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SUNRISE 프로젝트 A350-1000 일등석에서 밖을 보는 창문이 없나요?

CX 777 일등석도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보이는 창문이 없죠. Vampire 전용석?

첨부된 youtube clip 보면 창가쪽 좌석에서는 창이 보이네요.

현재 대부분 일등석 1-2-1 seat configuration의 가운데 두자리는 당연하게 창문이 없고, 

캐세이 777의 일등석 가운데 줄도 창문이 없는것은 아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콴타스 항공 A380의 현재 일등석도 1-1-1이네요....

케세이 777 일등석 은 폐쇄형은 아니고, 약간은 오픈형 구조이기 때문에,

케세이 일등석에 창문이 없다는 것이 deal breaker 까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하고, 몸을 앞으로 숙이고, 머리를 앞으로 조금 빼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45도 각도로 돌리면.... 멀리서 창문이 보일까요? 

넓은 좌석자리에서 일어서면 창문이 보이겠지만....

( 캐세이 1-1-1 가운데 자리 일등석 경험이 없네요 ...) 

그렇기 때문에, 에미레이트에서는 1-1-1 가운데 일등석에 가상 창문 (Virtual window)을 설치 하였겠지요. 

콴타스 A350-1000 일등석 역시, 완전 폐쇄형 구조이기 때문에,

일등석에 유리창문이 없다면 저라면 deal breaker가 될것 같은데요.  ( 돈이 없지.... 체면이(가오가) 없냐?   ^_^ )

쓰고 나니,  콴타스에서 일등석 가운데 줄에도 가상 창문을 달아주면 모든 문제 해결이겠군요. 

감사합니다. 

창이 있건 없건 그래도 일반석보다는 일등석 아니겠습니까.

CX first 중간에 한번 앉아본 경험으로는 예상보다 상당히 폐쇄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일등석 탑승하셔서 밥이고 술이고 다 포기하고 비행 시작부터 끝까지 취침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런분들용인듯 싶습니다. 정말 부자들은 창문없는 중간석에...

Lufthansa 도 새 일등석 예상도 공개했네요.

좌석이 3개뿐인듯 한데... 마일리지로 타보기 그른듯 합니다....

https://onemileatatime.com/news/new-lufthansa-first-class/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전세계 항공기 일등석 마켓에 일종의 선전포고를 했네요. 

전세계의 슈퍼듀퍼류퍼 부자들은 (아마존 오너, 테슬라 오너, 애플 CEO, 사우디, 쿠웨이트, 두바이 왕자님 공주님 포함해서)

'걸프스트림, 봄바르디에, 팔콘, BBJ, ACJ'등을 이용할것이니, 논외로 하고....

그 다음 티어 부자들인 슈퍼듀퍼 부자들을 위한 눈높이를 타항공사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하고 높인셈인데...

예전에도 생각했지만, 일등석 1-2-1 가운데 미들 시트 2자리의 간격을 그리 띄울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루프트한자의  A350 기종의 차세대 일등석 좌석은 여전히 1-2-1 총 4자리일 듯....

돈이 (혹은 돈만) 엄청 많은 선남선녀들을 위해서, 

가운데 두 자리를 연속으로 해서...

두손 꼬옥 잡고 밥먹고, 두손 꼬옥 잡고 영화보고, 두손(만) 꼬옥 잡고 주무시라고 디자인을 했나요?

일등석 우드 벽 인테리어가 무슨 특급호텔 커피숍 벽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니, 오마카세로 유명한 초고급 일식집 벽인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멋있다는 것은 부정을 못하겠네요. 

빠른 소식 감사드립니다. 

선남선녀는 창이 필요없겠군요....

서로 아무리 좋아도 두명이쓰기에는 중간좌석 공간이 좁아보여요....

다시 사진을 가만히 쳐다보니, 

루프트한자가 만들고자 하는 A350 일등석의 가운데 좌석이

말로만 듣던 에티하드항공의 (실패작) 'THE RESIDENCE'와 비슷하지 않나요?

고정침대 빼고, 독점 샤워실/화장실 빼고....

저는 에티하드 레지던스 절대로 타 보았다는 얘기 안했습니다...

말로만 듣고 유튜브에서만 보던.... 

저도 안타봐서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나는건 Qatar qsuite 이요.

4인가족이 일등석 4석 차지하면 가족끼리 마주보고 식사할수 있는구조인듯 헤서요...

mile high club에 프라이버시의 침해를 받지 않고 가입하기 좋은 구조이긴 하네요. =_=

Etihad Residence는 mile high club에 가입하는 목적으로는 조금 과했거든요. 

Swiss 도 1-1-1 로해서 A350 first class 는 3석으로 가는것 같네요. 이정도면 마일리지표는 커녕 돈주고 사는것도 하늘에 별따기가 되는게 아닌지....  다른 특이한점은 business 석중에 특별히 넓은 좌석이 몇개 있네요.

https://onemileatatime.com/news/swiss-airbus-a350/

가운데 자리 ( 2 seats or 1 seat)는 연인 두사람이 

사랑에 넘치는 깊은 눈동자만 서로를 쳐다보면서, 

두 손만 꼬옥 잡고.....   

아니면,  대그룹 회장님의 며느리 혹은 회장님 직계 따님이 

(회장님의 첫째) 어린 손주와 단 둘이서 탑승할 때 필수석이 될까요? 

SWISS가 루프트한자 항공그룹의 자회사인것을 감안하면, 

모회사가 정하면 자회사는 그냥 따라간다.  뭐 이런것인가요?

그나저나,  SWISS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AG ) 프리미엄 좌석의

독자 DNA가 사라지는것이 슬플뿐입니다.

앗, 그러고 보니,  케어님이 SWISS A340 ( 그리고 A330 )

일등석 탑승 경험이 계신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루프트한자 ( 원글은 콴타스) 새로운 일등석 글을 쓰고, 완죤히 잊어버렸는데...

되새겨 주시고, 새로운 뉴스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쓴 글도 가끔씩 업데이트가 필요하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