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to Bismol, Alka Seltzer, Tums

저는 속쓰림이나 체한 느낌이면 일단 Alka Seltzer 주로 복용하구요. 좀 심해지고 잘  안나으면  Nexium 이나 Omeprazol 복용해요.

정말 급체면, 새끼손가락 마지막 마디, 손톱과 마디 바깥쪽 부분을 따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 침 파는 것 있습니다)

따지 않고, 강한 자극을 주셔도 되긴 합니다.

파파야 엔자임도 괜찮은 것 같아요. 미국이 소화제라는 개념이 딱히 없어서 ;;; 

근데 혹 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담석통일수도 있으니 징후들을 살펴보시고 염두해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증상을 갖고 있다가 담낭을 제거했고 얼마전에 장인어른도 체하신 줄 알고 몇번 약드시고 넘겼는데 종합검진하시다가 발견되어서 담낭절제술 하셨거든요. 여튼 건강해지시기를 빕니다.

식생활에 별 변화가 없었는데 증상이 나빠진다면 h. priori, stomach ulcer 등등의 영향이 아닌지도 의심해볼수도 있겠습니다.

현직 의사 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급체를 했고 현대의학 guideline 에서 추천하는 indigestion/heartburn management 약들로 (proton pump inhibititor, calcium carbonate, or etc) 큰 효과를 못본 1인입니다. 헬리코박터구균 제균도 성공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정말 고생했고요. 다만 최근 많이 좋아졌고, 제가 큰 효과를 본 방법들을 설명해드릴게요. 1) 자기전 매실 원액 + 현미식초 + propolis 를 탄 물을 마시기, 2) 수면시 구강호흡을 막는 sleep tape을 사용 (실제로 obstructive sleep apnea 가 위 trouble 을 유발한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 가능하다면 낮에도 mewing technique 도 추천합니다), 3) 매일 10분정도라도 유산소 운동 (집에서 할수 있는 burpee 도 추천합니다), and 4) 매일 한두번씩 협곡혈 마사지. 손 따는건 정말 비추 합니다 (제 경험상 효과도 미미하고 abrasion 으로 인한 local infection 으로 신부전/당뇨환자들은 드물게 패혈증 까지 갈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위 내시경 꼭 해보시고요.

저도 자주 체하는 편인데 급할때 이거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매일같이 먹으면 더 좋구요. 트레이더 조에서 팔아요

한국 약을 사실 기회가 있다면 소체환을 많이 쟁여두세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 자주 그런 증상이 보이 신다면,  병원에 가셔서 체크업을 해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몸에 뭔가 변화가 생긴건데  그걸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노화(?)  라는 원인도 있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일단 병원에 체크요~

제가 급체와 위경련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여러 약을 먹어도 결국 다 게어내고 시간이 지나야 나았었는데, 이번에 비슷한 증상이 심해져서 ER을 가고 나서야, 이 증상들이 담석 때문인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담낭 절제를 하고 나아졌는데, 소화가 안되는 것은 다른 병들의 증상일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기본적 약이라.. 언급이 안된거같기도하고.. 당연히 pepto는 드신거죠? 전 체할때 팹토 리퀴드로된거 마시면 직빵이던데... 암튼 원인 찾으시면 좋겠네요!

저는 젤 비타민 급하게 먹으면 체하고 저녁에 너트종류  먹어도 잘체하는 편인데요. 전 체하면 어지러워서 걷지 못하고 손 따고 매실 액기스 물에 타서 마시고, 반나절은 지나야 조금씩 활동시작할수 있어요 . 요즘은 잠자기 두세시간전에 운동(??) 두세트 국민체조ㅎㅎㅎ 편하게 살수 있어서.. 또는 세 세트 정도 하고 잠자는 날은 괜찮아요. 가끔 안하고 자다 새벽에 화장실 갈때 체한 느낌이 나면 손도 따고 하니 괜찮더라고요. 전 간단한 운동 추천해요.

자주 급체하는 사람으로서 아래 약이 잘 들어서 상비해두고 있습니다. 일본약이라서 좀 그렇긴한데 아마존에서도 파네요.

https://www.amazon.com/Antacid-Herbal-Powder-Single-Packets/dp/B09368TR4J/ref=pd_lpo_2?pd_rd_w=mRcWm&content-id=amzn1.sym.116f529c-aa4d-4763-b2b6-4d614ec7dc00&pf_rd_p=116f529c-aa4d-4763-b2b6-4d614ec7dc00&pf_rd_r=6C9G1GAC2G84HEMYQGC1&pd_rd_wg=Q8XGO&pd_rd_r=e3f2b07d-70cc-4116-890b-dc779af08c97&pd_rd_i=B09368TR4J&psc=1

저는 Digest all이란 소화제(또는 소화 효소) 를 먹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저한테는 한국 소화제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잘 듣는 것같아요.

양방+한방 통합적으로 간단하지만 확실히 효과본 방법입니다. 

- 약하게 체한 경우(속 메스꺼움): 매실원액+물 

- 강하게 체한 경우(속 아픔): 한국 약국 or 편의점에서 "훼스탈" 구입해와 사용중입니다. 1시간 내로 속 편해집니다.

  더 심하게 체하신 경우엔 당연히 병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댓글로 알려주신것중 협곡혈 누르기(양쪽 손 안쪽을 세게 눌러 찌릿찌릿한 느낌이 드셔야 효과있습니다) + 앉아서 등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주며 살살 두드려주면 소화에 더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 많이 드셔주시구요. 쿠드롱님께서 추천해주신 일본약도 효과본 기억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약은 위에서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저는 가끔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유투브를 따라하는데 정말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아주 쉬운데 가끔 급체해서 심한 두통이 같이 올 때 특히 더 잘 들어요. 제가 쉽게 체하는 스타일이라 온갖 약도 구비해 놓고, 손도 가끔 손따는 바늘로 혼자 따는데요. 이 비디오는 정말 강추합니다!

https://youtu.be/-6FWkLXUBg0

1. 손에서 합곡이라는 혈자리 누르기 (체했다고 하면 엄마들이 보통 여기 눌러 주세요)

2. 발에서 합곡과 비슷한 태충이라는 혈자리 누르기 (발 버젼 합곡)

3. 무릎 바로 옆 튀어나온 뼈 밑으로 쿵쿵 치며 내려오기 (이거 정말 한번 했더니 바로 트름..)

4. 등 척추를 중심에 두고 양쪽을 전체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손으로 쿵쿵 치기 (마지막으로 이거하니까 장기들이 막 움직이면서 소화를...)

급체, 만성소화불량, 기능성소화장애, 복부팽만감, 복통,담적, 위경련, 위염, 역류성식도염, 헛구역질 등등 그 어떤 소화기 질환도...

뒤에 ...은 차마 제입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여 마모 여러분에 맡기겠습니다! (일시적 증상완화가 아닌 완치도 가능하구요..)

종종 급체로 고생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체득한 해결법입니다: 생양파 1/4쪽 정도 드셔보시죠.

저도 잘 체하는 체질이라 항상 고생하는데, 손 따기가 제일 잘 듣 더라구요. 당뇨 혈당체크하는 니들로 손따시면 어렵지 않게 혼자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체한데는 일본약이 잘 듣습니다. 판시롱 이라는 가루약 구하실 수 있으시면 준비해 두세요.

이게 여의치 않으시면, 미국 생약 중에 잘 듣는 게 보이론에서 나오는 Antimonium Crudum 6C 추천드립니다.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해서 위경련과 급체를 자주 겪습니다. 

저는 체한 느낌이 들면 바로 부채표까스활명수와 위에 추천해주신 일본가루약을 먹고, 걷습니다. 

저처럼 위가 체질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식습관으로 체하는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더라구요.

차가운성질의 음식을 피하는 것(메론과의 과일, 돼지고기, 메밀등)과 한끼에 식재료의 종류를 최대 5가지 정도로 제한하는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탄수화물 1가지, 채소 2-3가지, 단백질 1-2가지처럼요.)

소화가 안되거나 체하신건 확실한 건가요? 저희남편이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이고 한번 체하면 체끼가 내려갈때까지 1주일은 거의 금식하다시피 하고 그랬어요. 그래야 겨우 소화가 되는... 그런데 한번은 2주가까이 체끼가 없어지지 않고 소화가 안된다고 밥을 거의 안 먹었어요. 겨우 살만큼 한두스푼만 먹구요. 그러다 2주째 되던날 배가 좀 아프다고 하길래 제가 응급실 비용 내는 셈치고 한번 가보자고 했다가 그날 맹장 수술을 했습니다. 2주가 지났는데도 맹장이 터지기 직전이라던가.....하지는 않았어요.  이런 경우도 있었으니 showroad 님도 꼭 병원 방문해보세요~ 

저도 같은 증상을 달고 살았고 댓글에 나온 약들 거의다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 (pepto, alkaseltzer, tums, 오이타산, 활명수, enzyme, 체혈기, 진통제 등) 진짜 너무 아파서 한번 ER 에 갔더니 담석때문이라고 진단받았고 간으로 전이되면 대수술 얘기된다는 얘길 듣고 절제술 받고는 비슷한 증상을 겪은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팠을때 가장 효과를 본것은 파인애플 캔 안에있는 100% pineapple juice 입니다. 바로 내려가는 느낌이 납니다. 마트가면 캔에 파는데 heavy syrup 은 그냥 설탕이니 구매하시면 안되구요. 

만약 드시고 자다가 속아파서 깨서 등까지 아프다 하시면 담낭에 담석이 차서 그러신겁니다 저도 이증상으로 고생하다가  한국에가서 담낭절제술 받고 괜찮아졌어요

저는 Alka Seltzer 가 잘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