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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여행은 2021년 8월로 계획되었었습니다.

허니문 겸 베이비문으로 그때 제가 임신 7개월이었어서 애기 낳기 전에 가보자는 계획이었죠.

근데 갑자기 남편이 그 주에 일을 시작하게 되는 바람에, 그리고 그땐 코비드로 모든게 캔슬이 가능했어서 다 취소하고 대신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로 다녀왔었습니다.

(후기를 쓸까 하다 너무 오래되고 짧게 가서 도움이 안될거라 ㅋㅋ)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2년 여름이 되어, 2023년까지 몰디브와 마우이를 보다가 3월에 마우이거 다시 고대로 예약이 가능한걸 발견하고 싹다 예약합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3월이네요.

 

그렇게 드디어 왔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ㅠㅠ 방에 갇혀 써보는 실시간 후기입니다.

시간순은 아니고 그냥 의식의 흐름에 사진을 덧붙여 써볼까 합니다 ㅋㅋ

 

3월 초의 마우이는 생각보다 춥습니다..;; 

70도 전후라서 안추울거라 생각하고 긴팔 안챙긴 저는 바보..

할레아칼라를 낮에 올라가도 춥고, 비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밑에서도 정말 추웠습니다.

긴팔 긴바지 적당히 가져오세요.

 

한국 컵라면은 ABC마트에서도 팔고 하얏 리젠시 내 마트에서도 팔아요. (한개에 $2.39? $3.xx? 이렇습니다만)

김치가 없어서 또르륵..

그랜드 와일레아는 물 끓이는 포트가 없어 전자렌지를 요청했고,

하얏 리젠시는 포트가 있어서 썼고 전자렌지도 요청했는데 아이가 있으면 무료고 아니면 차지하나봐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랜드 와일레아와 하얏 리젠시를 비교하자면

그랜드 와일레아는 정말 크고 웅장하고 직원들 다 친절하고 업스케일인데 뭘 하든 추가비용이 너무 많이 붙고요.

리젠시는 좀더 오밀조밀하지만 다 하이 퀄리티에 게오아로 오면 가성비 최고인거같아요. 빨래도 셀프로 세제 $1.50, 워시 $2.50, 드라이 $3.50이었습니다.

단 하얏 리젠시도 캣7으로 올라간다네요 ㅠㅠㅠㅠ으엉

 

 

 

힐튼 그랜드 와일레아 (Grand Wailea):

3일 숙박권으로 예약했고 다이아가 이번 3월까지 유지라 달고 갔는데 결론적으론 딱히 베네핏이 없었어요. ㅋㅋ

푸드 & 음료 크레딧 50불 매일 받았고, 리조트피 웨이브 됐지만 파킹은 발렛만 가능해서 65불/나잇 이었고 팁도 매번 줬고요.

이케나 조식 부페가 인당 54불이라 50불로 누구 코에 붙이나 했으나,

아기가 뭘 먹을지도 모르는데 가지수가 많은게 더 낫고 얘는 무료니까 그냥 3명이 먹는다 치고 이틀은 이케나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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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리에서 보였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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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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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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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드는 이정도고 조금씩 매일 메뉴가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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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익, 마라사다 도넛, 베네딕트 머시기, 해쉬브라운 볶음,오트밀, 중식 야채 볶음 등등이 있었어요.

 

가격 생각하면 음식 수는 적지만 (신라호텔 그리워요)맛은 다 좋았고 아기가 먹기에 좋아서 됐던걸로.. ㅋㅋ

(아기가 최대 수혜자.. 진짜 배빵빵할때까지 잘 먹어서 저는 만족했어요)

 

방은 나름 업그레이드라며 오션프론트 1 킹베드로 줬고, 몰로키니 윙 8층을 받았습니다.

듣던대로 수영장이 너무 멀어서 힘들었지만 ㅋㅋ 수영장도 바다도 잘 즐겼고 좋았어요.

수영장은 heated pool이라는데 날이 덥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추웠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한데, 뭐랄까 첫 체크인할때 아무것도 설명 안해줘서 제가 일일히 챗으로 물어봐야해서 귀찮았어요.

예를 들면 수건 받으려면 액티비티 데스크 가서 팔찌 받아야하고, 아침 몇시인지 어디서 먹는지 그런걸 설명 안해주더라고요.

그래도 최고급 호텔 답게 전반적으로 좋고 잘 꾸며놨어요.

수영장은 아이들 놀기 좋게 슬라이드 한 3-4개 있던거같고 자쿠지도 3개 있었어요.

 

아 그리고 빨래가 없어요.. 있는데 돈주고 맡겨야해서 ㅠㅠ

수영복 말리는것도 베란다에 널어놔도 잘 안말라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빨래는 하얏 리젠시에 갖고가서 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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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보이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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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론 석양도 보이고 뷰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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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교회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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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와일레아에서 마지막날 석양

누가 지나가며 고래 봤냐고, 일출이나 일몰에 고래가 많이 보인댔는데 저희는 못봤어요ㅠㅠㅠㅠ

 

이날 아침 저녁으로 바다에 앉아서 남편이랑 아기랑 그냥 바다를 보는데 참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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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한 날 먹은 플랫브레드

 

둘째날엔 저녁을 King's Chinese BBQ라는 한식 중식 혼종인데서 시켜먹었는데요,

오렌지 치킨, 스윗앤사워 포크, 아기 먹일 프렌치 토스트, 밥 2스쿱 추가 해서 팁에 배달비까지 대략 75불 나왔습니다.

맛은.. 트죠 오렌지 치킨이랑 똑같^^..;

그래도 양이 많아 이틀에 나눠먹어 식비 아꼈다 생각했어요.

 

참 처음으로 다이아인데도 레잇 체크아웃 거절당했습니다.

머무르는 동안 사람도 별로 없고 식당도 수영장도 한산했는데 오늘은 완전 솔드아웃이라 레잇 체크아웃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12시에 체크아웃 하고 나왔는데.. 맨밑에 이어서 쓰겠습니다ㅠㅠㅋㅋ

 

 

 

하얏 리젠시 마우이 (Maui Hyatt Regency):

마모의 존경하는 형님 덕에 게오아로 들어온 리젠시입니다.

방은 14층이래서 오우 높다 했는데 특이하게 제일 낮은 4층부터를 14층으로 부르더라고요 어쩐지 엘베가 너무 빠르더라

오션프론트 퀸 두개 받았고요, 깔끔하니 좋아요.

로비에 펭귄들도 키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되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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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픈된 형태라 바람불거나 비오면 고대로 날씨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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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뷰

누가 또 아침 7시반에 방에서 고래를 봤대요 ㅠㅠ

그래서 저희도 기다렸지만 안보였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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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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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24시간 오픈이고 손목 태그 대고 문 열어서 원하는만큼 꺼내가면 되고요,

@physi 님이 저번달에 리턴 조심하라고 글 올려주셨는데데

그 사이에 뭐가 바뀐건지 리턴할땐 태그 안하고 그냥 수건 던져넣으면 되는거같았어요.

physi 님 말씀으론 리턴할때 스크린을 잘 보라셨는데, 제가 리턴한 기계는 스크린이 없었습니다. 그런 스크린 없는 기계가 몇 대 있었어요.

어카운트에 차지 되면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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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제 개인적 느낌으론 크기는 당연 그랜드 와일레아보다 작지만 뭔가 더 잘 해놓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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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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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애들용인데 여기도 슬라이드 한 3-4개 있는거 같고

애들용은 정말 물이 낮아서 저희 아기도 무릎꿇고도 물에 안잠길 정도 였어서 돌 붙잡고 서서 다니고 제가 안고 앉아있고 그랬어요.

중앙에 돌로 울타리 쳐진데는 아주 자잘한 자갈놀이 할수있어서 거기서도 한참 놀고요.

어린 아이들 용으론 여기가 더 낫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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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게오아 덕에 처음 이용해보는 호텔 라운지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왼쪽으로 쭈욱 샵들 지나가면 오른쪽에 있구

거기서 더 쭉 끝까지 가면 왼쪽에 셀프빨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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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6시-10시 (팬케익 스크램블에그 각종빵 시리얼 등)

스낵 그랩앤고는 11시-3시 (쿠키 두종류 그래놀라바 바나나 감자칩봉지)

저녁 에피타이저는 5시-7시 (샐러드 핫푸드 한 4종)

디저트는 5시-8시입니다 (브라우니 과일케익종류)

맛도 다 괜찮고 식비 아끼기에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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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직 걷지 못하고 손잡고 걸어야하는데 슬슬 걷는 시간이 길어져 남편이 뿌듯해하며 찍은 사진 ㅋㅋ

 

 

 

 

할레아칼라:

눈물의 할레아칼라....

날씨가 좋았는데요..

올라가며 나빠지더니... 매표소 앞에 서있는데 저희 앞차는 돌아가던데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매표소는 큐알태그 찍어서 온라인으로 결제하는거더라고요.

일출 볼까 하다 초행길이니 그냥 10시쯤 갔는데 날이 밝으니 운전이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비가.. 안개가... 

사진으로 설명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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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날씨가 봐줄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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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인가요? 친구가 사진 보내줬더니 수묵화냐고..

정상에 전망대(?) 유리벽 안에서 찍은 뷰입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더라고요..ㅠㅠ

이정도면 사실 중간에 돌아갔어야했는데 올라온게 아까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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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너편 전망대도..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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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너무 안좋았지만.. 그래도 할레아칼라를 올라가봤습니다..

다음엔 일출 보러 새벽에 운전할 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로드 투 하나:

여기도 느즈막히 10시쯤 출발해서 아기가 울기 시작해서 halfway to Hana 조금 지나서까지만 다녀왔어요.

비수기인지 뭔지 맞은편에 오는 차가 거의 없었어서 운전이 어렵진 않았어요.

제가 운전할땐 멀미가 안났는데 오는길에 남편이 운전할땐 확실히 어지럽더라고요.

혹시나 부모님과 오게되면 귀미테(?) 꼭 사오시라 하려고요.

 

샤카 앱을 받았지만 돈내기 아까워서 ㅋㅋ (이제 $20.99예요) 그냥 그랜드 와일레아 발렛 데스크에서 주는 지도와 하이라이트를 사용했어요.

샤카 앱이 있음 좋았을거같지만, 어차피 아기때문에 반밖에 못갔을거같아서 안사길 잘한거같아요.

결론적으론 Garden of Eden이랑 lookout 몇개만 봤구요.

그나마 날이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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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of Eden에 많은 오리들과 공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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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Kenae? 같았어요, 작은 마을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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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뒤죽박죽인데 여기가 마지막으로 봤던 Pu'a ka'a state park였는데요,

제가 원래도 모기 attracter입니다.. 

저랑 있음 저만 물리고 다른 사람들 모기 안물려요.

그래서인지 여기서도 저만 모기 6방 물렸어요.. 혹은 garden of Eden에서 물렸는지도요ㅠㅠ

혹시 저같은 분들은 버그스프레이 갖구가세요.. 너무 간지러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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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사진 ㅋㅋ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했었으나 엄청난 폭풍우로 취소..

 

 

이아오 밸리 (Iao valley):

를 가려다 못갔습니다..

몰랐는데 작년 8월부터 올해 4/15까지 닫았다네요ㅠㅠ 

가다가 전광판에 닫았대서 응?! 하고 계속 직진했으나 닫힌 입구..ㅋㅋㅋ

그래서 그 밑에 작은 공원에 잠깐 들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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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까먹었는데 이아오 밸리 들어가기 1분 전쯤 왼쪽인데 뭔가 되게 동양적이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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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원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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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제물포항에서 처음 건너온 이민 1세대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거라고..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멀리 와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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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공원만으로도 참 예뻤는데 이아오 밸리는 얼마나 예쁠지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Cafe O'Lei at Mill House:

이아오 밸리에서 대략 15분 떨어진 유명 맛집입니다.

다행히 며칠전 예약이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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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레스토랑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 저장했는데도 용량 초과라네요.

플랜테이션에 위치해있는데 레스토랑도 이쁘고 주변 경관도 잘해놨어요.

이건 레스토랑 뒤에 있는 연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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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시킨 아히 튜나 나초

제가 날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투나가 아주 신선하고 간이 잘 되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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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뉴욕 스트립인데 버섯 소스가 아주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좋았고요.

남편은 훌리훌리 치킨 시켰는데 너무 짰다고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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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시킨 파인애플 턴오버 케익

 

저희가 마우이 온 이래로 첫 외식이라 너무 신났었는지 ㅋㅋ

와인 1잔, mocktail 1잔, 애피타이져 1, 아기 식사 그릴드 치킨, 저희 메뉴 2개, 디저트 1개에 팁까지 해서 $146.xx 나왔어요.

이정도면 가격 나쁘지 않은거같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이틀은 일정이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

어제는 날씨가 좀 좋았는데 오늘도 폭풍우가 엄청나서 아쿠아리움을 갈거같아요.. 사방팔방이 바다인데 아쿠아리움을 가다니 참나

 

 

48 댓글

그대가그대를

2023-03-07 09:05:34

애 데리고 비오는데 고생많이 하셨어요 여행갔는데 비오면 참 안습;;;ㅠ 저희가 이번 여행에 한동안 폭풍우를 가는데마다 몰고다녔다는;;;

앞으로의 일정엔 날씨가 좋길 바래봅니다

복숭아

2023-03-07 17:06:04

혹시 마우이에 같이 오신건가요?! ㅋㅋㅋㅋ

제가 사실 여행을 잘 안다니는데, 여행 와서 날씨가 안좋은것도 거의 손에 꼽게 처음 있는 일인거같아요;;

다른곳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하와이 섬들은 정말 비오면 딱히 할게 없는거같아요.ㅠㅠ

그저 남은 일정은 날씨가 좋길 바랍니다ㅠㅠ 감사합니다!

그대가그대를

2023-03-08 06:09:25

하하 아쉽게도 지금 베이쪽에 비를 뿌려야하는 관계로 바빠서 못갔습니다 ㅋㅋ

작년 땡스기빙에 가서 이미 스톰 몰고왔었다는

 

저도 여행가서는 날씨 좋은편이었는데 작년은 망했어요 ㅋㅋ

액땜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님도 남은 일정 날씨 좋기를

 

애기 너무 귀여워요!!!

복숭아

2023-03-08 18:54:45

ㅋㅋㅋㅋ혹시 다음부턴 여행 가실때 어디 가시는지 미리 알려주시면 제가 피해볼게요 아차차챀ㅋㅋㅋ 

날씨야 하늘의 뜻이니 뭐 저희가 어찌할 힘이 있겠어요 ㅠㅡㅠㅋㅋㅋ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어쩔수없는걸로 ㅠㅠㅋㅋㅋ

 

덕분에 아제 날씨는 좋았어요!! 근데 또다른 복병이 있었다는겈ㅋㅋㅋㅋ 휴

감사합니다!! >.<

그대가그대를

2023-03-09 09:08:00

어떤 복병이 또?!

참 다이내믹하네요 ㅋㅋㅋ 

당분간은 여행계획없으니 안심하고 가세요ㅋ

복숭아

2023-03-09 20:44:17

ㅋㅋㅋㅋ 이아오 밸리가 문을 닫고 저도 어제는 갑자기 몸살나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그렇게 오늘 집에 갑니다 또륵 ㅠㅠ

저희도 사실 당분간 여행 안가려고요 너무 힘들어욬ㅋㅋㅋㅋㅋ ㅠㅠㅠㅠ하

쏘왓

2023-03-07 10:08:30

수묵화..도 운치있고? 좋네요 그래도 하와이 아닙니까ㅎㅎ 날씨 좋을땐 역시 최고군요! 남은 여행 좋은시간만 보내시고 오시길.. 아이 너무 귀엽네요!

복숭아

2023-03-07 17:06:45

수묵화 너무 웃기죠 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날씨 좋을땐 최고 좋더라고요ㅠㅠ 지상낙원이예요 정말.

칭찬 감사합니다!!!>.<

shilph

2023-03-07 17:11:12

저희 이번에 빅섬에서 5박 했는데 돌아오기 전날이랑 돌아오는 날만 해.... 후우...

복숭아

2023-03-07 17:22:42

안그래도 쉴프님 후기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비오면 할게 없구나.. 

ㅠㅠ 저도 도착한날, 엊그제, 그리구 가는날만 날씨 좋을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래도 마모덕에 이런 좋은 호텔들도 가보고 와볼수 있던거에 감사합니다 :)

재마이

2023-03-07 17:38:34

오 넘 부럽습니다. 아직도 하와이 안간 1인.... 가족 사진 정말 다정한 오로라가 뿜어나네요~

좀만 지나면 날씨 괜찮아 지길 기도해요~

복숭아

2023-03-07 18:24:21

천천히 숙박권과 포인트를 모아서 비즈니스 타구 가세요!! ㅋㅋ 

동부에서 정말 너무 멀어요ㅠㅠ 진짜 도착해서 진이 다 빠져서 하루는 그냥 날리더라고요.. ㅠㅠ

다음엔 직항으로 비즈니스 타고 오면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포인트를 더 열심히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샌프란

2023-03-07 18:05:56

아기 너무 이뻐요!!

복숭아

2023-03-07 18:24:53

칭찬 감사합니당 >.<

physi

2023-03-07 19:21:28

날씨는 하늘의 뜻인가봐요.

저도 예전에 비 때문에 피지 여행 망한적이 있어서 ㅠㅠ

 

남은 휴가 알차게 잘 보낼 수 있게 날씨가 좋아지길 바래요. 

복숭아

2023-03-07 19:46:33

특히 휴양지로 가면 날씨가 정말 중하네요 ㅠㅠ 어쩔수 없죠 날씨는 정말 하늘의 뜻이니 ㅎㅎ

피지도 정말 날씨가 중헐텐데요ㅠㅠㅠㅠ 그래도 잘 다녀오셨을거라 믿으며 망한건 아니었던걸로 ㅎㅎ

감사합니다!!

시간을달리는마일

2023-03-07 23:18:26

복숭님 저희 딸이랑 비슷한 개월수 아기 키우고 계시네요 ㅎㅎ 넘 이뻐요! 5월에 한국가는데 갑자기 하와이 붙이고 싶은 뽐뿌가 드는 글이에요. 아기 시차는 괜찮았나요? 한국 갔다 오는길에 하와이 스탑오버 진지하게 고려해 볼까봐요 ㅋㅋ

복숭아

2023-03-08 01:38:31

크 아기 너무 예쁠때인데 즐기시구 계시길 바래요!! ㅋㅋ 감사합니다!!

 

사실 시차는 한국 갔다올때도 느낀건데 도착지에 가서는 전혀 문제가 없.. ㅋㅋ 한국 갈때도, 하와이 도착해서도 시차적응 문제는 1도 없었는데요..

문제는 미국 돌아와서.. 저번엔 거의 아기 돌 다되서 한국에서 한달 있다 돌아왔는데 시차적응만 거의 한달 걸린거 같아요ㅠㅠ

이번에 집 가면 어케될지 걱정이지만 그건 그때가서 걱정하기로 합니다 ㅋㅋㅋㅋ

여건 되면 꼭 하와이 들르세요! 아기가 바닷가랑 수영장에서 노는거 보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ㅎㅎㅎ

 

근데 확실히 할레아칼라나 로드투하나는 아기랑 하긴 좀 무리인거같긴 해요ㅠㅠ 워낙 운전이 길어서..

그래서 차라리 오아후를 가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해요.

아님 마우이 오셔서 호캉스만 하시는것두..!! ㅋㅋㅋ

cashback

2023-03-08 03:28:01

다 추억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마모인 모두가는 몰디브 와도프 7박했는데 5일 거의 매일 비가 오고 햇빛은 이틀인가 봤습니다. 몰디브 섬에서 비오니 정말 할거 없더라구요. 넷플릭스 보다가 비맞으며 수영하다 ㅠ

복숭아

2023-03-08 18:56:14

으악 ㅠㅠㅠㅠ 저는 그래도 뭐 화가 나가나 실망한건 아닌데 몰디브까지 가서 그러면 그건 좀 화날거같아요ㅠㅠㅠㅠ

섬 특히 휴양지는 날씨가 정말 중요한거같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을거라 믿어요!!!

physi

2023-03-08 22:01:49

HR Maui 타월 리턴은 수건 내의 RFID로 트랙킹 된다고 하네요. 저 갔었을 때도 리턴하는데는 손목밴드 스캔하는건 없었는데요, 수건을 하나하나 집어넣으면 수건 꺼내는 쪽 스크린에 읽힌 수건 리턴 내용이 뜬다고 하니 한번 잘 보세요. ㅎㅎ 

라운지는 제가 갔었을땐 직원분이 핫푸드 섹션에서 도와주셨는데, 이제는 셀프서브 가능한가 보네요. 

어린애들 놀기엔 GW보다 HR Maui 풀장이 더 괜찮다 싶은것에 동의합니다. GW 수영장은 메인터넌스가 잘 안되는 느낌, 워터엘리베이터만 운행 했어도 평가가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이제 여기가 cat 7이 된대요 ㅠㅠ

복숭아

2023-03-08 22:19:13

아하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근데 리턴하는 기계들 몇개는 아예 스크린이 없던거같았어요;.; 그래서 구냥 넣었어요.

 

아 맞아요 네 이젠 셀프서브 가능해요!

 

헉 캣7이라니ㅠㅠㅠㅠ 그러기엔 좀 모자란거같은데 에휴 ㅠㅠㅠ 

와본거에 의의를 둬야겠습니다ㅠㅠㅠㅠ

지구별하숙생

2023-03-09 00:38:12

여행사진 잘 봤습니다. 날씨가 돕지 않아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해서 그런지 사진도 잘 나오고 즐거워 보입니다.

저도 마우이는 오래전에 갔었는데 할레아칼라에서 본 풍경은 저랑 매우 비슷하네요.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저랑 아내는 할레아칼라 일기예보조차 확인하지 않고 비가 오지 않으니 괜찮겠더니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올라갔는데 아래쪽과 산중턱까진 괜찮다가 전망대에 올라가니 잔뜩 낀 구름때문에 도무지 앞을 볼수가 없더군요. 결국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할레아칼라 일출은 포기하고 내려오는데 산중턱쯤에 걸쳐있던 구름을 벗어나니까 거짓말같이 해가 빛나더군요. 산을 다 내려올때즘 길가에 보이는 약간 귀곡산장(?) 느낌의 레스토랑에서 주린 배를 달래고 호텔로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에 빅아일랜드에 다녀왔으니까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할레아칼라는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복숭아

2023-03-09 06:57:43

제가 사진이 진짜 똥망손인데 사진 잘보셨다니 너무 기뻐용 ㅎㅎㅎ

크 3대는 아니구 2대(?)가 덕을 쌓으셨나봐요 크크크 

저도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보고싶어요 ㅎㅎ

꼭 다시 가시길!!!

땅부자

2023-03-09 01:23:16

여행가면 적게 가져가서 빨래하는 스타일이라서 빨래방 인포 좋습니다. 비와도 재밌게 놀다오세요. 저도 언젠간 가보겠습니다

복숭아

2023-03-09 06:58:14

저도 적게 가져가는데 특히 휴양지는 수영복이니 뭐니 해서 빨래가 꼭 필요하네요 ㅎㅎ

하와이 정말 올만해요 꼭 오세요!!!

에타

2023-03-09 01:56:58

그래도 사진 보니 너무 부럽네요 ㅎㅎ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은 고되겠지만 그래도 행복한 추억만들어오시길!!

복숭아

2023-03-09 06:58:52

여행이 진짜 아기 위주가 되가며 고되지만 ㅋㅋㅋ

아기랑 바다에 앉아서 가만히 놀고 있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lonely

2023-03-09 17:32:57

에고 남은 기간 이라도 날씨가 좋기를 바랍니다. 근데 코스코에서 김치판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복숭아

2023-03-09 20:44:50

마지막날은 원래 날씨가 좋은거죠 또르륵 ㅋㅋ

아 코스코를 들르려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왔었는데 거기 있었을수도 있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럭키경자

2023-03-17 19:17:28

며칠전 낮에 할레아칼라 올라가다가 운전 너무 무서워서 차 돌렸어요ㅠ 자전거 타고 내려오던 사람도 넘어져서 다친거 봤어요ㅠ진짜 깜깜할때 여기 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

복숭아

2023-03-19 01:01:28

헉 진짜 크게 다치겠어요ㅠㅠ 로드투하나는 (당연한건가 싶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없는데 할레아칼라는 정말 많더라구요.. 대단하던..;;;

그러니까요, 저도 낮에 가도 좀 무섭던데 진짜 밤에 빛 하나 없이 어떻게 가나 몰라요ㅠㅠ 

그래도 일생에 한번쯤은 일출을 할레아칼라에서 보고싶어요ㅠㅠ

블루초코

2023-04-27 20:53:13

@physi 님이 친절하게 링크 남겨주셔서 사진과 자세한 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결혼 10주년으로 어린 아이둘 데리고 가려고 10월중순 마우이 리조트 호텔 알아보고있는데. 호텔 티어도 없고 게오아를 받을 지인도 없고 고민되네요... 유알을 써서 가야하는지라 선택폭이 많지 않아 여기저기 봐도 힘드네요 비와서 아쉬운 점이 많으셧겠지만 그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같아요 :) 

복숭아

2023-04-27 23:36:15

그럼 좀 힘드시긴 하겠습니다 ㅠ.ㅠ 유알이면 그래도 하얏계열인데, 안다즈는 보통 성인들만 가는게 더 좋고 아이들 놀기엔 하얏 리젠시나 (비록 힐튼이지만) 힐튼 그랜드 와일레아가 더 나은거같더라고요..

결혼 10주년 미리 축하드립니다, 10월까지 어떻게 가성비 좋은 포인트 숙박이나 뭐 나오길 바래요!!

블루초코

2023-04-28 20:08:18

감사합니다 복숭아님~ ^^ 저도 마우이 다녀오게되면 이런 시원스런 후기 남겨보고싶어요!

블루초코

2023-05-02 00:34:11

혹시 마우이 하야트 레전시  3만9천에 클럽엑세스 주면 포인트 적당한건가요? (아니면 Andaz 4만포인트 1박이 나은걸까요?)

그냥 스탠다드룸이 1박 3만포인트인데 9천 더하면 클럽 엑세스 주는게 괜찮은 마성비인가 감이 없어서요 여쭤봐요 =)

아참 그리고 클럽엑세스 주면 4인가족이면 그방에 스테이하는 애들두명까지 다 포함이겠죠?

 

2 Queen Beds, Partial Ocean View, Club Access

Upgrade your stay in this newly-renovated 451-square-foot room with exclusive Regency Club access, which includes daily continental breakfast, snacks and hors d'oeuvres. The room features two queen beds and partial ocean views. 

srbao

2023-05-30 21:31:19

블루초코님 어떻게 하시기로 하셨나요? 저도 리젠시에서 숙박할까 하는데 클럽엑세스로 아이들이랑 매일 간단히 아침먹기 좋아보여요. 입짧은 애들 데리고 레스토랑 가도 두입먹고 남기기 일수라 ㅠㅠ  그런데 3만9천 포인트나 쓰는게 마성비가 좋은건지 낭비하는건지 헷갈리네요 

Bella

2023-05-30 23:38:35

 저도 이부분 궁금하네요~~~

블루초코

2023-06-01 19:56:00

저도 expert 님들의 대답을 기다리다가 아직 답을 못받아서 고민만하다 하와이 대신 다른곳을 갈수도있어서 예약은 아직 하지못한 상태에요... 하야트 글로벌리스트가 없으니 저렇게라도 해서 클럽엑세스 하는게 맞는건가 싶은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업데이트 부탁드려요 ^^

physi

2023-06-01 20:19:15

여행 성향을 모르니 쉽게 대답해 드릴수는 없는건데.. 저라면 그냥 standard room에 묵겠습니다. 

만약 3박을 계획한다면 클럽룸 업그레이드에 27k를 쓰는건데, 차라리 여기에 3k 더 보태서 4박을 하는게 가족분들 만족도가 더 높을거 같아요. 

 

9월말부터 Christmas 연휴시즌 전까지 하와이는 비수기로 보는데, 10월 중순이면 대충 view 있는 룸으로 업글 가능성이 높고요.

 

라운지 아쉬운건 미리 쇼핑을 잘 하고 가시면 될거 같아요.

OGG 공항 옆에 Costco, Whole Foods 있어서 여기서 잔뜩 사가셔도 되고요. 

급하면 리조트 근처 라하이나에 safeway도 있고, whalers village에 ABC Store도 있으니 지나 다니시면서 장 보셔도 될겁니다. 

블루초코

2023-06-01 21:54:42

아 그렇군요 굳이 그럼 라운지 엑세스에 쓰지말고 방을 하루 늘리는게 마성비가 좋네요 그렇게 비교하니 저도 그게 더 좋은 옵션같아요 ^^ 감사합니다 @복숭아님도 밑에 댓글감사드려요~

srbao

2023-06-01 23:32:31

그렇네요 말씀 듣고 보니 3k 보태서 일박 더 하는게 훨씬 낫네요. 감사드려요 physi님!

srbao

2023-06-01 23:35:54

저도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음식 초이스가 많은 오아후로 방향을 바꿨어요. 여행 계획하기 힘드네요 ㅎㅎ 블루초코님도 화이팅!

블루초코

2023-06-02 22:37:51

저도 10년만에 마우이 가보나 하고 꿈꾸고 있었는데.. 오아후는 갈때마다 넘 복잡해서 그만 가야지 하고 돌아왔는데.. 저도 애들이 있어서 음식옵션 생각하니 오아후를 가야하나 싶네요... 글로벌리스트는 너무 먼 길이라 ㅎㅎ srbao님두 편한하고 즐거운 일정 잘 잡으시길 바래요~

복숭아

2023-06-01 20:12:26

@srbao @Bella 댓글을 못봤어요.. ;.;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이런거에 판단 내릴 깜냥이 아직 못되서 뭐라고 못하겠는데, 보통 클럽액세스는 포인트 주고 사기보단 글로벌리스트/게오아일때 무료로 가는게 이득이라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물론 마우이 물가가 너무 비싸서 돈 아끼는데 좀 도움이 되긴 하지만, snack 시간에 나오는건 meal까진 아니구 정말 그냥 간식이었고요..

차라리 라면, 김, 밥 이런걸 싸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 ;.; 

리젠시가 3만으로 오른게 타격이 참 크네요.ㅠㅠㅠㅠ

srbao

2023-06-01 23:40:37

댓글 감사해요 복숭아님~ 티어없는 클럽엑세스는 의미없군요. 저희집 어린이들도 복숭아님 아기만할땐 오히려 가리는 것 없이 잘먹었는데 좀 크더니 너무 안/못먹는 음식이 많아져서 여행가면 뭐 먹어야 하나 하는 걱정뿐이네요 ㅠㅠ 

음악축제

2023-06-01 20:46:46

그랜드 와일레아는 저희도 버킷 리스트네요. 하얏은 티어가 아예 없다시피 해서 손꾸락만 빨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 형님 저도 좀 소개 부탁드립니다 (넝담넝담) 잘 다녀오셔서 부러워요~~

복숭아

2023-06-01 21:01:12

그나마 힐튼이 좀더 쉽..다고나 할까요;; 모으기도 쉽고 다이아몬드도 카드만 열면 되니.. 

그래도 그만큼 다이아 티어 혜택은 없는거같아 아쉽긴 했습니다 ㅠ.ㅠ

제 형님은 제껍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음축님, 요즘 DIY글을 못본거같은데 기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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