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att New York 후기

아 그럼 무료숙박권 + 스윗업글권을 동시에 사용하셨다는 건가요? 저는 다이아인데도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할수는 없다고 하던데요..ㅠㅠ 부럽습니다ㅠ

원래 그게 두개는 동시에 사용이 불가한가요? 전 당연히 되는 걸루 알고 있었는데.... 제가 한게 아니라... ^^;;;

다이아 할아버지가 오셔도 못하는 걸 해내셨어요.

다이아 대모님이 오셔서 가능했을지도 ;;;

원글에서는 스윗업글권까지 썼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스윗업글권 쓰신 것 맞나요?

스윗업글권은 전화로 적용해야하는 것이거든요.

다이아 혜택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다이아라서 스윗으로 업글 해주는것과

다이아 회원에게 나오는 스윗업글권을 통해서 확정 스윗을 받은 것과는 다르거든요.

그럼 다이아라서 스윕업글해줬을 수도 있었겠군요... ^^* 제가 직접한 것이 아니라 제가 잘 몰랐습니다..

이게 참... 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포인트 예약에 스윗 업글을 써 봤어요. 그런데 더 황당한 건 남편 포인트 예약에 제 스윗 업글권을 적용해 줬다는 겁니다. 호텔 재량에 따라 가능한 가봐요. 저희가 남편 스윗 업글권은 다 써서 없고 제 건 있다고 했거든요. 

하얏 GP연락하셔서 적용시키신것인가요? 아니면 호텔에 직접?

저희는 호텔에서 이런 방법이 있다고 자기네들이 해 줬어요. 아마도 하얏에 직접 연락은 안되지않을까 싶어요. 

호 그거 신기하네요. 역시 마모의 세계는 T&C가 적용 안되는 상황도 자주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영장 옆 스팀 싸우나서에 스팀 좀 맞으셨나요?

저는 아직도 그 냄새가.... 기억에 나네요

4살 아들하고 있어서 냄새 살짝만 보고만 왔습니다... ^^* 사우나안에 샤워기(??)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헉, 사우나 안에 샤워기가 있었나요?? 너무 뿌여서 기억이 잘....

안쪽에 있었는데 못 보셨나봐요... ^^

자전거 렌탈 안된다고 했었는데 노아애비님은 된건가요? 제가 저번주에 한번 갔었거든요..

그땐 왜 안됐을까요? 전 자전거렌탈 잘 하고 왔습니다. 컨시어지가시어 신청하시면 편지 써주면 가지고 가서 자전거라 바꿔타시면 됩니다. ^^

저는 X도 모르고, BRG 로 안다스 월스트릿을 해놔서... ㅜㅜ

숙박권이 있긴 한데, 고민되네요... 

안다즈는 요즘 가격이 착해서... 돈주고 예약하긴 좋을 듯 하고.. 파크하얏은 내돈주고 예약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

저도 7/29 -7/31일 2일간 파크 하얏에 묵었어요.  아멕스 fhr 로 파크 스윗을 예약했는데 ($1,000.00 per night), 체크인 시에 18 층에 있는 park executive suite 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네요.  인생 뭐 있어 하며 혹시나 예약하고 갔는데 하룻밤에 $2400 이 넘는 방에 묵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어요.  원래는 Four Season 이나 Lotte Tower 쪽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비용이 좀 들더라도( 하얏 다이아가 없는 이유로), 한번쯤은 경험하고픈 욕망 때문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노아애비님께서도 이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헐 돈주고 예약하셨다니... 그래도 업글 받아서 다행이네요... 아마 아침식사때 뵙지 않았을까 합니다... ^^*

그쵸...   같은 공간에서 식사 하실수도 있었겠네요...  바쁘게 다니다 보니 아침 + 저녁 식사는 호텔 식당에서 먹었어요...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시간엔 Lincoln Center에서Mostly Mozart 공연을 관람했구요...   Bach 의Canon & Fugue 를 George Benjamin이라는 분이 편곡했는데, 정말 매혹적이었어요...  Mozart 의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심포니 38번을 들으며 행복한 토요일 저녁 2시간을 보냈습니다...   8월 말까지 Mostly Mozart 공연들이 매일 열린다니 뉴욕 마일모아 회원님들은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오... 정말 인상깊습니다.. 조식이 엄청나게 좋은가보죠?

저는 다이아가 아니라서......ㅠㅠ 그땐 몰랐습니다.. 다이아 다이아 하길래 뭔가 했었는데 그 다이아 대란이 이 다이아였군요!!!

아쉽네요!

그래도 저두 9/27~9/29 이틀동안 파크하얏뉴욕 묶습니다!

수영장은 꼭 가야겠네요!

조식이 다른 하얏트 보다 좀더 디테일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지만 40-50불 지불하고 드실 정도는 아닌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저역시도 다이아 혜택으로 부담없이 주문은 했지만요..) 수영장 뿐만 아니라 사우나도 꼭 이용하세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유칼립투스 향기는 오래도록 기억되더라구요.

뉴욕 주변에 가실거라면 꼭 하우스카 서비스 이용하세요. 제경우 12월 31일날 길이 많이 막히는 관계로 차안에서 오랜시간 호사를 누렸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제가 올려 드릴께요~ ^^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뭉기적 대는 일인 입니다..... ㅎㅎㅎ

알흠답습니다...^^* 마지막사진.. 아침메뉴 Salon Lox Bagel이었나요.. 그냥 베이글에 살몬얹어주는 줄 알고 안 시켰는데... 너무 좋아보입니다...

오~~~~~ 공홈보다 사진이 좋습니다.

와~~~ 멋있어요.. 사진이 훌륭해서 후기에 사진만 올리셔도 좋을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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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입니다.....

스윗 업글권 사용 하였구요.

도착 당일, 카운터에서 방 하나 풀어줬습니다.

가시보거님 지난 뉴욕방문 때 주신 마카대미안 넛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드려요. 이렇게 멋진 스윗에 묵으셨는지 몰랐네요. 어뜨케 하면 이렇게 클라스의 스윗에 묵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르샤님..... 별 말씀을.....

오프로 만나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맛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다이아로 나온 스윗 업글권을 사용 했습니다.

제가 예약할 때 스윗이 없다고 했어요,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 했는데도 없다고 했습니다.

도착 당일날 카운터에서 스윗이 나왔다고....

완전 럭키였습니다... ^^

저도 음식 사진 보태볼께요.  두번째 사진은 ANGUS SKIRT STEAK, FRIED EGG, SHALLOT CONFIT, TOAST $ 31 인데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법한 치마살 스테이크에요. 찾아보니 Breakfast 메뉴에는 없고 Brunch 메뉴에는 있네요. 

오호... 좋네요... 위에 과일접시는 둘째날 메니져서비스로 받은 거랑 똑같네요... ^^

어쩐지 한국분들이 많이 보이신다 했더니, 다 마모 회원님 가족들이 셨군요. 저랑 다이아 빼고 거의 갈은 일정이었네요.  센트럴 자전거타고 한바퀴돌고, 알라딘 보러갔다가 저도 실신해서 엄청 욕먹었어요. 전 애들이 큰 티비를 차지해서 욕조다이에 물받아서  거울속에서 나오는 티비봤어요. ㅋㅋ

같은 날에 묵으셨던 건가요?? 한국분들 엄청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저도 생각하기로 마일모아 회원이시거나 정말 '돈많으신 분들'이시거나 생각했었죠... ㅋㅋ 다음 뮤지컬로 알라딘 생각중인데 4살짜리도 괜찮을까요??

졸아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은 없지만 열한번째 입을 굳이 열자면 둘다 (라이언킹, 알라딘) 괜찮습니다. 알라딘이 무대는 라이언킹보다 작지만 지니가 뿅하고 무대바닥에서 빙그르돌면서 올라올때는 애들 난립니다. 저도 되게 신기했어요. 마술쇼적 요소들이 있어 좋아할겁니다. 집사람 말로는 배우들의 화려한 장신구가 대부분 브랜드 진품 (아마 협찬이겠죠)이라더군요. 어쩐지 저같은 막눈이 대충봐도 옷이나 디테일등이 예사롭지 않다했는데... 아무래도 디즈니 니까.  기회가 된다면 좀더 가까이서 맨정신으로 보고싶네요. 강추입니다.

상세설명 감사합니다... 조만간 보러가야겠군요... ^^*

라이온 킹보다 알라딘이 아이들이 보기에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제 딸이 5살 이라서.....

극장은 작아요....  뭐 대부분의 브로드웨이 극장이 다 그렇지만.....  작아서 약간 뒤쪽으로 앉아도 무대가 잘 보여요.  아마 1층 끝부분 이었을 겁니다....

저희는 SPG의 포인트와 캐시로......

나중에 끝나고 나올때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구요......

재미있을거 같아요... 빨리 보고 싶네요... ^^ 내용 감사합니다.

주말에 갔다왔어요.  P+C 해서 DSU 쓰려고 했는데 DSU 쓸수 있는방이 없다고 하길래 그냥 3만포인트 주고 예약했었는데 체크인할때 park suite king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생각지도 못해서 깜짝 놀랐어요.  뉴욕에서 지내본 호텔방중에 제일 크고 화장실도 1.5개고 방은 참 좋았습니다.  아침은 리빙룸?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단품메뉴 주문 않받고 부페만 먹을수 있었어요. 콜드랑 핫푸드 있는데 썩 맘에 들진 않았어요.  서비스도 너무 않좋았고 (커피 리필도 않해주고 스태프들끼리 수다) 아침부터 공사 하는지 넘 시끄러워서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고 나왔네요.  그럴줄 알았음 룸서비스를 시켜서 먹었을텐데 ㅠㅠ  방에도 공사 소음이 몇시간 들려서 프론트에 좀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한번 했어요.  룸서비스를 아이패드로 시킬수 있었는데 배달이 빠르게 와서 좋았고 음식맛은 그냥 그랬네요.  다시 같은방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또 가고 싶은곳이에요.  

좋은 호텔인데... 거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못받으셨네요... -.-;; 저희 갔을땐 부페는 없었는데... 묵으셨던 날이 호텔이 임시공사같은 걸 했나보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데... 3만포인트 후덜덜해서 고민중입니다... ^^*

다이아몬드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