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책을 살때 왜 한국웹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구매후 해외배송이 나은지 아래의 짤보면 그냥 다 나옵니다. 지금 40-50대 아재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한국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30위중 한때 25개가 슬램덩크 시리즈였는데 이 와중에도 전체 판매 1위를 고수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로 예를 들어볼께요

 

 

한국에서는 15300입니다. 한국에서 사면 물론 무료배송 (아래 보이시죠.. "밤11시 잠들기전 배송" 개인적으로 이렇게 배송하는거 오바라고 봅니다)

 

 

이건 미국 US 알라딘 싸이트 가격. 오늘자 환율로 하면 28100원정도 되겠네요. 몇년전에는 50불이상 미국내 무료배송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배너가 보이지 않네요. 아마 여기에 배송료가 추가될것 같습니다.

 

 

많이 양보해서 미국 알라딘 배송료가 무료라고 가정해도 15300원 vs 28100원은 12800원 차이인데, 보통 알라딘 한국사이트에서 책을 한 10권 산다고 하면 권당 평균배송료는 7000-8000원 정도 합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9킬로에 9만원정도를 charge하더라구요)

 

게다가 알라딘 한국은 DHL 항공으로 미국으로 보내기에 보통 3일정도 뒤에는 집에서 받아봅니다. 미국 알라딘은 경험상 책이 엘에이 지점에 있으면 바로 배송을 하는데 없는경우 한국에서 받아서 USPS등으로 ground shipping를 해서 최대 2주까지도 걸리더라구요.

 

한국 종이책살때, 알라딘에서는 한국에서 사는게 무조건 나은 옵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