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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Animal science 분야 Faculty 지원후기 입니다. - 업데이트 12/8/23-

뭉지, 2023-03-17 2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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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가 너무 복잡해져서 날짜별로 업테이트 하는게 좋을거 같아 바꿨습니다. 

 

첫 인터뷰는 저와 다른 cadidate가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Committee member 뿐 아니라 faculty 들 사이에서도 5:5로 나뉘어서 결정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하더군요 ㅎㅎ

결과적으로는 Teaching에서 제가 부족했기에 떨어 졌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오고 Committee head에게 부족했던점을 물어 봤을때 정말 성심성의것 대답해 주었습니다. 

 

두번째 인터뷰 결과는.... 

Internal candidate에게 오퍼가 갔습니다.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물어봤을때 전혀 대답도 없었고, 나중에 학교 홈페이지 보니까 

Committee head의 포닥이 되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ㅎ 

 

세번째 인터뷰를 얼마전 다녀 왔습니다. 

여기는 Tenure-track Assistant professor 자리였는데... 

공고를 봤을때 부터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의심이드는 자리 여서 지원할지 말지 고민하였다가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자체는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한지 인터뷰 동안 긴장하거나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여기저기 인터뷰 많이 해보면 익숙해 지는거 같네요 ㅎㅎㅎ 

결과적으로는 예상했던데로 internal cadidate가 되었다고 주변분들을 통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당분간은 지원을 멈추고 제 할일에 집중해야 할 거 같습니다. 

1년동안 세군데서 인터뷰 준비 하고 왔다 갔다 하느라 일에 집중하기 힘들었네요 ㅎㅎ 

또한 2군데나 internal cadidate에게 밀렸다는게 많이 아쉬웠고, 미국도 내정자가 있는게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다면 나중에 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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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 4 입니다. 

 

첫 지원에 in-person 미팅까지 하고 2달이 넘은거 같은데... 

아직 정식으로 레터는 없었지만, 연락이 없는것으로 봐서 떨어 진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얻은 경험으로 다음에 는 좀더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업데이트 3-2 입니다. 

RAP지원후 1차 줌 미팅, 2차 in-person 미팅을 다녀 왔습니다. 

 

도착 당일 저녁 

committee chair와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이분은 제가 포닥을 구할때 학회에서 만나서 이야기 해본 적도 있고, 

committee chair 학교에서 주도한 학회에서 컴페티션으로 상도 받아 본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세상이 참 좁다고 느낀게.... 체어와 석사 지도 교수님, 박사 지도 교수님 모두 다 아는 사이인지라... 

저녁 먹으면서 재미 있는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인터뷰 당일

 

학교 투어 간단히 하였습니다. 동물로 실험하다 보니 animal facility투어를 천천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committee chair - Department head - Associate Dean of research 순으로 30분씩 대화 했습니다. 

궁금한점에 대해 주로 물어 보았고, 앞으로의 계획, 어떤 점에서 성취감을 느꼈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던거 같습니다. 

 

점심은 대학원 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 이 시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ㅎㅎ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물어 보고 (학교에 남을지 회사로 갈지..), 

동네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들을 얻었습니다. ㅎ 

 

점심후 1시간 가량의 Research seminar를 하였고, 

Committee member 들과 1시간 가량 Q&A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 중에 한 full professor가 제 연구에 대해 지적을 몇개 하였습니다만, 그분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더니 표정이 영 안좋았네요... 

그래도 그 교수 한명빼고, 모두 제 연구에 관심있어하고, 같이 일하고 싶어 하시는 분위기 인지라 다행이었습니다. 

 

RAP 포지션에 대한 간단한 추가 정보는... 

1년마다 evaluation을 하게 되고, 

테뉴어 처럼 research assistant - associate - full professor로 승진이 가능하다는것

연구비를 따오지 않더라도, grant에 이름이 올라간게 있다면, 9개월 월급외로 추가로 월급지급

grant와 teaching에 대한 압박이 tenure-track보다 훨신 적다는것

베네핏은 다른 tenure 교수들과 같음 (보험, 은퇴계획 같은 베네핏)

tenure는 아니지만, permnament 한 포지션.

학과가 특이하게 절반의 교수가 tenure-track이고, 남은 절반은 Research professor 입니다.

(교수 한분이 말씀하길, 학교에 있는 12-3년 동안 한명도 인원이 변화가 없다고 하시네요. 하는일도 같아서 tenure의 장점이 뭔지 모르시겠다고....)

 

 

인터뷰 다녀온지 1주일 정도 되었는데... 

공항에서 학교까지 1시간 반 거리운전하면서 가는 동안, 자연 경관이 너무 이뻐서 입이 안다물어 졌네요. 

산과 사막이 가득한데, 대부분의 산은 예전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정말 너무 이쁜 곳이었습니다. ㅎㅎㅎ 

동네도 대학교 타운이라 조용하고, 안전했구요. 대도시랑 1시간 반 거리인지라, 크게 불편함은 없는 동네 같아 참 좋았습니다. ㅎ 

 

아마도 다음 업테이트는 #5 로 RAP 결과가 될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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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 3-1 겸 질문입니다.

 

업테이트 4 가 아닌 이유는... 인터뷰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다른 곳에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ㅎ 

일단 인터뷰를 본후 1달이 되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제가 2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등 지원자에서 먼저 오퍼를 보내고 안되면 저한테 올 수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인터뷰 결과를 기다리는 중 Research Assistant Professor 자리가 나왔습니다. 

committee chair는 제가 연구 하는데서 열심히 연구하시는 교수님이고, 이전 학회에서 몇번 만나서 이야기 해 본적이 있는 분입니다. 

Research Assistant Professor를 지원한 이유는... 

 

연봉이 hard money에서 나오고, 9개월 연봉에 3개월은 연구비에서 충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hard money가 좋은 점은 학교에서 hire하는 것이기에 포지션이 soft money 보다는 훨신 안정적이라는 점이 었고, 

(커미티 체어 말로는 퍼나먼트 포지션이고 최소 10년이상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 연봉이 assistant professor와 차이가 거의 없는 것도 한몫 했습니다. 

이런 경우 이 포지션에서 자리를 잡고 좀더 경력을 쌓아서 Tenoure-track Assistant Professor 자리로 다시 지원하는게 어떨가 하는데... 

혹시 현직에 계신 분들의 의견은 어떤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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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 3 입니다. 

마모님들의 덕분으로 온사이트 인터뷰도 잘 마치고 온거 같습니다. 

 

온사이트 미팅은 총 3박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학과 특성상 캠퍼스가 2군데에 위치해 있어서 본캠에서 1일 분교 캠퍼스에서 1일 인터뷰후 마지막날은 집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23(일)

12시 30분 비행기 입니다. 점심 시간이 아닌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 가는 12시 반 비행기 입니다.  최종 목적지인 오하이오에 아침 10시 도착 스케쥴이었습니다. 

비행시간을 이렇게 잡은것은 미리 도착해서 호텔에서 쉬면서 3시간이라는 시간 차이를 좀 극복해 보려고 했습니다. 

대학교 호텔에 도착하니 11시 반이었고, 방이 준비된게 없어서 캠퍼스를 잠시 돌아 다녀봤습니다. 

주립대라 그런지 캠퍼스가 엄청 컸고, 스테디움도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돌아 다니면서 느낀점은 학교에서 엄청나게 금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캠퍼스 곳곳에 새로 짓는 건물들이 많았고, 캠퍼스도 엄청나게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1시반 - 가장빨리 준비된 방에 짐을 풀고, 정장을 한번 확인하고, 살짝 다림질도 해 놓고 샤워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준비한 슬라이드도 연습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시 50분 - 커미티 멤버들과 저녁 식사가 있었습니다. 학교 주변에 꽤 비싼 레스토랑에서 3:1로 저녁식사겸 탐색전(?) 이 시작되었습니다. 

연구 주제와 연구비를 어떻게 할지, 티칭 경험에 대해 2시간 정도 이야기 했습니다. 

커미티 멤버들이 분위기를 정말 잘 만들어 줘서 전혀 긴장감 없이 재미 있게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24 (월) 

7시 - 아침 식사를 3명의 교수들과 함께 합니다. (시간차를 생각하면 새벽 4시에 아침을 먹는거네요 ㅎ) 

Full professor 2명과 1명의 assistant professor였는데, 다행힌것은 assistant professor가 박사 지도교수님과 친구라 굉장히 재미있게 잘 대해 줬고, 

다른 Full professor들은 약간의 경계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느낀것 이지만, 오래된 교수들은 옛날 연구 방법을 고수하고 가르치길 바라는 분들이었기에 제가 연구 하는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저의 티칭 방법을 조금은 못마땅해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9시 - 아침 식사후 커미티 멤버들과 잠시 미팅을 가졌습니다. 

왜 우리 학교에 오고 싶은지, 누구랑 같이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지에 대한 간단한 질문과 티칭이 부족한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학교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평소 현재 일하는 곳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옮기고 싶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였고, 커미티 멤버중에 한명이 저와 비슷한 상황이어서 옮겼다고 충분히 이해 한다고 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은 미리 공부해두었던 다른 교수들의 연구 주제와 저의 연구 주제를 엮어서 잘 포장했고, 현재 어떤 연구가 되어있는지, 내가 합류 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을것 인가에 대해 강조 했습니다. 

티칭은 멘토링 시스템이 필요하고, 약한 부분임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수 있다고 긍정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커미티 멤버들이 너무 걱정말라면서, 여러 티칭을 도와 주는 기관들에 대해 알려주며 매년 나아기질 기대 한다고 했습니다. 

 

11시 - 티칭 세미나를 1시간 가량 했습니다. 

주제는 미리 학교에서 정해 줬습니다.

문제는 제가 수업을 들어 본 적이 전혀 없는 주제인지라 온사이트 인터뷰 안내를 받은 날 부터 공부 했지만, 잠깐의 공부로는 부족한 전공이라, 

첫 10분은 티칭 필라소피, 경험, 그리고 지원하는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나먼지 30분은 준비한 티칭 세미나 부분이었습니다. 수업 주제에 관해 간랸히 인트로를 한 후에 저의 연구 주제와 엮어 연재 트렌트에 대해 학부생 기준으로 설명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약간 긴장한 탓에 말이 빨라지고, 몇군데 설명을 스킵 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찍 끝나 버렸습니다… (여기서 망함을 느꼈습니다….) 

 

1시 - 학과장과 점심식사

티칭 세미나를 잘 말아 먹고, 잠시 쉬었다가 학과장과 1:1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학과장은 티칭이 100%인 사람으로 역시나 티칭 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미국에서 학부수업을 들어본 경험이 없기에 학생들의 지식 수준에 대해 가늠하기 위해 첫 1-2년은 잘 가르치기 위해 힘들 것 같다는 솔직한 심정을 말했고, 

학과장 역시 R1학교이고, 연구자를 뽑는다는 생각이다. 티칭에 어려운 부분은 다른 교수들이나 기관을 통하면 더 수월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2시 - 학생들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주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떤 수업을 해 줄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좀더 트레디셔널한 과목외에도 새로운 과목을 개설 해 줄수 있는지 물었고, 

대학원생을 랩에서 어떻게 지도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3시- 교육 학장및 여러 dean들과 함께 미팅을 했습니다. 

간략한 저의 소개와 각 딘들의 역할에 대해 소개 하고 인터뷰 했습니다. 

 

4-6시 다음 캠퍼스로 이동합니다.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데, 분교 캠퍼스 교수와 함께 이동하면서 

테뉴어 심사 방법, 샐러리, 스타트업 패키지에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6시반 - 저녁 식사

저를 데다준 교수와 이제 막 임용된 교수 한명과 함께 식사 했습니다. 

역시나 동네에서 제일 비싸고 맛나다는 곳으로 갔습니다. ㅎ 

저녁 먹는동안 각자의 연구 내용에 대해 소개 하고, 누구랑 일하고 싶은지, 왜 biomedical 에서 animal science로 오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는 9시쯤 온것 같습니다. 

 

25 (화) 

 

8시 - 역시나 4명의 교수들과 아침을 먹습니다.  

이야기의 순서는 이전과 같이 간단히 자기 연구 소개 그리고 연구에 관해 많이 물어 봤습니다. 

거의 이전날 하던 질문의 반복었습니다. 

 

10시 - 리서치 세미나

이 시간이 가장 떨려야 하는 시간인데, 이상하리 만큼 떨림이 없습니다…. 

긴장이 안되서 그런지, 발표가 자연스럽고 막힘없이 발표했네요.

 

11시 학생들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분교에 Distinguished professor가 있는데, 그 랩 박사 학생이 굉장히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자신의 랩에서 이러이러한 동물이 필요한데 만들어 줄수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이미 그 랩에서 원하는 동물을 많이 만들어 봤기에 문제 없다고 했더니 

나중에 시간되면 자기 지도 교수랑 함께 만날수 있냐고 물어 보던구요 ㅎㅎ 당연히 좋다고 했지만, 교수가 바빠서 결국 못 만났네요 ㅎ 

 

12시- 한국 교수님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학과에 한국 교수님이 한분 계시는데, 이분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마도 학과에서 배려 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분과 학교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고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한거 같습니다. 

 

2시 - Animal farm 투어 2시간했습니다. 

 

4시-  Exit meeting을 커미티 멤버들과 마지막으로 미팅후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인터뷰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그랜트에 대한 질문이 적었습니다.

그랜트를 써본적이 없어서 CV에도 못넣었습니다. 이점이 가장 걸리는 부분이었는데, 의외로 그랜트 라이팅에 관해 염려하는 교수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네 연구를 NIH, USDA, 혹은 회사 이름을 말하며 이런데 쓰면 좋겠다고 이야기 할 뿐 

더 자세한 이야기나 질문이 없어서 다행아닌 다행이었습니다.  

 

교수들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교수를 만나본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교수들이 모남이 없어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 방문으로 모든것을 알긴 힘들었지만, 제 경험으로는 사람들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인터뷰 하면서도 일부러 농담도 많이 던지며 긴장하지 말라던 모습이 참 기분 좋았습니다. 

 

앞으로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 되면 되는데로 좋을것 같고, 안되도 이번에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어떻게 자신을 포장해야 할지, 어떤식으로 난감한 질물을 넘겨 갈지 등에 대해 좀더 알게 된거 같습니다. ㅎ 

 

업데이트 4는 인터뷰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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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 2 입니다. 

 

오늘 아침에 인터뷰 후기를 올렸는데.... 

잠깐 일하고 온사이에 2차 인터뷰 (온사이트 인터뷰) 가 잡혔네요 ㅎㅎ 

첫 인터뷰 후 정확히 일주일만에 연락이 와서 꽤 놀랐습니다. 

미국에서 일처리가 이렇게 빠른게 믿기질 않네요 ㅎㅎㅎ 

 

마모님들의 응원덕에 좋은 기운으로 온사이트 인터뷰도 잘 보고 오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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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업데이트 입니다. 

 

긴장이 되어서 인지 인터뷰 당일 4시 부터 깨어 있었습니다... 잠이 안왔어요... ㅜㅜ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신데로 상의만 정장을 입었습니다. ㅎㅎ 넥타이에 수트까지 풀셋이었습니다. 

줌 미팅을 하는데, 몇몇 분이 정장을 보고 흠짓 하는게 보였습니다. ㅎㅎ 좋은 의미 겠죠? 

 

처음 10분간은 정말 마모님들이 말씀해 주신 내용 그대로 물어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자신있게 준비 했던 답변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 첫 10분까지만요.... 

 

인터뷰 시작후 1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질문이 들어 왔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에 네가 어떻게 서비스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원래 포지션 공고에 없던 서비스 질문이라... 급 당황하면서 뭐라고 답을 했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남은 20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전혀 모겠습니다 ㅎㅎㅎ 

한마디로... 망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그래도 나름 좋은 기회였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오게 되면 좀더 잘 준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마모님들 덕분에 그래도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다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일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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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마모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뭉지 입니다. 

 

이전에 Davis는 조건이 좋지 않아 거절하고, 

계속 Faculty 지원을 하는 중이었는데, 드디어 1차 면접이 잡혔습니다. 

줌으로 15-30 분정도 간단히 미팅후 온사이트 미팅할 사람을 추려낸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인터뷰 올거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인터뷰 하자고 하니 머리가 하얗게 백지화 되네요 ㅎㅎ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질문은 어떤건 할지... 전혀 감이 안오는 상황입니다. 

인터뷰는 서부 시간으로 아침 7시-8시 쯤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 

지원한 학교는 research 60%에 teaching 이 40% 정도 되는 학교이고, Animal science 전공에 genetic/ gene edit 분야 입니다. 

사실 미국에서 teaching 경험이 전무 해서... 이런 쪽으로 질문이 들어 오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만약 마모님들께서 저에게 질문을 하신다면 어떤 예상 질문이 있을까요? 

너무 긴장되서 두서가 없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질문 1. 줌 인터뷰인 경우 옷차림은 정장 or 깔끔한 옷 (셔츠, 폴로티)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질문 2. 짧은 줌 인터뷰에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 경험자 분들 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으셨나요? 

 

마모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ㅜㅜ 

121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산사나이

2023-06-13 21:02:12

네, R1 med school에서는 tenure-track 교수들도 R01 못받으면 나가야 하니까요. 자세한 deal은 모르겠지만 뭉지님과 가족분들이 맘편하게 지내실 수 있고 좋은 시설에서 연구에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이라면 충분히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R01받으시고 좋은 연구 하시다가 그래도 PI직에 미련이 남으신다면 그때도 어디든 지원하실 수 있을겁니다. Good luck!

뭉지

2023-06-13 21:33: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날아라호빵맨

2023-06-13 20:54:42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임용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서 시간이 좀 많이 흘러서 내가 아닌가 보다 싶을 때에도 엄청 뒤늦게 종종 연락 오기도 합니다! 무튼 좋은 결과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뭉지

2023-06-13 21:34:31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늦게나마 연락이 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edta450

2023-06-13 21:06:24

하드머니가 있다는 건 큰 +이긴 한데요, 스타트업도 있나요? 없다면 당장 '사람은 어떻게 뽑아요?' 하는 질문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분 말씀처럼 자기가 해당 포지션에서 PI로 그랜트를 쓰고 자기 밑에 사람을 뽑을 수 있는건지, 아니면 더 큰 그룹의 '주니어 교수'를 하면서 그 그룹의 사람들을 리드하는건지가 관건이겠네요.

 

그리고 체어의 말은 '지금는 맞고 그때는 틀리다'일 수도 있어요. 계약서에 보장된 게 아니면 executive decision에 의해서 언제든 바뀔 수 있는 risk가 있습니다.

뭉지

2023-06-13 21:35:45

좋은 포인트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In-person 인터뷰때 자세히 물어 봐야 겠습니다. 

아몬드밀크

2023-06-14 02:37:35

향후 1년 안에 지금 포닥 프로젝이나 제출한 그랜트에서 대박이 나서 CV를 확 업그레이드 할 확률이 높다면 모를까, 포닥을 1년 더하고 잡마켓에 가는것보다는 RAP를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패컬티 포지션이고 샐러리와 직업 안정성이 있어서 잡마켓에 다시 안나가도 계속 일하실수 있고요, CV의 여러 섹션을 채워가는데도 RAP가 유리합니다. 원하면 학생 지도에 참여할 수도 있고요. 석사학생 지도교수 할 수 있고요. 그리고 RAP면 NIH R01을 PI로  쓸수 있습니다. 보통 Scientist 나 research associate 타이틀로는 할 수 없기때문에 매우 큰 장점입니다. 

 

저희 과에 이번에 Tenure Track AP로 임용/승진 하신 분도 Research Assistant Professor 하시면서 최근에 받은 NIH R01을 레버리지해서 TT AP 로 왔습니다. 정식 채용 사이클 이후였는데 특별 케이스였고 커미티 분위기도 아주 호의적이었죠. 

 

이 케이스 말고도 다른 학교에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RAP하다가 그랜트 받고 tenured associate professor로 바로 승진 임용 경우도 있고요. 제 분야 좋은 학교들에서 올해만도 최소 두명이 그렇습니다. 

 

결론은 RAP자리 난 학교 네임밸류며 교수진, 연구/업무 환경이 현재 포닥 하는 곳보다 크게 쳐지지 않고 독립적 연구를 할 수 있다면 여러 면에 더욱 프라미싱한 기회다는 의견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뭉지

2023-06-14 03:59:46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서 펀드받고 테뉴어 트랙으로 옮기던가 프로모션을 받기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 

눈덮인이리마을

2023-06-14 04:01:07

RAP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묻어 가는 질문을 좀 해도 될런지요. 이름으로 봐서는 티칭은 안 시키고 리서치만 시키는 포지션 같은데요.  학교의 입장에서 테뉴어 트랙과 비슷한 연봉을 주고 뽑는다면, 티칭을 시킬 수 있는 테뉴어 트랙 대신 RAP를 뽑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테뉴어를 줘야 할 수도 있다는 부담이 적은 것이 학교측에서 본 장점인가요?

아몬드밀크

2023-06-14 05:06:48

좋은 질문이십니다. 이것은 학교와 전공, 포지션의 펀딩 여부에 따라 다 다를 것입니다. 제한적으로 저희 학교와 제가 본 분야 사례들만을 예로 들겠습니다. 다른 의견과 정보 및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대가 아닌 경우, 보통 TT 트랙 교수들의 샐러리는 일정부분 학교에서 서포트합니다. 티칭로드가 있고 적게는 20% 에서 100%까지 하드머니지요. 그러나 RAP의 샐러리는 100% 소프트 머니 기반입니다. 어느 비영리 재단에서 그 학교 학과의 연구 센터를 오랫동안 펀딩해왔거나 플랙십 주립대인데 그 state의 그 분야 연구를 그 학교가 대부분 수주하는 곳이지요. 이런 연구수요에 의해 생긴 자리는 100% 소프트머니 입니다. RAP는 하드머니 학교 학과에 소속은 되어 있겠으나 사실은 그 센터나 그랜트가 만든 자리이므로 자리 유지를 위해서는 그랜트를 일으켜야 합니다. TT 교수들이 하드머니 비중이 높을 수록 RAP가 느끼는 상대적 펀딩 스트레스와 TT잡 욕구가 더 클 것이고요. 이 경우 RAP는 사실 학교측에서는 큰 부담이 없고 그랜트가 없으먼 자리도 없습니다. 티칭도 원하면 할 수 있는데 (학교 측에서는 좋지요) 그럼 또 그랜트 쓰는 시간을 뺏기는 것이지요. 

 

의대의 RAP의 경우는 TT나 아니나 (거의) 다 소프트 머니인건 마찬가지이지만 RAP는 빅가이 밑에 있는 경우나 큰 병원 연구 센터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여기 역시 학교 직접 고용이기보다 한 레이어가 더 있는 것이지요. 

눈덮인이리마을

2023-06-14 15:46:11

감사합니다. 아직 행정 일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제 월급말고는 학교 재무상황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돌아가는 군요.

awdaddy

2023-06-14 04:59:26

RAP (engineering) 에 몇 년 있다가 tenure-track으로 최근에 옮겼어요. hard money라고 하셨으니 PI가 center level grant를 따서 학교에서 10년에서 15년 정도 RAP포지션을 지원하는 경우인거같네요. 장점은 말씀하신데로 soft money보다 안정적이고 또 실적에 따라 프로모션도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RAP있는 동안 PI로 그랜트도 따고 학생도 뽑고 나중에는 수업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PI lab에 있는 모든 장비도 같이 사용했었어요. 단점은 아무래도 main PI가 있다보니 PI와 한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고 요게 제법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리고 hard money지만 tenure stream이 아니기때문에 학교 재정 악화나 경제 침체시에 언제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지원하신곳 PI가 그 분야의 대가라서 이름만으로 추천서가 되고 앞으로 5년동안 실적에 (페이퍼+그랜트) 자신있으시면 RAP뒤 바로 associate level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제가 bio분야는 잘 모르지만 포닥-RAP-tenure track이 포닥1-tenure track보다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티칭 경험도 쌓으시면 좋아요. 응원합니다.

뭉지

2023-06-14 19:05:24

Tenure-track으로 옮기신거 축하드립니다. :) 

바이오는 요즘 포닥 5년은 기본에 7-8년 까지 늘어 났다고 하니... 

일단 RAP에서 그랜트 열심히 쓰고 tenure-track으로 옮기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너른하늘

2023-06-14 08:54:48

현재 연구 중심 의대 2년차 조교수입니다. 중위(중상위?) 권임에도 연구중심이라 그런지 tenure track candidate들은 유명한 랩에서 CNS (+알파) 좀 내봤거나 K99, K01, R01 가지고 옮기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점점 잣대가 높아지는 느낌이구요. 

 

RAP를 고려하신다면 향후 2-5년 이내에 K/R 또는 그에 준하는 연구비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냐가 제일 중요할듯 싶습니다. 더불어 본인 연구 과제에 투입할 수 있는 startup(또는 매칭 펀드)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도 중요할테구요. 독립된 연구실 유무(요건 중요친 않지만), 연구 보조인력을 채용할 여건(요건 중요할듯요)이 되느냐.. 등등이요.. 몇 년 RAP로 계신다면 어느 정도 연구 능력(이라고 쓰고 돈따믄 능력이라고 이해해도 무방ㅠㅠ)을 갖춰야 시장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물론 연구 흐름을 주도하는 대가 랩이라면 또 다른 세상이기 때문에 걸러 들으시길..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누가 어떻게 이야기하더라도 그건 본인의 의견일뿐 성공(?)하신 분들은 모두 각자의 길이 있으시더라구요. 본인의 장점을 찾아서 제일 확률이 높은 방향을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뭉지

2023-06-14 19:07:30

같은 바이오쪽이라도 의대는 잣대가 엄청 높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바이오에 걸친 animal science인지라 아직은 의대 만큼 높진 않은거 같습니다. 

RAP하면서 열심히 그랜트 써야 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답찾아

2023-06-14 09:12:50

뭐 고민할꺼 있나요.

연구조교수직이 힘들수 있겠지만, 현재 뭉지님 손에 있는 것 중에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습니다. 

하시고, 과제 따오시면 됩니다.

교수로서 여유있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그건 다른 경우가 되겠지만, 

연구하는 테뉴어 트랙 조교수 원하는 방향이라면,

과제 따오는게 해야하는 일일텐데 미리 그쪽 바닥에 발 걸친다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더불어서, 개인적으로는 하드머니 있다는건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는 일을 막아주는 좋은 방패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뭉지

2023-06-14 19:08:2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가서 하던데로 잘 하면 되겠지 마인드 입니다.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dta450

2023-06-14 20:00:50

아, 중요한 걸 하나 빼먹었네요. 

 

"committee chair는 제가 연구 하는데서 열심히 연구하시는 교수님"이라고 하셨는데, 같은 research complex에 난 자리라서 지금 쓰고 있는 리소스나 공동연구자들을 계속 활용할 수 있는거라면 연구 연속성에 있어서 moving cost가 거의 없어서 플러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 얘기처럼 이 포지션이 tenure track faculty로 가는 디딤돌이라는 접근이라면, 생판 새로운데 가서 새로 인간관계 만들고 셋업하(고 그 이후에 또 TT로 갈 준비하)는것보다 훨씬 덜 챌린징하죠.

 

대신에 (가까운 자리에서 비슷한 일을 하게 된다면) 지금 지도교수가 얼마나 서포티브하냐가 크게 관건이 될 겁니다.

뭉지

2023-06-14 20:29:34

네, 안그래도 1차 인터뷰때 어떤 장비가 필요하냐고 했을때 아마도 체어가 다 갖고 있을거라 딱히 필요할게 없다고 이야기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제가 알기로는, 학과, 학교 쪽에서 committee chair의 연구쪽을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committee chair 주도로 작은 학회도 만들어서 시작했구요. 

암수한몸

2023-06-15 05:52:05

가끔 RAP 포지션이 tenured track이랑 정말 다를바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포지션이 그런 것 같네요. 확인해보면 좋을 사항들로는 1) 스타텁이 있는지, 2) 내가 주 어드바이저가 되어 phd thesis advising 할 수 있는지, 3) 테뉴어 트랙처럼 research associate professor, research full professor로 프로모션이 가능한 트랙인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이 가능하다면 evaluation은 언제 받는지 시기 같은 것도요. 제가 1),2),3) 이 가능한 RAP 포지션에 있었는데 사실 이런 포지션에 있고 내가 하는 리서치를 좋아하고 그랜트 쓰는 걸 좋아하면 굳이 테뉴어트랙으로 옮길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티칭 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이런 포지션은 '원하면' 티칭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뭉지

2023-06-15 20:48:23

RAP 포지션에서도 스타트업을 주는군요... 1번과 3번은 꼭 물어 봐야 겠습니다. 

2번은 제가 펀드받고 돈이 있으면 hire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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