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서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크레딧 카드 보통 몇개 갖고 계신가요?

포인트는 싸인업으로 모으는겁니다. 스펜딩으로 아무리 모아봐야 1년에 10만이 어렵죠. 

참고로 저는 큰 여행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가는데, 올해는 엄청가네요;;;;

카드는... 몇장이더라 -_-;;;; 일단 제 이름으로 대충 서른 장 정도 되고, 작년에는 저랑 와이프님 명의로 9장의 카드를 열었네요. 올해는 아마도 7~9 장 정도 열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장인어른, 장모님이 오시니 쓸데가 많을듯해요

저도 초반에는 매니지 할 수 있는만큼만 해야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저10개, P2 10개 정도인데 하다보니 또 매니지가 되더라고요!? ^^

장거리, 일주일이상 여행은 일년에 두어번 가는 거 같아요.

여기서 본 대로 카드정보를 액셀로 만들어 관리하고. 피지컬 카드는 명함지갑 같은거 사서 하고 있어요. 제 형편엔 마일게임 없이는 럭셔리 여행 힘들어요..ㅜㅜ  

혹시 엑셀 파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스크린샷 같은 거라도 공유 가능할까요? 저도 슬슬 필요를 느끼는데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할지 샘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내용없이 테이블 형식이라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마모엔 없는게 없지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1794202

이 바닥(?) 에 몸을 담은지 10년이 좀 넘는데, 여태까지 만든 카드가 100장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예전(2010년대 초반) 에는 5/24 같은 rule도 없고해서 공격적으로 열었던 적도 많고 (Citi AA 카드같은건 비자 / 아멕스 양방치기라고 해서 한번에 15만 마일 땡기고 그랬습니다), 게다가 spending 채우는것도 지금은 없어졌지만 아멕스 파랑새랑 타겟 레드카드 같은게 있어서 채우는데 큰 문제가 아니었구요..

지금 open하여 가지고 있는카드는 개인/비즈 합쳐서 15개 정도 되는것 같네요, 연회비 나가는것도 꽤 되지만 나름 베네핏은 다 뽑아 먹는 상황이라 (리츠칼튼 카드같은..)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만 요즘은 일년에 2~3개 새로 여는것 같아요. "여행" 이라는 definition이 주말에 2박3일 어디 다녀오는것까지 끼면 꽤 많은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은 마일/포인트/숙박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저도 이제 잔고가 비어가는데 다시 채워지는 속도는 현저히 느리네요..

일년에 한번 4인가족 여행 마일/포인트 이용해서 잘 다녀오시면 그정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인 가족이 한국한번 다녀오는데 비행기값 왕복에 서울가서 호텔 몇박 묵는거 돈주고 가면 훌쩍 만 불 아닌가요? ㅠㅠ

저 밑에 shilph님 이벤트 글에 댓글보면서 저도 이거 정말 궁금했는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글 코멘트란에는 주옥같은(?)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제 질문으로 스크롤 늘리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ㅎㅎ 저도 무슨 강박인냥 카드 갯수 상한선을 혼자 정해놓고 딱 이 안에서만 카드 열고닫고 했거든요 ㅎㅎ 마모님들 보고 많이 배우네요

질문은 아무거나 질문 글에 올려주셔도 되요 ㅎㅎㅎ

저도 마일리지는 사인업보너스로 모으는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오픈되어있는건 5개정도 되는것 같아요. 저희는 싸인업 보너스 받고 1년뒤쯤 늘 해지를 해서 ^^;;;

그리고 카드를 열때마다 무엇을 언제 열었고, 언제 닫았고... 이러한 정보를 엑셀로 늘 기록해둡니다.

장거리 여행은 일년에 한번정도만 다녀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 한번할때 비행기와 숙소는 대부분 마일/포인트로 해결하구요.

가끔씩 단거리 여행도 한번씩 하고 있고 보통 자투리 마일리지 사용해서 비행기만 해결하는 것 같아요.

지갑엔 4개, 서랍엔 40개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크레딧 카드를 10장 이상 열어도 크레딧스코어가 확 내려가진 않나요? 그리고, 2-3개월 싸인업용으로만 쓰고 그 카드를 안쓰고 닫나요? 혹시 그 카드회사에서 블랙리스트로 올라가는건 아닐까요 ㅎㅎ? 

크레딧 스코어라는게 카드를 막 연다고 내려가지는 않아요. 다만 카드를 열 때 하드풀이 생기면 내려가고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 3개월 정도 뒤면 원상복귀 해요), 평균 카드 소지 연도수가 내려가서 점수가 좀 내려가는데 미비하고요. 다만 히스토리가 짧은 사람 (3년 미만) 이 갑자기 막 열면 셧다운 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 이런 몇가지만 주의하면 되요.

블랙리스트는... 아마도 아멕스 팝업 정도가 리스트이려나요? 참고로 저는 지금 제 명의로 체이스에 12장이 있는데 아직 별 문제는 없더라고요.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하고 있는 카드랑 뭔가 꼬일 만약의 가능성 대비해서 어른 한명당 비자 카드 하나씩요

셀수 있으면 true 마모인이 아닌걸로..ㅎㅎ

이게 정답이네요.

마적단 된지 10년 입니다.  그동안 연 카드는 부부합산 100장 넘구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20장 (부부합산) 살짝 넘는거 같습니다.  저는 카드 관리가 귀찮고 힘들어서 왠만하면 그냥 일년 갖고 있다 연회비 나오면 바로 닫습니다.  아멕스 힐튼이나 아멕스 골드.플랫처럼 업.다운으로 포인트 모으는게 가능한 카드 외에는 왠만하면 연회비 없어도 그냥 닫습니다.

저도 이렇게 해야겠어요! 지금 하나씩 순차적으로 닫아가고 또 하나씩 살살 오픈예정입니다. 갯수가 많아지니까 뭐가 뭔지 헷갈리기 시작해요 ㅋ

아멕스 플래티늄

현대 더 퍼스트 (마스터)

신한 에이스 (비자)

이렇개 3개 들고 다닙니다

1) 일년에 한국 한번 + 비행기 타고 가는거 두번 + 차로 가서 호텔에 묵는거 여러번 정도 합니다 비행기값 호텔값 돈으로 내본지 6년쯤 됐어요 다 포인트로 합니다 브로드웨이쇼도요.

2) 미니멈 스펜딩 채우는 카드 (현재 알라스카, 잉크캐쉬) + 사리 + 아골 + 코스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