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BA) 비지니스 타보신분 있으실까요?

BA 비지니스 제가 지난 달에 탑승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그간 후기가 없었던 것은 워낙에 유할이 비싸서 다들 피하는 항공사였다는 것이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할이 다들 올라서 BA가 딱히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무엇보다 다른 마일로는 비지니스 발권이 워낙에 어려워진 상황이라, BA 발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 마모님께서 경험하시고 나쁘지 않다라고 하시니 일단 안심이 되네요. 맞아요 요즘 너무 어려워요 작년만 해도 이렇게 까지 어렵지는 않았는데 어워드 좌석 열리자마자 했는데도 비즈가 없네요. 

파리로 가는건 유할이 한사람당 798불이라 그냥 이콘으로 발권 했는데 로마에서 올때는 394불이라 이 정도면 탈만하다 해서 발권 한건데 후기가 전혀 없어서 염려 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사진 몇 장 추가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마모님.

사진상으로 훌륭하네요. 마지막 사진에 드신것은 뭐예요?

메뉴 사진 찍어둔 것 보니까 Braise beef cheeks 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BA는 레비뉴/어워드 할것 없이 비지니스석 좌석 지정이 돈을 내야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AA어워드라서 돈을 내고 싶어도 돈내고 좌석지정 자체가 안되실 가능성도 ;;;

탑승하실 비행기 좌석맵을 한번 보시면 라이플랫 좌석이 3개가 나란히 연결된 것일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이 경우 이륙/착륙시 가림막을 열어놔야되서 옆좌석 승객 얼굴을 정겹게 보시면서 여행하셔야 되는점이 있구요 ^^

좌석자체는 그냥 더도말고 덜도막고 딱 라이플랫이 해줘야하는 최소한도 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히드로 공항이 꼬이게 되면 동선도 꽤 길고, 시큐리티 체크도 겁나게 깐깐하니 여유롭게 시간잡으시구요. BA 라운지 사이즈도 크고 먹을것도 꽤 괜찮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아이쿠 개골님감사합니다. 

개골님이 자세한 설명을 붙여주시니 안심됩니다. 

런던 히드로에서 갈아 타는지 탁 아시네요 ㅎㅎ

맞아요 안그래도 1시간 20분과 3시간 10분 경유가 있길래 3시간 10분 경유로 했습니다.

3시간 10분이면 충분하겠죠?

작년 12월에 파리에서 돌아올때 AA 마일로 BA 비즈 타고 왔습니다.  (금년에도 AA 마일로 BA 예약 하나 있구요).  자리는 비행 전날 보니까 가운데 3자리 나란히 지정해 줬구요 (그 중 아이가 앉았던 가운데 자리가 제일 좋더군요 ㅋㅋ).  음식은 (에어 프랑스 비즈에 비해) 살짝 별로 였는데요 직원들이 실수로 제가 오더한 음식 말고 다른걸 자꾸 같다 줘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 일단 승무원들이 핸섬한 남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서빙해 주셔서 (불친절한 여자분들로 가득한 미국 항공사들과는 반대로 ㅎㅎ) 저는 좋았습니다.  비행기도 새것 같았구요.  

오호 드리머님도 경험 하셨군요. 세배로 안심이 되네요.

너무 후기도 없고 좌석 지정도 못하는 비행기는 첨 봐서 너무 심란한거 있죠? 마모에 물어보길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희 작년 여름에 뉴욕행 비지니스 가족 4명이서 탔는데 저희 승무원들은 엄청 불친절 했어요.  밥 주는것도 후다닥 그냥 넘어가고 

좌석은 식구들 다 같이 앉게 해줬어요. 

모니카님은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경험을 하셨군요. 

전 어떤 승무원이 걸릴까요? 그날 운에 한번 맡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경험도 있으셨다니 각오는 하고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누워간다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요.

보급형 비지니스석 수준예요.

네 이것이 주 목적이긴해요. 

그 담날부터 남편이 일을해서 누워만 가는걸로 만족할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