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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 이사 관련,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두다멜, 2012-06-03 0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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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타주 이사 해보신 선배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7월에 두 번의 타주 이사를 해야 합니다.


한번은 제 짐을 옮기는거구요, SAN -> PDX 입니다.

스튜디오 분량의 짐인데요, 가구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승용차 한 대로 옮기기에는 많고, 그렇다고 트럭을 쓰기엔 허전합니다.

차도 1대 옮겨야 하구요.


다른 한번은 마눌님 짐을 옮기는거구요, ATL -> PDX 입니다.

원베드룸 분량의 짐이고, 가구는 제법 있습니다. (소파, 식탁 등등?)

가구를 다 팔더라도 옷과 책 등의 짐이 많아서 간단히 옮기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포장이사를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차도 1대 옮겨야 합니다.


지금 계획은, 제 짐은 가능한 많이 줄인 다음 7월 초에 제 차를 직접 운전해서 ( 짐이 많으면 +Uhall box ) SAN -> PDX로 이동하구요. (마눌님과 올라가면서 관광?)

스토리지에 차와 짐을 넣어두고, 살 집을 구한 다음 ATL로 갈 생각입니다.

ATL에서 마눌님 짐 정리하고, 7월 말에 포장이사로 살림 보내고 차도 보내고 저희는 비행기로 이동하려 합니다.


포장이사는 Upack이라는 곳에서 견적 내 봤는데 ATL -> PDX 5천불 정도 나오네요. 차 옮기는데 1천불 정도 하구요.

SAN -> PDX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1천불 아래로 들 것 같아요.


우선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우선 저정도 가격이 적당한 가격인가요?

타주 이사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전혀 감이 없네요.

그리고 혹시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가구를 다 팔고 가서 사는게 나은지, 가지고 가는게 나은지 등등)

타주 이사 해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73 댓글

iimii

2012-06-03 09:44:42

저는 반대로 이사해봤는데요  (서부 -> 동부) 차는 보내니깐 천 불 정도 들고, 트렁크엔 무겁지 않으면서 부피 큰 거 넣었고 4-5일 정도 걸렸습니다. 

책은 Media Mail로 보내고 옷은 둘이서 옷 가방 4개에 꽉 채우고 캐리온에도 넣고 모자라는 부분은 그냥 USPS로 보냈습니다. 

저하고 남편이 두 번 움직여서 (저희는 서로 다른 곳으로 이사해서..) 각자 이사할 때 마다 가방 4개에 다 넣고, Media 메일 보내니깐 다 해결되었던 것 같고 

가구는 그냥 샀는데 가구를 옮겼을 때 비용보다는 작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가구도 다 옮기고 싶었는데 그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그냥 가구는 포기하고 자잘한 살림은 챙겨왔습니다. 


롱디부부 끝내시고 같이 사시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두다멜

2012-06-03 10:00:16

울 마눌님 짐은 아무리 줄여도 가방 4개 + USPS로 해결이 안될 것 같아요. 게다가 다른건 몰라도 소파는 가지고 가고 싶어하셔서...

책은 미디어 메일도 생각해봤는데, 이왕 포장이사 할거면 그냥 한번에 다 보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긴 해요.

제 짐은 USPS로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보낼 때 받는 곳 주소도 알아야 하는거죠? -_-;;


이사때문에 고민이긴 하지만 롱디생활 청산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습니다. :) iimii님도 얼렁 합치시길...

iimii

2012-06-03 10:10:15

네.. 집을 미리 구하고... 

가기 전에 2-3일 전에 보냈어요 ^^  보내도 도착하고 꽤 있다가 오니깐.. 

차 보내실 때도 대략적인 주소를 아셔야지 보내실 수 있으니깐..  (저는 LA에 한국인 업체에 전화해보고 했어요 ^^  Upack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먼저 집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SFO -> ATL 근처로 보냈는데 4-5일 조금 넘게 걸려서 진짜 놀랬어요.  제 친구는 LAX -> ATL 근처로 운전해서 왔는데 쉬엄쉬엄 오다보니 일주일 걸렸거든요.) 

두 명이 따로 이사하니깐 이사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막상 닥치니깐 그럭저럭하게 되었어요.. (주변에 친구들도 도와주고..) 

축하합니다!!!

famousmover

2014-08-03 08:34:43

가람운송이 미전국 타주이사를 합니다.

혹시 동부에서 서부 또는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하시면 

가람운송에 문의 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timedtext_video?ppub_lang=en&video_referrer=watch&v=kcLEnQ5aFek&smsg=15

유자

2012-06-03 09:47:10

어이구, 두다멜님! 큰 이사하시는구요.

올 여름은 취업과 2세, 기러기 청산 등 인생에 큰 획을 그은 여름인 거 같습니다.

모두가 다 축하할 일들이라 더욱 기쁘구요.

막~ 도와 드리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이사 경험이 없어서 뭐라 보탤 수가...죄송스럽네요;;


두다멜

2012-06-03 10:01:22

말씀만으르도 감사합니다. ^^ 

남쪽

2012-06-03 09:58:15

지극적인 미국 이사 경험만 써 봅니다. 한국 업체를 이용해 본적은 없습니다.


U Pack 은 2004년 도에 미네소타에서 뉴햄프셔로 이사 올떄 써 봤는데, 저렴하고, 무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투 베드룸 이사 였고요 가구도 포함 이었습니다.


뉴햄프셔에서 지금 사는 루이지애나로 이사 올땐 회사에서 relocation package 를 네고를 했었어서, United Van 으로 포장 이사를 왔었는데요. Invoice 에 싸인을 할때 보니깐, 만불정도가 나오는 거더군요.


제가 있는 회사 (사실은 주립대학교) 에서 relocation 비용을 안 대주더라도, 학교나 회사 HR 에 연락해 보시면, 거기서 쓰는 preferred vendor 가 하나나 두개 정도 있을껍니다. 거기서 해 보면 최소 30% 할인은 받기도 하더군요.


그나저나 가까이 계시면 몸으로 라도 도와 드릴텐데 말입니다.

두다멜

2012-06-03 10:05:07

어이쿠,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U Pack도 포장이사 하신건가요?

회사에서 리로케이션 비용을 주긴 하는데, SAN -> PDX 1인 이사비용만 줄 것 같아요. (제 주소가 샌디에고이고, 혼자만 살고 있어서...)

이걸로 두 집 다 이사하기엔 모자랄 것 같기도 해요.

회사 HR에 연락해서 혹시 계약업체가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남쪽

2012-06-03 10:19:31

U Pack 할때는 친구들 3명 정도랑 직접 다 나르고, 회사에서 하는 거라고는 컨테이너 drop, pick up 그리고 delivery 만 했고요. 나머지는 다 저희가 했어야지 했지만, 저렴했었고, 온 다는 시간에 잘 왔었습니다. 회사에서 리포케이션 비용을 cash 로 주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셨나요? 캐쉬면 두다멜님이 이사는 그냥 건성 건성 하시고, ㅋㅋㅋ 아틀란타로 이사 가실때 좀 신경 쓰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두다멜

2012-06-03 15:04:27

원타임 캐쉬로 준다고 하는데, 일단 비용을 제가 다 내고 일 시작하면 받는 것 같아요. 가능한 싸게 이사하고 챙겨먹으려구요. ㅎㅎ

남쪽

2012-06-03 10:22:52

아, 저희도 책은 USPS media mails 로 보냈어요. 포장 이사라 해도, 무게와 부피로 가격이 나가다 보니깐, 혹시나 더 surcharge 낼까봐, 그렇게 했었습니다. 주소는 회사 주소로 해서, 우리 오피스에서 intern 들 한테 다 옮기게 시켰었습니다, ㅋㅋㅋ

두다멜

2012-06-03 15:03:30

USPS 미디어 메일 확인해봤는데 책 배송하는 것 치고는 가격이 착하네요. 견적을 내어봐야 알겠지만 책은 포장하는게 힘들진 않으니까 돈 더달라고 하면 저희도 USPS로 보내버려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금캐러

2012-06-03 10:49:32

저라면 훌훌 털고 새 출발, 미국에서 이사 3~4번 다녀보니까 세간살이 없어도 그냥 살겠더군요.

저라면 새 제품으로 카드 스펜딩 쌓으면서 신혼분위기 만끽하시는걸 추천하지만,,,,

보통 한 집안에 절대권력의 반대자가 꼭 있죠. 인생 공수레공수거인디.

두다멜

2012-06-03 15:05:13

그러게요. 가능한 살림을 확 줄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일모아

2012-06-03 11:01:40

본문에  PDX -> ATL 로 나왔길래,  ATL -> PDX로 수정했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이사 상당히 많이 해봤습니다만, 일단 http://www.movingscam.com/ 이 사이트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다멜

2012-06-03 15:06:08

싸이트에 뭐가 많네요. @.@ 하나씩 비교해가면서 체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2-06-03 11:02:08

정말 이사라면 진저리가 납니다. 

타주 이사일 경우 결론은 팔거나 버릴 수 있으면 다 정리하고 새로 산다 였습니다. 특히 가구는 더더욱. 

간단하고 심플하게 필요한 것만 갖고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잘 안되죠.


두다멜님 이사 잘 하시고요. 도와 드릴 수 있다면 몸으로 좀 떼울텐데....ㅎ 

두다멜

2012-06-03 15:08:08

감사합니다. 준비 잘 해서 이사 잘 할게요.

BBS

2012-06-03 13:07:40

제 생각엔 높으신분의 몸 상태에 따라서 최선책을 찾으시는게 정답인듯 싶네요.

두다멜

2012-06-03 15:09:03

올해 초에 계획은 둘이서 차 타고 여기저기 들리면서 이동하는 거였는데, 애가 생겨서 짐 보내고 뱅기로 가야겠네요 ^^;;

만마일

2012-06-03 13:28:52

가구등 살림살이가 좋은것이 많으면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가지고 오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처분하시고 포틀랜드 오셔서 장만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포틀랜드 공항 바로 옆에 Ikea 가 있고 잘 아시다 시피 오래곤은 세일스 택스도 없으니 가구 옮기는 비용이면 (고급 가구가 아닐 경우) 새로 장만 하는 것이 오래곤에서는 더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SAN -> PDX 는 3일 정도 잡고 차에 짐 싣고 이사 하고 ATL 에서 큰 짐은 처분 하고 차 뒤에 Uhaul 캐리어 하나 빌려서 매달고 차로 여행 하면서 천천히 일주일 정도 잡고 올것 같습니다.


동부에서 이곳 포틀랜드로 이사 올때도 아예 가족 여행 하는셈 치고 2주일간 중간 중간 도시에서 쉬면서 여행도 하고 하면서 왔는데 참 재미 있었던 기억입니다.  


와이프 분이 차로 긴 여행을 하지 못하시면 어쩔수 없이 짐을 부치고 비행기로 오셔야 겠지요...


cashback

2012-06-03 13:37:53

댓글을 써놓고 보니 만마일님도 유홀로 횡단을 하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유홀은 삼십분도 운전하기 싫어서리 ㅋㅋㅋ

만마일

2012-06-03 13:43:10

목적지 까지 빨리 도착 해야 하는 경우 유홀을 운전해서 가는 것은 정말 지루하고 힘들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예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쉬엄 쉬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운전을 해서 재미가 있었던 모양 입니다. ^^

스크래치

2012-06-03 13:56:09

저는 횡단은 아니었지만 1,000마일 가까이 되는 곳을 유홀로 이사 했었네요. 혼자 했던거라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은 기억입니다. 당시엔 가난했던 유학생 시절이라 돈 아끼느라고 밤에 좋아 보이는 호텔 주차장에 세워두고 트럭안에서 쪽잠 자고....ㅠㅠ  당시엔 기름값이 $1/g 시절이라 다행이었지요.

두다멜

2012-06-03 15:15:17

마눌님이랑 SAN -> PDX는 차로 갈 것 같구요, ATL -> PDX는 비행기로 가야 할 것 같네요.

오레건이 세일즈 택스가 없고, 또 가면 살림장만을 이래저래 해야 할 것 같아서 그 전에 스펜딩 있는 카드를 몇개 신청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cashback

2012-06-03 13:34:02

칠년전에 atl에서 nocal로 이사할때 한인업체에 차 한대 포함해서 2500 들었습니다. 포장장비는 다주고 직접포장하는 방식이었고 큰 물건들은 와서 해주었스니다.

죠택게시판이 잘되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알아보시고요. 기간은 원래 이주라고 했는데 한달 결렸습니다.

아마도 회사통해서 알아보시면 서너배는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릴로 나오실테니 꿀꺽하시거 직접하시면 짭잘합니다. 또 릴로가 거리별로 나오는데 당연히 atl을 청구하심이 유리하고요.

차로가신다고 하셨는데 재 생각은 비추입니다. 중간에 별로볼게 없어서 무척 지루하시고 비용절약측면에서도 큰 재미 없을듯하네요. 여담으로 아시는 분이 동부에서 서부로 유홀로 오신분이 계십니다. ㅎㄷㄷ

cashback

2012-06-03 13:53:01

다시보니 차로 가신다는 부분은 서부로군요.

두다멜

2012-06-03 15:18:13

리로케이션 비용은 샌디에고 기준으로 준다고 하는데, 회사랑 좀 더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 샌디에고랑 애틀란타 리로케이션 비용이 꽤나 차이가 나더라구요. (당연히...)

한인업체도 조금 보긴 했는데 좋은 이야기보다 안좋은 이야기다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smurf

2012-06-03 14:02:42

저도 작년에 PDX->SEA, 그후 몇달뒤 SJO로 다시 이사를 했는데요, 두다멜님은 PDX로 가시는군요. 포틀랜드도 자연이 참 아름답고 좋은 곳입니다. 

샌프란시스코부터 포튼랜드 사이 I-5와 US-101이 있는데,  I-5로 하루,이틀에 갈수 있는 길을 US-101으로 쉬엄 쉬엄 운전하면서 3일만에 갔었는데요,  캘리포니아 북쪽 경계 Redwood National Park부터 포틀랜드 근처까지 가는 해안 도로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US-101은 차 뒤에 Uhall같은거 매달고 가기 약간 부담스러운 구불구불한 산길이 캘리포니아 구간에 좀 있습니다. I-5는 좀 심심하다고 하지만, 빨리 갈수는 있구요.

저는 짐이 좀 있어서 이삿짐으로 다 부치고, 당장 필요한것들만 차 트렁크 및 뒷좌석이 실고 다녔습니다. 아는 후배 한명은 uhall을 뒤에 매달고 갔는데, 밤길에 캘리포니아 US-101 북쪽 산길 운전하기가 좀 그랬다고 하더군요. 

두다멜

2012-06-03 15:21:13

그렇지않아도 올라가면서 해안도로도 적당히 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Uhall 안달게끔 짐을 줄여야겠네요.

그런데 샌프란에서 101타고 올라가면 3일이나 걸리나요? 그럼 SAN -> PDX는 3일로 부족할수도 있겠네요;;; 5일은 잡아야 할 듯...

아우토반

2012-06-03 16:48:23

전에 가족여행할때 PDX-SFO까지 대략 9시간 정도 걸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1-2개 정도 포인트에서 쉬고 구경하고 갔는데 오전에 출발해서 저녁 8시쯤 도착한거 같네요.

참고하시구요.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

 

그리고 이번 여름에는 제가 미국에 안들어갑니다. 내년 1월에 RGN거쳐서 갈 예정이니

PDX기반 마적단 지부모임 한번 하시죠..^^

duruduru

2012-06-03 16:53:18

아이, 이러시면 제 여행목록에 PDX까지 또 추가해야 되잖아요!!!!

아우토반

2012-06-03 17:12:27

1월말쯤에 한번 오세요. 아마 PDX 근처에 5-6분 계시는듯..

그리고 저느 housekeeper라서 DD님과 매일 놀아드릴수 있습니다. ㅋㅋ

스크래치

2012-06-03 17:34:50

1월은 춥잖아요.

아우토반

2012-06-03 17:36:45

1월에도 영하로는 거의 안떨어지는디요?

비록 비가 많이 오고 4-5시면 해가 떨어지긴 하지만...

스크래치

2012-06-03 17:44:37

제가 비에 좀 알러지가 있슴다. 비만오면 투덜거림이 시작되요. 체지방이 제로라 추위도 더럽게 많이 타고. ㅎㅎ

BBS

2012-06-03 17:48:10

행님 이건 체지방과 상관없이 단지 연륜과? ㅎ...=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스크래치

2012-06-03 17:54:17

뉍. 겨울엔 에어메리가 절실합니다.

BBS

2012-06-03 17:54:51

행님 제가 빨간 내복하나 사드릴까요?.


아우토반

2012-06-03 17:55:59

빨간내복도 좋구요. 타이쓰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겨울골프의 필수품...

스크래치

2012-06-03 17:59:29

겨울철 골프복장은 마스터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40도 밑이면 별로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한창땐 32가 마지노선 이었는데... ㅎ

BBS

2012-06-03 18:01:19

행님 나이가 들어가면요...마지노선 온도도 올라가요 같이....ㅋㅋ...30F 대에서 놀던때가 언제냐..하시면서, 40F 대가 너무 추워지고...흐~

스크래치

2012-06-03 18:03:29

허리띠 위치도 올라가죠.

스크래치

2012-06-03 17:59:59

제가 빨간색 좋아합니다.

cashback

2012-06-03 19:25:43

아는 친구가 오레곤에 있는데 비오는 날 빼고 공치면 칠날이 며칠 없다고 그럼 언제 공치냐고 하더군요. 집에 가보니 젖은 수중용? 장갑 말리고 있더라는

아우토반

2012-06-03 16:51:37

높으신분이 쇼파등의 가구에 얼마나 애착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거라지세일로 다 정리하고

PDX에 오셔서 새로 장만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세일즈택스가 없어서 무척 저렴한편이거든요.

5,000불이면 럭셔리하게 집을 꾸밀수도 있을듯...^^

 

저도 밴쿠버에서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 살때면 포틀랜드로 넘어가서 산다는....

smurf

2012-06-03 17:27:29

저는 정말 쉬엄쉬엄 두루두루 구경하면서 갔거든요~ 구글맵으로 I-5로 11시간 US-101으로 루트에 따라 14-15시간 나오는데요, US-101은 시간 좀 잡으셔야합니다. 3일까진 아니었던것 같고, 이틀이면 될 것 같네요. 전 3일째 아침에 도착했었습니다. 중간에서 Redwood national park 반나절 구경도 하고 하루에 7시간정도면 운전하면서 와이프랑 구경하면서 갔거든요. 오레곤쪽 coast도 꽤 볼만하더라구요. 그런데 샌디에고에서 중간에 멋진 해안선 구경하면서 오시면 좀 덜 좋을수도 있겠네요. ^^ 좋은것도 계속 보면 지루하잖아요~ Oregon coast는 포틀랜드에서 가끔씩 구경하러 가더라구요. 그런데, 전 여기 꽤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Mojito

2012-06-03 14:09:22

저도 작년에 SEA > LAX 로 이사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유홀로 천천히 관광하면서 내려올까 했었죠. 이것저것 루트도 짜보고 여행계획도 세웠지만 도저히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내려올 엄두가 안나더군요. 결국엔 Upack 으로 이사하고 비행기로 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결정인것 같아요. 유홀이 연비가 형편없어서 기름값도 기름값이고 이동하면서 먹고 자는 비용을 다 합하면 그리 싼것도 아니더라구요. cashback 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중간에 별로 볼게 없고, 좀 볼게 있는 구간들은 주로 해안가에 위치해서 유홀로 운전하기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Upack 서비스 중에 storage 해주는 게 있는데 그게 나름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SAN -> PDX를 Upack 으로 이동시키고 한달동안 창고에 보관한 다음 집 알아보면서 ATL -> PDX 이사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집 알아보시면서 머물 곳은은 호텔포인트 활용, 이동하는 비행기는 마일리지 활용하시면 아주 착한 이주 비용이 나올것 같습니다. 타주이사가 보통 힘든게 아닌데 성공적으로 잘 끝내시길 바랄께요!

두다멜

2012-06-03 15:28:46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면서 Uhall 달고 올라가는 생각은 포기했어요. 구경하면서 올라가려면 그냥 차만 끌고 가야겠네요.

SAN에 짐은 많이 없긴 한데, 굳이 Upack이 필요할지는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ATL -> PDX는 포장이사를 하려고 했는데, Upack cube를 이용하는게 비용이 많이 저렴하네요.


호텔포인트와 마일리지 ㅎㅎㅎ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네요 @.@

SPG 계열 호텔이 포틀랜드 다운타운에만 있는게 가장 아쉬워요.

MultiGrain

2012-06-03 16:39:28

이 기회에 차도 팔고 가구도 다 팔고 정리해서,

 좀 있음 태어날 부다멜? 넓직한 뒷공간에 교주로 모실 수 있게  

Benz 카드로 M class 사서 모든 짐을 넣고 운전하고 가세요. ㅎㅎ 

 

아님 핵심만 남기고 다 처리해서 미니밴 one way로 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레곤 세금 없어서 차 사서 새로 등록할 때도 비용 많이 안들 듯 해요.

BBS

2012-06-03 16:42:50

부다멜?..ㅋㅋ

스크래치

2012-06-03 16:47:14

부다멜이 사람 구실할 때면 두다멜로 승격됩니다. ㅎㅎ

MultiGrain

2012-06-03 17:22:24

아우토반

2012-06-03 17:26:35

잡곡님도 안가보신데가 없군요. ^^ 어떤분일까 궁금하다는...ㅎㅎ

 

캐논 비치 괜찮긴 한데 요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번잡해졌습니다.

 

MultiGrain

2012-06-03 17:41:23

못 가본데는 많은데요. ^^ 그래서 절 본 희손님이 무시하고 있어요. ㅋㅋ

스크래치

2012-06-03 17:43:22

전 히손님 뵈면 안되겠네요. 아님 묶어놓고 뵙던지..

Heesohn

2012-06-03 22:37:32

제 이름을 바꿔야겠네요. "로프손"으로요.. ㅎㅎ

smurf

2012-06-03 17:39:17

저도 여기 정말 좋더라구요. 여름에 가면 좋구요, 여기부터 남쪽으로 오레곤 코스트 경치가 참 좋았었습니다. 캐넌비치까지 포틀랜드에서는 한두시간이면 갔던것 같습니다.

urii

2012-06-03 17:22:03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얼굴 한번 못 뵈었지만 그래도 떠나신다니 아쉬운 맘도 들고 하네요. SD의 거성이 이렇게 떠나가는 것인가..

스크래치

2012-06-03 18:02:35

한번 거성은 영원한 거성이죠.  북서쪽 마모지구가 타크호스에서 메가지구로 변신하겠군요.

두다멜

2012-06-04 09:07:22

한번 뵈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신혼생활 행복하세요. :)

RSM

2012-06-03 18:44:44

타주 이사 3번 했었습니다. GA- LA, LA- NY, NY- CA.

 

미국 회사 1 번 한국 회사 2번 이용했었습니다. 포장이사는 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사 한 사람들의 공동된 의견은 좋지 않은 기억이 많다는겁니다. 일단 견적을 받으신것에 1.5 에서 2 배 정도까지 추가로 돈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계산하는 방법이 하나는 부피이고, 다른하나는 무게인데, 이게 항상 estimate 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미니멈 프라이스가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짐을 다 팔고, 팍 팍 줄였는데, 미니멈으로 받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한국 회사의 장점은 값싸고,  flat rate 입니다. 집에 있는 물건 대충 불러 주고, 박스가 몇개 정도 나올것 같다, 그리고 베드룸 수만 알려주면 무게나 부피가 너무 많이 나가지 않는 한 처음 불렀던 가격에서 변동 없이 그 가격으로 깔끔하게 끝낼수 있습니다.

저는 2424usa.com 을 이용했는데, 무척 깔끔하게 일해주어서 좋았습니다. (LA 에 있고, 일처리도 깔끔해서 좋습니다.)

한국 집의 단점은  LA 출발해서 이곳 저곳을 거쳐서 물건을 픽업하고 내려놓고 해서.. 예상 일정을 잡기가 쉬지 않고, 한 3~4일 정도의 딜레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유홀은 추천하지 않는것이 운전시 피로가 많고, 기름을 생각 보다 엄청 먹어서.. 경제적 이득은 별로 없습니다.

유자

2012-06-03 18:52:39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셨네요 @@



두다멜

2012-06-04 09:08:37

동서로 왔다갔다하셨네요. 한국업체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단 저렴하지가 않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armian98

2012-06-03 22:09:47

이사 관련 내용은 다른 분들이 잘 알려주셨으니 전 좀 다른 내용으로.. 회사에서 SAN-PDX 비용만 대주기로 못 밖은 상황이 아니면 꼭 HR 사람에게 먼저 연락해서 현재 사정을 말씀하시고 아내분이 ATL에 있는데 너희 회사로 가게 되면서 살림을 합쳐서 이사 두 번 하게 생겼다. 둘 다 대줄 수 있냐~ 물어보세요. 아마 큰 회사니까 이런건 HR이랑만 얘기 하시게 될테니 부담없이 꼭 물어보세요. 제 생각엔 될 것 같은데..

두다멜

2012-06-04 09:09:45

오퍼 받을 당시에 물어봤었는데, 하나만 해준다고 했어요. 그리고 당시 제 주소가 샌디에고라서 샌디에고 기준으로 준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armian98

2012-06-04 13:50:37

어흑.. I사 깐깐하네요~ ㅠ_ㅜ

오목

2012-06-04 02:01:07

타주 이사가 정말 골칫거리이지만 그래도 축하 축하드립니다.

 

혼자일때 타주 이사는 정말 간단한대, 결혼하고 나면 특히 아이들 생기고 나니 타주 이사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

 

저는 작년 12월에 SNA(LA 근처 오렌지 카운티 공항)에서 ATL에서 4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로 이사를 했습니다.

 

생활권이 LA쪽이라 한인 업체들이 많아서 5군데 견적을 받았습니다.

 

200군대 넘는 한인 업체중 선별을 했지만 5군데 모두 가격 천차 만별이였습니다.

 

LA에서 미국 전역에 나가는 업체가 2-3군데 되는데 전 개인적으로 아래의 회사를 추천드립니다.

고려통운요.

WWW.CORA2424.COM 310-352-4070 명함은 없고 박스 보고 적습니다.

ATL에도 한인 업체들이 있겠지만 전화로 무료 견적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무료로 집에 와서 가져갈 짐 견적 받았는데 가격도 제일 좋았고 물건도 약속한 시간에 받고 아무런 하자 없었습니다 .

 

피아노. 소파. 침대. 저는 모두 팔고 오고 싶었지만 그 무서운 마눌님의 주장으로 결국 모두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2500불까지 부르는 업체 있었지만 1200불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견적은 1000불이였는데 짐 초과로 당일 200불 추가.

 

그래도 저렴한 값에 이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5군데 모두 피아노 하나만 600불인 것에 감안하면요. 

 

박스랑 종이랑 테이프 주시고 포장은 직접했습니다.  

 

가구는 침대 2개씩 모두 4개 (박스, 매트리스), 피아노, 소파2개(3인용, 1인용) 그리고 박스 짐이 50개 정도. 30개는 회사에서 준 박스 나머지 20개는 기저귀 박스등 크기

 

전차 만별.

 

LA- 뉴욕 이렇게 장거리 노선이 돌면서 가능한 곳 모두 들리는 것 같습니다 .

 

차로 움직이려고 했는데 몸이 아파서 차는 고려 통운에서 소개해 준 다른 곳에서 보냈는데 LAX-ATL 3,4일에 오고 800불 혹은 850불에 해결했습니다.

 

도움되셨으면 해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SNA-ATL 편도 비행기 표 3장도 마일모아 통해 달린 AA 마일로 세금 내고 왔네요.

 

덕분에 AA 마일 모두 털었네요.

 

정말 마일모아는 제 삶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는 싸이트입니다. ^^  

BBS

2012-06-04 02:10:25

차량 800-850 불이면 괜찬은 가격인데요...

두다멜

2012-06-04 09:11:05

가격 정말 착한데요? 저 오늘 한인업체에 전화해봤는데 자동차 포함 3500불 달라고 하더라구요. 평은 좋은 업체던데... 몇군데 더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apollo

2012-06-04 07:05:55

저는 장거리 이사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한국-미국 빼고) 도움이 못되드리지만,

두다멜님이 멀리 가시면, 이곳 남가주의 큰별 한분이 멀리 가시는 거네요. 섭섭합니다....ㅠ ㅠ 

두다멜

2012-06-04 09:11:40

별 아니에요 ^^;; 

스크래치

2012-06-04 13:58:47

남가주도 이제 별볼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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