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지역 rental property 구입 질문

새집이나 3년 안쪽으로 지어진 거의 새것같은 집을 렌트 주기에는 좀 너무 아까운데요?

요즘 25만불을 investment property이자율로 빌리면 모기지에서 원금+이자만 $1800불 나올거예요.

여기다가 세금이랑 hoa더하고 vacancy 가능성에, 이런 저런 수리비용... 

게다가 타주에 계시니 management 계약도 하셔야 할 것이구요. (멀리 살면 아무래도 쇼잉이 힘들어서요)

렌트 $2000 받으시면 구입하는 순간 현금 흐름 까먹는 골칫덩이가 된다에 한 표 던집니다.

만약에 말씀하신 대로 TSMC가 들어오고 동네의 장기적인 집값 상승에 배팅하고 싶으시면 타운홈이나 콘도 보다는 학군 좋은 동네 싱글패밀리 하우스가 나아보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같은 이유로 싱글하우스도 최근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HOA 가 없거나 훨씬 저렴하고, 어떤 경우는 더 집이 싸더라고요. 만약에 property management 를 고려하면 콘도/타운하우스나 싱글이나 비슷할거 같기도 하고요. 아마 지역을 더 공부해서 추려봐야 할거 같네요.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세입자 들이는 팁도 사과님이 쓴 글들 찬찬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맥주한잔님이 예전에 하신 말이 있는데, 렌탈 유닛들 중에서 투베드 콘도가 제일 골치다 이런 얘기 였습니다.

원베드 유닛은 보통 young professional 들이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요,

쓰리베드 유닛들은 보통 패밀리가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요,

투베드 유닛들이 항상 룸쉐어에 많이 이용되고, 둘이서 렌트 내다가 뭔가 틀어지면 서로에게 떠넘기고. 이런 일이 많다더라구요.

100% 일반화 할 순 없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학군 좋은 동네의 싱글홈 렌트같은 경우, 한 패밀리가 자리 잡으면 몇년간 안나가는 일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경우 매니지먼트 계약을 중간에 취소할 수도 있고요.

저도 요즘 이쪽에 관심이많은데ㅎㅎ 진행 어떻게되고계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아네, 원래는 TSMC 직원을 대상을 고려해서 북쪽을 타켓으로 했는데, 여러 고민끝에 일단은 남쪽으로 학군 좋고 동네좋은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쪽 동네는 최근 3년이내에 지어진 새집이 별로 없더라고요 ㅠㅠ. 사실 저번주에 와이프랑 같이 가서 리얼터랑 동네 구경이나 먼저 할까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계획은 내년초에 구입할 계획이라 일단 가을에서야 한번 봐서 집을 볼거 같네여. 아직 이자율도 많이 안떨어지고 해서 ㅠㅠ   혹시 어느 동네 보고 계신지요?

저희동네로 오세요 :) Mesa Cadence area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최근 보는중인데 어떻게 되셨을까요? 저는 메사, 챈들러 지역 보고 있어요! 혹시 리얼터님도 괜찮으신분 계심 추천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김지민 리얼터입니다 도와드릴게요 469-999-1435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