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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처음 세금보고를 했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남편 회사에서 첫 해는 회계사를 붙여준다해서 별 걱정안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딸아이가 SSN이 없어서 텍스아이디를 신청해야되는데, 작년까진 오피스 안가고 신청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꼭 본인이 가야한다고 법이 바뀌었대요
진작 할껄 회계사가 서류도 좀 늦게 주고 저희도 잘 모르고 해서 어제 12시쯤 IRS 갔다가 번호표 없다 해서 허탕치고..
주변에 좀 여쭤보니 6시에 갔는데 9시에 번호표 받고 또 3시간 기다렸단 얘길 듣고 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하구는
오늘 아침 5시반에 갔어요...제 앞에 두세팀 정도 있었고요...
바람 불고 너무 추워서 정말 얼어죽는 줄 알았는데 신생아 데리고 오신 분도 있었고..법이 바뀌어서 그런지 애들이 많았어요
저는 그래도 코트 입고 갔는데 다른 분들은 얆은 후디 입고 견디시더라고요..인도분들이셨는데...
화장실도 없고...커플로 오신 분들은 한명이 자리 지키고 다른 한명이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다 마시고 하던데 저는 혼자 기다려서..남편이 문 열때 맞춰서 애 델구 왔어요..
그리고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물도 못 먹구 참았어요
8시반에 오피스 문 열어서 한 팀씩 서류 체크하고 번호표 주는데
제 뒤에 서있던 중국인 가족 서류 미비로 다시 돌아가는데 정말 안됐더라고요...여섯시전부터 기다렸는데..ㅠㅠ
다행히 저희는 세번째라 오피스 오픈하고 금방 접수하고 나왔는데 밖에 줄이 얼마나 길던지..
정말 잊지 못할 세금 신고였던거 같네요...
4.15일까지라던데 마모분들은 다들 세금 신고 하셨어요?
내년 부터는 안가도 된다니 그나마 다행이예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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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기돌
2013-04-12 11:13:05
에고 고생하셨네요. 처음 미국에서 신고 하게 되면 참 난감하죠. 기회가 되신다면 되도록 한두번 정도 직접 세금 보고 하시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 감이 잡히실거에요.
한번 세금 보고 관련 서류 정독해 보시면 세금 보고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감이 오거든요. 꽤 도움이 될거에요.
자부
2013-04-12 16:55:10
미리미리 공부 좀 해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개골개골
2013-04-12 11:14:03
자부
2013-04-12 16:59:59
여권원본 보내는 옵션은 몰랐어요
개골님 리플 보구 남편한테 몰랐냐구 하니까 알았는데 여권 보내기 불안해서 말안했다고 하네요
영주권 신청 중이라 더 그랬다구요
Olney
2013-04-12 13:30:39
이렇게 바뀌게된것이 잘 아시겠지만 ITIN 남용의 결과입니다..
그래도 내년부터는 안가도 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부
2013-04-12 17:00:48
혹시 내년엔 첨이신 분들은 미리미리 가시길요
유자
2013-04-12 15:08:33
큰 일 하셨어요. 매 년 이 때쯤 되면 너무 싫죠 ;;;;;; 그냥 세금 보고도 하기 싫은데 수고하셨네요 ^^
저희도 지난 주에 택스 보고 마쳐서 아주 속 쓰리면서 시원해요 !! ㅎㅎ
개골개골
2013-04-12 15:11:48
유자
2013-04-12 15:13:17
택스 리펀드가 뭔 말인가요.... 저흰 이 맘 때 한 몫 크게 내야 해요 ㅠㅠㅠㅠ
자부
2013-04-12 17:03:11
몸은 노숙 현장체험 한듯 삭신이 쑤시네요~~~ㅋㅋ
내년엔 인터넷으로 샤샤삭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