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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지 맙시다"의 새로운 상황 도래 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주변분들에게 마일 열심히 모으면 4인가족 한국가는 표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그게 서로에게 해피할때나 하는 거겠죠.

 

4-5명이 모여 요즘 식사를 하면 어김없이 누군가 한명은 꼭 비행기표 가격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말은 중산층 정도로 사는 한인들 몇년에 한번씩은 한국에 가는데 올해야말로 비행기 표 결재버튼 누를때 손떨리는 경험을 한 분들이 많았다는 이야기일겁니다. 

 

어떨때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해요. 굳이 죄다 티켓당 2,500달러씩 냈다고 푸념하는 분위기에 저희가족은 마일리지로 발권했다고 하는게 그들에게 도움될리도 없고, 저는 이럴경우 누가 "너는 얼마주고 샀니?"라고 묻지 않는한 그냥 아무말 안하고 화제가 바뀌기만을 기다립니다. 이 상황에서 "아니 왜 마일을 안 모으시고 그돈을 다 내고 표을 사세요?"라고 하는 순간 그야말로 갑분싸/넌씨눈 상황이 되는거죠. 네 지금은 전도가 필요한 상황은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비행기표 가격이 2천불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2천불x4=8,000불짜리 표 4장을 마일로 발권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거라 생각하지요. 어쩌면 그들 생각대로 마일 이코노미 표 발권도 이제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그냥 당분간은 조용히 있는 마일 관리하면서 가늘고 길게 가는 수 밖에요. 

65 댓글

shilph

2023-05-05 04:05:55

정답입니다. 비싸다고 토로하시는 분에게 이야기 해봐야 좋을게 없죠. 그래도 저를 좀 아시는 분들에게야 다음에는 카드 열고 1~2천불이라도 아껴보세요... 하고 이야기 하지만,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런거 말해봐야 신종 사기인가... 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 그래서 제 회사 사람들은 제게 종종 묻고는 합...

케어

2023-05-05 04:12:50

제생각에 '전도하지마세요' 의 핵심은 전도를 하건말건 올사람은 오고, 안올사람은 안온다 였던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전도 안해도 오실분들은 다 찾아 오시지 싶어요....

 

전 뭘 숨기고 싶다기 보다는 자기 자랑하는걸 좀 극도로 싫어해서 (자랑할것도 없지ㅁ)  마일로 여행하고 하는것들 잘 말안하게 되는데

너무 자랑하는 톤이 아니면 솔직히 말해도 듣는사람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고요.

복숭아

2023-05-05 04:12:53

그냥 "맞아요 진짜 요즘 너무 비싸요" 하고 넘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너는 얼마에 샀니" 물어보면 마일얘기 하지말구 "저도 그쯤 주고 샀어요" 라고 대답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정말 친한 친구이거나 먼저 마일 전도 해달라하지 않는

이상요 ㅎㅎ

무한비행

2023-05-05 04:26:13

네. 저도 이렇게 둘러 댔는데, 나중 아이들 방학시작하고 첫 주말에한국 들어가는 댄공 뱅기에 그분 가족들과 함께 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비즈 좌석 3 개라서 서는 줄이 다릅니다.  그쪽에서 먼저 인사하는데 순간 거짓말한거 인증 해버렸고 아주 무안했습니다. ㅎㅎ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인천공항 도착해서 배기지 클레임에서의 민망함 휴. 그 후로 그분과 서먹해졌어요. 어디 올려서 자랑 한것도 아닌데 들키네요 ㅠ 각 카운티 학기 끝나는 날이 같고 국적기가 하나 뿐인 곳에서는 이런일이 발생 하네요.  

케어

2023-05-05 04:28:39

앞으로는 공항패션/분장 하고 다니셔야 겠어요. ㅋㅋㅋ

복숭아

2023-05-05 04:31:35

헉 진짜 난감하셨겠어요ㅠㅠㅠㅠ 어찌 같은 날 같은 비행기에.. 

그런곳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둘러댈땐 언제 가냐고 꼭 물어보거나 케어님 말씀처럼 분장하고 가야겠네요 허허...

shine

2023-05-05 04:35:14

네 이런 상황이 문제죠. 작건 크건 한국커뮤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건 뒷말이 나옵니다.

 

가령 어떤 가족이 매년 한국에 간다고 치면 "저집은 돈이 얼마나 많아서 한국에 매년가나?"이런 식이죠. 그걸 의식해서 "저희는 매년 마일로 한국갑니다" 라고 광고해봤자 또다른 버전으로 뒷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간 으용버전은 "저집은 매년 한국 나갈 돈은 있으면서 남한테는 참 인색해"라는 말도 충분히 지어낼수 있지요. 인색하고 말고는 지극히 주관적 판단의 영역이니.

 

네... 이런거 싹다 무시하고 살면 그만이긴 한데, 어쩔때는 그냥 무시하고 살기가 쉽지 않을때도 있죠. 생활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요. 

duruduru

2023-05-05 05:20:53

여기서 한단계 더 나간 용버전은 "저집은 매년 한국 나갈 돈은 있으면서 남한테는 참 인색해"라는 말도 충분히 지어낼수 있지요.

 

=> 상상도 못 했던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느낌이 확 오네요. 실제로 겪은 듯한 충격이 오네요.

요리죠리뿅뿅

2023-05-05 18:33:37

저도 같은 경험 했습니다 ㅠㅠ 다른 마모님들처럼 저도 휴가 갈때는 마일 비행기표 발권하고, 호텔도 대부분 거의 다 포인트로 결제하는데... 나중에 어찌저찌 들었던 말인데 한 지인이 저희보고 "매 휴가때마다 비싼 곳으로 놀러가면서 남한테는 인색해." 라고 말하고 다녔더라고요 ㅠㅠ 

남쪽

2023-05-06 00:54:38

내가 쓰는 돈 이랑 남 한테 인색 한거랑 무슨 상관 인거죠? @.@

duruduru

2023-05-06 12:10:06

이성의 지평에서는 의문시되는 이 비논리성이, 감성의 지평에서는 당연한 논리성처럼 폭발성을 발휘한다는 것. 이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우리 주변의 드물지 않은 현실이라는 점에 안타까움과 참담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가꿈이

2023-05-07 18:28:50

아.. 이런 뒷말은 참.. ㅠㅠ 정말 이런 사람들이 있나요? 부럽다 그 정도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저런 식의 사고의 확장은 진심 안타깝군요. 

항상고점매수

2023-05-05 04:58:13

다음에는 업그레이드 받았다고 하세요

그런데 진짜 이런 경우가 있군요..

케어

2023-05-05 05:02:51

그리고 헤어진 이들은 귀국편 항공기 탑승줄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ㅋㅋㅋ

프리

2023-05-05 05:21:31

으악 ㅋㅋㅋㅋ

검은양벽

2023-05-08 01:08:37

앗 이렇게 드라마 한편이 ㅋㅋㅋ 

돈쓰는선비

2023-05-08 08:33:13

그리고 그 헤어진 이들은 귀국편에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신청했는데 업글 못받아서 카운터에서 부부싸움 했다는데...

소녀시대

2023-05-06 01:48:17

어머나 이런 우연이.. -_-;;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3-05-05 04:25:23

참 아이러니해요. 저는 경알못이지만, 그렇게 레비뉴표를 사주는 분들이 계셔야 우리가 마일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으니 말예요, 마치 사회 소득층의 격차가 커야 돈을 벌 기회가 더 생기는 것 처럼요 ㅠㅠ

돌팔매

2023-05-05 04:46:04

그래서 전 마일모아님과 여기 회원님분들께 노벨 풍요상을 드리고 싶어요. 마일을 모아서 여행을 자주 갈 수 있게 되어 저희 가족의 삶이 풍요로와졌거든요. 저의 p2도 아들 둘도 여행 가는 걸 좋아해서 최근 2년동안 미국내 다른주 여행을 자주 가게돼어 모두 행복해 하고 있고,  4인가족 모두 마일 발권 이코노미 티켓으로 올 여름 한국에 가족들 만나러 가게 돼어 모두 모두 신나하고 있씁니다. 여름 여행 비용 거의 만불을 절약하게 됀거죠! 

 

전 4년전에 지나가던 어떤 한국분이 마일로 한국행 자주 가신단 정보를 듣고, 잘 알지도 못하는 그분께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를 물어보니 마일모아 싸이트를 방문하라는 어드바이스 받고 그 뒤로  마일모아 싸이트 방문하는게 취미가 돼었씁니다. 그래서 저두 다른분들께 마일 모으기 정보와 마일모아 싸이트 정보를 공유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정보를 거의 귀담아 듣지 않는 분들도 있고, 어떤분들은 열심히 마일 모아 싸이트 써치해서 마일을 모으신 분들도 생겼씁니다. 이런 정보도 눈이나 귀가 열린 분들은 이용 하실 수 있고, 그렇치 않은 분들에겐 그저 무용지물이 됀 것 같씁니다.

 

아직도 마일 모으는데 잘 알지 못하고 버버 거리지만 마일모아 싸이트를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면서, 마일모아님과  다양한 정보 공유해 주시는 회원님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씁니다.

지산댁

2023-05-05 05:35:44

곰곰히 생각해보니, 왜 한국가면 친구들이 제가 아~~~~~~~~주 잘나가는줄 오해하는지 알겠네요. 남산 하얏트로, 조선호텔로, 다 무료숙박권에 포인트인데, 그들이 알일도 없고, 설명해도 모르고. ㅋㅋ 사실 가서 지낼때는 깨끗하고 좋은데, 다른 손님들과의 입성이 워낙 달라서 ㅋㅋ 가끔 실소가. 그런거로 주눅드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티가 나니, 자각은 되더라구요. 마일리지도 그렇겠어요. 저렇게 잘 살면서 인색하다고 하겠구먼요. 참 내.... 

 

아 진짜 마일모아 최고! ^___^ 새삼 감사~

요기조기

2023-05-05 06:37:15

저도 마일모아 사이트에 무한 감사해요.

비즈나 퍼스트로 한국가고 유럽여행도 마일과 포인트로 숙박하고 .

호텔가도 업글받고.

하지만 주변 분들에게는 얘기 안해요.

처음엔 신나서 얘기했는데 다들 지나가는 얘기로 듣더라구요.

강돌

2023-05-05 07:10:10

마일모아 아니었으면 저희 가족은 한국 가는거 꿈도 못 꿨을 겁니다. 가족 단위가 되면 비행기 값에 체류비 하면 1-2만불은 우습게 드는데, 그나마 마일모아 덕분에 3-4년에 한번씩이라도 가족들 한국 구경하고 있네요.

MED

2023-05-05 07:16:17

진짜 허물없는 친한 친구가 마일모아님이면 좋겠어요.

검색 노력의의 재미도 있지만 가끔 아이가 라운지 안가야고 묻고 이코노미 좁다고 할때 이러면 아이 스포일 스킬수도 있겠구나 생각은 들지만....

 

누군가 다 준비해주면 그냥 쓰라는 카드만 쓰고 불평없이 칭찬만 해주는 사람될수 있는데... ㅠㅠㅠ

 

찬구들이 비싼 비행기값 내고 왔다고 밥사주기만 할때 비즈나 특급호텔 얘기는 꺼내지 못하는 웃픈 상황 그래도 얻어 먹어서 좋기는한데 인간관계 일방향은 없다 생각해서 미리 나가 식당계산 자주하는 편입니다.

Monica

2023-05-05 07:19:27

저희 부모님 한국 가실때마다 비지니스에 일등석에 좋은 호텔에 묵으시니 부모님이 우리 딸이 해줬다 하셔서 한국 친척분들이 제가 미국서 크게 성공하신줄 아심..ㅋㅋ

돌팔매

2023-05-05 17:29:16

ㅋㅋㅋㅋ 모니카님 친척분들 그렇게 생각하시게 두셔도 돼겠어요.  딸 키우신 부모님 어깨에 힘 들어가게요 ㅋㅋ

복숭아

2023-05-05 17:43:14

2222 저도 엄마 티켓 항상 사드리고 호캉스도 가고 친척분들도 호캉스 보내드리고.. 

친척들 사이에서 어릴때 엄마 속 참 많이 썩였는데 제일 안그럴거 같던애가 제일 잘컸다고 칭찬좀 듣는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다 마모덕이지요 ㅋㅋㅋ

라이트닝

2023-05-05 20:54:50

성공하신거죠.

마일/포인트 부자니까요.

우찌모을겨

2023-05-05 21:13:30

조카도 삼촌이 디게 부잔줄 알아요..

비즈 퍼슷 태워주고 좋은 호텔해주고 하니까..

조카가 인스타 하니까..조카 친구들까지..미국삼촌 부자라고..

당근있어요

2023-05-05 23:40:07

오늘부터 삼촌으로 모실께요. 

우찌모을겨

2023-05-05 23:44:48

이모들만 챙기지 말고 삼촌부터 챙겨야...ㅋ

당근있어요

2023-05-05 23:48:13

삼촌께 뼈를 맞고 돌아갑니다 ㅋㅋㅋ

nysky

2023-05-06 00:06:47

ㅋㅋ 제 조카도 저를 만수르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ㅡ,.ㅡ

당근있어요

2023-05-05 23:39:44

예전에 체이스에서 나온 PP카드였던가... 게스트 무제한 동반이던 시절에 중국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신 엄마가 친구들 다섯명 라운지에 데리고 들어가서 "우리 딸이 사는거니까 마음놓고 먹어"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이모들이 너무 고맙다고 ㅋㅋㅋㅋㅋㅋ

Bella

2023-05-05 18:55:35

부모님 하와이 여행시켜드리고 왕복 비행기표도 끊어드리고

저도 덕분에 효도합니다~ 

우찌모을겨

2023-05-05 19:04:11

포인트로 다니는거는 아는데 우찌모으는지는 모르니까

카드를 멀 그렇게 많이 쓰냐는 소리도 듣습니다.

좀더 아는 사람은 말리지 먹튀라고..

Passion

2023-05-05 19:16:14

그래서 부모님이나 저나 제 동생이나 여행 다닐때 SNS에 올리지도 않고

친구/친척에게도 어지간하면 안 알려줘요.

쓸데없는 위화감만 조성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행 다니면서 찍는 사진들도 가족끼리만 공유하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부모님이 발리에 한 달 정도 가 계시는데 친구/친척분들중에서 아주 극소수만 아시고 계실거에요.

연기

2023-05-05 19:20:49

요즘엔 마일모아 하는사람들이 많아 졌는지, 마일리지 이야기나 숙박권 이야기 나오면 마적단이세요? 라고 물어보네요..

하늘향해팔짝

2023-05-05 19:21:49

마일모아 &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올해 이렇게 비행기 가격이 올라갈지 몰랐는데 마일로 가족이 여름에 한국 다녀올 수 있게 되어서 올해 더 감사한 마음 듭니다.

띵가

2023-05-05 19:24:23

공감되는 글입니다 ㅎㅎ 진짜 주변에 마모인들이 있으시면 같이 얘기하고 좋은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3-05-05 19:50:24

근데 레비뉴로도 미리 티켓 샀으면 이천달러까진 안되던데요. 

누가 물어보면 예전에 쌀때 미리 발권해놨다고 하면 될듯해요. 

항상고점매수

2023-05-05 19:55:48

이게 정답이네요

우찌모을겨

2023-05-05 20:15:21

퍼슷은 미리 해놧다는것도 안통해요

shine

2023-05-05 20:36:19

레비뉴로 사는 사람들 그렇게 10달전부터 표를 살수가 없어요. 일단 레비뉴표는 환불받으려면 표시가격에서 100-200불을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에 한국가는 날짜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막 그렇게 지를수가 없어요. 그러니 대개 2-4월에 5-7월에 가는 표를 구하니 2천불이 넘을수밖에요. 마일표가 지금 가치가 높은게 단지 cpm뿐만이 아니라 AA UA의 경우 마일표 취소수수료가 없으니 표 풀리는 순간 일단 잡아놓을 수 있죠. 레비뉴표는 이렇게 못합니다. 

 

그건 그렇고,,네 누가 넌 얼마에 샀냐고 물어보면 그렇게 대충 얼버무리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꽉꽉

2023-05-06 00:45:01

시카고는,,, 언제사든 요즘은 이천불이에요 ㅜㅜ 댄공 직항중 제일 비싸지 않나 싶어요. 

마모 덕분에 댄공카드 3개 열어서 한국 잘 다녀왔어요. 

발걸음

2023-05-06 01:07:54

시카고는 직항 기준 마일 게임은 좀 망한 것 같아요.. 마모에서 조언도 받고 이런 저런 글 보는데, 댄공 마일을 엄청 모으지 않는 한 4인 가족 마일 이코노미 발권은 쉽지 않겠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레비뉴 가격은 정말 사악합니다. ..

shine

2023-05-06 01:42:20

시카고는 아시아나 단항의 여파가 진짜 큰것 같습니다. 남은건 댄공하나인데 댄공마일은 점점 모으기 어려우니. 이제 UA에서 시카고-인천 노선을 하나 뚫어볼만도 한데 참 이 항공사도 한국노선 증설에 소극적인것 같습니다. 

 

다만 원스탑을 받아들이신다면 UA마일로 갈만하죠. 

사본 -2023-05-05 (1).png

 

발걸음

2023-05-06 02:15:02

shine님 댓글 감사해요. 안그래도 여행겸 LA나 샌프란에서 원스탑해서 가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뭐 그만큼 호텔비가 들 수 도 있지만요 ㅎㅎ

UA는 한 번 사인업으로 모은다음에 미국내여행으로 한 번 썼었는데요 (효율이 아주 좋게 쓴건 아니지만, 시기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 번 모아야겠습니다. 마일/호텔 포인트를 조금씩 모아보니, 어떤 포인트 또는 마일이 필요한지 조금씩 감이오네요 (아직 부족하지만요 ㅎㅎ;;).

에덴의동쪽

2023-05-05 20:29:03

항공권 뿐 아니라 호텔도 비슷한게, 월도프 리츠 파크하얏 같은데 가면 저희 빼고 대다수의 손님들은 부티 풀풀 나요.  루이비통 러기지로 도배하고 내니 대동하고 마세라티 타고 오는 손님들 사이에 있으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마모 덕분에 호사 누리면서 여행합니다.

라이트닝

2023-05-05 20:57:27

고급 호텔에 싼 차 타고 가서 발렛 파킹하면 기분이 참 묘하죠.

호텔 직원이 진상짓만 안하면 오케이요.

마세라티는 그 사람들 레벨에서는 엔트리급이겠죠.

Monica

2023-05-05 21:27:36

진짜 찐부자들은 Four seasons (White lotus)이나 다른 부티크 호텔 많이 가는거 같다고 느꼈어요.   웃긴게 제가 아는 찐부자들은 아무도 루이비통 러기지 없어요.   

 

리츠칼튼호텔이나 파크하얏 등은 별로 못 느꼈고 마일로 모은 호텔로 갔을때 딱 한번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느낀적은 그랜드 케이맨에 있는 Kimpton Seafire resort 열었을때 갔을때요.  손님들이 행동이랑 부티가 줄줄.  

골드마인

2023-05-05 21:06:29

너무 공감해요. 저는 미국에서는 입조심 잘하는데 제 한국 가족들이 가끔 그런 오해를 받네요. 몇 주전에 한국에서 부모님 포함 3명이 놀러왔는데 마일리지로 발권했거든요. 어머니 친구 자녀분들 중에 미국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게 오해를 받네요ㅠㅠ 부모님은 잘 대처하는 것 같은데 저희 누나는 인스타에 여행 후기 올리다보면 친구들이 그렇게 묻더래요....소득을 뻔히 아는데 생각보다 자주 미국을 가니까 신기한가봐요;;; 그렇다고 가족들 표 레비뉴로 발권하자니 너무 아까워서 결국 마일리지로 계속 발권하네요

다비드

2023-05-05 21:48:57

제 직장 후배 몇명은 집에거 가까운 공항 AA나 United Air 같은 회사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Two job인거죠. 하루 6시간 정도 일한답니다.

비행기 화물 하역, 운송, 신호수,객실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데  지원 베네핏 중 하나가 자기 소속 비행기 탑승이 공짜라는군요.

자리만 나면 일등석도 가능하다고합니다. 4인 가족 모두 너무 자주 한국에 왔다 갔다 합니다.

제가 5년만 젊어도 한번  취업해볼텐네요...

 

자기 회사 항공이 운행하지 않는 곳도 항공사 직원이면 타 항공사도 이용 가능하다는군요.

goofy

2023-05-06 09:10:10

자녀들 나이 제한이 있고 빈자리가 있어야만 탈수있기에 적지 않은수가 스탠바이로 탑승한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스물 몇 까지 공짜 이고 그 다음부턴 배우자 까지만 커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Opeth

2023-05-05 21:49:48

공감합니다. 저는 7월 한국방문 표를 작년 9월에 마일로 끊어서.. 항곡가격이라던가 뭐 타고 가냐 등의 질문을 받으면 식은땀이...ㅋㅋ

storyteller

2023-05-05 22:00:25

그런데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마일 차감액도 작년에 비해 매우 많이 올라간거 같습니다. United 는 동부에서 인천이 여름엔 편도가 economy 도 100,000 points 나 되고 Delta도 그정도 되는 거 같애요. 마일 + 이른 예약이 성수기에는 필수인것 같아요. 

shine

2023-05-05 23:12:06

맞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1) 모임에서 티켓가격 이야기 나오면 조용히 있기 (2) 괜시리 마일모으면 한국갈수 있다고 말하지 않기 요 2가지가 필요하다고 제가 적은거에요. 

 

마일로 4인가족 한국갈수 있다고 하면 당장 요즘 편도에도 10만마일 든다는데 그게 말이되냐고 되묻죠. 그럼 여기부터 기나긴 설명을 해야 합니다. 마일은 2년전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한국가기 1년전부터는 발권준비를 해야 하고, 어떨때는 갈때 올때 모두 분리발권을 해서 4가지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탈수도 있다고.(제가 이번에 그렇습니다. AA, KAL, JAL, UA이렇게 4개 항공사를 섭렵합니다) 블라블라블라... 진짜 친한 사람들 아니고는 이쯤 이야기하면 "전 그냥 돈주고 살래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야말로 마일이 그 가치를 발휘하는 시점인데 마일의 세계로 진입할려는 사람들 (특히 한국행을 목적으로) 은 늘지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누군가 마일 어떻게 모으면 한국갈 수 있는지 설명해 놓은 글에 "그 시간에 차라리 그만큼 돈을 더 벌지"라고 적었더라구요. 물론 여기계신 분들중에 그리 생각하는 사람들 거의 없겠지만, 그 말이 아예 일리가 없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LGTM

2023-05-06 03:14:15

저도 마일모아 보고 공부해서 나름 카드 사인업 보너스는 종종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딱히 마일로 표를 산 적이 거의 없네요. 매우 초보스러운 질문이긴 하겠는데, 직접 표를 돈 주고 사는 것 보다 여전히 마일을 모아 사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인가요? 예를 들어, 캡원이나 체이스 포인트가 모이면 종종 현금으로 (1:1로) 바꾸곤 합니다. 천불 정도라고 해보죠. 운 좋게 일찍 표를 돈으로 직접 사면 왕복 이커너미 한국 왕복 한장은 나옵니다. 혹시 비지니스 표는 확실히 마일로 사는 것이 이득인가요? 호텔 포인트 좀 모아봤는데 마일/포인트 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과연 이 수고가 값어치를 하는지 종종 의문이 듭니다. 아니면 정말 5/24를 배우자와 함께 가득 채워가며 사인업 보너스를 극한으로 모아서 한국 왕복 티켓을 무려 마일로 다 구입하시는건가요?

우리동네ml대장

2023-05-06 03:53:20

정말 어렵긴 어렵습니다만,

안된다고도 말하기 힘든게 일단 저부터 "여름 성수기에 + 가족 전원이 + 같은 비행기 비지니스로 태평양 건너기" 이것을 마일로 발권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한없이 힘들어보이지만요 ㅜㅜ

여튼 그 기억들 때문에 열심히 모으고 발권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하는데 이것이 노력 대비 돈값 하는지는 아마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모든 과정이 "일" 로 느껴지시는 경우 손해가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일이라기 보단 게임처럼 합니다 ㄷㄷㄷ 

LGTM

2023-05-06 08:32:29

게임이 정확한 표현이네요. 말씀대로 마일을 정말 게임처럼 생각하고 (어차피 게임도 힘들여가며 하니깐 ㅎㅎ) 마일리지를 보상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재밌겠네요. 저는 어느 선까지는 (카드 열고 사인업 보너스 받기) 나름 재미가 있는데 마일 발권은 정말 일 같이 느껴지는군요.

BBB

2023-05-06 04:22:43

점점 쓰기 어려워 지는데 동의 합니다.

제 경우 예전에는 아멕스 MR을 델타로 옮기거나 그냥 델타 신용카드로 모은 7만 마일로, 한국 이콘 쉽게 구했었습니다. 체이스 UR의 경우 대한항공으로 옮겨져서, 이것도 역시 7만으로 표를 구했었었고요. 물론 둘다 지금은 물건너 간 얘기 입니다.

 

어려워졌지만 현재도 마일이 이득인 경우는 존재 합니다. 예를들어 체이스 UR이 지금 버진으로 옮기면 30% 추가 주는데, 이 경우에 10.8만 포인트 정도 옮기면 델타나 대한항공으로 한국 왕복 2장 가능합니다. UR로는 안해봤지만, 더 모으기 쉬운 MR로 몇번 해봤고요, 이 경우 1:1로 현금으로 바꾸는거 대비 2배 정도 가치이긴 하는데, 말씀 하신 것처럼 표를 구하는게 꽤나 수고스럽습니다.

비즈니스 표의 경우는 항공사마다 다르더라고요. 예를들어, 대한항공의 경우 이콘 7만, 비즈 12.5만 마일인데, 현금으로는 두배가 넘게 차이나니까 마일이 훨 이득입니다. 근데 델타의 경우는 마일차감이 현금 따라가서 비슷한 걸로 기억합니다. 어쨋든 대한항공 말고도 여전히 마일차감에서 비즈가 유리한 항공사들이 있으니, 가능만 하다면 마일리지가 유리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LGTM

2023-05-06 08:33:54

초보 질문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대한항공은 비지니스는 마일리지 가성비가 높네요. 호텔도 확실히 그러한 티어가 있더라고요. 저는 UR만 모아봤는데 정말 MR도 해봐야겠습니다. 2배 정도 가치면 발품팔만 하겠습니다.

goofy

2023-05-06 09:23:15

지난달에 MR을 Hilton으로 옮길때 1:2.6 이었읍니다.

이번 5월 에 여의도 Conrad 4+1박에 280,000 Hilton 포인트 를 MR 108,000 넘겨서 해결 했읍니다.

MR  150K 정도는 아플 한장으로 쉽게 모아집니다. 

shine

2023-05-06 17:59:35

이거야 서로 계산법이 다를겁니다. 저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마일의 현금가치를 계산하는 사람인데요. 가령 비즈/퍼스트 혹은 특급호텔의 레비뉴가격과 마일리지를 비교하며, 몇천불 혹은 몇만불을 세이브했다라는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즈/퍼스트나 특급호텔은 레비뉴로는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으므로 어차피 쓰지 않았을 돈을 벌거나 세이브했다는 건 그다지 와닿지가 않습니다.

 

항공은 이코노미표로 계산해도 들이는 시간에 비해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가령 4인가족 한국왕복을 한다 치면 보수적으로 잡아 2000불x4 8000달러인데요. 잘서치하면 왕복 8만X4=320000마일이면 여름에 다녀오는 마일리지 표를 구할 수 있죠. 320K가 아주 많아보이지만 요즘 카드사인업 인플레로 인해 한 5장정도 열면 어렵지 않게 모입니다. 그냥 카드 한장당 1600달러를 만드는 거라 생각하고 5장이면 8000달러가 되는거죠. 

 

마일쓰는거 일이긴 한데, 어느정도 패턴이 정해지면 엑셀파일 하나정도면 관리할 수 있고 발권이야 11개월전에 미리 해놓고 forget about it하면 됩니다. 물론 여행날짜 플렉서블해야 하고 가끔은 분리발권에 중간에 1박하는 다양한 옵션에 대해 배우자나 가족들에게도 합의가 되어야지요. 근데 표 구하는데 시간드는건 레비뉴도 매한가지 아닐까요? 오히려 한국행의 경우 레비뉴표 구하기가 시간은 더 걸릴것 같습니다. 4인가족 만달러인데 이걸 그냥 하루이틀 검색해보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조금이라도 싼 표 구할려고 시간쓰는거 생각해보면 마일표 구하기가 시간이 덜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일리지표 검색이나 카드 관리가 일과시간을 잡아먹으면 이게 일이라고 느껴질 겁니다. 전 주로 밤시간 멍때릴때 유투브 하나 보면서 재미로 합니다. 그리고 최근은 비행기 타고 국내여행을 거의 안해서 마일발권은 주로 한국가는 거에 몰빵하는데 이게 들이는 시간대비 산출효과가 제일 크죠. 500불짜리 국내선 왕복표 마일발권이나 2500불짜리 여름 한국왕복표 마일발권이나 결국 들이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근데 얻어지는 금전적 효과는 5배죠. 

어기영차

2023-05-06 19:32:32

저도 저녁에 쉴때 마일 루트 검색이 취미입니다. 특히 ANA는 루트가 여러가지로 만들어 질 수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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