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시 미국휴대폰사용 문의입니다

현재 통신사가 어디세요???

티모빌은 아니신 것 같은데.... 티모빌이면 간단한 카톡은 할 수 있을만큼 인터넷이 무료니깐요....

로밍 차지가 걱정 되신다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제한을 미리 설정하실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단순히 생각나는 건 남편분이 한국에서 무제한에 핫스팟 용량 제한 없는 플랜 하나 하신 다음

가족이 쉐어하는 거 말곤 생각나는게 없네요 ^^;

여전히 에그는 될 것 같긴 한데, 데이터/핫스판 무제한이 가격적으로 괜찮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전문가분들께 공을 넘기겠습니다 ^^

첫번째 댓글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버라이즌 업데이트했어요.

저희가 이미 무제한 플랜인데 핫스팟이 무제한인지는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이것이 문제인게 애들은 지들끼리 다닐거라 저희 핫스팟을 같이 못쓸거에요.

저희 부부야 대부분 같이 다니겠지만요. 

버라이즌은 딱히 로밍관련되서 없었던 것 같은데요 ^^;

제가 위에 댓글 수정했습니다.

버라이즌 플랜 말고, 한국에서 에그 대신에

남편 분 폰으로 한국 번호 하나 받으시고 데이터/핫스팟 쉐어 하시는거 말씀드린겁니다

혼란을 드린 듯 하네요 ^^;

아 그런 뜻이셨군요. 

이제 알아들었어요. ^^

버라이즌은 wifi calling 조심해야 한다고 본것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313060

아 그래요? 이전에 아무 문제없이 잘 썼었는데... 

읽어보니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조심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 지금 한국계신데  (버라이즌) 인데 한국가서 airplane mode 푼 것만으로 international plan (하루에 $10) 차지 됐어요. (푸는순간 아마 밀려있던 문자 받으신듯...) 확실하게 하시려면 심카드 빼시는게 좋을거에요. 

원글) 그렇군요. 팁 감사합니다. 특히 애들폰은 필히 그렇게 해야할듯요.

한국 가서 미국전화 (구글 파이 로밍) 로 우버 앱 통해 택시 잘 불러 타고 다녔습니다. (우티도 있지만 "standard taxi"로 부르면 오렌지색 일반 택시 기사님들이 오고, 기사님은 티맵으로 콜 한것으로 인식하시더라고요) 

서로 찾기 불편한 지역 (혼잡한 곳, 예를 들어 저녁 강남역...) 이라면 좀 곤란할수도 있어요. 운전자분이 전화통화로 어딨냐고 묻고싶을때 연락이 잘 안되니까요. 하지만 저는 다행히 대부분 별 문제없이 잘 탈 수 있었습니다. 위의 이유인지 콘서트 끝난 밤 잠실 올림픽공원에서는 택시 한대가 연락없이 자꾸 도망가서 ㅡㅡ 결국 캔슬하기는 했습니다. P2는 어떻게 인증 없이 구글보이스번호로 카카오택시 앱 (역시 전화를 실제로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설치해서 썼고요. (이 경우 페이 연동이 안돼서 결제는 내리실때 따로 해야합니다. 우버는 미국크레딧카드 잘 썼어요) 

인증은 한국인 또는 국내 등록 외국인이 소유한 한국번호 아니면 안됩니다...

냥창냥창님 감사합니다.

구글파이로밍은 공짜인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하는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국 기존 우버앱통해 한국서 택시타는데 문제 없으셨단 말씀이시죠? 페이는 현금도 되구요? 그렇담 좋네요. 

1 지금 버라이존 쓰신다 하셨으니 파이는 선택지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에서도 구글 파이를 디폴트 통신사로 쓰고 있습니다. 파이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국과 마찬가지로 1기가당 10달러의 데이터 요금이 매겨집니다 (즉 데이터 로밍 추가비용 없음) 음성통화는 로밍 요금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기본 요금제 사용해서 20불 + 쓰는만큼 데이터 요금 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1기가 썼으면 세금 포함해서 35불정도 내는것같아요) 6기가 이상 쓰면 요금 캡 걸려서 더이상 요금추가 안됩니다 (아무리 써도 요금이 80불+세금 안넘어갑니다. 다만 15기가인가 넘게 쓰면 속도 제한 걸릴거라고 하더라고요) 구글 파이 검색해보시면 마모에도 관련글이 많아요.

2 우버앱 통해서 택시 타면 앱에 넣어놓은 카드로 결제도 바로 처리됐습니다. (스펜딩 중이었던 시티 AA 카드로.. ㅎ) 현금결제 따로 하는 옵션이 있는지 저는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현금 안들고 다녔어서요... 카카오택시 앱의 경우에는 결제 방법 선택이 가능했지만 결국 미국 크레딧카드를 등록할수 없어서 하차시 결제(현금, 교통카드 탭, 크레딧카드로 결제 가능)를 기본 옵션으로 사용했어요. 

구글파이 unlimited (65불인가 그래요) 쓰시면 거의 전세계에서 추가 요금 없이 로밍/인터넷 다 됩니다. 저도 한국 일본에서 잘 쓰고 왔구요, 한달에 한번인가 plan 바꿀수 있으니 가시기 전달에 바꿔서 가세요

작년 한국 일본, 올해 유럽 모두 구글 파이로 핫스팟켜고 와이파이 콜링하면서 잘썻습니다.

배달음식은 머 안시켜먹었구요..

택시는 그냥 잡아도 되고..호텔에서는 잡아주니까..

세 분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글파이 해본적 없지만 좀 찾아보고 생각해볼게요.

택시만 길에서 힘들지 않게 바로바로 잡히면 정말 좋겠어요.

배달음식이야 식구들한테 시켜달라면 될테고...

한국에 나간지 너무 오래돼서 요즘 어떤지 전혀 감이 안와요. :(

예전처럼 미국폰을 가져가시고 와이파이에그를 사용하셔도 엄청나게 불편하진 않겠지만 소소하게 불편한건 있겠죠. 카카오택시가 아니라 그냥 길에 나가서 잡아야 하는 불편함(카카오택시 앱이 없으면 택시를 못잡는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디 체류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외진 곳이 아니면 밖에 나가서 손흔들면 택시 잡기 어렵지 않습니다)이나 배달음식을 주문할때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 등이 있을텐데 말씀하신대로 2주 정도면 그냥저냥 버티고 여행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 가족분들이 계시면 가족분들 폰으로 도움을 좀 받으면 완전 편리하진 않겠지만 굳이 한국유심을 구입하지 않아도 여행이 가능할겁니다. 작년말에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즐거운 여행할께요**

저도 겨우 이주인데 옛날처럼 그냥 와이파이 에그로 버텨보자란 생각이 많이 들긴 해요.

와이파이 콜링만 enable해놓으면, airplane모드 켜 놓으시고, 미국전화나 문자는 미국에 있는 것처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갈때 그냥 미국 전화기 아이폰만 가지고 가는데, 물론 불편한 점은 많지만, 그래도 한국에는 워낙 와이파이가 잘 되어있어서, 연락이 필요할 때는,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커피샵, 백화점, 대부분 지하철 역 등등)으로 가서 카톡이나, 미국에서 온 문자나 전화를 하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저도 버라이존이구요, 아이폰 세팅에 가셔서 cellular - Wi-Fi Calling 만 켜놓으시면 됩니다.

네, 그게 바로 제가 늘 했던 방법이긴 해요.

근데 듣자니 하도 인증할게 많다 하고 예전처럼 길에서 택시잡기가 힘들다 하니 다른 방법을 고려하게 되었어요.

좀 더 생각해봐야죠.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원래 있던 제 전화는 wifi calling용으로만 쓰고 아마존에서 언락폰 하나 사가지고가서 그건 한국에서 번호+데이타쓰는 심카드사서 한국 전화용으로 썼어요. 한달후에도 한국갈때 전화기 두대 가지고 가는데 제가 번거로운 방법을 쓰는거 같긴 합니다. ^^::

아 그러셨군요. 번거롭긴요.. 가방에 하나 더 넣는건데요.

오랜만에 가는 한국여행이라 모든게 다 생소하네요. 

듀얼심 폰이라면 https://roaming.kt.com/esim/eng/main.asp 이런거 추가하셔도 되는데, 문제는 Verizon이 에어플레인 모드를 푸는 순간 international plan ($10/day)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이죠. 이런 점에서 T-mobile이 미국외 사용에 편리하긴 합니다.

알게모르게 방법이 참 많군요. 역시 마모분들은 똑똑하세요!

티모빌 해봤는데 저희 지역에선 좀 많이 불편해서 다시 버라이즌으로 돌아갔어요. :(

예전이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5g 밴드 받아서

나아졌을 수도 있어요

다시 돌아가시는건 어떠실런지요? ㅎㅎㅎ

이심 가능한 폰 있으시면 3달 무료 체험 서비스 있는데

그건 로밍 서비스 해당 안 되겠죠? ㅎㅎㅎㅎ

https://www.t-mobile.com/offers/free-trial

애들것만이라도 티모빌 해볼까요 그럼? 

벌써 몇년전이에요. 재 지역에서 잘 안터져서 다시 돌아갔어요. 

제가 원래는 티모빌 쓰다가 버라이존으로 갈아탔었는데 예정에 없던 한국여행을 갔다가 심히 불편함을 느끼고(틴에이저 문자질에는 티모빌이 짱) 다시 티모빌로 갔습니다. 와이파이 에그 공항에서 렌트해서 아주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7월에는 택시 잡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4월에는 그냥 거리에서도 택시잡기 쉽고 미국 우바앱으로도 잡기 쉬웠습니다

최신 인포 감사합니다. 

맘이  좀 놓이네요. 택시잡기가 수월하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전화기 4대를 쓸거면 로밍을 쓰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버라이존에서 travel pass에 한국을 등록하면 하루 10불에 미국에서 쓰는 플랜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우버에서 택시부르고 하는 거 다 잘되고요. 택시를 만나는 곳에서 셀폰이 액티브해야 기사분과 서로 위치확인이 되니까 로밍이 아주 편했고요. 가격도 제 경우를 참조해서 유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개인계정의 경우 셀폰당 10불을 청구하는군요. 

이것도 생각 안한건 아닌데 셀폰당 하루에 10불이면 좀 부담이 되서요... 

전 한국 갈떄 제 미국 언락 전화기에 엄마 이름으로 선불폰 2만원 채워서 썼어요. 인터넷은 와이파이 에그로 쓰고 전화통화 문자 는 선불폰 (심카트 플러스 충전)만 하구요. 굳이 해지 않고 미국으로 들어가도 한달정도 있으면 자동으로 끊겨서 굳이 해지도 안하고 사용 했엇어여

좋은 정보네요. 언락폰 하나 마련해서 저도 그렇게 할까봐요.

전 아예 해외나갈때, 한국에 도착전에  버라이존에서 폰 번호를 앱 전화로 포워드 시킵니다.  textnow라는 앱이였는데.. 광고 스팸전화가 좀 있긴 했어요. 거기로 포워드 시킨다음에 버라이존을 아예 꺼버리고 한국 도착하면 새로운 유심칩으로 들어간후  앱을 다시 활성화 시켜서 미국에서 오는 전화가 거기로 포워드 되더군요.   문자와 전화가 그 앱으로 오기때문에 앱으로 답장하고 전화받아서 썼어요. 

오, 이런 방법도 있군요. 정말 다들 전문가세요.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