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냉면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는 애틀랜타(둘르스)에는 냉면 전문집인 삼봉냉면이 있고 다른 고깃집 냉면도 괜찮은데 다른식당 냉면은 인스턴트 냉면으로 만들어서 영 별로더라구요, 그 외 꼭 가보면 좋을 한국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 ㅎㅎ 어디 로컬 디저트집은 김치볶음밥도 팔더라구요
항아리 칼국수와 BCD는 이미 추천받았습니다 !! ㅎㅎ
남들도 다 인정할만한 맛집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코리아타운 나가서 냉면 사먹게 되면 항상 가는 곳은 함흥회관 입니다.
https://goo.gl/maps/ByZf3uDNWsN9Pym47
(구글 리뷰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냉면이 뭔지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난생 처음보는 냉면의 식감에 놀란/실망한 외국인들이 남긴 리뷰 때문일거 같습니다. 인테리어도 그냥 한국의 변두리 허름한 집 분위기 같아서 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밖에 개인적으로 즐겨 가는/추천하는 식당은 진솔국밥 이고요.
https://goo.gl/maps/xagbxWbo5XiQrMcE7
여기 가면 항상 저는 섞어국밥, 제 와이프는 뚝배기 불고기 먹습니다.
칼국수와 만두국은 시누랑올케랑 추천하고요.
https://goo.gl/maps/4t2kjQrY7vixZfBd9
활어 회 드시려면 제주활어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bxQCHBh27hBY75Rj9
(그렇지만 엘에이 코리아타운은 미리 맛집 찾아보고 가지 않고 그냥 랜덤하게 아무데나 들어가도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함흥식이 원래 좀 맹맹하고 그래서 호불호가 아주 많이 나뉘죠 ㅎㅎ
저도 함흥회관 냉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조선갈비도 냉면 맛있어요. 또 명동교자 (MDK noodle)에 비빔칡회냉면도 괜찮습니다. 2021년 버전이긴 하지만 엘에이 맛집정보가 많이 있어서 요즘도 제가 참고하는 이 글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8681335&cpage=1
위에 Lanai 님이 올려주신 링크 글이 많이 도움되었어요. 저 글에서 추천해주신 곳 많이 가봤는데 대부분 평타 이상은 하더라고요.
저도 진솔국밥 자주 가는 편이고요. 돼지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돼지국밥은 안 먹고 다른 메뉴 먹는데 대부분 메뉴가 consistently 다 괜찮아요.
조선갈비도 냉면으로는 많이 추천하시는 편이고요. 명동교자 비빔칡회냉면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좀 자극적인 맛이긴 합니다.
함흥회관은 메모해놨다가 꼭 가봐야겠네요.
설앤빈이나 앙꼬도 빙수집으로 많이들 추천하시고요.
수원갈비 양념갈비랑 비빔냉면 추천해요. 물냉면도 괜찮은데 저한테는 약간 조미료맛이 좀 났어요. 저희도 진솔국밥 자주가고, 회는 맥주한잔님 올려주신 제주활어 추천해요.
냉면하면 Garden Grove의 모란각을 빼놓을 수 없죠! 물론, 어마어마한 대기줄이 문제이기도 하지만요.
https://www.yelp.com/biz/mo-ran-gak-restaurant-garden-grove
엘에이는 올림픽길에 유천냉면 추천이요~
고기가 비싸지만 박대감네 추천합니다. 냉면은 생각보다 싸서 놀랐어요. 여기 파킹이 참 별로라서 주말에 가시면 4시쯤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전날 예약도 되구요.
올림픽길에 있는 조선갈비 냉면 정말 맛있습니다.
조선갈비 냉면도 맛은 있는데 (사실 거긴 모든게 다 맛있긴 해요)
조선갈비 냉면 추천해주신 분들은, 조선갈비 가서 고기 드시고 나서 냉면 드신 건가요 아니면 냉면만 먹고 나오신 건가요?
혹시 냉면만 드셨다면 고기 주문 안하고 냉면만 먹고 나오면 좀 뻘쭘 하지 않나요?
혹시라도 엘에이에 살지 않아서 사전 정보 없이 여기 냉면 맛있다는 추천만 보고 가서, 왠지 분위기가 고기 안먹고 냉면만 주문하기에 (특히 저녁시간이면 더더욱) 좀 뻘쭘한 느낌에 고기를 좀 먹을까 하고 메뉴를 펼치면 고기 가격 보고 난감한 기분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좋은 포인트 이십니다. 조선갈비에 가서 냉면만 먹어본 적은 없네요. 대신 런치때 가시면 고기+냉면 콤보가 있는데 가성비가 그나마 괜찮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점심때 더 많이 간거 같은데, 점심때 가면 생각보다 그릴 사용안하고 런치 매뉴 먹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근처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시간이 넉넉하지 않고 또 나이든 노부부분들도 많이 오시고. 갈비 + 냉면 콤보 휼륭합니다 그리고 다른 맛있는 음식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하나 같이 괜찮구요.
전 냉면만 곧잘 시켜먹었었는데 불편한 적 없었습니다
보통 이른 저녁 (6시 반 전)에 가서 그랬는지도요
고기맛 가득나는 육수 선호하신다면 육대장에서 파는 냉면 강추합니다. 육개장보다 냉면을 더 자주 먹게되더라구요
옹가네 물냉면, 모란각 비빔냉면 추천합니다. 옹가네는 korea town랑 rowland heights 두개 지점 있어요.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마켓 안에 강서면옥(2층 푸드코트내 위치)추천합니다ㅎㅎ 가성비도 좋구요 직접 기계로 바로바로 뽑아내서 맛있더라구요 저도 우연찮게 들렀었는데 정말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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