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search하는 과정에서 카드 열기?

이자율락 90일 안에 크레딧 열린건 다 소명해야 하고 그거 밸런스 찍히면 dti 비율에 반영되서 론 금액 깎이거나 이자율 튈 수도 있는데도요? 소탐대실이라고 봅니다. 특히 밸런스 전체가 월 페이먼트로 찍히는 치지카드는 금물이요.

론 한명이름으로만 받으실 꺼면 다른 분 이름으로 카드 여시는 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주마다 틀린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Pre-approval letter는 은행에서 모기지를 레터에 나와있는 rate으로 해줄 의무가 없는 형식적인 레터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오퍼 accepted되고 실제 모기지 진행하면 이때부터 자세한 신용정보 조회라든지 프로세스가 진행 됩니다. 이때 최근 신용카드 만든 기록이 있다면 모기지 approval에도 당연히 안좋고 신용점수도 내려가서 이자율도 약간이나마 높게 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 일이라는게 계획한대로 되면 좋지만 안그런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 '간혹'이 발생하면 큰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특히 그게 집 구매같은 큰돈 나가는 일이면 저는 그냥 맘편하게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

저도 집 사야겠다라고 생각한때부터 집사기까지 1년반정도 걸렸는데 생각하기 1년정도 전부터 집살때까지(거의 3년?) 카드는 P2 명의로만 만들었었거든요. 햄볶는부자님도 집 계획이 있으면 P2명의로만 만드시는게 '만약을 위해서' 낫지 않을까싶네요.

'은행이 요구하면 뭔가를 소명해야한다'는것 자체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저한테는 너무 귀찮은 일이라..ㅎㅎ

집을 정확하게 언제 구매하실 계획인지요? preapproval letter를 받고 열심히 알아보고 계시다는 것은 가능한 빨리 (3-6개월 안) 구매하고 싶으시다는 것인지, 아니면 '올해 살지 안살지도 확실히 모르는데'라고 적어주신 것처럼, 괜찮은 집이 있어서 사면 사고 안 살 수 도 있다 인지요?
위에 bn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개월 (저는 약 9개월) 전부터는 카드 여시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구요.
밸런스 찍힌 것은 DIT 비율에 반영되기 때문에, 그 전에 balance를 다 0으로 만드셔야합니다. 저는 론 락 하기 전에 balance 0으로 다 만들고 잔고증명 보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모기지를 어떤 분 이름으로 받으시려구요? 두 분 중에 모기지에 이름 안 들어가는 분으로 열심히 달리세요ㅎㅎ

전 재작년에 집을 샀는데요.

그 때 첨 브로커가 얘기 했던 말이... 새로운 어카운트 절대 열지 말기  였습니다... 크레딧 카드~ 노노노  였습니다.

Auther 요... 소탐대실 입니다.

다만 강돌님의 말씀처럼 모기지를 두 분 중 한 분의 이름으로만 열 경우, 다른 분의 명의로 카드를 여는 꼼수가 있기는 합니다.

크레딧 카드 리밋만 올렸는데도 점수가 떨어져서...

모기지에 영향이 없는 정도면 괜찮은데, 전 모기지 이율에 영향이 들어가는 애매한 수치로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모기지 포인트를 추가로 구입해야 했었네요.

지금은 때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