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도와 왕복의 가격차이가 과거에는 별로 나지 않았는데 제가 알아본바에 따르면 편도가격이 거의 55%에 육박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경우는 특히 그래요. 시카고-인천 5월말 편도가 1140불인데 5월말 인천- 6월중순 시카고 왕복표는 2040불입니다.
2. Kayak, Orbitz등 인터넷 검색사이트와 한국여행사와의 차이가 거의 없네요. 몇년전만 해도 Kayak가격은 참고만 하고 개인적으로 아는 한인여행사를 통해 거의 표를 사고 이게 최소 1-200불은 저렴했는데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로 구매시 2x 혹은 3x 포인트를 생각한다면 굳이 한인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그나저나 이제 여름 성수기 중/동부출발 한국 왕복 대한항공-아시아나는 2천불시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에고, 2천불시대. SFO 에서 United 는 천불 짜리도 보이는데 차이가 많군요.
심할때는 편도 가격이 70% 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직항편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delta, UA를 통한 경유편은 시기가 가까워지면 싼 표가 풀리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현재 6월초에 떠나는 뉴욕-인천 대한항공/아시아나는 2천불에 육박하지만, UA 경유표는 1200불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맞아요. UA 경유표는 1300불(저는 참고로 동남부출발입니다)까지 봤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꼭 국적기를 타야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이게 문제입니다.
아틀란타 경유해서 7월말 한국갔다가 극 성수기인 8월 중후반에 돌아오는 댄공 표가 $1500이었습니다. 미주 노선중 젤 먼곳인데도. 아직 $2,000까지는 안올라가던데요. IAD-ICN 댄공표는 빼구요. 거기는 댄공이 직항을 독점해서 그런지 엄청 비싸요.
어쩌면 7월말이라서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5월말표를 알아보고 있는데 어떤 날은 이미 표가 없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미국 출발 한국행 국적기의 경우 보통 5월이 제일 비쌉니다. 그리고 레비뉴티켓 가격은 보통 출발일 기준으로 매겨집니다.(물론 여행기간이 1개월, 3개월 혹은 더 길어지느냐에 따라도 달라집니다.)
결국 7월 말 애틀랜타 경우 대한항공 표는 여름Peak season에는 포함되겠지만 5월에 비해 더 비싸지 않을 수 있다구요, 돌아오시는게 8월 중후반이면 학생들이 돌아오는 시즌이라 자리 확보가 어려울 순 있겠지만 티켓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4월 초에 4월 셋째주에 뉴욕출발해서 5일 정도 머무는 일정으로 대한항공 직항 표 알아봤는데도 1600불 정도 였거든요.
경험상 미국발권 한국행 국적기가 제일 비싼 건 5월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고로 7월말 미국출발은 대한항공 마일리지프로그램에서도 비성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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