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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이신분, 또는 근래에 출산하신분들만 보세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0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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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높으신분 배가 29주입니다. 이번주말부터 하나씩 준비해보려 하는데, 아마도 35주가 넘어가면 주말에 돌아다니는것이 어려울거라 예상됩니다.

현재 아기침대만 구입해두었으며, 아무것도 준비된것이 없습니다.

가장 큰 품목은 아무래도 유모차인것 같더라구요...여러 예비 엄마, 아빠님들은 어떤 유모차를 알아보고 계신가요?

그리고 저희는 또 그냥 아무 매장이나, 아무사이트에서 구입할순 없자나요...

UR몰을 통하거나, 포인트 완젼 푸짐하게 쌓이는 사이트로 골라서 구입해야 하는데요....

현재 저희는 퀴니 센츠와, 버가부 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퀴니센츠는 현재 모 사이트에서 약 50%세일해서 199불에 팔고있구요...

버가부비는 왠만하면 세일을 하지 않네요.....캐노피까지 699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퀴니센츠는 다 괜찮은데,,,,,양대면이 않된다고하네요....

그리고 버가부비는 차로 치면 벤츠 & 비엠따르릉 같은것 같아요.....보편적인 명품.......?

아무튼 키즈랜드에서 여러 유모차 몰아보니.....승차감으로써는 버가부와, 스토케는 따라올자가 없더라구요....괜히 비싼게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유모차 뿐만 아니라, 카싯도 사야하고......근래에 출산해보신 분들중에 유모차 구입에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음 알려주세요....

약 3달간 비자때문에 아무준비 못하다가 (비자 않나왔으면, 한국가서 낳을예정이었음....ㅋㅋ) 지금부터 준비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64 댓글

개골개골

2012-09-20 07:10:05

그냥 생각나는것 끄적끄적입니다.


1. 유모차를 접고 펼 떄 얼마나 편하게 할 수 있느냐. 예를들어 한손에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 유모차를 펴고 접을 수 있느냐?

2. 얼마나 가벼운가. 한손에 아기를 안고, 한손에 유모차를 들고 이동 가능한가?

3. 바퀴는 얼마나 큰가, 진동 흡수가 잘 되는가? 매장안에서 굴리면 다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노면이 거친 공원 같은 곳을 이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바퀴의 표면적이 넓고 충격 흡수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4. 크기는 적당한가? 차 트렁크에 넣고 빼는 일이 쉬운가?

5. 수납공간이 크고 물건을 넣고 빼기 쉬운가? 아기님이 출타하면 따라 다니는 준비물들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일부 고급 브랜드 유모차는 너무 엘레강스한 나머지 짐꾼이 따로 이런 준비물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고 만든듯한게 의외로 많습니다.

6. 차양막 빼고 기타 잡다한 부가 기능은 절대 고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높으신분도 어딘가 출산페어에 가서 벼라별 악세사리까지 세트도 다 사 오셨는데. 참으로 애물단지입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걸 먼저 고르시고, 악세사리는 차후에 꼭 필요하다 생각될 떄 사시면 됩니다.


제가 쓰는건 http://www.icoo.de/en/2012/modelle/primo.html 이거인데요. 아주 잘 만들어졌어요. 위에 열거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고. 덤으로 코스코에서 장봐오면 이 유모차에다가 물한박스, 과일 3박스, 각종 식료품 등등등 한 살림 다 실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함.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다 미니쿠퍼 몰고 뎅겨서, 이 유모차 없었으면 식료품 사다 날르는게 너무 고역이었을 것 같아요. 어떨때는 유모차, 어떨때는 카트도 되었다가 ^^ 그리고 올챙이 데리고 지금까지 5-6번쯤 비행기 타고 여행한 것 같은데, 이 유모차 가지고 계속 다녔고 너무 좋았어요.


추가로 많은 분들이 "아이가 이걸 타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마인드로 유모차를 고르시는데요. 주변에서 그런분들 만나면 후회하시는 경우 많습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서 2-3개 유모차를 사실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유모차를 고르실 때는 반드시 "이 유모차를 <혼자> 몰고 뎅기기에 높으신 분이 얼마나 편할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머릿속에서 <높으신 분이 혼자서>


1) 집 앞 공원을 산책하는 경우

2)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려 가는 경우. 

3) 친구 집에 놀러가는 경우

4) 병원/짐보리 등 다른 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5) 쇼핑몰에서 쇼핑하는 경우


를 상상해보세요. 아마 일반적인 세단을 가지고 계시다면 스토케로 위 5가지 일을 한다 상상해보면 별로 쉽지 않을껄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07:41:48

하하...개골님은 cpa가 아니고 출산전문가? ㅋㅋ icoo라는 제품은 저도 처음들어봅니다. 근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디자인부터 모든것이 럭셔리 해보이네요...그리고 개골님이 설명해주시니 왠지 더 믿음이 가네요....일단 가격대부터 알아봐야겠어요....항상 깔끔하고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희 높으신분은 아마도 성격때문에 절대 혼자 나가시는일은 없을것 같아요..ㅋㅋ

개골개골

2012-09-20 07:46:22

네. 한국에서 구입했는데. 한국에서 구입할 떄 아마 $600~$650 사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그거는 풀 악세사리 포함이었으니 알맹이만 사면 좀 쌀 것 같아요.  꼭 아이쿠가 아니라, 휴대(?)하기 편하고 수납공간이 적당한 유모차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지금보니까 아이쿠 소개 페이지에 미니쿠퍼가 세워져 있네요. 한국에서는 저는 마티즈에다가 이 유모차 넣어서 다녔어요 ^^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어쩔 수 없이 혼자 나가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되요.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게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현빈아빠님의 집안일 감소. 높으신분의 우울증 예방 효과, 아기의 외출) 좋다고 생각해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07:59:30

개골님...이 유모차 볼수록 맘에드는데요..개골님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개골개골

2012-09-20 08:08:07

저는 한국에서 구입해서 참고가 안될 것 같네요. 간단히 구글링해보니까 ICOO Primo 모델은 미국에서는 안파는거 같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icoo+stroller&tbm=shop


유모차 사실 때는 꼭 매장에 가셔서 <높으신 분이 직접> 유모차 접고, 펴고 5번 이상 해보게 하세요. 그리고 임신중이라 무거운거 들면 안되겠지만, 꼭 한손으로 들 수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10:48:07

오전 내내 찾아봤는데...개골님 말대로 미국선 프리모 제품이 판매되지 않네요....오히려 한국에서 정식수입되어서 프리모 사운드라고 제품을 판매하고 가격도 350불정도네요...

하지만 배송비가 10kg면 대략 200불을 넘을거고.......스피커 낳오고, led불빛에 완전 마음에 드는데.....그리고 독일제품이라는것도 매우 맘에 드는데.....구입할 방법이 읍네요.....ㅡㅡ...

독일 아마존서 구입가능한지 알아봐야겠어요..ㅋㅋ

개골개골

2012-09-20 11:43:32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프리모 사운드인데요. 아마 2010년형 제품이라 단종시키고 마지막 땡처리하나 봐요 ^^ 일반적으로 유모차는 미국이 훨씬 싸고 종류도 다양하니까 구지 이 모델 구하려고 하지 마시고, 오프라인 매장가셔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찾아보세요 ^^

단비아빠

2012-09-20 07:18:32

먼저 높으신 분의 임신을 축하 드립니다...

저희도 LA에 사는데, 작년 11월에 첫아이 단비를 얻어서 작년에 유모차를 장만했는데, 저희는 Britax의 B-Agile을 구매했었습니다.  저희 높으신 분도 퀴니 버즈를 강력하게 원하셨었는데, 프리미엄 유모차들은 밖에서 뽀대는 나지만 일단 가격이 많이 비싸고 ($550~$600. 신생아에게 필요한 카시트 등을 추가하면 더 비싸짐),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여자분 혼자서는 차에서 내리고 싣는 것도 만만치 않다는 점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하다가 마침 아마존에서 Britax가 세일을 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집사람에게 퀴니 버즈를 접은상태로 혼자서 들어올릴 수 있으면 사주겠다고 했는데, 잘 못들더라구요...  유모차가 무거우면 아빠가 함께 다니는 주말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주중에 엄마가 혼자 다닐때는 힘들겠더라구요...Britax 구매가는 유모차, Britax B-safe Infant Car Seat, two(2) car bases, 이렇게 해서 모두 $400.00에 구매하였고 (그때 세일을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Cup Holder, Tray, Travel Bag(단비 6개월때 한국을 다녀오느라), Rain Cover등을 사느라 약 $100.00정도 더 추가지출을 한 것 같습니다.  Britax는 미국에서는 Car Seat부문에서 워낙 인정을 받고있는 브랜드라서 구매할때 망설이지는 않았고, 아이 6개월때 일본을 거쳐서 한국을 다녀왔는데, 다닐때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Kidsland 말고도 6가와 Alexandria(?)의 Citycenter건물 2층에도 유모차 가게가 있으니 - 말씀 잘 하시면 깍아도 주고, 현금으로 내시면 택스도 빼준다고 하네요 - 한번 들려 보시길...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07:43:15

왜 높으신분들은 그라코나 치코 브랜드를 싫어하시는걸까요? 월마트나, 타겟등에서 가장 쉽게 구입할수 있는것을....ㅋㅋ

시티샌터에도 유모차 매장이 있는지 몰랐네요....이번주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철이네

2012-09-20 08:16:54

높으신분들께는 중요한가 봅니다. 키즈랜드에서 인기좋은 유모차하나 사서 한국 들어가서 팔면 오백은 번다고 들었어요.
암튼 전 그라코나 치코를 안써봤지만 친구들 유모차의 경우 어떤건 온몸으로 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직진 하기 위해 두 손으로 열심히 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반스앤노블안 카펫위에서 땀흘리면서 두손으로 밀다 보니 왜 사람들이 좋은걸 찾는지 이해가 됐어요.
전 버가부 썼었는데 한손으로 밀면서 다른 손으로 커피마시고, 손잡이에 기저귀가방 걸어놓고 아이를 스트롤러에서 빼도 안 넘어가고 그런게 좋았어요.
버가부비는 아닌것 같은데 가격이 3-400이었던것같아서요. 프레임도 직선이었구요.

개골개골

2012-09-20 08:37:37

철이네님이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해주셨네요. ^^


한손으로 쉽게 밀수 있고 코너링까지 가능하냐. 이거 정말 중요하고요. 커피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여자 웬지 춤이 따라와야 될 것 같다가 되려면 필수 항목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보채거나 그러면 애를 유모차에서 꺼내줘야 하는데, 손잡이에 무거운 것 걸려 있으면 유모차가 뒤로 발라당.... 애는 울지 유모차는 디비져 있지... 안당해 보면 모릅니다. ^^

단비아빠

2012-09-20 08:24:54

저희는 이제 Convertible 사야되서 주말에 시티샌터에 갈 건데 잘 하면 마주칠 수도...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08:33:37

시티샌터에서 키작고 못생긴 남자 만나면 그게 접니다...ㅋㅋ 절대 현빈아빠라고 현빈을 생각하심 아니 아니 아니되오....

유모차나 자동차나 뭔 브랜드가 이리도 많은지...ㅋㅋ

단비아빠

2012-09-20 09:02:14

ㅎㅎ... 나이는 많이 들어보이는데, 애기를 안고 헉헉대는 사람 보시면 바로 접니다... 

바다

2012-09-20 20:02:21

디자인이나 이런 면에서 눈에 확띄고 이쁘잖아요. ㅎㅎ  저는 스토케썼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거 샀다가 미련이 남더라는.-.-;;  결국은 원래 원하던 거로 샀는데, 정말 핸들링이 너무 좋아서 어디든지 너무 수월하게 다녀요.  첨에 사놨던 거는 정말 도로만 조금 울퉁불퉁해도 미느라 힘들었는데 뭐 이건 진짜 한손으로 술술 밀리니까요. 

더욱이 애가 커가면서는 더욱 편하더라구요.   핸들링이 좋은 걸로 강추~~  ^^


마일부자

2012-09-20 08:57:09

저는 세일 많이 하고 괜찮아 보이길래 퀴니버즈 샀는데 핸들링이나 외양같은건 맘에 들었지만 무거워서 잘 사용안했어요. 동네 산책할 때나 좀 사용했나? 차에 넣고 빼는게 일이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또 유모차 타는걸 별로라 해서 더 사용못했었구요. 차라리 베이비자러스에서 20불 주고 산 휴대용 유모차를 정말 잘 사용했네요.

한국이나 타주 여행갈 때도 부담없이 갖고 다니구요.

애기 처음에는 인펀트카시트를 써야할텐데 카싯이랑 유모차랑 호환(?) 되는 모델로 고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아기 데리고 다닐 때 정말 유용하거든요. 저희는 퀴니버즈 프레임에 넣을 수 있는 맥시코시 카싯으로 샀었구요.

제가 준비할 때 보니 어떤 분들은 유모차말고 인펀카싯트 올려놓고 밀 수 있는 ( 이게 이름이 스냅앤고 인가 그래요.) 걸로 사서 애기 어릴 때 쓰시고

돌전후로 휴대성이 좋은 맥클라렌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출산준비할 때가 그립네요. 뭘 사야할지 몰라서 머리아프시겠지만 그때가 참 좋았어요. 아기낳기전에 두분이서 알콩달콩 좋은 쇼핑하시구요.

아, 또...어떤 제품이 좋은지 모르겠으면 baby bargains라는 책을 참고하는게 좋다고들 하던데 전 그냥 인터넷서핑해서 구매했네요.

철이네

2012-09-20 09:08:38

저도 지금은 맥클라렌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해요. 쇼핑/여행갈땐 필수네요.

이런 좋은것들만 골라서 친척들에게 선물 리스트로 준 높으신 분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 제가 산 액서세리는 버가부용 비바람 막는 커버랑 컵홀더 였던것 같습니다. 

유자

2012-09-20 08:59:38

올챙이 나오고 아빠님들 나오시고...아빠클럽같으면서 재밌네요 ^^


전 하도 오래 전 일이라 기억도 안 나지만 ㅋㅋ 개골개골님 말씀에 완전 완전 동감해요. 그건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이 유모차를 <혼자> 몰고 뎅기기에 높으신 분이 얼마나 편할까?

이게 진짜 중요해요. 

꼭 부인께서 혼자 접었다 폈다, 차에 실었다 내렸다 하시기에 무리가 되지 않는 것 고르시길.. 


올해 말쯤 들려올 아기들 소식이 기대되네요 ^^

개골개골

2012-09-20 11:48:35

유자누님이 이래 칭찬해주시니 기분 좋네요 ^^


그런데 한국 아니세요? 새벽까지 안주무시면 피부 나빠져요.

철이네

2012-09-20 12:00:05

유자님 뉴질랜드에 계시니 지금 아침 10시겠네요.

그래도 아침 7시에 글 남기셨으니 일찍 일어나셨네요

유자

2012-09-20 18:10:47

제 일과까지 다 아시는군요 ㅋㅋ

RSM

2012-09-20 09:32:42

사는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캘리지역이면  정말 가벼운게 장땡입니다.  뉴욕쪽에 살때는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무거워도 편안한 것이 좋을것 같구요..

좋지만 무거운거를 사시면, 곧  가벼운것도 하나 더 구입하게 될 확률이 99%이상이더군요...

 

근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가끔 이게 아이를 위한건지, 높으신분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과 자존심.. 등등... 을 위한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0 10:45:53

제말이 그말입니다...도대체 그라코, 치코 제품은 멀쩡히 잘만 돌아다니는데....왜 그걸 들면 얼굴못들고 다니는걸까요? 아이를 위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태어난지 몇달 몇년된 녀석들이 자기가 커서 어릴적에 뭘탔는지 기억이나 할랑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버가부 중고로 크랙리스트에서 찾았다가 높으신분께 사진보여드렸는데.....5초만에 닭똥같은 눈물을........"현빈이가 그지냐" ㅡㅡ...........대체적으로 요즘 낮으신분들 너무 불쌍해요...

단비아빠

2012-09-20 13:48:01

흠... 저도 단비가 첫아이고 결혼한지 12년만에 얻은 아이라 뭐 집에서의 위치는 감히 저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높높으신 위치인지라, 저희 높으신 분도 비슷한 반응이었는데, 결정적으로 무거워서 혼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셔야만 했지요... 유모차가 무거우면 절대적으로 힘이 드는 것은 높으신 분이시라는 설득이 겨우 먹혀들어가서....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워보니 물고빠는 장난감 말고는 새것보다는 중고, 중고보다는 공짜로 남에게 얻어올 수 있는것들이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능력이 넘치셔서 좋은 제품을 마음껏 사서 쓰시는 분들이야 그러실 필요는 없겠지만, 저희같은 평범한 아랫것들의 가격대비 효율성으로 보면, 신생아용 용품 새것은 수명이 짧게는 몇주밖에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굳이 새것을 살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저희도 크립, 스윙, 수유흔들의자, 유축기 등등을 미국 유학와 있는 사돈집에서 얻어다 잘 썼거든요... 새걸로 산 것 중에서 가장 비쌌던 것들은 유모차와 한국에서 공수해온 범퍼침대인데 둘 다 본전은 뽑을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특히 범퍼침대는 배송비($200+) 때문에 망설였었는데 안에다 아이를 재우면 안심하고 다른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잘 쓰고 있는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아이 낳으시고 나면, 금방 백일 다가오고, 또 금방 돌 다가오고, 돈 들어갈 일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빈아빠님도 높으신 분과 적정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시길....   

RSM

2012-09-20 15:44:20

타협점을 찾는것이 참 힘들죠...저도 결혼후에 미국와서 유학생활 할때는 그래도 좀 괜찮았는데... 시골이라 한국 사람들이 없으니... 비교 대상이 없어서 괜찮았던듯..

그래도 대 도시에 오니 좋은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높으신분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셔서...

Jini

2012-09-20 13:58:26

많이 공감이 갑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도 저도 못하고 중간에 끼여있으니 말이죠.

 

실리와 명분 둘 사이에서 중용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심심

2012-09-20 14:31:10

저희애는 그라코물건쓰고 잘 자랐네요..회사사람들이 선물로 사준거고, 비싼거 산사람들꺼랑 비교해도 그닷 별루 차이를 모르는건 둘째치고 오히려 더 불편한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글구 어떤분처럼 실제로는 베비알어스에서 파는 무지가벼운 스트톨러를 제일 많이 썼습니다. 가볍고, 휴대성좋은게 최고더군요.  높으신분도 첨엔 우리두 한국사람 다 쓰는거 사자고 하다가 매장가서 비교해보더니...머....상표빼곤 별루차이없네 ..그러고 동의하더군요.....매장직원말이 보통 애들위하기보다는, 어른들이 원하는걸 사는거라고 하더군요.   전 이것저것 어차피 산게 별루 없이 주변사람들이 주신거 많이 썼습니다. 

 

원금님께는 내가 권하는건 애기아플때 대처법이 써있는책(육아책), 집주변에 늦게까지 하는 urgent care위치, 주말에도 여는 소아과의사 두명정도파악해노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애들은 꼭 밤에, 주말에 아프더라고요.

duruduru

2012-09-20 14:37:06

"현빈이가 그지냐"

오히려 대개 영웅호걸들이 이런 과정을 거치는 거라고 예날 이야기들에서 배웠었는데요.......

RSM

2012-09-20 15:45:13

아.....미국에서는 중고 물품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duruduru

2012-09-20 15:49:53

혹시 현빈 모친께서 미국생활이 오래 되지 않으셨나요?

BBS

2012-09-20 16:01:35

높으신분 말씀엔 무조건 "복명".

duruduru

2012-09-20 16:09:43

그리 사시면 아니되시옵나이다!

그건 평화가 아니라......

BBS

2012-09-20 16:22:32

제 안의 "평화" 면 충분합니다.

RSM

2012-09-21 19:19:39

가끔 그 평화가 너무  넘치시면 남들에게 민페가 될수도 있더군요.....


(BBS  님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제 주위에 너무 높으신분을 받드시는 분 입니다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duruduru

2012-09-21 19:43:44

..............

bokdolmom

2012-09-20 19:49:05

저도 아가 키워본 엄마 입장이라, 럭셔리 유모차 버가부가 굉장히 탐이 났었어요. 근데, 좀 오래 생각해보니. 사실 아기용품이며 아이들 용품은 무조건 실용적인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기가 한살되기 전까지는 사실 외출하는것도 맘대로 편하지도 않고, 한살이 지나면 사실 그냥 누워있는 편한 유모차는 기겁하고 소리 꽥꽥 지르며 싫어하므로,

제 경험으로는 유모차는 걍 가볍고 저렴한걸로 신생아때 이용했으며, 6개월엔 가벼운 맥클라렌으로 구입해서 세살 넘게까지 잘 사용햇어요. 지금은 무거운 짐 나를때 쓰는 짐차.. ㅋㅋㅋㅋ

부모 마음으로 멋진 유모차도 중요하지만,  전 그 돈을 조금씩 모아, 아이가 꼭 필요할때 보태주면 하는 생각이라서요.

별 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 근데 아이들 정말 빨리 커요.

철이네

2012-09-20 21:20:10

의외로 아기 데리고 외출을 힘들어 하시는 분이 많네요.

철이는 생후 2주부터 외출을 시작했고 백일즈음엔 국립공원/카지노(부페)를 들락거리기 시작했거든요.

내 친구집처럼 높으신 분이 아랫것없이는 하루종일 아무데도 안 가고 집안에만 있는다면 좋은게 필요없겠죠.

 

암튼 저도 생후 약 9개월 이후론 비행기 여행갈땐 맥클라렌을 가지고 다녔어요. 

앞으로도 1-2년은 더 쓸 예정이니 가성비로는 이게 최고인것 같아요.

bokdolmom

2012-09-21 06:57:34

그죠 철이님, 맥클라렌 정말 최고에요. 한손으로도 핸들링 대박이고,  지금 5년째 가지고 있는데도, 컨디션 완전 멀쩡하고,

백일즈음에 국립공원/ 카지노 완전 대박인데요?

철이네

2012-09-21 08:15:44

그렇죠. 비행기에 짐 부친것만 해도 열댓번인데 고장안나는게 정말 좋아요.

글구 카지노는 부페가 짱인것 같아요.

만년초보

2012-10-10 12:35:32

가볍고 견고하고 패딩색 바꾸면 모양나고. 회색바탕에 분홍색 참 이뻐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1 09:50:58

어제 장장 4시간을 거쳐서 미국에서 구입할수 있는 거의 모든 유모차를 유투브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버가부........높으신분 혼자서도 접고 피고 편하고 양대면이 되는것에 매우 높은 표를 던집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내요... 이것저것 다하면 900불정도선입니다.....물론 구입시에는 UR몰 블루밍데이를 통해서 *6포인트를 챙겨야 하겠죠....

아니면 얼마전 받은 싸웨를 아마존 카드로 받아서 좀 보내던가요......역시 벤츠, BMW는 괜히 비싼건 아니네요.....뭔가 다른점이 있더라구요..

주말에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D.M.K

2012-09-24 12:10:29

안녕하세요 현빈아빠님. 다름이 아니라 버가부가 맘에 든다고 하신게 기억나서요~ 지금 세일 합니당. ㅋ 링크 걸어드려요~ http://www.neimanmarcus.com/p/Bugaboo-Cameleon-Stroller-Dark-Brown-NM-Kids/prod63090065_cat980731__/?icid=&searchType=SALE&rte=%252Fetemplate%252Fet1.jsp%253FparentId%253Dcat000000%2526itemId%253Dcat9 750에서 추가 25%됩니다. 참고로 저는 Orbit 스트롤러 샀는데 편하고 좋긴 한데 좀 무겁네요. ㅎㅎ 참고하세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4 12:18:35

하하하....디엠케이님도 미씨쿠폰 사이트 보시나봐요?

저도 오늘 그거 보고 놀스트럼에다가 프라이스 매치시켜달라고 채팅해서 매치받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담당자 실수인지 몰라도 카멜레온3베이스에 캐노피까지 모든것을 매치받아서 택스까지 650불에 바로 질렀습니다.

원가대로하면 1100불인데, 거의 40%세일해서 새로나온 신제품을 구입하게 됐네요....운좋게 놀스트럼 프라이스매치를 알게되서 시도했는데, 또 운좋게, 모델이 신형모델로 오더가 됐네요..

다른분들도 관심 있으시면알려주세요..어떻해 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따빛

2012-09-24 12:57:31

와우, 알려주세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4 13:05:29

http://www.missycoupons.com/zero/board.php#id=hotdeals&category=6&no=82816

일단 이사이트에서 확인하시구요..니만마커스에서 베이스 브라운칼라만 25%추가로 세일합니다.

원가 880불에서 이미 750불로 세일중이고, 거기서 25%가 더 추가로 세일합니다.

사이트 링크 복사해두시고, 놀스트럽 사이트에 가셔서 버가부 카멜레온3를 찾아보세요.

화면중에 live chat이 있을겁니다.

눌러서 상담원과 채팅하시구, 일단 니만마커스 링크를 보내줍니다.

그럼 상담원이 넌 무슨칼라원하냐고 묻습니다.

베이스 블랙에 패브릭 칼라 정해주면 가격 매치해주겠다고 하고 그자리에서 오더합니다.

그럼 가격 561불인가로 매치되고 택스붙어서 650불정도 됩니다. 놀스트럼 사이트에서 오더 상태 확인해보면 카멜레온 3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건 케바케 인것 같아요..저도 실제 상품이 카멜레온3로 올지 잘모르겠구요....

한번 시도해보세요.....지금 블루밍도 20%세일하고 니만마커스도 세일하니 왠만한 가격 매치해줄거라 예상됩니다.

사이트 보니 색상이 다르다고 가격매치 않해준다는 상담원도 있습니다.

적어도 3번정도 다른 상담원과 시도해보세요..

전 2번만에 됐네요.....

철이네

2012-09-24 13:47:44

정말 딜 잘하셨네요. 득템 축하드려요.

포인트보담은 25%추가 세일이 더 낫죠.

 

지금 카멜레온 3로 되어 있는 invoice 출력해두셨다가 나중에 다른 색상이 오면 매장가서 바꿀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노스트롬인데 매장에서 섭섭하게 하진 않을것 같아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4 13:59:35

채팅한 모든 대화내용과 사이트에서 오더한 상태 모두 프린트 해두었습니다..ㅋㅋ

나중에 발뺌하면 가만두지 않을테야...ㅋㅋ

따빛

2012-09-24 14:42:18

감사합니다~ 근데 똑같은거 아님 안해준다네요.. 몇번 더 시도해봐야겠죠? ㅎㅎ

현빈아빠(davidlim)

2012-09-24 14:44:45

이왕 시작된거 될때까지 해보세요.....굿럭.....

따빛

2012-09-25 13:26:48

잘했어요~ 3는 아니지만

$650에 다크그레이+레드로 장만했습니다~

 

D.M.K

2012-09-24 13:36:46

오우~ 현빈아빠님도??ㅋㅋ 요새는 아빠들도 아기 때문에 쇼핑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가봐요~ 실수라지만 신형을 그 가격에 받게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희 높으신분은 자연 분만 하셨는데 제가 옆에서 마인드 컨트롤 좀 시켰어요~ 지금 진통은 10분의 1밖에 안되는거야~ㅋㅋ 진 진통때 말예요~ 순산하세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4 14:00:38

요즘은 애피주산가 해서 진통 덜느끼게 해주는 주사가 있다고 들었어요...물론 가끔 운없는 산모들은 쌩으로 느끼셔야한다고 들었는데.....그것도 다 팔자려니 해야죠...

그날 꼭 모자를 쓰고 갈려고 준비중입니다...머리 다뜯기지 않으려면....

기다림

2012-09-25 05:58:01

에피드롤이 고통을 없애 주긴 하지만 나중에 허리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뭐 당장 아픈데 나중까지 생각못하고 한대 맞기는 했지만 좀 그래요.

보통 한대 맞으면 600불 정도 합니다. 약값은 얼마 않해도 마취과 의사도 따로 차지하고 장난아닙니다.

그냥 Cash로 500불 줄테니 견뎌보라고 하세요. 

100불짜리 몇장 뽑아서 손에 꼭 줘어주세요.

그리고, 마사지를 잘 해야해요. 그래야 칭찬들어요.
출산전 산모와 아빠가 같이하는 크래스들 많아요. 같이 들으시면 좋아요.

쟈니

2012-09-25 06:24:12

에피듀랄 저도 높으신분께 걍 맞으라고 했는데, '지금 견딜만 해'라면서 버티더라구요.. 정작 '맞아야겠다'라고 했을 때는 의사가 맞는동안 가만히 앉아있어야 되는데 지금 산모 몸이 너무 떨려서 안된다라고 퇴짜를 맞았네요.. 첫째때 한번 해봐서 둘재는 좀 낫지 않냐라고 했다가 맞을뻔 했어요.. 아니 맞았네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5 06:49:34

에임 보험으로 에피드롤도 되는거 아닌가요? 헉.......에임으로 다 커버될줄 알았것만......포경수술도 따로 돈내라하고....배아줄기세포도 엄청 비싸고....

복덩어리기도 하지만 돈덩어리기도 하네요..ㅋㅋ

철이네

2012-09-25 07:08:22

에피드롤 맞고 나서 머리가 많이 아팠다고 하더군요.

맞을때도 제대로 못해서 X-Ray기계까지 가지고 와서 놓더니 출산후 두통으로 많이 고생했구요.

그러다가 퇴원하는 날은 너무 머리가 아파서 퇴원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블러드 패치를 해주더군요.

그거 한번 하니깐 모든 후유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간단한걸 왜 진작 안해줬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담에 또 한다고 하네요.

에피드롤 안 맞고 진통을 겪으니깐 1시간동안 말도 못하더군요. (전 아직 머리숱이 많습니다)

두다멜

2012-09-24 15:19:03

비가 아니고 카멜레온을 원하셨군요. 그건 울 마눌님껜 좀 무겁던디;;;

현빈아빠(davidlim)

2012-09-25 05:48:39

처음엔 비를 원했었죠....버가부중에 가장 저렴한거라서...근데 카멜레온3를 비가격에 살수있어서 그냥 질렀습니다.

nonetheless

2012-10-09 11:43:51

혹시 Neiman Marcus에서 Bugaboo Cameleon 주문하신 분들 물건 받으셨나요?

저는 오늘에서야 주문 취소됐다는 이메일을 받았네요.

물건 없다고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렸어요.

Neiman Marcus 참 무책임하네요.

현빈아빠(davidlim)

2012-10-09 12:58:22

놀스트럼에서 카멜레온3 받았습니다. 캐노피는 39불에 받아서 하나더 신청해서 총 2개받았구요.

다른사람들보니까, 제 인보이스가 있으면 놀스트럼에서 똑같이 오더가 가능하다는 사람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혹시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인보이스나, 제 놀스트럼 아이디나 오더컨펌 번호 드릴게요....

nonetheless

2012-10-09 18:10:08

실례가 안 된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으로 부탁드립니다.

현빈아빠(davidlim)

2012-10-10 05:35:25

오늘중으로 보내드릴게요.....좋은 소식 있으시길....

따빛

2012-10-10 07:50:33

저도 부탁드릴께요! ddaviit@gmail.com

저는 스탁이 없다고 노스트롬에서 주문 취소해버렸네요.ㅠㅠ

현빈아빠(davidlim)

2012-10-10 09:41:56

두분다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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