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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크라비)서 신용카드 사용 많이 하나요?

공룡발, 2023-05-18 2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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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국갔다가 일주일 예정으로 아이들과 태국을 갈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여행정보를 얻는데 한국사람들은 신용카드를 거의 사용하지않고 트레블 월렛과 Gln ( 은행과 연동하는 듯)이런걸 쓰던데 

마모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태국은 가게에서 수수료를 내는게 아니고 사용자부담이라는데 미국 foreign transaction fee 없는 카드는 괜찮은지요?

30년만에 가는 태국이라 신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길거리나 야시장 음식, 얼음정도 조심하면 배탈걱정은 없겠지요?( 근데 땜모반이나 아이스 커피에 얼음은 어떻하나요? ㅜㅜ)

 

 

15 댓글

지지복숭아

2023-05-18 23:21:51

백화점쇼핑몰아니고서야 카드가 잘안되고요 아무래도 도용같은 위험이있어서 현금넉넉하게가져갑니다. 전 길거리음식도 평점좋고 너무 지저분한곳아님 배탈안낫어요. 야시장은 원래 잘안먹고요 날것은. 얼음은 각얼음 부신거말고 동글동글한 얼음은괜찮아요.

스시나 이런거만 안드시면 크게탈안나요.

우찌모을겨

2023-05-19 00:02:06

지지....

해서?

지지복숭아

2023-05-19 00:56:41

ㅋㅋㅋㅋ

shilph

2023-05-18 23:56:33

태국은 아니고 베트남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큰 마트/식당에서는 카드 사용하는데 문제 없었고, 액티비티도 Klook 으로 해서 문제 없었고요. 다만 작은 곳이나 야시장, 길거리 음식 등은 당연하게 현금으로 이용했습니다.

위히

2023-05-19 02:41:32

최근에 방콕 다녀왔는데 식당에서는 대부분 현금 썼습니다.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그닥 많이 들진 않았지만 카드 안받는곳들이 꽤 많아서 그냥 바꿔간돈 계속 썼어요. 길거리 음식은 큰 야시장에서만 먹었는데 다행히 배탈은 안났네요. 

공룡발

2023-05-19 03:17:22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세명이 일주일있을텐데 얼마나 현금을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위히

2023-05-19 03:59:52

식사 한번 할때 아무리 많이 먹어도 50-60불 이상 쓰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라면 한 200불정도 바꿔가고 달러 좀 가져가셔서 필요하면 현지에서 환전할거같아요

하끼

2023-05-19 03:30:43

지난주에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방콕 기준으로는 야시장, 수상시장, 노점과 같은 점포를 제외하고는 거의 카드 사용 가능한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실프님 말씀처럼 엑티비티는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했고, 스파나 마사지도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하다보니 따로 현금을 쓸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동도 툭툭이보다는 주로 그랩카로 이동했고, 스카이트레인이나 지하철은 현금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카드는 해외수수료 면제 카드 썼는데 대부분 기준환율 정도로 환전되어서 청구된 것으로 보아 말씀하신 수수료가 따로 붙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면 호텔 제외하고 나머지 2~3명이서 하루에 100달러 정도 썼다고 하는데 확실히 어디를 주로 돌아보실건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시장 같은 곳들보다는 주로 스파받고 쉬고 와서인지 2명이서 현금 200달러 환전했는데 4박5일동안 충분했습니다. 카드 되는 곳에서는 무조건 카드를 썼거든요.. 주로 도시나 큰 쇼핑몰, 건물내에 있는 식당에서는 카드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태국에서 아멕스는 거의 받지 않더라구요. 호텔 빼고는 아멕스를 받지 않아서 나중에는 그냥 아멕스카드는 빼놓고 다녔습니다. 마지막 남은 잔돈은 호텔비로 내니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오하이오

2023-05-19 16:54:32

30년 만이라고 하시니 많이 설레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간게 얼추 20년 전인데 가족들 하고 한번이라도 꼭 가려고 벼르는 나라입니다. 그래선지 반갑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경험이 일천해서 도움 되는 댓글은 드리지 못하지만 잘 계획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atlast

2024-03-06 06:39:19

방금 방콕에서 돌아왔습니다. 

물론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서 현금을 주로 썼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있다가 다녀왔는데. 

1. 한국 하나은행에서 원->바트 보다는 한국 원을 가져가서 SuperRich라는 환전소에서  바트로 바꾸는 게 차이가 나게 환율이 좋습니다. 

2. 한국 카드는 달러로 차지가 되나 봐요. 암튼 한국 카드는 안 쓰는 걸로.

3. 미국 카드는 환전소와 차이를 비교해 보지 않았어요.

4. GLN을 쓰면 참 편하겠더군요. 거리에 있는 가게나 재래 시장에서도 다 쓸 수가 있어요. 마사지도 현금과 GLN만 받는 집이 많았구요. 하나은행과 토스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방콕 여행 정보를 찾으면서 들은 것이 물조심, 얼음 먹지 말고였습니다. 방콕에 많이 다니신 분이 그 얘길 듣더니 자기는 얼음 먹고 배탈이 난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을 접고 야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을 많이 사먹었고요.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도 많이 사먹었고. 길에서 파는 과일 스무디들을 많이 먹었어요. 남편도 저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야시장 음식 길거리 음식 못 먹으면 방콕 구경의 반은 놓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그건 조심했어요. 태국 매운 음식은 아주 매워서 소화가 쉽지 않았거든요. 

 

공룡발

2024-03-06 16:10:01

무사히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저희는 길거리 음식 전혀 안사먹고 정말 조심했는데 가족 모두 배탈이 났어요.

크라비 동네 음식점에서는 괜찮았는데 크라비 공항에서 먹은 샌드위치랑 주스가 문제였던것 같아요.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사간 배탈약 먹고 이틀정도 아프고 나았어요

atlast

2024-03-07 01:18:40

저도 배탈이 나긴 했어요. 호텔 조식 먹고서. ^^ 점심 굶고 미국에서 가져간 펩토비스몰 먹었습니다. 

 

몰디브러버

2024-04-18 08:05:08

지금 끄라비에 있어요. 작은 가게들에서는 당연 캐쉬 썼구요.. 태국음식만 먹다 좀 질리는 듯해서 버거킹 (그러나 밥나오는 메뉴 시킴)이런데서는 카드 썼구요. 맛사지 집에서는 방콕은 카드도 잘되었지만 끄라비에선 카드 하면 5% 더 차지 하겠다고 해서 캐쉬 냈어요. 캐쉬는 스왑 카드로 ATM에서 바로 뺐구요.  투어는 Viator로 해서 페이팔 카드 연계 해서 돈 냈어요. 그랩으로 택시 타니 그건 다 신용카드 가능하구요. 공항 픽업도 웹사이트에서 다 해서 카드로 다 했어요. 현재 4월 태국 너무 덥다보니 길거리 음식은 엄두도 안나요. 일단 길거리에 낮에 나가고 싶지가 않아요. 호텔 조식이 좋으니 그냥 아침 많이 먹고요.. 점심 대충.. 저녁은 나가서 먹는 식으로 현재 10일 지내고 있답니다. 

몰디브러버

2024-04-22 07:42:00

끄라비 공항 픽업/드랍어프 서비스는 krabishuttle.com 추천 합니다. Grab 에서 밴 부르는것보다 조금씩 더 쌌고 서비스도 믿을만 했어요. 카드 계산 미리 가능하구요. 컨펌은 왓츠앱으로 문자 오고 그래서 좋았어요.

덕구온천

2024-03-06 16:24:30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 출금 가능한 현금 카드 하나 만드시죠. GLN페이 사용하시면 잔돈 없을 때도 흥정하기 좋은데 없어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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