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s National Park 2박 3일 적당할까요?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겠지만 Timed Entry Reservation 잊지 마시고요

https://www.nps.gov/arch/planyourvisit/timed-entry-reservation.htm

저도 이글 보고 알았는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1621988 Fiery Furnace hiking permit 받으실수 있으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https://www.nps.gov/arch/planyourvisit/fiery-furnace-hike.htm

https://www.nps.gov/arch/planyourvisit/fiery-furnace-permit.htm

아이고. 아치스는 퍼밋을 요구하는 군요.  몰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예약을 하려고 보니 시간제한이 있고 available 한 티켓이 있는데도 원하는 시간에 선택이 안되네요?

가시기 전날 들어가보시면 가능한 티켓 많이 풀려있어요. 저도 지난주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와이프가 입장전날 들어가서보니 예약가능한 티켓이 쫙 풀려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잘 들어갔다왔습니다. 

아.. 전날에 눈에 불을 켜고 들어가서 예약해야겠군요.  근데 궁금한 부분은 아치스캐년은 캐년 안에 오전에 들어 갔다가 점심때쯤 나왔다가 오후에 들어가려면 오전 오후 각각 entry ticket 을 끊고 들어가야 되나요?

티켓이 일주일동안 유효하다고 했어요. 다만 저도 리엔트리는 안해봤는데.... 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일주일동안 유효한건 entrance fee($30)이고, timed entry는 7-5에 들어가려면 (이론적으론) 매번 끊어야 할거에요..

전날 저녁 6시에 풀립니다. 그리고 Double O arch는 왕복 한 4시간정도 걸으셔야 하고 중간에 험한 부분도 꽤 있습니다...

전날 꼭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Double O Arch 는 왕복 4시간이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고민됩니다.

아치스는 오전 7시부터 저녁 5시 사이에는 예약자 한해서 입장 가능합니다.  recreation.gov 앱으로 건당 $2 받습니다.  그 이외의 시간은 예약도 필요없고 심지어 입장료도 안 받습니다.  저희는 몇 주 전에 다녀왔는데 4월인데도 대낮에는 해가 작열하더라고요.  하이킹 물 충분히 챙겨서 가세요.

별구경은 아치스 파노라마 포인트에서 했는데 장점은 사방이 뚫려있어서 가리는 것 없이 별이 보이는데 단점은 꾸준하게 지나다니고 주차하고 나가는 차에서 헤드라이트 불빛이 꽤나 거슬립니다.  완전히 오픈된 장소라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고요.  다시 별보러 간다면 제일 구석에 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 주차장에서 볼 것 같습니다.  캐년랜즈는 희한하게 날파리 같은 벌레가 꽤 많았습니다.  벌레스프레이 있으면 도움 될거에요.  델리킷 아치는 많이 멋있으니 꼭 가세요.  왕복 2시간 정도 코스인데 아치에서 좀 쉬면서 구경하면 여유있게 2시간반에서 3시간 예상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멋도 모르고 대낮에 가서 델리케잇 아치 주차장까지 가서 델리케잇 아치 하이킹을 못한 아픈기억을 가지고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6시반에 도착목표로 새벽같이 움직일라고요. 

랜드스케이프 아치 주차장 굿 팁이신 것 같습니다.  캐년 랜즈에 날파리? 다녀온 분만의 팁이네요. ^^  감사해요~ 

지난주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5월초지만, 뜨거운 태양볕때문에 정말 더웠습니다만 그늘가면 서늘합니다) 

저는 유타 살아서 아치스는 많이 다녀왔는데 이번에 부모님께서 처음 방문하신거라 트레킹은 최소화하고 차로 다닐수 있는 곳 구석구석 다녀왔습니다. 

Delicate Arch는 Lower view point와 upper view point가 있는데 Lower로 접근하시면 어린아이 있는 가족 기준으로 1시간내외(편도) 걸리실꺼고, 

성인만 가시면 30~40분 내외로 소요가 됩니다. upper view point 는 Lower point 파킹랏을 지나쳐서 2~3분 더 들어가면 파킹랏이 나오고 파킹랏에서 view point까지의 트레킹 길이가 짧아서 15분이면 언덕에 올라가서 Delicate Arch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멀리서) 포인트인데, 나이가 드신 분들이나 트레킹이 어려우신분들은 Upper view로 접근하셔서 많이 구경하고 가십니다.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웅장하고 멋있는 캐년랜즈는 모압에서 캐년랜즈로 접근하는 비포장길로 오시면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단 사륜구동차량만 입장과 주행이 가능하기때문에 렌트카 컨디션에 따라 상황이 달리 적용될 듯하고, 렌트카 회사들은 오프로딩 주행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이 많으니 한번 주의깊게 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유타에 살아서 그런가 아치스에서 밤에까지 한번도 있어본적이 없네요.. 아침일찍가서 점심먹고 느지막히 집에 오면 6~7시라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캐년랜즈-아치스 도느라 모압에서 1박2일을 하긴했는데 밤에까진 안있어봤네요. 

밤에가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긴합니다 :) 

후기 기대됩니다! ㅎ

새벽 아치스는 체력만 허용된다면 무조건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국립공원 많이 가 봤어도 여전히 손에 꼽습니다. Timed entry 없어도 새벽에는 입장하실 수 있으니 좋아요. 새벽에는 Window Arches들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Double O 쪽 (Devil's garden)은 감흥이 조금 덜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