
**파비안 유튜브 올라온걸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원래 시위가 잦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안전한 여행되셨으면 합니다.
poooh
2023-02-04 16:37:51
아마 이건 어느나라나 비슷 하 거에요.
한국도 미국도 외국인들이 은행계좌 여는 거, 직장잡는거 한국사람 / 미국사람 아니면 힘들어요.
clubhouse
2023-02-05 04:40:57
한국은 잘모르겠는데 제경험으론 미국 그리고 캐나다는 여권만 가지고 학생 신분으로 은행 계좌 오픈 쉬워요. 하지만 프랑스는 누가 보증 안해주면 은행 계좌도 못열어요. 제동생은 캐쉬 집에서 보관하고 지냈어요. 은행이 없으니 보통 렌트도 불가해서 한인집 렌트헤서 지냈다고하네요.
추가로 제친구가 프랑스 남편때매 한동안 거주했었는데 직장생활하는동안 왜 우리나라 와서 일하느냐식으로 대했다고 하네요. 다들 그렇지 않지만 이민이 보편화된 미주대비 프랑스는 좀더 보수적이 않나 개인 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