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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여름 글레이시어 (1)

개골개골, 2013-07-09 22:20:23

조회 수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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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주의 주도인 Helena(전 이런 조그만 마을이 주도인지는 떠나는 날까지 몰랐네요 ㅋㅋ)를 떠나서 4시간 정도 올라가면 글레이시어 국립공원의 남동쪽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몬타나의 한적한 전원풍경이 이어져서 드라이빙하기에 심심하지는 않아요.. 몬타나의 풍경은 뭐랄까... 그 왜 유명한 윈도우즈 기본 배경화면 있잖아요... 녹색동산에 파란하늘 흰구름... 딱 그거에요 ^^


글레이시어 국립공원도 꽤 큰데요, 그래서 몇몇 여행자는 시간관계상 남동쪽에 있는 Two Medicine 지역은 빼고 가기도 합니다.. 일단 들고 나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다음목적지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는 더 소요되거든요... 그래도 한적한 호수에서 카노/카약 같은거 하고 싶다면 Two Medicine Lake를 추천합니다.. St Mary나 McDonald Lake 처럼 Going-to-the-Sun Rd 상에 있는 호수들이 더 유명하긴한데, 호수가 너무커서 뭔가 호수에 있는 느낌이 없다고나 할까요 ^^ Two Medicine Lake 가기 전에 Running Eagle Falls Trail이 있는데... 짧고 평탄하니 한 번 가볼만 합니다. 이 폭포는 별명이 Trick Fall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정답이 ^^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지만 강바닥에 붉은돌과 녹색돌이 섞여 있어서 강바닥이 정말 이뻐요... 여기서 올챙이랑 30분 정도 발에 물담그고 놀다왔답니다.


DSC09471.JPG


Two Medicine Lake입니다. 크기가 적당해서 한적하게 카누타고 놀기에 좋은 호수입니다.

DSC09496.JPG


Two Medicine 지역에서 나와서 오늘의 숙소가 있는 Many Glacier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글레이시어 국립공원에서 인기있는 트레일 대부분이 이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만... 문제는 최소 왕복 10마일 이상의 반나절 이상 트레일이라서 가볍게 여행하시는 분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ㅠ.ㅠ 제가 묵은 숙소는 포장도로 제일 안쪽의 Swiftcurrent Motor Inn($125)이었구요... 퀸투베드였는데, 가격에 비해서 시설이나 청결함이 훌륭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다른 숙소는 Many Glacier Hotel인데, 바로 앞에 Swiftcurrent Lake가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차 가지고 가면 그냥 호텔이 보이는 언덕에 주차하고 마음껏 호텔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DSC09583.JPG


Swiftcurrent Lake의 일몰입니다. 일몰이라고 해도 해가 산 넘어로 넘어가기 때문에 석양이 있거나 그러진 않네요.. 저녁에 모기/파리 대박이므로 off spray 한 바가지 뿌리고 감상 모드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DSC09602.JPG



글레이시어 국립공원에서 둘쨋날... 뭘 할까 고민하다가 걍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이 동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Iceberg Lake Trail을 가기로 합니다. 왕복 10마일. 트레일은 보통 6월 말 정도에 열리고, 7월 말은 되어야지 트레일 상의 모든 눈이 말끔히 정리됩니다만... 올해는 기온이 꽤나 높았기 때문에 제가 갔을 때도 마지막 0.5 마일 정도 구간만 제외하고는 트레일은 깨끗했습니다. Elevation Gain은 1200ft 정도 되기는 하는데... 트레일 처음에 산등성이 오를때까지만 가파르고, 그 다음부터는 얕은 오르막이 지속되기 때문에 트레일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 지역이 곰 출몰지역이라서, 3팀중 1팀은 곰퇴치 스프레이와 딸랑이 방울을 착용하고 가더라구요. 뭐 저희는 무대뽀로 그냥 산행에 나섰습니다만.... 그래도 워낙 인기 있는 트레일이라 캠핑을 하지 않는 이상은 등산로에 사람이 계속 있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곰이 활발히(?) 출몰하면 공원측에서 등산로 자체를 폐쇄해 버리기 때문에 등산에 오르기 전에 트레일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SC09636.JPG


3.5마일째 걷다가 올챙이 실신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제가 업고 ㅠ.ㅠ 저기 암벽으로 둘러쌓인 지형 바로 아래에 오늘의 목적지인 Iceberg Lake가 있습니다. 트레일의 마지막 1.5마일 정도의 경치는 그야말로 최고의 트레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계속 감탄을 연발하면서 산행했어요... 미국 와서 해본 중간 길이 반나절 짜리 트레일 중에서 제일 좋았던 Top 3를 꼽으라면 요세미티의 파라다이스, 아치스의 더블오(랜드스케이프 아치 포함), 그리고 글레이시어의 아이스버그레익 트레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DSC09716.JPG


Iceberg Lake 자체는 so so 했습니다. 이런종류의 Iceberg 들이 떠 있는 민물 호수는 다른 곳에서도 훨씬 쉽게 더 큰 규모로 볼 수 있거든요... 가까이는 알래스카 Jeneau에 가면 Mendenhall Glacier에서도 볼 수 있고.. 제가 본 곳 중에서는 아이슬란드의 Jokulsarlon 같은 곳은 정말 규모도 크고 Iceberg의 180도 뒤집기(?) 같은 광경도 흔히 볼 수 있거든요... 뭐 그래도 5마일이나 걸어가서 봤더니 큰 보람은 있었습니다 ^^

DSC09847.JPG


DSC09890.JPG


그리고 이런곳에 오면 꼭 빠지지 않는 알몸 입수 ㅋㅋㅋ

DSC099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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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한컷. 저 멀리 보이는게 Swiftcurrent Lake입니다. 총 7시간 정도 트레킹했네요... ^^

DSC00069.JPG

48 댓글

마일모아

2013-07-09 23:17:54

우와!! @@  여러가지로 참 대단하십니다. :)

개골개골

2013-07-10 00:19:14

마모님도 24시간 게시판 감시체제 대단하십니다. :)

그나저나 저는 오늘 잠 못자서 내일 출근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ㅠ.ㅠ

똥칠이

2013-07-10 06:14:53

그러게요 여러가지로... ㅋㅋ 

유자

2013-07-10 00:41:13

마모님도 대단하세요 ㅋㅋ

개골님 올챙이 실신이라뇨!!!! (버럭!!)
ㅋㅋㅋ 업고 가셨다니 !!@@
전화기라 사진은 나중에 다시 잘 봐야겠어요 ^^

개골개골

2013-07-10 08:44:41

실신은 맞죠 ^^ 3.5마일즈음까지 한번도 안 안아주고 잘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보채길래 경치나 감상하라고 목말 태워줬는데, 양손에 아빠 머리채 잡은 상태로 수면에 빠져든 ㅋㅋㅋ

똥칠이

2013-07-10 08:58:25

ㅋㅋㅋㅋㅋㅋㅋ 

유자

2013-07-12 12:27:25

ㅋㅋㅋㅋㅋ 

에구..얼마나 힘들었으면.....ㅋㅋㅋㅋ

스크래치

2013-07-10 03:32:04

역시 산과 물이 만나는 광경이 눈을 황홀하게 하는군요.

개골개골

2013-07-10 08:45:44

아무래도 이런 광활한 경치를 사진에 담기에는 실력이 너무 부족하네요. 나머지 좋았던 경치는 걍 제 눈에만 남겨둘랍니다 :)

armian98

2013-07-10 08:56:37

다음에 개골님 뵈면 개골님 눈을 뚫어져라 쳐다봐야겠군요! ㅋ

쟈니

2013-07-10 03:37:26

이야~~ 멋집니다. 

개골개골

2013-07-10 09:03:22

감사합니다... ^^ 사실 저도 10마일짜리 트레킹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갔다오길 천만 다행이었어요.

따라달린다

2013-07-10 03:47:47

미국에도 이런 곳이 있었네요. 저는 캐나다 Banff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광경인줄 알았는데. 뭐 디테일하게 각각 장점이 있고 다르겠지만, 사진만으로도 황송합니다. 

apollo

2013-07-10 06:21:39

저도 사진보면서, 캐다다 분위기 같아서.........계속 감탄사만...

개골님도 정말 대단합니다. 

개골개골

2013-07-10 09:05:18

저도 밴프는 가보지 않았지만... 풍경으로 따지면 밴프가 한 수 위일 것 같아요 ^^


단지 미국쪽 공원은 그 왜... 어리숙한 자본주위와 환경보호가 믹스된 정제되지 않은 한가함이라고나 할까요... 하여간 그런게 있는듯 ㅋㅋㅋ

offtheglass

2013-07-10 03:50:52

회사 동료가 몬나타에서 온 친구인데, 차 번호판도 계속 몬타나것을 갱신하며 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사람들은 자기 주에대해 자부심이 강한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걱, 그럴만 하군요. 저 알몸입수하신 베어그릴님 ㅋㅋ 

개골개골

2013-07-10 09:06:33

외지인의 눈으로 봤을 떄 몬타나는 정말 국립공원 안보다는 바깥의 경치가 더 멋지고 아름답더라구요. 몬타나에서 거의 20시간 정도 드라이빙한 것 같은데 전혀 심심하지가 않았어요.. 

유민아빠

2013-07-10 03:57:17

아주 훌륭한 경치를 가진 곳이네요...

역시 미국은 돌아 볼 곳이 너무 너무 많네요. 바로 스크랩입니다 ^^

개골개골

2013-07-10 09:06:50

여기 G4 여행사 고객 한 명 추가요 ^^

말잘하자

2013-07-10 04:06:13

우와 !!! 너무 멋있어요 !!!  아이가 크면 가봐야 겠어요 !

개골개골

2013-07-10 09:07:14

앗... 이런 아이가 크면 너무 늦어요...


가고 싶으신 곳은 아기는 무시하고 가셔야 하는뎁 ^^

자부

2013-07-10 04:29:26

우와우와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이런 곳은 또 어떻게 알고 다녀오신건지..개골님 정보력 대단하세요...

개골개골

2013-07-10 09:11:21

참고로 SJC - MSO(덴버에서 1스탑, 미조우라에서 그레이시어까지 3시간 걸립니다) 왕복표 여름철에도 $250 이내로 사실 수 있어요... 가실분들은 표 예약서두르세요.. ㅋㅋ 저는 마일리지 표는 전문이 아니라서 마일리지 표는 패스 ^^Screen Shot 2013-07-10 at 12.09.10 PM.png



똥칠이

2013-07-10 09:18:55

띠용~~ 이건 사웨인가요??

armian98

2013-07-10 09:21:40

이건 아마도 카약? ㅋ

armian98

2013-07-10 14:53:43

SJC에서 SEA거쳐 FCA로 가는 비행기도 알래스카 항공으로 비슷한 가격이 나오네요~ 혹시 여기선 렌트카가 비쌀까요? MSO를 이용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세요?

개골개골

2013-07-10 16:43:16

아... 비행기는 옐로스톤 숙박 예약할 때 11개월 전에 예약한거라 별로 생각 없이 한거에요.


단지 저는 집근처 Hertz에서 원웨이로 SUV 렌탈해서 구경 실컷하고 MSO 공항에서 차를 버리고 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짐이 꽤 많았어요. 저와 와이프가 각각 스얼 골드와 실버라서 공짜로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11개월 전에 예약할때는 편도 $100 이하였던걸로 기억 ^^

armian98

2013-07-11 06:58:11

아~ 역시 엘리트시라 그러셨구나..

저같은 평민은 그런거 고민할 필요 없이 걍 닥치고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니 좋습니다! (ㅠ_ㅜ.. 눈물 좀 닦고요~)

비스트

2013-07-10 04:39:19

우와 경치가 어찌나 멋진지 황홀할 지경이네요...   근데 개골님께서 입수하신거죠? ㅋㅋ  대단하십니다

개골개골

2013-07-10 09:11:55

제가 몸이 선천적으로 허약해서 쿨럭 ^^

reflect9

2013-07-10 05:57:34

우아...   정말 멋지네요.    베어개골님 알몸입수...       혹시 곰도 잡아서 가죽 벗기고 그러신 건 아니죠? ㅎㅎㅎ

개골개골

2013-07-10 09:12:13

갈 수록 전설적인 무용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똥칠이

2013-07-10 06:17:54

개골님 정말 멋지십니다. 개골님도 멋지고 사진도 멋지고 트레킹도요.

알몸입수는 남이 한거 찍으신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하신....? -0-;;; 

개골개골

2013-07-10 09:12:53

똥칠님 이제 그만 여행사 바꾸시죠? 처음에는 싸게 잘 해 드릴깨요.... (처음에만... ㅋㅋㅋ)

똥칠이

2013-07-10 09:22:08

저질체력이라 10마일짜리 트레킹 이런거 못따라갈 것 같은데... 저도 업어주시나요? =3=3=333

armian98

2013-07-10 09:22:33

어허~ 여기서 장사하심 마모님한테 혼납니다~

개골개골

2013-07-10 06:36:31

이분들이..... 제가 입수한거 아닙니다 ㅋㅋㅋ

기돌

2013-07-10 06:50:23

밴프 느낌 나는군요. 그나저나 여기는 또 어떻게 가야 하나요. 옐로스톤 가는 김에 갔이 가면 좋을텐데 이곳만 가려니... 내년에 싸웨 컴페니언 달성하면 한번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경치 대박이네요~~~ 그냥 입수하신거라고 하셔도 다 믿을텐데요 ㅎㅎㅎ

개골개골

2013-07-10 09:16:05

가까운 비행장은 Kalispell인데 비행기 값이 좀 비싼거 같구요... 그 다음으로는 Great Falls와 Missoula인데.... UA로 SJC-DEN-MSO 가 비행기 값이 항상 저렴하더라구요... 마일리지 좌석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

armian98

2013-07-10 08:15:35

우앙앙! 트래킹 하고 계신 사진 대박이네요~ 산들이 진짜 무슨 병풍처럼 서있네요~ 어찌 저리 깎아놓은 듯 생겼대요~

그리고, 저도 개골님 입수하신 줄 알았습니다;; ㅋ

개골개골

2013-07-10 09:17:35

트레킹하면서 보면 병풍처럼 생긴 산들이 꼭 돌로 요새를 쌓아 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에는 되게 얇아보이거든요.. 뾰족뾰족 튀어나와있고...

단비아빠

2013-07-10 08:22:42

진정으로 안구가 정화되는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기절한 올챙이 업고 6.5마일 트래킹이라니 개골님 체력 짱이십니다...

개골개골

2013-07-10 09:18:11

올챙이 업고 6.5마일은 아니구요... 호수에 도착하니 눈의 기운을 느꼈는지 벌떡 일어나서 다시 잘 놀더라구요 ^^

초장

2013-07-11 08:48:42

이런 곳도 있었네요...  경치가 그야말로 황홀합니다...

jc

2013-07-11 12:18:11

파라다이스도 있나요?
개골님 피곤하셔서 오타나신건 아닌지^^;;
글래시어 정말 좋군요. 저번주에 반프 다녀왔는데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Top 네번째 트레일로 내로우스를 조심스레 내밀어 봅니다.

개골개골

2013-07-11 13:26:02

ㅎㅎ 예리하신 지적. 요세미티의 파노라마 트레일입니다. 아직 20대 후반인데 벌써 치매 증세가 ㅠㅠ

유자

2013-07-12 12:28:32

전화기로 보다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까 시원합니다!!! ^^

철이네

2013-07-13 22:20:44

저도 커다란 모니터로 사진이 화면에 꽉 차게 만들어 놓고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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