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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상 가족용 실전연습입니다.)

 

요며칠 항공권 가격이야기가 핫하네요. 이제 올해 한국행을 한국에서 즐기거나 기다리면서 내년 한국행을 발권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마일을 아끼면 X된다는 건데, 그게 몇년전에는 차트개악되면 depreciation이 일어나서 그러는 거였는데, 이제는 발권시기를 놓치면 마일이 있어도 없는것과 별 차이없다는 관점에서 아끼면 x된다는 거라 생각되네요.

 

각설하고, 내년 이미 AA 5월 미국도시-인천은 최소 50K를 요구합니다. AA-UA 조합으로 24년 5월이후 한국왕복은 최소 100K부터 시작한다는 거고, 4인가족은 400K 5인가족은 500K가 필요합니다. 참 적응안되는 숫자네요. 

 

차트 몇개 보고 가시죠.

 

AA 24년 5월8일 세인트 루이스-인천입니다.

 

ST Louis- Seoul May 8 2024.png

 

 

 

AA 5월7일 세인트루이스- 동경입니다.

 

ST Louis- TYO May 7 2024.png

 

 

 

자 차이가 보이시죠. AA에 한해서 아직 미국도시-동경의 경우 35K언저리 발권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도 어찌 변할지 내일도 모르는 거죠. 동경에 일단 35K로 가면 그다음에는 UA "자투리"마일로 하네다-김포로 가는거죠. 편도 8.8K에 모십니다. 

 

TYO-SEL UA May 2024.png

 

 

 

이 복잡해보이는 발권의 방식을 알아보면서 약간 현타가 왔네요. 왜냐면 24년 5월7,8일이면 아직 댄공 성수기조차 아니니까요. 그냥 35K로 미국 예닐곱 도시에서 출발하는 댄공직항을 타고 갈수 있고 실제 아직 표 상황도 좋습니다. 아래는 23-24 댄공성수기차트입니다. 왼쪽이 23년 오른쪽이 24년입니다.

 

대한항공 23-24 성수기.png

 

 

 

요약하자면, 

 

1. 여름 한국행 이콘 100K "최소" 왕복 발권시대가 도래했다.

2. 일본을 경유하면 편도 총합 45K이하로 여전히 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발품과 분리발권, 피곤함을 감수하는 것을 요구한다.

3. 댄공 성수기를 비켜갈 수 있다면 댄공직항 발권이 답이다. 심지어 성수기 댄공 한국편도 52.5K도 겁나게 "싸게"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댄공마일의 가치는 역사상 최대치이다. (자 모두들 35,000이라도 주는 유에스뱅크 댄공카드 만들고, 메리엣포인트 죄다 댄공으로 넘길까요?)

4. 고민하지 말고 표 있으면 무조건 발권부터 해야 한다. 아끼면 X된다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다.   

 

 

이상입니다. 모두들 내년발권도 성공하시기를

30 댓글

복숭아

2023-06-14 19:00:48

모으기 어려울수록 더 가치가 높은가봐요.ㅋㅋㅋ ㅠㅠㅠ 댄공은 다시 UR로 돌아와라...ㅠㅠㅠㅠㅠ

우찌모을겨

2023-06-14 19:12:36

예전 아멕스랑 할때도 좋았는데..

아멕스도 나뿌지 않음..상대적으로 모으기 쉬워서

shilph

2023-06-14 19:16:00

댄공은 대신 유할이 미쳤죠....

shine

2023-06-14 19:26:38

맞습니다. 근데 5인가족 레비뉴표 12500딸러 시대에서 5인 댄공 편도 유할 1300달러정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편도 미국적기 유할 5인기준 약 USD250합쳐도 1600정도면 현금지출이 끝나죠. 500K순수 마일가치가 10900딸러라면 이거 해볼만한 거라 생각해요 

Opeth

2023-06-14 19:35:51

말씀하신게 맞긴 한데 대한항공 마일은 이제 모으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싪님 말씀대로 유할까지 생각하면 정말 전략적으로 모으고 미리미리 발권을 해야겠어요. 솔직히 저에게는 델타 5만으로 댄공 편도 직항만 해도 감지덕지 같습니다.

shine

2023-06-14 19:38:44

네 맞습니다. 지금 대한항공 4인가족 편도 비수기 140K인데 원래 갖고 계신 분 아니라면 14만 모으기 쉽지 않죠. 다만 비수기에 나가실수 있고 6-7만 가지고 계신 분들은 나머지 6-7만은 카드 한장 열고 메리엇 포인트 넘겨서 14만 맞추는건 해볼만한 프로젝트라 봐요. 유할 내더라도 얻는 금전적 이득이 지출을 훨씬 상회한다고 봅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6-14 19:38:57

이제 델타오만으로 댄공편도 안 나와요 ㅠㅜ

 

델타마일로 댄공타도 가변차감제로 가더라구요

shine

2023-06-14 19:44:23

네 그래서 제가 이 글 시작에 "4인가족 발권연습"이라 적은거죠. 델타포함 모든 우회발권(버진/아나) 모두 고려 안했습니다. 어차피 편도 이콘 2장이 최대치니까요. 특히 저는 델타 마일리지 쓴게 언제 마지막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앞으로 10년뒤도 지금 보유마일과 크게 차이없을 것 같습니다. 이거 뭐 무이자 평생보유 근데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 채권이 되어가네요. 

항상고점매수

2023-06-14 19:47:46

델타가 댄공에도 가변차감제하고 두장이상이 보이는거 같아요. 델타마일은 국내선에서 1.5이상 뽑을수 있을때 사용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ㅠㅜ

shine

2023-06-14 20:10:03

항고매님 말씀이 맞긴하네요. 내년 5월8일 DFW-ICN 델타로 3인검색하니 표가 "나오기는"해요. 델타원스탑은 84000 그리고 댄공직항은 88K.. 편도 1250불 현금가치로 계산하면 90K써도 1.4센트는 나오니 이거라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안할거 같네요)

Opeth

2023-06-14 21:02:30

맞아요 비수기 노려서 미리미리... 저도 7월표 작년 9월에 샀어요 ㅋㅋ 솔직히 효율적이지도 않고 변수가 많은거라 쉽지 않습니다.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6-14 19:42:21

AA운항이지만 DFW-ICN은 그래도 35k 언저리가 있긴 하네요 이걸 Avios 프로모션 있을 때 옮겨서 발권하면 국적기보다는 별로여도 나름 꽤 싸게 발권할 수 있습니다.

shine

2023-06-14 19:47:20

35K DFW-ICN은 내년 "비수기" 대략 4월마지막주까지죠. 5월만 되도 대부분 50K가 최저입니다. 사실 5월초도 사람들이 한국에 나가는 그런 시점은 아니죠. 

물론 비수기에 한국가실 분들에게는 35K 옵션은 여전히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6-14 22:50:39

그렇군요. 저는 성수기에는 한국 갈 일이 없는지라 사실 성수기에 대한 걱정은 해보지 않았네요. 

인생은아름다워

2023-06-14 19:49:29

한국의 이동인구가 이렇게 많은건가요.. 공급이 부족해서 인가요.. 

 

shilph

2023-06-14 19:51:43

일단 한국 사람도 많이 타는데, 중국 사람들도 제법 탄다고 들었습니다.

Opeth

2023-06-14 21:03:16

한국에서 중국이나 동남아로 뻗어가는 경유 하는 사람들이 많른듯요

goofy

2023-06-15 03:30:40

4월에 아시아나 LAX > ICN 이콘 탑승 했는데 동남아 분들과 한국분들 대략 70:30 정도로 보였읍니다

무한비행

2023-06-14 20:05:27

샤인 님 매번 잘 보고 갑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 복잡해보이는 발권의 방식을 알아보면서 약간 현타가 왔네요. 왜냐면 24년 5월7,8일이면 아직 댄공 성수기조차 아니니까요"

 

---> 2-3달 뒤에,,,2편 연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수기에는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일지. 힘들어지면 힘들어지지, 절대 쉬워질거라는 생각안하거든요. 특히 아시아나랑 댄공 피크 시즌에는 더더욱 파트너사로 몰릴테니까요.

 

아쉬운것은 하얏같은 경우 카테고리가 올라가도 유알을 뿌려주니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데, 유나이티드는 이번에 30-40%씩 차감 인상 했지만 과연 유나이티드 카드 10-12 만 딜이 등장할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얼마전에 CEO 바뀌고 나서 개악 왔고, 왠지 마일 발권도 이제 카드 연회비에 따라서 계층 분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도 해봅니다. 가령, 지금은 연회비 없는 카드도 엑스엔을 보여 주지만 만약 연회비 450불짜리 카드를 소지해야 엑스엔을 풀어준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파트너사의 직항 없는 곳들 살게 되면 무조건 국내선 엑스엔이 있어야 수월해지는데 아주 타격이 크겠죠. 샌프란 노선도 물론이고요. 또 버진 댄공도 사라지고 나면 아쉬움이 들테니 다들 지금을 즐기자고요.^^ 마일의 가장 가치 있는 날은 오늘이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shine

2023-06-14 20:14:52

UA 10만딜은 전 안올거라 봅니다. 

 

제가 마일게임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2010년경이었는데 그때 UA 한국편도가 30K정도했죠. 그때 UA가 5만마일짜리 카드 발급해줬죠. 당시 한국행 왕복이 천불 살짝 넘을때였고 편도기준으로는 500-600달러니 30K면 대략 마일당 2센트에요.

 

지금 53K써도 한국행 편도가 1,250불 기준으로는 이미 2센트가 넘어갑니다. 70k 혹은 75k UA카드 한장 받으면 이미 1,500불정도의 항공요금가치가 있는거죠. 물론 어차피 마일로 발권할테니 결국 편도 1장+플러스 알파의 가치이고 이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을듯 합니다. 

 

100K 카드 발급하면 아마 대란이 일어날것 같긴한데, 차라리 70/75K 프로모션 꾸준히 해주면서 (평시는 보통 50/60K죠) 현재 차감율을 유지하고 24개월 처닝룰을 그대로 두는것만으로도 할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네 2편도 생각해보죠. 저도 걱정인게 AA가 5월말이 되면 어떤 어워드 차감률을 들고 나올지에요. 10여년 이 게임 경험자 짬으로 대략 5월12일정도 기준으로 차감율이 급격히 올라갔던 촉이 있어서요. 만일 또 조사를 해 보고 2편을 쓴다면 "가능한 시나리오"가 다수 있기를 바래야지요. 

쌀꾼

2023-06-14 20:09:32

정리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적응이 언제 될지 ㅠㅠ

aspera

2023-06-14 20:37:36

다른분들도 적어주셨지만, 댄공 마일 가치 산정은 유할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봅니다. 특히 직항 없는 도시에서 출발할때요. 

 

방금 올해 10월로 검색해보니 댄공 직항 없으면 스카이팀 발권으로 왕복 8만마일인데, 여기에 유할+수수료가 무려 600불이 붙습니다. 

 

반면 유나이티드는 왕복 11만 마일에 수수료 50불정도 붙구요 (아시아나 포함된 여정은 마일이 더 적게 듭니다). 

 

4인 발권 하려면 댄공은 32만마일 + 2400불이고 UA는 44만마일 + 200불입니다. 댄공 32만마일보다 UA 44만 마일 모으는 난이도가 더 낮은데, 돈도 덜 내네요..

 

또한 가치 측면에서 이 두가지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합니다.

 

예를들어 위의 경우, 만약 같은 시기 적당한 레비뉴 티켓가격이 2300불이상이면, 댄공 8만마일=1700불, 유나이티드 11만 마일=2250불로 놓고 계산했을 때 댄공 마일 가치가 살짝 높게 나옵니다 (1댄공 마일당 2.1센트 가치). 이렇게 보면 댄공 마일 가치가 높아보일 수 있죠. 하지만 마적단 관점에서 달리 생각해보면, 600불과 50불의 차이는 프리미엄 카드 1년 연회비 수준입니다. 지금 United Club 회원권을 주는 UA Infinite 카드 사인업이 UA 8만 마일이니, 댄공에 유할 낼 돈으로 UA Infinite 카드 만들고 (연회비 525불) 사인업 받겠다고 생각한다면 11만 마일 중 8만마일은 돌려받는 셈입니다. 그러면 댄공과 비교하는 관점에서 위와 같은 셈법에서는 유나이티드 3만마일 = 1700불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1UA마일당 5.6 센트가치). 자녀2인 포함 4인 가족이 모두 입장 가능한 유나이티드 클럽 카드는 덤이구요. 물론 이건 사실 1명 발권시의 계산이고, 자녀는 카드를 못만드니 계산이 더 복잡해지죠.

 

요지는.. 현금 사용을 지양하는 쪽이 마일 가치 최대화와 관련이 있기때문에, 유할 높은 마일발권은 다른 옵션과 잘 비교하는게 필요합니다. 

 

이런 주의사항은 보통 직항 없는 곳의 얘기이구요, 댄공 직항 있는 도시라면 직항 우위 + 왕복 7만마일 때문에 댄공발권이 기본적으로 훨씬 좋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shine

2023-06-14 20:42:21

좋은 비교 감사합니다. 그런데 같은 논리라면 이런식의 셈법도 가능하죠. 댄공에 내야하는 2천불 남짓의 유할을 미리 예상하고 카드를 하나 미리 만들어서 그걸 스펜딩으로 쓰면 7만 싸인업 카드 스펜딩의 상당부분을 이걸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럼 유할을 마일로 바꿔치기 하는거라고도 볼수 있죠. 

 

결국 각자의 셈법에 따라 결정하면 될일이라 봅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aspera

2023-06-14 21:01:44

@shine 님 항상 정성스러운 분석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각자의 셈법에 따라 결정하면 될 일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Infinite카드는 현금 가치로 연회비 뽑아먹기에는 최악인 카드 이기 때문에 United Club을 뽕뽑아먹을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마적단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카드는 아닙니다.

 

댄공의 높은 유할은 연회비 뽑아먹기 힘든 카드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라서요.. 제 댓글은 발권에 현금 쓰는걸 지양하는 마적단 관점에서 적어보았습니다.

무한비행

2023-06-14 22:10:26

두분의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경우의 수가 생각했던것 보다 복잡하네요.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해봤는데 말이죠. 이것들은 이콘의 비교이고 만약 댄공 비즈를 탈수 있으면 유할 300불 내더라고 무조건 잡으시나요? 싱글이라면 말할것도 없고, 만약 두장 구할수 있으면요. 이 글의 애초 취지가 4인가족의 발권 극대화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이랑 비교는 안되어 있고, 또 4인 가족의 비즈 발권은 이제 쉽지 않으면서 동시에 소아 혼자 이콘 석에 딸랑 놓을수 없기 떄문이기도 하죠. 정부의 입김 때문에 댄공이 차트 변경 미봉책으로 잠정 연기 하였습니다. 보통 국적기들은 워낙 대중의 세력때매 미국처럼 하루 아침에 변경하지는 않고 몇달에서 1년 정도 미리 공지를 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댄공 비즈가 보인다면 일단 터는것이 결국 마성비를 최대한 높이는 게 맞겠죠?

달라스초이

2023-06-14 21:10:45

DFW를 주공항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 이 글을 보고 방금 찾아봤어요. 내년 5월표는 현재 5월 10일까지만 풀린 상태네요. 이 열흘중 43K, 43.5K 가 보이고요. 하루는 36.5K +$5.60 도 보이네요. 주말지난 5/13부터는 그래도 손님이 좀 몰리는 시기이니 정확한것은 9월표에 들어가야 비수기 가격을 알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성수기에 더이상 36.5k (편도) 로 티켓팅하는것을 어려울듯 합니다. 참고로 일본 들러가는 것도 살펴보니 일부날짜에는 DFW-HND 35K+$5.60 가능하구요. 다른 날짜는 36.5K 이상이었습니다. LAX 들려가는것은 35K가 여러날 보이네요.aa1.PNG

 

aa3.PNG

 

달라스초이

2023-06-14 21:21:14

검색한 김에 제가 이용할것은 아니라서 이 기록도 함께 올려둡니다. 내년 5/6 하루만 해당되네요. 39500+$5.60 으로 4인가족 마일 발권이 가능하네요. 필요하신분 또는 이때 한국행이 가능하시다면 좋은 마일로 여행할 수 있기에 참고하시라 올려둡니다. aa4.PNG

 

Jester

2023-06-14 21:30:11

오 마이 갓...35K는 역사가 된 건가요 벌써? 35K라도 대한항공 카드 비즈나 개인 여는게 어지간한 미국 항공사 6-8만보다 나을수도 있겠네요. 전자는 비수기 한국 편도 한장인데 미 항공사는 그게 안되는 경우도 꽤 많으니.ㅠㅠ 

shine

2023-06-14 22:05:07

DFW-ICN 기준으로 내년 4월까지는 35K표 꽤 있습니다. 그러니 AA 70000짜리 카드들은 여전히 꽤나 매력적인 딜입니다. 

 

댄공마일의 위력은 여름에 미국출발-한국도착 왕복의 시간대를 잘 맞추면 최소 한번은 비수기를 이용할 수 있고 미국 6-7개 도시에서 표가 풀리기 때문에 마일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35K 가족 4장표를 구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댄공 유할 너무 비싸고 발권할때 가족 5명 편도에 1400불내면 쓰라리긴 한데요. 전 그냥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갔다 오는데 쓰는 총 금액을 생각하면 1400불 내는거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마일발권이 현금사용을 최대한 안하는게 목적이 되어야 하는건 100% 동의하는데요 장당 2500불짜리 티켓가격의 90%정도를 세이브했다면 나머지 10%를 낼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지금은 찬물 더운물을 가릴만한 상황이 아니라서요.

Jester

2023-06-15 19:46:28

넵 동의합니다. 돈을 최대한 덜 쓰는게 좋은건 맞는데 편도 10만 vs 3.5만 + 280불이면 전 그냥 후자 할거 같아요 (문제는 댄공 마일 쌓는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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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빵 2024-05-08 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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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12
The미라클 2024-05-09 1586
updated 114409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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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9466
updated 114408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0
캡틴샘 2024-05-04 7796
updated 114407

대학생 아이, 첫 신용카드 신청.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 질문-카드 46
지빠 2022-10-22 4094
updated 11440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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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5433
updated 114405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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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7 5005
updated 114404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90
삶은계란 2024-05-07 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