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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콜로라도 & 유타 스키장 호텔 리뷰 v2

셔니 | 2023.02.25 08:11: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올해 여름에 장장 2시간 가량을 업데이트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오류가 나는 바람에 업데이트 한 내용이 다 날라가서.. 포기 하고 있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23-24 스키시즌을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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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질문만 드리고, 딱히 커뮤니티에 이바지 한 글이 없다보니..

 

이번에는 좀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 되면 좋겠네요.

 

19년부터 20-30일정도는 시즌에 열심히 다니면서.. 느꼈던 일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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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및 보드 대여 

 

REI  - 가격 및 스키대여품의 품질이 다른 곳에 빌리는 거 보다 싸고 제품군은 더 좋은 제품군을 빌려줍니다. (데모 제외)

                  

1년에 여러번 가시지만.. 장비를 구하기 부담이 가고..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시는분들은... 데모 시즌렌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거저거 원하시는거 바꾸어 가면서 사용하실수 있고.. 제품도 상점 마다 다르지만.. 보통 시즌 시작하고 12월 부터는 새제품이 들어 옵니다. 시즌렌탈 해보시면.. 여러사람한테 말 듣는거 보다.. 직접 써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용품의 스펙을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이번시즌 (23/24) 핫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BOA를 단 스키부츠가 아닐지? ( 제가 사서 그런가..)

일단 기존 보아보다 durability가 좋구요.. 설사 망가지더라도.. 20-30불정도면 새 파츠를 달아 줍니다.

얼리스즌 5일 탄 경험으로는.. 확실히 발을 잡아주는게 다릅니다.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재  스몰 볼륨이나 미디엄 볼륨만이 마켓에 나온 상태이고 아마도.. 내년이면 하이볼륨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볼륨이신분들은 K2 제품을 신어 보세요.. 현재 나온 미디엄 제품군을 다 신어 본 결과.. 그나마 가장 크게 나온거 같아요.

근데 뭐 사실.. 사이즈가 맞든 안맞든 어짜피 크게 키우는건 히팅하면 되니깐.  맘에 드시는거 사서 붓피터에게 맡기시는것도.. 방법이..

 

붓피터.. 많은 분들이 슈어풋을 추천하는데..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사실.. 사람을 보고 찾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슈어풋은 파크시티에 20년 넘게 하신분이 그나마 좀 리뷰가 좋은거 같고..

제가 따로 찾아보고 간 곳들은 몇군데 나열을 하면.. 

Boot Mechanics - Denver /AVON 두 지점이 있는데 Avon에 Jeff Harper 이분이 명성이 자자 합니다.. (저는 이분께 신발을 맡기였습니다) 

Park City Bootroom - Matt Schiller  그리고 Christy Sports (snowbird, Utah ) - Ted Sump  정도 추천을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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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패스 

         저는 에픽패스만 3년째 사용하다가 이번에 에픽 로컬패스와 mountain collective 를 같이 사서 쓰는중인데.. 

         Mountain collective 패스가 생각보다 일년에 1-2번 스키 여행을 가시는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되는거 같습니다.(비싼 아이콘이나 에픽 패스보다는) 

         리조트 수는 적지만..

         에픽과 아이콘 리조트들을 아우르는 패스이다 보니깐..  시즌 총 10일 이내의 스키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한번 쯤은.. 확인을 해보시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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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강습은 가격이 리조트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아이들을 처음 데리고 가시거나 이제 막 배우고 싶으신분들은.. 굳이 이름이 있는 리조트로 가시는 거 보다.. 1-2일정도 적당히 작은 사이즈의 리조트에서 머무시면서 싸게 배우시고 좋은곳으로 넘어가시는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예로..  키스톤 <브레큰릿지< 베일 <비버크릭 순으로 가격이 비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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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뷰 

 

키스톤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Keystone / Dillon)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어려움. 키스톤 앞에 있는 유일한 프랜차이드 호텔이라서 그런지. 얼리시즌은 괜찮지만. 12월 중순부터는 방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걸어서 리프트 까지 갈만 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0분? 지친 몸으로 )

     파킹장이 작다 보니깐 저녘먹는 시간 부터는 발렛파킹만 된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핫텁이 1,5, 그리고 6층에 있고, 카운터에 말슴하시면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조식은 일반적인 하얏 플레이스 수준입니다. ㅠ

     생각보다 히터가 약합니다.

 

딜런 힐튼 홈우드 스위트 (Homewood Suites by Hilton Dillon)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음식점 및 상점 많고.  차 타고 키스톤, 브레큰릿지, 그리고 쿠퍼 마운틴까지 가기 적당합니다. 

    새로 생긴 곳이다 보니.  하드웨어면에서는 리조트 근처 호텔 치고 수준급입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스키시즌 중에는 상당히 방을 잡기 어렵습니다. 

    파킹장 널널 합니다. 

 

실버톤 인디고 (Hotel Indigo Silverthorne, an IHG Hotel)

 

    힐튼 홈우드와 같이 새로 생긴 호텔 - 가장 부티크한 호텔입니다. 인디고가 이정도 였나? 라고 생각 들 정도로 완전 좋습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지금 나열한 호텔 중에 가장 어려운 곳 중에 한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방은 잘 안풉니다 ㅠ

    조식 - 호텔 내 식당에서 다이아 몬드 엘리트시라면 공짜로 드실수 있는데.. 2틀동안 이거저거 시켜본 결과... 실망입니다 ㅠ

              참고로.. 개인적인 경험상.. 다이아몬드 엘리트시라면.. 체크인 할떄, 아침 조식으로 받겠다고 말을 해야지 해주지.. 말을 안하면..

              굳이 물어보지 않고 포인트로 주고 넘어 갈려고 합니다. 

    파킹장은 호텔 앞에 파킹 그라지에 하실수 있습니다. (무료)

    호텔 바로 옆에 대형 푸드코트가 있는데..  종류는 여러가지 지만.. 맛은 좋지가 않습니다 ㅠ

    방만 포인트로 잡을수 있다면.. 좋은 옵션인 호텔로서.. 근처에 수퍼타겟이 있고.. 차타고 키스톤, 브레큰릿지, 그리고 쿠퍼 마운틴까지 가기 적당합니다. 

 

브레튼릿지 힐튼 더블 트리 (DoubleTree by Hilton Hotel Breckenridge)

 

    현재 리모델링중 !! 리모델링 후 Curio Collection으로 리븐랜딩합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방구하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거의 대부분 가고자 하는  날에 방이 있었습니다. 

    스키 인앤 아웃 호텔 !!!

    조식 - 무난합니다. 

    방을 지정하실때 7층 아래로 지정하시는게 좋습니다. 6층에서  반대편으로 걸어가 엘레베이터를 갈아 타고  올라 가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파킹 -  그라지 주차장 - 다이아 및 어워드 부킹이여도 45불 차지 합니다 ㅠ 위치가 위치다 보니.. 그런가 보다 생각하지만..

                체크인 할때 이야기를 해서 웨이브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8번 방문 중에. 2번 웨이브 받았습니다. 

    리프트로 걸어 가실떄 왠만 하면.. 비버런 슈퍼체어로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퀵실버체어로 내려 가시면.. 4-50분은 그냥 버리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걸어서 브레큰릿지 중심가로 가셔서 아이쇼핑도 하고 자녘도 해결할만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 제 기준으로 ㅠ)

    가장 큰 단점이라면.. 많이 낧았고.. 오래된 쾌쾌한 냄새가 나는 방도 종종 있다입니다 ㅠ

 

베일 힐튼 더블트리 (Highline Vail - a DoubleTree by Hilton)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위에 브레큰릿지 더블트리와 같이 동네북입니다.  쉽습니다.

    파킹피 무료

    자체 셔틀 운용 - 베일스키장까지 데려다 주지만.. 걷는게 싫습니다 ㅠ

    조식 - 조식당이 없고 그냥 작은 호텔네 마트에서 집어 오셔야 합니다 ㅠ

              크레딧을 작은 마트와 바에서 쓸수 있는데.. 바에 있는 음시을 다 시켜본 경험상.. 피자가 그나마 먹을만 하다라는 결론이..

              호텔내 식당이 있지만.. 크레딧을 쓰실수 없고.. 음식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평타!

     

브레큰 릿지 라나한 ( 하얏 )  (Hyatt Vacation Club at The Ranahan)

 

     새로 생긴 콘도형 호텔입니다. (세탁기와 드라이어도 있습니다)

     인도어 및 야외 수영장 좋습니다.겨울에 핫풀이고... 인도어와 야외수영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어 수영장이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아주 작은 워터팍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이들과 오시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객이 드는 곳입니다 .

     자체 셔틀을 운영하지만... 예약제 입니다 

     콘토형이다 보니.. 음식은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조식!  노노노.. 가격은 착합니다.. 호텔치고.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조금?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방이 잘 나오지만.. 동네북은 아닙니다 ㅠ

     글로벌리스트 혜택은.. 리조트피와 파킹피 면제뿐이고..

     체크아웃 시간 연장 잘 안해줍니다 ㅠ   

 

배일 그랜드 하얏 (Grand Hyatt Vail)

 

      어워드 부킹 - 하얏중에 유일하게? 동네북입니다.  방 잡기 쉽습니다 ㅠ  이유인즉 방이 엄청나게 많은 큰 호텔이라..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스킨 인앤 아웃

      조식 - 뷔폐만 있고 그냥 준수합니다,

      하드웨어 괜찮고 어메니티 좋습니다. 

      호텔이 1자로 쭉 길게 늘어진 건물이다 보니깐.. 방넘버가 50번 아래면.. 스키타로 갈때 생각보다.. 엄청 걸어 가야합니다 ㅠ

      저녘 식당 음식.. 별로 입니다 . 현재 팝업식당으로 스시집이 들어와 있는데.. 기대치를 많이 낮추신다면 괜찮습니다만.. 비싸기도 합니다. 둘이서 400불정도 나왔습니다 ㅜ 

      이래저래 싫은 구석이 있지만서도.. 가장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하드웨어 적당하게 괜찮고.. 어메니티 좋고. 물 압력 괜찮고.. 스키 인앤아웃..그리고 방 구하기 쉽고.

      파킹은 발렛만 가능합니다.

      호텔에서 셔틀을 운영합니다.. 호텔근처에 있는 트레일이 블루 트레일이다 보니.. 초보자 분들은.. 셔틀을 타고 다른 베이스로 가셔서 스키를 타시면 됩니다.. 

      올때는 전화를 하시면.. 30분 안에 픽업하러 옵니다.. 스탑이  Lionhead 와 Mountain plaza 2군데 이고.. 초보자라면.. Mountain plaza 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비버크릭 파크하얏 (Park Hyatt Beaver Creek Resort And Spa)

 

        어워드 부킹 -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성수기에도 방을 구할만 합니다.

        조식 - 뷔폐와 조식당을 같이 운영합니다.  글로벌리스트라면.. 그냥 뷔폐드시면서.. 이거저거 다 시켜 드셔도 웨이브 해줍니다.   

                   아침에 2명이서 200불정도 먹고 점심 스킵하는 루틴으로 열심히 다닙니다 ㅠ

                   아침 조식이 뷔폐만 서빙하는걸로 바뀌었답니다 ㅠ (시즈널인지 아닌지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스키 인 앤아웃. 

       비버크릿 리조트내에서는 앱을 다운 받으시면.. 셔틀을 타고 생각보다 빠르게 저녘도 드시고 돌아 올수 있습니다.

       애본으로 가실려면.. 브릿지로 가셔서 셔틀을 타셔야 하는데.. 추워서 ㅠㅠㅠ 그냥 차 타고 나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방 하드웨어는 스위트 룸이 아니라면... 오래되었습니다.  어메니티 별로 입니다.. 

       점심은 생각보다 별로 입니다.. 저녘은.. 그래도 준수합니다..

       파킹은 발렛만 가능합니다.

        

비버크릭 릿츠칼튼 (THE RITZ CARLTON, BACHELOR GULCH ON BEAVER CREEK MOUNTAIN)

 

       스키 인앤 아웃. 

       조식 - 파크 하얏보다 좋습니다 ㅎ

       일반 방에도.. 파이어 플레이스 있습니다.  파크하얏보다 좀더 고급진 느낌?

       아멕스 FHR로 다녀와서 어워드 부킹이 수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Heated pool이 산을 바라보고 있슴.

       

파크시티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Park City)

 

       하드웨어 괜찮은 호텔입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쉽습니다. 4번 방문중 한번도 부킹하면서.. 고민을 한적이 없습니다.

       셔틀은 없고 버스스탑이 호텔 앞에 있는데.. 그냥 차타고 가셔서 파킹하시는게 좋습니다.

       

파크시티 힐튼 더블트리 (DoubleTree by Hilton Hotel Park City - The Yarrow)

 

       어워드부킹 난이도 - 쉽습니다.

       조식 - 뷔폐 드실수 있는데.. 준수 하지 못합니다 ㅠ

       저녘도 그저 그럽니다 ㅠ

       파킹장 옆에 마트가 바로 있습니다.

       4시정도에 항상 핑거푸드를 호텔에서 제공하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파크시티  워돌프 아스토리아 (Waldorf Astoria Park City)

 

      어워드 부킹 - 극악입니다 ㅠ  너무 궁금해서 돈내고 하루 묶었습니다 ㅠ

      조식 - 완전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 안먹고 이른 저녘을 먹게 되는..

      스키 인앤 아웃

      하드웨어 및 어메니티 다 괜찬습니다.. 왜 방을 구할려면 100만 포인트이상 필요한지 이해가 갑니다 ㅠ

 

하얏 센트릭 파크시티 (Hyatt Centric Park City)

 

      어워드 부킹 - 여유를 두시고 미리 방을 잡는게 아니거나 시즌 끝물이 아니라면.. 어렵습니다.

      조식 -  센트릭 브랜드에 걸맞는 수준의 조식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

      스키 인앤 아웃 - 호텔 로케이션이 좀 애매합니다 (길을 공부를 좀 하셔야지. 안그러 시면.. 걸어오셔야 하는 불상사가 좀 있는 곳입니다 ㅠ )

      콘도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델타항공을 타고 돌아 가신다면.. 호텔에서  러게지를 체크인하면 알아서 공항으로 가져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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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뷰/ 업데이트

 

조심스럽게 리뷰를 해봅니다.

 

키스톤 - 초보자가 연습할만한 곳이 괜찮고.. 사람도 적어서 처음에 배우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 짧다)

              하지만.. 그린라인이 다른 리조트보다 어렵습니다. 

              이유인즉.. 다른 리조트 보다.. 경사도가 높습니다. 모글이 있는 트레일 또한 적습니다.

              리프트에 가까운 페루 익스프레스에 주차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펜데믹 동안 무료였지만 ㅠ 유료 전환했습니다)

              23/24 시즌, 새로이 트레일 확장 되어서 오픈했습니다. (Bergman Bowl - 500 acre 스키부지 확장 및 하이스피드 6팩 이라 기대 중입니다.)

            

브레큰릿지 - 경사도가 완만한 스키장이다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사람이 많아서.. 초보자들이 연습하기 좋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이 길다)

              초 중급 보다는 상급자들에게 좋은 리조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을 가장 많이 맞으실수 있는 리조트이며.. 춥습니다 다른 리조트 보다. ㅠ

              23/24  드디어 피크8에 모든 리프트를 하이스피트로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딱히 기다리는 시간이 줄거 같지는 않은..)

              주차장 유료이지만.. 주차장 가까이에 곤돌라가 있습니다. (4 O'Clock trail 타고 주차장 코앞까지 내려오는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스팟은..  더블트리 호텔 앞에 작은 주차장이 리프트에 걸어서 갈수 있게 가깝게 있는데.

              여기 은근  경쟁 쎄지가 않아요.. 노려보시는것도 ㅎㅎ

 

베일 - 사람이 너무 많게 느껴지는 리조트이지만.. 뒷산으로 가시거나.. 그랜드 하얏쪽에서 타신다면.. 리프트 대기시간 길지 않고 좋습니다.

           이름이 너무 유명해서 스키장 하면 일단 베일정도는 한번쯤 가자라는.. 투어스팟느낌이 쎄다.

           중급 상급자들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버크릭 - 초보들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키레슨에 특화된 리조트 느낌이 항상 들고..   중 상급자들에게는.. 재미가 없는 리조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쓸데 없이 너무 많은 캣워크 트레일.. 리조트 구성을 좀 다시 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곳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이래저래 몇일 타기에는 괜찮습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은 곳 ㅎ)

                 비버크릭 리조트 내 호텔이나 콘도에서 지내시는게 아니라면... 리조트 아래 파킹을 하시고..(무료아님),  무료 버스를 타시고 올라오셔야 합니당~

 

파크시티 - 리조트 사이즈는 큰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리조트.  콜로라도에서 타다가 재미가 없으면.. 마지 못해 가게 되는 리조트 느낌 ㅠ

                 초보자를 위한 공간이 넓어서 좋다.

                 Canyon Village 보다는 파크시티쪽이 설질이 좋다.  

                 캐뇬쪽이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다. (파크시티와 비교하면)

                 파우더인 날이라면 아침에 캐뇬쪽을 집중하고 점심먹고 파크시티로 넘어가는게 전략?

                 

스노우 베이슨 - 작은 리조트인데.. 트레일 구성이 야무지다 라는 생각이 들고.. 리프트 대기시간도 적어서 좋습니다.

                         23/24 중상급자를 위한 스트로베리쪽에  하이스피드 리프트(DeMoisy Express) 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파킹장을 확장 했다네요.

                         파킹 무료! 

                         주차장이 꽉차면.. 길가에 일자로 쭉 파킹을 하니깐.. 빈 스팟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 가시기도 해야 합니다.

 

에이 베이슨 - 처음간 초보가 하루 이틀 연습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이 듬. (생각보다 초보 연습존 리프트 대기 시간 짧음)  중상급자에게도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드는 곳.

                      5월에 스키타는 맛이 좋은 곳.  주차장 좁고 작음. 

                      대신에 주차장 무료!

 

러브랜드 - 에이베이슨과 같이 처음타는 초보가 연습하기 괜찮은곳. (연습존 리프트 대기 시간 짧음)  중상급자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드는..

                 에이베이슨과 함께 자매리조트 같은 느낌.  

                 스키장 사이즈에 비해서 파킹장은 넉넉한 느낌.

                 리프트권이 싸다?  가깝다? 주차장이 무료다? 

 

디어벨리 - 메리엇 계열의 호텔이 너무 좋아 보인다.. (The St. Regis Deer Valley) 

                 디어벨리 스키장에 붙어있는 커뮤니티 스키장 느낌이 강하다?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리조트같다.

                 Ski Only Resort!!!!!

                 트레일 길이가 짧다.. 산이 낮아서 그런지.. ㅠ 또한 따뜻하게 느껴진다. 

                 보통 하루에 평균적으로 20-23회정도 스키타고 내려오는데... 디어벨리는 26-28회 탔다. 

                 아이콘이 그래도.. 리조트안에서 파는 음식은 에픽보다 준수하다 ㅎ

                 주차장 자리 싸움 안해도 된다 ㅎ  섹터를 나누어서  파킹장에서 리조트까지 트럭에 줄줄이 소세지 마냥 달고 다니는 차를 타고 리조트까지 앉아서 간다!!!

                 파킹은 무료이지만.. 파킹장이 꽉차면 주면 학교나 몇군데 지정된 파킹장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오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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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스키장  기타 단신

 

Steamboat - 650 acre정도의 스키장 확장 및 리프트 추가 (Mahogany Ridge)

 

Copper - 산 중턱에 새로운 롯지 확장을 마무리 지었다네요. (Aerie Lodge) 점심시간 자리 싸움은 치열하겠지만.. 확장해서 새로이 열었다니.. 그나마 ..

 

Winter Park - 오래된 4팩 하이스피트 리프트를 6팩으로 업그레이드가 끝났고 미드 스테이션이 새로 생기면서 중간에 다른 테리안으로 갈수 있게 되었다네요. (Wild Spur lift)

 

Aspen - 153 acre 스키부지 확장. (대부분 더블 블랙의 상급자를 위한 테리안 확장으로.. 입맛 다시고 있습니다 현재 ..  (Hero’s Terrain)

 

Deer Valley - 스키장 부지를 2배로 늘리는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Grand Hyatt이 들어오고 (24/25시즌 오픈) 16개의 리프트와 곤돌라가 설치 될거라고 하네요.

                        (어떻게 산은 위로 높게 더 못 쌓나? ㅠㅠ)

 

이번년도는 아이콘 계열의 스키장을 도장깨기 하면서 시즌이 끝나면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22/23 너무 환상적인 스노우시즌을 보내서 이번 시즌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느정도 평균을 웃도는 얼리시즌이라.. 걱정을 덜었습니다.

저번 시즌 최악의 스노우 시즌을 보낸 유럽은 지금 최고의 스노우 시즌을 시작했다네요..

이를 통해 얻은 데이타는 최악의 시즌 후에는 곧장 최고의 시즌이 따라온다?

캐나다 > 미국 > 유럽순으로 순환이 잘 이루어진 3년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년도 최악의 스노우 시즌을 보내는곳은 아시아일지?? 그렇담 다음시즌은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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