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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3/28 (일본 오피스랑 예약하고 유할 택스 반값) ANA 한붓 그리기 유할 덜덜덜... 어디를 좀 수정해야 유할이 줄까요?
, 2023-03-23 13:04:39
-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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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 올리고 정신없이 다시 라우팅 체크 해보고 ANA 웹상에서 유할이랑 택스 찾아보고 그 와중에
일도 하느라 밑에 두 분 답글 달아주신데에 응답도 못하고 죄송했습니다.
일단 글이 좀 복잡해질까봐 시간상으로 나열하자면...
1. ANA 한국 오피스에서 밑에 라우팅으로 한 사람당 $1490 나온다고 함
2. 알았다고 결제한다고 하니 1시간 30분 후에 전화하라고 함 (직접 라우팅을 다 일일이 타이핑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함)
3. matrix에서 찾아보니 edta님 말씀처럼 미국에서 리스본 가는 TP 항공이 유할이 좀 쎔.
4. 혹시나 해서 토론토 거쳐가는 구간으로 찾아보니 $300 적게 유할이 부과되는걸 확인.
5. 결제 하러 전화해서 EWR-LIS 구간을 EWR-YYZ-LIS으로 바꿔 달라고 함.
6. 속으로 이제 좀 유할이 떨어지겠지 했는데... 헐 유할이랑 택스가 좀 더 올라감.
7. 어머니 회갑 기념으로 가는 여행이라.. 한 사람당 $1500에 속이 쓰리지만 카드로 결제 함
8. 생각해보니 유할 줄이려고 토론토까지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IST-SIN 다이렉트 구간도 찾아서 한국 오피스 말고 ANA 일본 오피스로 바로 전화함
9. 기존 예약 취소에 한 사람당 3000 마일씩 쓰고,
EWR-LIS, MXP-IST, IST-SIN-DPS, DPS-SIN-BKK, ICN-FUK, HND-LAX로 다시 예약함
10. 모든 예약 마치고 결제에 한 사람당 유할이랑 택스가 $750이라함...... 잉??? 왜????
11. 신나게 바로 결제!
일단 결론은 ANA 일본 office에 전화해서 최종적으로 받은 결제 금액이 한국 오피스에서 처음에 정산해준 유할이랑 택스에
반 밖에 안된다는게 지금 나온 결론입니다.
라우팅도 큰 기준에선 별 바뀐게 없는데, 유할이랑 택스 최종금액이 반 밖에 안나와서
이게 한국 오피스에서 계산을 잘 못 해서 저한테 처음에 차지를 많이 했는지, 아니면 일본 오피스에서 발전산이 나왔는지 알수는 오리무중이였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단 부모님 두 분 티켓이랑 제 티켓이 같은 라우팅이지만 각각의 예약번호가 있고, 그래서 각각의 예약에 따로 유할이랑 택스를 두 번 계산 했을테니깐 일본 오피스에서 한 계산이 발전산이라고는 생각이 되지가 않네요.
그나저나 한국 오피스는 왜그리 많이 나왔을지...
유할을 좀 breakdown 해서 생각해보면 마지막 여정인 ANA HND-LAX가 대충 $400~450 정도 한다고 치고,
IST-SIN TK랑 SIN-DPS SG 구간에도 조금씩 유할이 나온다고 보면
TP 이용해서 EWR-LIS 구간이 밑에 옛다님이 생각하시는 금액보다 훨씬 적게 나온거 같아요.
한 사람당 3000 포인트해서 9000 포인트 날렸네요. 그래도 돈은 $2000정도 세이브 했어요~
어찌되었든 이래 저래 3명 발권은 마쳤고, 이모님 한명 더 발권 해야하는데 어카운트 합산이 좀 오래걸리네요... ㅜㅜ 산넘어 산...
제 결론은... 한국 오피스는 바로 통화가 가능하였고 일본 오피스 전화대기가 너무 길어 통화하기가 어렵지만, ANA RTW 발권할때 앞으로
일본 오피스를 통해서 하는게 유할이랑 택스 계산이 정확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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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부모님 모시고 ANA 마일로 한붓그리기 준비중입니다.
EWR-LIS-OPO
TP로 가구요
MXP-IST
이 비행은 TK
IST-KUL 구간도 TK
KUL-SIN-DPS 이 구간은 SG로 가고요
ICN-FUK OZ
HND-LAX ANA
일본은 당췌 전화를 받지 않아 한국 사무소에서 일단 홀드 해놨는데
유할이 한 사람당 1887500원이라네요... xe에서 환율보니 $1470정도 하네요.
예전에 LH 타고 대서양 건너고 ANA타고 태평양 건널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태평양 건너는 ANA 는 그렇다고 쳐도... 좀 많이 비싸네요~ 어디서 좀 줄일수 있을지 아이디어 있으시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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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달밤체조
2023-03-23 13:36:21
NH 빼고는 유할폭탄이 없어보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비싸네요...
SG 이 거리가 짧긴한데 유할이 많이 붙을수 있지 않을까요?
jxk
2023-03-28 18:35:00
답장이 좀 늦었습니다. SG는 다행히 많이 붙지 않더라구요~~ 원글에 업뎃 햇어요~
edta450
2023-03-23 14:35:01
비즈니스인가요? TP가 비즈면 대서양구간 유할 7백불(...) 나옵니다. 다른데는 더해요(LH/UA 850불 레알인가요...)
LAX-HND는 클래스 관계없이 5만엔...
그다음 장거리는 IST-KUL인데 150/200불정도군요.
jxk
2023-03-28 18:35:58
좀 정신없어서 옛다님 답글이 늦엇습니다.고맙고 미안합니다~ 원글에 업뎃 햇어요 유할이 반이 됐어요!!
네 올 biz입니다. 제꺼 HND-LAX는 이콘이구요.. ㅜㅜ 출발전에 자리나길 빌어야죠...
edta450
2023-03-28 18:54:30
말씀 듣고 신기해서 찾아보니, 현재 ANA가 TP의 경우 유할을 부과하지 않는걸로 나오네요(!!).
아마 직원이 해당 구간 published YQ값만 보고 불러줬나봅니다.
비즈 단순왕복 넣으면 88K에 70불정도로 나옵니다. 오오..
jxk
2023-03-28 20:01:37
UA 웹이랑 ANA 웹에서 교차확인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한국 오피스에서 잘 못된 유할 불러줄때 계속 머리에선 이건 아닌네 이건 아닌데... 왜냐면 말씀 하신대로 ana 웹상에선 싸게 나오길래요 ㅎ 크게 당할뻔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