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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2월 초, 큰 딸래미의 다섯번째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마우이 후기입니다. 

 

작년(2022년) 5월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끼고 휴가로 마우이+오아후를 다녀오며 마우이에서 Grand Wailea에 묵었었는데, 

큰 따님이 여기 호텔이 너무 좋았었는지, 언제 다시 갈꺼냐고 여러번 이야기를 하더군요. (심지어 자기는 그 곳 chapel에서 웨딩을 할거라고... =_=;)

딸 바보 아빠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따님의 다섯살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로 마우이 여행을 준비 해 다녀왔습니다.

 

예약 

1) 호텔: 

생일 주변으로 Grand Wailea 호텔 찾아보니 3연박으로 기본 포인트방이 보이기에 포인트를 털어 우선 잡았습니다. (110k x 3night = 330k Hilton Pts) 

 

편도 다섯시간 비행기 타고 다녀오는건데 왠지 3박은 억울한거 같고, 적어도 4박은 해야 할 거 같아 비행기를 4박 여정으로 잡았는데, 힐튼 웹사이트에서 Grand Wailea 인벤토리를 하루에 몇번씩 찾아봐도 끝까지 방이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첫 1박은 상대적으로 방을 잡기 쉽던 Hyatt Regency Maui로 잡았습니다. (25k Hyatt) 

 

2) 비행기:

그동안 열심히 아멕스 크레딧으로 바꿔치기 해 놓은 싸웨 크레딧을을 우선적으로 털고, 나머지는 싸웨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작년 여름 여행때는 LGB-OGG가 LAX보다 저렴해서 그쪽 비행기를 탔었는데, 이게 seasonal인지 겨울철에는 마우이 직항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LAX 출발로 잡았습니다. 

 

3) 렌탈카

작년 출장다니며 쌓아놓은 Hertz 포인트로 4일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할 때 회사의 leisure CDP를 넣었고요, 둘째용 카시트만 따로 추가했습니다. (큰 아이 booster는 가져갔어요) 

 

4) LAX 파킹

역시 출장으로 쌓아놓은 The Parking Spot 포인트를 이용했습니다. 새로 오픈한 LAX 이코노미랏 스트럭쳐 경험은 다음기회로... 

 

 

LAX>OGG

 

확실히 1월/2월은 비수기인지, LAX-OGG 싸웨 직항편 비행기가 반정도 밖에 안차더라구요. 

C 탑승순위 없이 B31-60번 탑승이 마지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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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한 줄 (6좌석)을 전부 차지하고 탔습니다. 중간에 애들 눕혀 재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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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날 마우이 공항 터미널부터 렌터카 빌딩까지 트램이 운행을 안했습니다. ;ㅂ;

덕분에 스트롤러 밀며 러기지 두개 끌고 한참을 걸어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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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와이 여행때 산 리모와 케리어가 두번째 비행만에 옆구리 데미지가 생겼습니다. ㅎㅎ

마음은 아프지만, 리모와의 특성이 이런거니 어쩔수 없죠. 지금은 스티커로 잘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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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z President Circle에 이런 차도 있더군요. 아쉽지만 아이들 때문에 인피티니 QX60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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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향하기 전 공항 근처 Tin Roof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 내부에 앉는곳이 없이 takeout만 가능하더군요. 차로 가져와서 아이들을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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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과 국을 밝히는 아이들 때문에, 마우이는 조금 힘든 여행지입니다.  

그래도 작년 여행에서 경험치가 쌓인탓인지 이번엔 조금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Hyatt Regency Ma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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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결혼기념일때 한번 와 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 Hyatt Regency Maui였습니다.

그때는 코스코에서 조식포함으로 예약하고 왔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는 글로벌리스트 달고 왔습니다. 

 

이정도로 으리으리 하진 않았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많이 좋아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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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키가 손목밴드로 되어있는건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나중에 안건데, 저 시계줄 밴드는 글로벌리스트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일반 손님들은 그냥 고무줄로 준 밴드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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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행때 봤던게 얼핏 기억에 있던 팽귄들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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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21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여기 건물 층수시스템이 객실은 바로 두자리수로 뛰는 바람에 실제로 그렇게 높은 층수는 아니였습니다. 

스위트는 못받았지만 그래도 탁트인 오션 뷰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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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때 찍어둔 사진없어, 호텔 체크아웃때 찍은 사진을 먼저 붙입니다. (어지럽힌 이불 죄송;;;) 

대충 방 사이즈 짐작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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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 한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않으려는 아이들, 기념 사진 찍느라고 한바탕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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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미니냉장고, 큐리그 커피머신이.. 뒷쪽으로 새면대. 맞은편엔 화장실/욕조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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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오픈형태로 아주 넓직해서 풀어놓기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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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영하고 싶다는 애들 덕에 다른 것 다 재치고 수영부터 했습니다. ㅎㅎㅎㅎ

여기 키즈풀이 은근히 괜찮은 편입니다. 노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보호자가 지켜 보기도 쉽게 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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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론 라하이나에 있는 Star noodle에 갔었습니다.

2014년 여행때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는 집인데, 그 사이 새로운 장소로 바뀌었고, 훨씬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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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었을 때엔 부엉이 그림의 맥주를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물어보니 이제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비슷한거 시켜봤는데, 그때의 그 맛은 확실히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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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는 운영시간 이외에는 문을 잠궈둬서 이용이 불가능 했고요. 

첫날 오후에 아이들 음료수 채우러 한번, 그리고 둘째날엔 조식에 한번만 들렸습니다. 

 

두시간의 시차 때문에 현지 시간 오전 여섯시가 안되었을 때 일어났고, 여섯시간 오픈에 맞춰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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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다녀오신 @복숭아 님 후기로는 이제 셀프서빙이 가능한거 같은데, 제가 갔었을 땐 음료수만 셀프서빙이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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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드쪽은 장갑에 마스크 낀 직원분들이 직접 접시에 담아 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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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아이들 먹일게 마땅치 않아서.. 아이들은 과일과 쥬스만 조금 깬작 거리는 수준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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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옆쪽으로 빈 상점 공간에 탁구대랑 몇가지 놀이할게 있어서, 2:1 탁구도 쳐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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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조금 넘자마자 부리나케 옷 갈아 입히고 체크아웃 전 오전 수영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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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는 풀사이드에서 오더를 했습니다. 

햄버거, assorted fruits, chicken tender 이렇게 3가지를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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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와 치킨텐더는 그래도 음식같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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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양이 많이 빈약했습니다. 저게 정말 다였어요. 돈 아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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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잡기 힘든 Grand Wailea보다 여기가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벌리스트 티어 덕분에 파킹도 공짜에, 룸 업글, 라운지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풀장도 괜찮고요. 

(하지만 곧 Cat 7으로 개악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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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시원치 않게 먹은것 같은 아이들을 애들 Acai Bowl이라도 사 먹이려고 들렸는데, 일찍 문을 닫았더군요.

분명히 라운지에서 아침먹었을땐 커피 사는 사람들로 줄 선걸 봤는데, 하루종일 영업 하지는 않나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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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하면서 ALOHA 사인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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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Wailea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들은 낮잠을 잤습니다. 

휴대용 부스터라 얼굴 기댈곳이 없어 저렇게 자는 큰아이가 안쓰럽더군요. ;ㅂ; 

 

 

Grand Wailea 

 

Grand Wailea는 체크인 전 다이아 티어 덕분에 기본방(Terrace View)에서 Deluxe Ocean View 방으로 업글 배정 받았고요. 

체크인때 Wailea wing의 방을 배정해주려는 직원에게 풀장이 좀 더 가까운 Chapel Wing이나 Lagoon Wing으로 바꿔줄 수 없냐고 문의 했더니, 남은 방이 없어 곤란하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특히 Lagoon Wing은 레노베이션 관계로 운영중인 방이 몇개밖에 없다고 하고, 소음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옵션은 없을까 넌지시 물어보니 하루 300불에 나푸아 룸으로 유상 업글 해 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작년엔 레노베이션 중이라 기회가 아예 없었는데, 레노베이션 끝난 깔끔한방 + 라운지 엑세스 고려하니 그리 나쁜건 아닌거 같아 업글을 했습니다.  

 

3박에 딱 $900을 생각했는데, 여기에 세금 붙이고 뭐 붙이고.. 해서 $1000 넘게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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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꽤 넓었습니다. 가구도 새거라 다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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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Chapel Wing 쪽 방에서 묵을때와 화장실 구조는 똑같았고, 욕조에 샤워해드 달린거 정도만 다른듯 합니다.

그래도 역시 레노베이션 끝난지 얼마 안된 욕실이라, 흠하나 없이 깔끔한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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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푸아쪽 최상층인 9층을 받았는데, Full Oceanview는 아니고, Partial Oceanview 쯤 되는거 같았고요. 

따님이 좋아하는 chapel 을 방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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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풀장까지 엘리베이터 두번 타고 엄청 걸어야하는건 함정

 

수영장을 쓰려면 풀 타월 주는곳에서 wristband를 받아야하는데 

작년 4박 할 때는 한 wristband로 4박 내내 쓸 수 있게 해줬던 걸, 이번엔 투숙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매일 새걸로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짜피 풀 타월을 받기위해 들려야하는 곳이기에 큰 불편함은 아니였지만, 매번 번거롭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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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최고의 수영장은 Grand Wailea라는것엔 큰 이견이 없을거 같습니다만,

kids pool은 조금 아쉽습니다. kids pool 만 본다면 Hyatt Regency가 살짝 우세하지 않나 싶네요.

 

풀 사이를 잇는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는건 재미있는데, 코비드 이후 이곳의 명물 water elevator가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제일 밑에서 다시 윗쪽 풀까지 애들 끼고 걸어 올라가는게 매우 힘이 듭니다. 

거기에다가 메인터넌스도 조금 소홀한지, 슬라이드 이곳저곳에 페인트 벗겨진곳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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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휴식으로 심통난 둘째.. ㅋㅋ 

 

 

Poolside Dining

 

작년 5월에 왔었을 때, 풀 타월 받는곳 2층 식당에서 Ahi Tuna Nacho를 정말 맛있게 었었는데

올해 방문때에는 안타깝게도 이 식당이 레노베이션으로 문을 닫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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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으로 작년 여행에서 찍어둔 사진 걸어둡니다. 이번여행 아닙니다.;;;)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이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없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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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한대로 다른종류의 나초와 아히튜나가 들어간 다른 매뉴를 시켜가지고, 직접 만들어 먹어보지만.. 그때 그 맛엔 비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사진을 보니 칩부터가 다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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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먹일 피자는 풀사이드에서 시킨게 아니고, 호텔 풀장옆에 Aloha Truck Pony에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같은 Grand Wailea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곳의 음식이라 그런지 서버도 괜찮다고 했어요.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이 그나마 피자는 곧잘 먹어서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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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P2와 저는 꾸역꾸역 피노누아 한병을 비웠.... 

 

 

Napua Lounge

 

나푸아 룸 업글에 따라오는 최대 베네핏은 이 라운지입니다. 

라운지가 6층, 8층 두곳이 있는데, 지금은 코비드라 8층 한곳만 운영중이고 다른곳은 overflow로만 쓴다고 하네요. 

라운지는 8-9층을 터놓아 2층 높이의 층고로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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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엔 아이들 아이패드로 유튜브 좀 보게 해주고, P2와 전 열심히 마셔댔어요. #본전뽑기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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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음료는 저기 바에서 직원에게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맥주, 와인은 물론이고, 간단한 칵테일도 만들어 줍니다.

바텐더 드릴 팁은 좀 준비해 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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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매일 조금씩 변화가 있어서 물리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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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일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서, 참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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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버본 위스키 테이스팅 하는 날이였는데, 루아우 시간 맞춰 가느라 딱 한잔밖에 못했던게 아쉬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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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조식은 라운지 조식 치고는 음식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밥하고 국만 있었으면 최고였을꺼 같은데요.

 

라운지 입구 컨시어지 데스크에 앉아 계시던 메니져급으로 보이는 한분이,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을 물어봤고,

아이 생일 기념으로 여행왔다는 얘길 들으시더니, 생일날 방에 이런것도 두고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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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별것 아닌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것 까지 배려해 주심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Grand Wailea Lu'au

 

저랑 P2는 신혼 때 여기저기서 루아우를 3번 보고 이제는 루아우 다시 볼일 없겠다 했었는데, 아이들이 생기니 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5월 방문했을 때, P2와 큰 애만 보내 볼 요량으로 좌석을 알아보긴 했었는데, 그땐 너무 티켓을 알아보는 바람에 안좋은 자리만 남아있어 스킵 했었어요. 이번엔 호텔 예약하자 마자 자리를 알아봤는데, 그 사이 루아우 운영 방식이 바뀐건지 communal table seating 대신 가족단위로만 테이블을 배정한다 하더군요. 단 테이블당 최소 어른 두명이 들어 가야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어른하나 아이하나로는 예약이 안되어서, 큰 애를 child pricing대신 adult 가격 주고 보낼까 했는데, 

P2가 자꾸 막내까지 대리고 같이 가자고 해서, 온가족이 같이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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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로비에서 Lu'au 체크인 하는곳에서 예약을 확인하면 wristband를 주고요. 

1층으로 내려가 열심히 걸어 후무후무 식당 옆 루아우 장소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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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입장하는곳에서, 아이들에게는 목에 거는 목걸이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웰컴 칵테일을 줍니다. 

루아우에 알콜음료가 포함이라 테이블 뒷쪽 바에서 주문하면 얼마든지 더 마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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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엔 이런 전통 공예품 놓고 파는 벤더들도 와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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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들 와서 루아우 시작할 때 까지, 소소한 엑티비티 (잉크문신, 우쿠렐레 배우기 등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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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우 시작을 알리는 칼루아 포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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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여러종류 나왔는데.. 맛있다 싶은건 없었습니다. 애들 억지로 먹이느라고 고생 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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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푸아 라운지 컨시어지의 힘으로 온 리조트가 챙겨주던 딸래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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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우 쇼는 그냥 그랬습니다. =_= 

특히 불쇼 하시는 마스터분께서 소소한 실수가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루아우 쇼 중의 최고는 오아후 Polynesian Cultural Center (PCC)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퍼포머들의 능숙함, 단단한 스토리라인, 중간에 파인에플 아이스크림 먹는 인터미션등..

이걸 제일 처음 봤던 탓인지, 그 뒤에 봤던 루아우쇼는 다 시시했던거 같아요. 

 

다만, PCC의 최고 단점은 알콜음료가 없다는거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애들에게 보여줄 목적으로는 한번 더 가볼 의향은 있습니다. ㅎ

 

 

 

'Ikena 조식

 

작년 5월 투숙때는 나푸아쪽이 레노베이션 중이였어서, 조식을 Humuhumunukunukuapua'a 에서 서빙 했었는데, 이젠 나푸아 빌딩 레노베이션이 끝나고, ikena에서 조식서빙을 하더군요. 

나푸아 라운지의 조식 퀄리티가 아침식사로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안먹어 볼 수는 없었기에 투숙중 딱 하루만 이케나에서 아침을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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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서 patio쪽 자리를 앉으면 경치가 참 좋은데.. 아이들은 정작 식후 아이패드에만 관심이;;; 

 

@복숭아 님께서 마우이 후기에 워낙 잘 올려주셔서 여기는 따로 특별히 올릴 내용은 없을거 같습니다. 

주방을 공유하는지, ikena 조식 뷔페에 나오는 음식 70%정도는 나푸아 라운지에도 나오던 음식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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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스테이션이 있다는 점과, 빵/시리얼쪽 셀렉션이 약간 더 많았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경험으로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나푸아 라운지 엑세스 가능한 경우 굳이 여기와서 돈내고 조식 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Loulu 

 

Grand Wailea의 Haleakala Wing쪽 밑에 쇼핑상점들 사이 있는 카페겸 베이커리인데, 애들 아이스크림 먹이러 오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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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그만 케이크와 fruit tart를 사와 룸에서 가족끼리 조촐한 생일파티도 했었네요.  

 

 

Shops at Wailea

 

Grand Wailea 옆에 있는 쇼핑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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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면 꼭 들리는 Lappert's 아이스크림 집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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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매장은 원래 있던 자리 공사하면서, 옆쪽에 임시 매장을 내어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오아후쪽에 비하면 늘 인벤토리가 약한곳이라... 이날도 적절한 핑계로 무사히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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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섬 전체에 호놀룰루 쿠키 상점이 딱 두곳이 있는데, 여기가 그중 하나입니다. (다른 한곳은 카나팔리쪽 Whaler's Village) 

애들 유치원 선생님, 부모님/장모님, 각 회사 동료들걸로 쿠키만 잔뜩 샀네요.  

참고로 마우이 공항 상점들에서도 호놀룰루 쿠키를 팔기는 하는데, 가격이 매우 사악합니다. 상점보다 30-40%는 더 비싼듯하니 쿠키 필요하시면 꼭 호놀룰루 쿠키 스토어를 찾아 가세요.  

 

 

OGG>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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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편 비행기가 한시간 반 가량 딜레이가 되는 덕분에 둘째는 원없이 비행기를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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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도 점유율이 반정도 되었고요. 애들을 눕코노미로 잘 재우며 왔습니다. 

왕복을 다 이런식으로 널널하게 다녀오니 P2가 내년부터는 하와이를 항상 1월/2월로 잡고 다녀와야겠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어요. 

 

하지만 하얏 개악소식에 막차로 하얏 지바 칸쿤을 잡아놔서, 내년 따님의 생일은 칸쿤에서 보내게 될 거 같습니다. ㅎㅎㅎ

24 댓글

shilph

2023-03-26 11:26:15

부럽습니다 ㅜㅜ 마우이 다시 가고 shilph네요 ㅜㅜ

physi

2023-03-26 20:32:15

또 가시면 되죠. 올 초 싸웨 컴패니언 더블로 달리시지 않으셨나요? ㅋㅋㅋ

민데레

2023-03-26 12:02:39

신행으로 처음가보고 마모알아서 작년 그리고 올해 가면서 추억이 추억이........만땅인 곳이네요...ㅎㅎㅎㅎㅎ

올해 가을에 카우아이가면 하와이섬 다 찍어보는데요.... 마우이는 그래도 또 가고싶네요.....ㅎㅎㅎ

 

physi

2023-03-26 20:39:55

라나이 섬 포시즌도 다녀오셨나요? 여기를 찍어야 올클입니다!! ㅋㅋ

저는 정작 오아후와 마우이만 다녔네요. P2는 한적한곳 보다는 번화한 와이키키를 좋아해서, 아이들 핑계 아니면 마우이도 쉽지 않아요. 하얏 개악하기 전에 카우아이 잡아야 하나 했는데.. 칸쿤 지바가 더 급한(?)거 같아서 거기 부터 포인트 집어넣느라.. 카우아이는 더 멀어진 느낌입니다.

민데레

2023-03-27 01:35:55

리나이섬은 하와이가 아닌걸로 하려구요.....ㅋㅋㅋㅋ

뭐 저흰 6식구라 칸쿤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ㅠㅠ

이젠 유럽으나 동남 아시아로........고고고....!!!!!

그래서 6월 말엔 처가댁 식구포함 10명 발리로 갑니다...ㅎㅎㅎㅎㅎ

엘라엘라

2023-03-26 14:32:40

급하와이 갈 수도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 호텔들인데 리뷰를 너무 상세히 작성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운좋게 와일레야는 일단 방 잡아뒀는데 리젠시는 보이지도 않아요 하하. 라운지는 티어 상관 없이 나푸아룸 사용하는 게스트만 사용하는거군요. 배워갑니다!

physi

2023-03-26 21:00:31

아마 개악 때문에 리전시를 많이 잡아두셨을꺼에요. 일단 잡고 보는 경우라 취소도 많을수 있으니 잘 지켜보면 방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그땐 개악 후 cat7 차감일거라... ㅠㅠ

 

여행 후 P2와 나푸아 룸 업글의 손익계산(?)을 해 봤는데, 비용만큼의 가치는 없었다는데 동의 했습니다. 큰따님 생일 기념 여행이였던데다, 원하던 곳의 다른 방이 없었어서, 그냥 정신승리하고 있는데요.. ㅎㅎ 

수영장 엑세스가 가까운 라군윙 방이 있다면, 차라리 업글비용으로 열심히 조식+알콜 음료 사먹는게 더 낫지 않겠나 해요. 하루 $100 정도에 나푸아 업글 해준다면 당연히 할거고, $200까지는 고민좀 해볼거 같은데, 그 이상이면 안할듯요. 

복숭아

2023-03-26 15:29:03

크크크 physi님 딸바보시군요!! ㅋㅋㅋ

제 딸도 지금 한창 먹태기인거같은데 맨밥 오트밀 과일 빵 만 좋아해요.. 고기 채소 거의 안먹고

그래서 애 먹이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ㅠㅡㅠ 그랜드 와일레아의 오트밀이 저희를 살렸어요.. ㅋㅋ 

저랑 총평이 대체적으로 비슷하신거같아요, 하얏 리젠시가참 좋은데 카테고리가 올라가다뇨ㅠㅠㅠㅠ

physi

2023-03-26 21:27:27

ㅋㅋㅋ 생후 일주일즈음 제 손가락 꼬옥 잡는 고사리손과 웃어주는 얼굴 보며 평생 충성하기로 맹세를... 얘 나중에 Grand Wailea에서 웨딩 호스트 해 주려면 집 팔아야 겠지요??;;; 

 

전자렌지만 있어도 애들 먹일 걱정은 없을거 같은데, 햇반이 아쉽습니다. 커피포트 뜨거운물로 햇반 준비하려면 한시간 잡아도 부족해요. 오트밀도 안먹는 애들이라..

복숭아

2023-03-27 03:04:55

Awwww.. 저도 그랬는데 요놈 이제 슬슬 속을 썩이기 시작하네요 ^.^ ㅋㅋㅋ

크 웨딩 와일레아에서 하시면 제 비행기표도 사주세요(?) ㅋㅋㅋ

 

저는 두 호텔 다 전자렌지 빌렸는데 사실 애기 햇반은 안먹이고 제 라면 먹고 오트밀 한번 만들고 ㅋㅋㅋㅋㅋ

제가 먼저 살아야 아기도 살죠(?) ㅋㅋㅋ

physi

2023-03-27 08:40:33

ㅋㅋㅋ 데스티네이션 웨딩에 비행기/호텔까지 주최측 부담? ㅋㅋ

집팔고 남기는거 없이 올인한 뒤 노인아파트 들어가면 되는거죠?  ㅎㅎㅎ 

 

저희 애들은 아이패드만 쥐어주면 몇시간도 얌전해서, P2와 조금 느긋하게 식사 하고싶으면 이 방법을 씁니다. 

애들 교육에 안좋은거 아는데..  저희 역시 저희가 먼저 살아야 애들도 산다는 생각이라 ㅋㅋㅋ 

드리머

2023-03-27 00:38:03

아이들 완전 귀여워요!!  저희도 예전 비엠시절 결혼 기념일에 코스코 트래블로 하얏 리젠시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안다즈 카테고리 올라가기 전에 6박 예약했다 캔슬했는데 ... 리젠시까지 카테고리 올라간다니 ㅠㅠ  여행 취소한게 더 아깝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physi

2023-03-27 08:35:31

감사합니다. 저도 드리머님의 마우이 명품 먹방후기 볼 수 있는 찬스가 사라진게 아깝네요. ㅎㅎㅎ

그래도 언젠가 다녀오실꺼죠? 

드리머

2023-03-27 20:10:25

네, 언젠가 또 가야죠! ㅎㅎ (그런데 ... "명품" 은 아니지만, 후기는 벌써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648508 :)

오성호텔

2023-03-27 20:51:21

아옹... 아이들 사진 너무 예쁘네요! ^^ 따님께서 저 채플에서 결혼식하려면 지금부터 마일을 더 열심히 모아야 겠네요 ㅎㅎ

physi

2023-04-20 03:05:44

감사합니다. 저기서 결혼식 시켜주려면 마일로 안되고 집 팔아야 할 거 같아요;; 

제이유

2023-03-27 21:54:19

아이고 이쁜 아이들~~~

저희 갔었을땐 날씨가 후져서

암것도 못한 아쉬움이 큰 GW 입니다.

꼭 다시 가리라 다짐만 해봅니다 ㅎㅎ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전 3월에 캔쿤 지바 ㅋㅋ)

physi

2023-04-20 03:06:06

에잇... 칸쿤도 엇갈리네요! 

오하이오

2023-03-28 02:07:15

따님 때문에 최소한 앞으로 한번은 더 가보게될 하와이군요. ^^ 하와이 한번 가본다 하면서 해를 휙휙 넘기고 있는 저로선 아들 중 하나가 결혼이라도 해야 가 보게 될 것 같네요. 첨부사진 89장, 분량만으로도 감동입니다. 잘 봤습니다. 

physi

2023-04-20 03:12:05

서부에 사는 잇점덕에 하와이는 거의 매년 다녀오고는 있습니다. :) 힐튼 프로그램이 이대로 계속 간다면, 결혼 전에도 가끔 저 호텔을 갈 일이 생기겠지요. 

오하이오님께선 아직 하와이를 못가보신건가요???;; 생각해 보니 계시는곳에선 정말 멀어서 한국 가는것과 큰 차이 안나겠네요;; 

블루초코

2023-04-27 03:48:45

후기와 사진 잘 보았습니다 10월에 저도 어른2아이2 가족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신행때 가보고 못가본 마우이를 다시 가보려고 보는데 하얏트 레전시 하루 3만포인트 UR에서 옮겨서 부킹 하는거 괜찮은 효율인가요? 기본방이 3만이 나오네요~ 보통 그정도 하나요? 

physi

2023-04-27 04:14:04

제가 후기 올리기 전에 @복숭아 님께서도 후기(https://www.milemoa.com/bbs/board/9940908) 올려주셨으니 잘 참조하세요. 

지난 3월 하얏 개악때 카테고리 6에서 7로 올라 25k로 되던게 30k입니다. 25k일 때 보다야 많이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Cat 6의 성수기가 29k까지 했다는걸로 정신승리 할 수 있어요;;; 

 

리조트를 원하시면 하얏 리젠시 아니면 Andaz로 선택이 좁아지는데, 하얏 티어가 없으시거나 GOH 해 줄 지인이 없으시다면 조식/라운지/파킹 비용이 많이 아쉽게 됩니다. Destination by Hyatt Residence 계열 후기들도 간혹 올라오는데, 이쪽이 포인트 차감등에서 좀 더 유리할 수 있으니 (가족분들 성향에 맞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블루초코

2023-04-27 19:58:49

넹 저는 슬프게도 하얏티어도 없고 글로벌리스트 해줄 지인도 없네요 ㅠㅠ 아이들이 초등학생 저학년들이라 리조트를 가면 좋긴 할텐데 수영장때문에요. 파킹이나 조식 라운지는 생각 못했네요.. 차라리 레지덴스가서 2만포인트에 키친이있음 나을거 같긴한데요 :) 어린 아이들에게 수영장때문에 걸리네요..후기를 서치 해봤는데 많이 못봐서 고민되네요.복숭아님 후기도 읽어보겠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Opeth

2023-04-27 20:39:24

딸은 사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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