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50만불까지 SIPC로 보호가 된다고만 알려져있는데요.
Cash는 25만불까지인데, MMF는 security로 취급이 되어서 50만불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sipc.org/for-investors/what-sipc-protects#:~:text=Money%20market%20mutual%20funds%2C%20often,in%20non%2DU.S.%20dollar%20currency.
FINRA에서 괜찮은 글을 올려놓았네요.
https://www.finra.org/investors/alerts/if-brokerage-firm-closes-its-doors
Customer의 security는 따로 보관이 되어서 건드릴 수 없기에 SIPC 개입 전에 보호가 된다고 합니다.
SIPC에 대해서는 theft나 fraud 같은 좀 더 복잡한 경우에 보호가 된다고 하네요.
SIPC protection comes into play in those rare cases of firm failure where customer assets are missing because of theft or fraud.
https://www.mymoneyblog.com/exceeding-sipc-insurance-limits.html
0.1%만 SIPC가 개입한다고는 되어 있네요.
확실히 하려면 50만이 넘는 경우 두 개 이상의 brokerage로 나누라고 되어 있고요.
bogleheads에도 글이 좀 올라왔고요.
Margin이나 stock lending의 경우 좀 더 위험하긴 하다고 하네요.
https://www.bogleheads.org/forum/viewtopic.php?t=259749
https://www.bogleheads.org/forum/viewtopic.php?t=399616
이 외에 메이저 브로커리즈들은 추가로 Lloyds of London insurance
에 보험을 들어놓은 곳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단계까지 가기 전에 대부분 다 해결된다고 하긴 합니다.
1차적으로 50만 이내로 분산하시면 좋고요.
더 이상 예치하시려면 좀 더 큰 곳(JP Morgan, Merrill) 에 넣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진이나 주식 대여 등을 안하시면 좀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현금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MMF는 충분히 안전(제 생각에는 은행보다 안전한 것 같네요.)한 것 같고요.
그 중에서 Treasury only MMF (FDLXX, VUSXX, SNSXX, TTTXX) 같은 것들이 가장 안전하니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Brokerage에서 core/settlement는 MMF나 FDIC bank sweep을 사용하니 상당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들어가는데 하루 정도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데, 그 때는 SIPC의 25만불로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Joint account는 따로 취급이 된다고 하네요.
FDIC처럼 *n은 안되지만 individual와 별개로 합산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따지면 부부의 경우 50만으로 개인 2개, joint 1개로 나누면 1.5M까지 커버가 되겠습니다.
IRA는 Traditional과 Roth가 따로 50만까지이고요.
은퇴 후에 한 곳에 모으는 것은 좀 생각해봐야 할 일이 되겠네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이트에 있습니다.
https://www.sipc.org/for-investors/investors-with-multiple-accounts
401k에 대해서는 전체 플랜에 대해서 SIPC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프로텍션이 있어서 SIPC는 보조적 역할을 할 듯 하네요.
https://www.sipc.org/for-investors/investor-faqs
https://www.equifax.com/personal/education/life-stages/creditors-protected-retirement-accounts/#:~:text=qualified%20retirement%20accounts.-,Qualified%20retirement%20accounts,some%20403(b)%20plans.
1등! 안 그래도 은행 파산 소식에 궁금했는데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버되는 기준이 per account가 아니라 per person이겠죠?
투자 금액이 많다면 위험 분산을 위해 여러 브로커리지를 사용해야겠네요.
Per person이 맞습니다.
Joint account로 *2 하는 룰도 없고요.
대신 Joint account는 독립적으로 50만이 커버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의 경우 individual 2개, Joint 1개가 모두 각각 50만까지 커버가 되겠네요.
합산하면 150만입니다.
감솨함다, 랏님! (일단 25만불 만들고 다시 올께요.. ^^;)
SVB 소식 듣고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Fidelity 망하면 어쩌나요?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50만불 한도가 일반 brokerage, 401K, IRA, 529, CMA를 모두 합한 것일까요? 아니면, 401K 정도는 합산에서 빠지는 걸까요?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랏님!
그나저나 "은퇴 후에 한 곳에 모으는 것은 좀 생각해봐야 할 일이 되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걱정이 된다면 최대한 401k로 모으면 법적인 측면에서 ERISA덕분에 가장 protection이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IRA라면 BAPCPA통해서 현재 약 $1.5 million까지 보호되구요.
원래는 Roth 401k도 다 Roth IRA로 넘기는게 약간 유리했는데 이번에 SECURE Act 2.0 덕분에 Roth 401k도 RMD가 2024부터 폐지되기로 계획되어 있어서 그냥 Roth 401k로 유지하는게 조금 더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Traditional IRA는 pretax/traditional 401k로 롤오버 가능한데 Roth IRA는 Roth 401k로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계산해봐야할 수도요.) 은퇴후에 계좌를 만약에 분산하더라도 RMD할 때 무렵에는 분산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은퇴에 가까워질수록 작은 브로커리지 보다는 피델리티, 슈왑 혹은 뱅가드 정도로 모으는게 나름 안전성 측면에서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이런 걱정을 안해야되는게 정상이긴 하지만요. ㅎㅎ
Roth 401k가 플랜이 괜찮다면 꼭 옮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 응모용으로 조금씩 옮겨서 분산하는 것은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말씀하신 브로커리지 외에 고려해볼만한 곳은 Etrade (Morgan Stanley), Merrill (Bank of America), JP Morgan(Chase) 정도가 되겠네요.
주식 펀드에 있는거는 상관이 없겠지요?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할 때 쯤 (원래는 불안할 일이 없는게 정상이지만 ㅠㅠ) 딱! 제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한가지 보태자면 FZFXX 도 entirely U.S. Treasury securities 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슨 차이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FDLXX 보다 7-day yield 가 눈꼽만큼이지만 더 높더라구요)
FZFXX는
FDRXX
AS OF 2/28/2023
SPAXX는
FDLXX는
여기서 US Treasury는 state tax 면세가 되는 혜택이 있고요.
Repurchase agreement가 REPO인데요.
초단기 론인데, Treasury bond를 담보로 빌리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liquidity에는 포함이 되네요.
그 외에는 liquidity에 포함이 안되어서 펀드런이 발생하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여기 나열한 모든 MMF가 Government/Treasury MMF로 분류되는데, Treasury only는 또 독특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liquidity가 낮으면 yield가 높은데, 요즘은 단기 Treasury yield가 높은 이상한 상태라서 Treasury only MMF인 FDLXX가 yield가 별 차이가 없습니다.
CA에서 9.3% state tax 내시는 분들은 세후 yield는 오히려 가장 나은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CA의 경우 Treasury 비율이 50%가 넘는 펀드에 대해서만 그 비율에 대해서 state tax가 면세됩니다.
최근에 SPAXX가 약간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Traditional IRA는 401k와 다르게 보호가 되는 군요. 회사를 옮기며 401k를 피델로 롤오버했는데 분산을 해야겠네요.
401k 보호가 가장 강하다고 보셔야 하고요.
그 다음 IRA
Taxable account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자 따로 관리되기 때문에 같은 브로커리지에 두셔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기본적으로 Brokerage 계좌에서 주식이나 MMF 등 증권(Security)을 사면, 그 증권은 Brokerage Account 에 보관되는게 아니라 State Street 같은 수탁은행 (Custodian Bank) 에 보관되는 것이기 때문에, Brokerage 회사가 망하더라도 내가 구입한 증권은 금액에 제한없이 전액 모두 Custodian Bank 에서 찾을수 있는것이지요? (한국 같은 경우 증권회사에서 주식 구입하면, 그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이 되어서 예탁결제원 찾아가면 주권증서 실물도 받아올수 있다고 들었었거든요. )
미국에서 구입한 증권은 Custodian Bank 에 보관이 되기 때문에 관리 해야하는 돈이 FDIC 보증 금액을 훨씬 넘어서는 경우 Brokerage 계좌에서 미국 국채 Base의 MMF 로 가지고 있는게 훨씬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맞게 생각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요약하면,
은행 예금: FDIC 에서 대해 개인당 25만불까지 보장.
Brokerage 구입한 MMF: 그 발행주체가 Default 나지 않는한 전액 보장.
Brokerage 에서 Theft, Fraud 등 사고 났을 경우: SPIC에서 개인당 50만불까지 보장.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지요?
'Asset'님이 말씀해주신 한국 예탁결제원 관련하여 세부설명이 나온 웹사이트 찾게되서 다른분들께도 도움될까 싶어 첨부 드립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kcie.or.kr) https://www.kcie.or.kr/mobile/guide/24/32/web_view?series_idx=&content_idx=1328
오. 증권사에서 수탁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Brokerage 는 말 그대로 중계만 해주는 것이고, Brokerage 계좌에서 구입한 MMF 등 실제 증권은 예탁원 혹은 Custodian 은행에서 보관되어 있어서, FDIC 나 SPIC 같은 보증과는 관련이 없이 그 증권을 발행한 회사/정부의 Risk 에만 노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원글에 나온 FINRA 글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서 미국도 똑같은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어디든 망하면 하루 이틀 정도는 거래가 안될 수 있으니 그점을 고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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