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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매후기) 2023 HYUNDAI TUCSON SEL FWD - DFW 지역

크림슨블루 | 2023.02.23 03:12:4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달여정도 온라인에서 서치를 하다가 더이상 지체하기가 싫어서 차량의 실질적 운전자가 될 P3 가 방문한 차에 같이 딜러방문해서 타던차를 트레이드인하고 새차를 구매했습니다.

 

비슷한 사양의 차량중에서

1. 일본차는 배제 (요즘 일본차 특유의 디자인과 구성의 쫀쫀함까지 사라졌다고 하지요)

2. 폭스바겐은 결함이 많다는 이유로

3. 미국차는 아직 제게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디자인들이라..ㅠㅠ

그닥(?) 애국자는 아니지만 1. SANTA FE 2. TUCSON 3. SORENTO 로 좁혀서 서치를 했고 중고차 새차 가리지 않고 찾아봤습니다. 운전자가 될 P3 (대학졸업반 건장한 남자) 가 혼자타기에 SANTA FE 와 SORENTO 는 테스트 드라이브해보더니 차가 커서 맘에 안들다고 하더군요. 사실 세단을 선호했는데 자질구레한 짐을 나를경우가 곧 생길터라 제가 SUV 로 설득했습니다. 

 

 <<HYUNDAI TUCSON SEL FWD>>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른 모델이나 브랜드를 보면 시간낭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한놈만 패자' 로 결정했습니다.

 - SE 보다는 한단계 위의 TRIM 이고 더 상위 TRIM 은 안전성문제와는 무관한 그닥 사용치 않는(EX 선루프, 더큰스크린과 네비, 가죽시트), 오히려 고장나면 수리비만 더 드는 특징들이라 배제했습니다.

 - 서치하는 동안 중고차가격이 조금씩 내려가는 걸 확인했지만 그래도 새차가격(MSRP) 과의 간격은 그다지 크지않았습니다. 구매당일 같은트림으로 5,500 마일뛴 2022 식이 27,900 + TAX 로 더이상 흥정이 안됐습니다.

 

물론 새차에 딸려오는 현대차 베네핏

1. 500불 인센티브

2. 48개월 무이자 --> 고금리 시대에 새차구매를 거부할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같은모델을 아직 6,000불 MARKUP 붙여서 팔고 있고 있는 딜러(니들 제정신이니???) 도 있는 상황에 이곳은 맘에드는 색상에 MSRP-$678까지해줘서 바로 계약하고 데려왔습니다. 색깔도 P3가 맘에 들어하는 BLACK IN AND OUT 이구요. AMAZON GREY도 이쁘더군요. 아래 링크를 보시면 다른지역은 MSRP - $1,500 까지 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511786#comment_9883331

제가 서식하는 DFW 딜러중 한곳도 MSRP-$1,500 버젓이 광고하고 있지만 막상 전화해보니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고 일단 방문하면 BEST DEAL 을 주겠다는 12살 우리 멍멍이도 콧방귀를 낄 소리만 늘어놓더군요. 혹시 참고가 될까봐 가격내역첨부합니다. 

 

KakaoTalk_20230222_171042986.jpg

 

마지막으로 트레이드인 한 차는 CARMAX 에서 3000불 정도 쳐준다고했는데 딜러와의 거래과정이 맘에 들었고 혼자처분하기도 이래저래 귀찮아서 ㄸ ㅗ ㅇ 값에 넘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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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덧붙이자면 모든현대딜러에서 새차에 붙이는 2-3가지 정도의 (제가 생각하기에는)불필요한 $6,000 정도의 옵션이 있더라구요(세라믹코팅, 플랫타이어복구, 등등) 여러가지 나열하는데 이옵션을 강요하면 구매를 하지않을 생각이었기에 유심히 듣지는 않았습니다(다른 한군데 딜러에서는 무조건 팔아야한다고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곳은 거부하니까 두번 묻지않고 지워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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