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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항공편 취소 보상: 275 USD

러기지 딜레이 보상: 200 USD

 

받게되었습니다. 항공편 취소로 인한 다음날 일정취소, 호텔 예약 관련해서는 전혀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러기지 딜레이 관련해서는 영수증 첨부한 부분에 대해서 전액 보상해주었습니다. 전부 제 미국 체킹어카운트로 직접 돈을 넣어주었습니다. 마일로 받을래? 돈으로 받을래? 이런 질문도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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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통해서 ORD - Amsterdam - Hamburg 일정이었는데 AMS - HAM 항공편이 파업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원래 24일 6:55 AM - 7:55 AM 일정이었는데 결국 25일 10:43 AM - 11:46 AM 일정으로 타게되었습니다.

 

출발시간 기준 대략 30시간 정도 딜레이 되었고요. 이로 인해서 24일 오전부터 하루종일 예정되었던 학회 일정을 다 못가게되었습니다. 호텔 체크인도 당연히 하루 밀렸고요.

 

심지어 함부르크에 도착했을때, 제 짐은 함부르크에 도착하지 않고 분실되어 분실신고하고 이틀정도 뒤에 찾아서 제 호텔로 보내주었습니다.

 

 

보상 관련해서는 일단 24일 당일 스키폴 공항의 KLM transfer 카운터 쪽에서 호텔 바우처, 공항내 F&B 15유로 바우처, 공항-호텔 무료셔틀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이후 항공 캔슬 관련해서, 따로 compensation/reimbursement 를 홈페이지 통해서 요청하면 된다고 KLM 직원한테 안내를 받았는데요.

 

KLM 규정을 찾아보니 이렇게 써있네요. [링크]

 

If you’re entitled to compensation, you’ll get a travel voucher (also called an EMD voucher.) The amount of compensation depends on the type of voucher.

Check what applies to your trip: Was your original flight 1.500 km or less? You receive voucher type A with a value of EUR 350 (non-refundable) or EUR 250 (refundable.)

 

저라면 그럼 250 유로 refundable 바우처를 받을 것 같은데요, 이게 받을 수 있는 전부일까요? 아니면 더 요청을 한다면 어디까지 요청을 하는게 합리적이고 무리하지 않는 선 일까요?

 

250 유로 refundable 바우처, 24일 호텔 예약금 (190 유로), 가방을 분실한것 때문에 제가 첫 이틀간 옷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쇼핑을 해야했었습니다 (200 유로 정도 영수증 있습니다), 24일 오전부터 오후까지의 학회일정 참석 못한 개인적인 일정 손해 + 마음의 상처 (백만유로) 청구하고싶은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마일로 한 10만마일 뜯어내고 싶네요 아주 유쾌하지 못한 유럽일정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참고로 KLM 예약 결제는 아멕스개인골드로 마일 티켓 아니고 레비뉴 구매했었습니다. 카드사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파이어는 있다고 들었는데, 골드도 있나요?

2 댓글

edta450

2023-05-03 15:44:11

몇 가지가 섞여 있는데..

 

1. 비행편 취소 보상-파업은 eu261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몇 안되는 '불가항력'이기때문에, 항공사에서 배를 짼다면 사실 지금 받은 것 이상으로 받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바우처도 안 줘도 그만입니다). 다만 비행편 취소가 실제 파업 당일이 아니라, 파업 전후의 스케줄 조정때문에 일어난거면 eu261 보상 대상이고, 이 경우에 zone 1 항공편은 250유로를 바우처가 아닌 현금으로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연결편 캔슬로 인해서 전체 여정이 지연된거면, 경우에 따라 zone 3(600유로) 보상이 될 수도 있는데 이건 요새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1.5 목적지 호텔은 항공사 입장에서는 지연된 동안의 숙박을 중간경우지에서 제공했으므로 물어줄 의무가 없다고 할 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에 목적지 호텔에 상황을 미리 설명하면 페널티없이 변경해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미 지난 일이라..

 

2. 수하물 딜레이(분실은 아니죠?)-기본적으로 명문화된 항공사의 보상 범위은 짐이 도착할때까지 필요한 각종 필수품을 구매한 것에 대한 리임버스이고, 그 이상은 일종의 goodwill guesture입니다.

 

3. 이와 별도로, 항공권 구매한 카드사에서 별도로 항공편 딜레이나 수하물 딜레이 관련 보험을 제공하면 그쪽에 클레임 해볼 수 있고요.

토끼까불이

2023-05-10 08:17:32

1.5 아.. 일단 KLM 측에 물어달라고 요청을 하긴했습니다만 두고봐야겠죠...

 

2. 네 분실은 아닙니다. 함부르크 도착한지 36시간 정도 후에 제 호텔로 보내주었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하신 정보 참고하여 compensation 리포팅을 했습니다. 답변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기다려봐야겠지요. 추후 경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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