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스나 파이넌스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 드립니다.

어쩔수없이 계속 딜러쉽들에 이메일 보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ㅠ

와야 otd 준다고 우기면 님도 "I won't go in until I have numbers in my hand. If the numbers look right, I can come in and pick up the car asap" 라고 더 우겨보세요.

그래도 이메일로 답변 주는데 몇군데 있더라고요.

이것도 huca가 필요하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미국 사람들도 딜하기 힘드니까, 코스코 오토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최고의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괜찮은 조건으로 살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이용해봤는데, 전 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업체의 홈페이지가면 프로모션 하는 차종이 있습니다. 리스의 경우 월 페이먼트 얼마라고 명시를 해놓더라고요. 간혹 쌩까는 딜러가 있는데, 보통은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은, 몇 년 전에 현대 아이오닉 월 199불 보고 갔더니, 자기넨 본사 프로모션 모른다 우리 가격대로 할거다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좀 더 높은 가격) 비슷한 시기에 혼다의 클라리티도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이건 근처 딜러가 똑같이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역따라/차종따라 https://leasehackr.com/ 에서 원하는 조건을 찾으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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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오토는 일단 멤버십이 있어야 하는 거 같네요. 

제가 살짝 보니 딜러가 locate 되는데, 일반 딜러를 만나는 것과 코스코 오토 통해 만나는 딜러 가 차이가 있나요?? 

가격이 정해진 후에 딜러를 만나게 되는 건지..

혹시 자세한 과정을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이고 코스코 오토에서도 리스가 가능 하나요??

그리고 리스해커도 봤는데 전혀 뭔지 모르겠네요. 연구가 필요해보여요 ㅎㅎ 간단한 팁이라도~~~^^;; 

어렵기 때문에 비싸게 주는 거고, 모르기 때문에 달라는데로 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서 시행착오가 줄어드는 것도 있겠지만 하나씩 부딪혀보고 모르는 부분이 생길때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는게 어떨까요?

막막하신 건 아는데 약간 오래 되었을 순 있으나 게시판에 오토 리스 그리고 파이낸스 관련 좋은 글 많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 되었어도 숫자(이자율 같은)는 바껴도 기본틀은 안 바뀌거든요.

리스해커는 처음 가시면 게시판구성이 복잡해 보이는데 forum->market place에 가시면 그곳이 리스 브로커들이 자신의 딜을 올리고 홍보하는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부에서 본인이 사시는 지역을 택하시면 그 지역을 대상으로 일하는 브로커들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브로커들은 구글시트로 메이커/모델/가격 별로 보기 좋게게정리해서 달마다 업데이트하고, 어떤 이들은 자신의 글 안에 몇 모델들만 제시하기도 합니다. 보통 제시 가격은 tax전 가격이고, 피해갈 수 없는 3종 fee(acquisition, doc, government)를 더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브로커 자신에게 견적을 요청할 수 있는 링크들이 보통 글안에 제시되니, 거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브로커 몇 명에게 원하는 문의하시면 정확한 견적을 줄 겁니다. 가격이 좋다 하시면 브로커에게 broker fee(대략 $500)를 보내면 자신이 딜을 받아 놓은 딜러십에게 이메일등으로 연결해 줍니다. 그 다음부턴 딜러십이랑 견적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알려주신대로 한번 해볼게요. 
여러 댓글들 보며 좀 속이 상했었는데 (ㅎㅎㅎ), Livehigh77님 댓글보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 드려요.

코스트코는 딜러쉽에 와야지만 가격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원해 이게 맞나요? 가기전에 otd알려 달라는데 안알려주더라고요

음...요샌 모르겠는데, 전에 차 살 땐, 코스코 오토 홈페이지에서 제가 원하는 차 브랜드와 차종찍으면 MSRP랑 코스코에 미리 딜해놓은 가격이 나왔고, 그 가격대로 그대로 딜러에서 해줬거덩요.

제목의 리스나 파이낸스 보다는 전반적인 자동차 구매에 더 조언이 필요하신거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딜러는 호구가 보이면 언제든 달라붙어 뜯어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구가 안되는 방법은 막대한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또 부딫혀 알아내는 거에요

초보시고 차가 급하고 공부할 여유가 없으시면 100% MSRP로 주는 딜러를 찾으세요.

어차피 요즘은 딜을 많이 안해주니 숙련자만큼 많이 세이빙은 안되겠지만 뒤통수도 안맞을거에요

중고는 Carmax, Vroom, Carvana 가 있고 신차로는 Tesla 정도??

다만 중고차의 경우 제대로 된 차를 찾는것은 딜러와 딜하는것과는 별도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제조사에서 광고하는 예). 4년 2.9% 3.9% 이런것도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금리가 비싸서 이런거 선택하는게 어떻게보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차살때 36/10 리스페이먼트랑 6년할부랑 금액차이가 얼마나지않아서 할부를 선택했어요. 

딜러들의 Money factor rate 은 대중들에 전부 공개가 되지 않아서 이게 정상인지 아니지 확인하기 힘들지만 할부 이자율은 이미다 공개되어 있기때문에 눈탱이 맞을 확률도 줄어드는것 같아요. 

3년 리스할려던거 6년리스하는 기분으로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6년뒤에 그차는 완전 소유가 될수도 있고요. 

저도 그런 광고들을 좀 봤는데요. 그 광고에 나오는 이율이 그대로 적용이 되는건가요? 제 크레딧에 따라 이율이 변경이 되진 않는지요?? 

제가 글에도 적었지만, 견적내러 갔는데, 크레딧 조회를 하고 나서 견적을 내주더라구요. 

그래서 견적을 받을 때마다 제 크레딧 조회를 해야만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딜러를 찾아가서 견적 달라고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것에 저도 완전 동의하는데, 이번에는 세컨카로 좀 작은 거 하려는 거라서 리스를 알아보는 중이예요. 나중에 바꾸려구요. 지금은 재정이 그리 넉넉하지 못해서요. ^^
감사합니다. ^^

네 광고에 나온 이자율 그대로 적용됩니다. 단 크레딧점수는 750점은 되야 안정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크레딧점수가 그정도 나오는대. 광고나온 이자율로 안줄려고하면 눈탱이 맞출려고 꼼수부리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견적받는대 크레딧조회는 할필요 없습니다. 견적주고 가격마음에 들면 그때 크레딧 application 신청하겠다고 하세요. 

자동차 가격을 알아야 살지말지를 결정하고 융자신청을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왜 굳이 남의 신용을 하드풀할려는지...

요즘 리스가격 만만치 않더라고요. 펜디믹 전에 0 drive off 기준으로 매달 200불 짜리 차량이 지금은 400불 가까이 하더라고요. 

더 리스가격이 비싼이유가. MSRP 에서 할인이 안되기때문에 채감페이먼트는 더 높고요. 일부 딜러들은 호구들 찾아 눈탱이 맞출려고 혈안이고요. 

Costco 통해서도 알아보시고 발품팔아보세요. 절때 크레딧조회 하지마시고요 차량 가격주기전에는요. Money factor rate 꼭 확인하시고 Buy rate 이 얼마인지 집요하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할부랑 비교해보시고요. 차량에따라서 틀리지만 리스보다 할부로 구매하시는경우가 유리한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좋은 lease 딜 찾기 너무 힘드네요. 코로나 이전에 비해 너무 비싸졌어요.

마켓에서는 중고차 가격이 높아졌는데 lease payment 산정할 때 사용하는 Residual Value는 여전히 낮게 잡아 놓는 거 같더라구요. 

아주 아주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