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없는 짧은 한국방문과 런던 레이오버 후기

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 도움만받고 질문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비행은 LAX-ICN, ICN-LHR-LAX 이렇게 유나이티드 마일리지를 사용했었고 LHR-LAX는 유나이티드항공 나머지는 아시아나였고 마일리지는 한 명당 73500mile+90$ 이였습니다. 호텔은 숙박권을 사용해 동대문 JW메리어트에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한국을 방문하고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더니 가장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된 부분은 예약이였던 거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넘치는 한국 방문이 아니었다 보니까 미리미리 건강검진, 병원, 머리, 퍼스널컬러, 스냅사진등을 계획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부탁하려고 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업체와 기관들이 카카오톡 채팅이 가능했고 네이버를 사용한 네이버톡톡으로 채팅이 가능했어서 전화할 필요없이 제가 스스로 예약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송파)에서 했었고 평일에 했었는데 대략 시간은 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거 같고 처음 건강검진이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깔끔하고 일 처리도 빨랐습니다.

퍼스널컬러는 P2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했었는데 굉장히 만족했었어서 추천드립니다.

스냅사진은 P2가 20년 만에 한국 방문을 했는데 한복을 입고 스냅사진을 찍고 싶어 했어서 창경궁과 창덕궁에서 한복 대여 및 스냅사진을 했었습니다. 금준당에서 했었는데 돌아다녀 보니까 제일 클래식하면서 이쁘더라구요.

런던은 히스로공항(LHR)에서 6:00PM 도착 그다음 날 11:00AM 출발이었습니다.

호텔은 메리어트 숙박권을 사용해 Bankside hotel, Autograph collection에있었습니다.

여기로 선택한 이유는 한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빅벤, 런던아이가 있었고 반대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타워브릿지가 있었어서 선택했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짧지만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릿지등 야경을 보면서 돌아다니고 아침에 히스로공항이 사람많을꺼라 생각하고 일찍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안막히고  입국 수속도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렸던 거 같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고 어색한 후기였지만 항상 도움만 받던 마일모아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이렇게 남겼습니다. 혹시나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자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