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31
- 질문-기타 20664
- 질문-카드 11676
- 질문-항공 10175
- 질문-호텔 5189
- 질문-여행 4029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0
- 정보 2419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3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7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오늘 유튜브보다가 새로 알게된 정보입니다.
나름 미국에서 비행기 좀 꽤 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얘기는 정말 처음 듣네요. 혹시 저만 몰랐던 건가요? ;(
자세한 정보는 아래 DOT 웹페이지를 보셔야합니다.
https://www.transportation.gov/individuals/aviation-consumer-protection/bumping-oversales
한마디로 체크인하고 게이트에 갔는데 오버부킹으로 항공사가 내 동의없이 나를 다른 비행편으로 옮긴다면, 지연 시간에 따라 미국내선의 경우 최대 약 $1500 불 가량의 캐쉬 보상을 당일 혹은 24시간안데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태 단 한번도 제 동의없이 항공편이 바뀐적이 없었지만, 요즘처럼 비행기 만석이 빈번할때는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 알아두면 좋을것 같네요.
-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31
- 질문-기타 20664
- 질문-카드 11676
- 질문-항공 10175
- 질문-호텔 5189
- 질문-여행 4029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0
- 정보 2419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3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7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3 댓글
상하이
2023-06-14 19:23:24
제 기억에 그 항공편에서 팔린 가장 싼 티켓 운임의 400%를 보상받는다고 알고있어요.
자원하는게 더 많이 받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물박사
2023-06-14 22:27:42
개별 티켓 가격아니고 최저운임이라고요? 나쁜 항공사들이네요.
Mahidol
2023-06-14 19:25:49
최근에는 항공사가 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체크인 할 때 자진 포기 의사를 물어 보더라고요.
얼마를 원하는 는 지 물어보고 낮게 적어 낸 승객 부터 대체편으로 보내는 시스템이요.
지난 4월에 플로리다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물어서
1인 당 200달러 X 3명 으로 낮게 불러 봤어요.
다음 편 타도 별 상관이 없어서요.
Gate 에서 탑승 시작 전에 불러서 600달러 받으려나 했는데
현재 1명 만 필요한데.. 1명 만 나중에 갈래 해서 그렇게는 안 한다 하고 원래 예약대로 타긴 했습니다.
만물박사
2023-06-14 22:27:13
저는 일단 집에 빨리 가자는 주의여서 자발적 포기는 사전에 없는지라 ㅎㅎㅎ
edta450
2023-06-14 20:24:58
IDB(Involuntary Denial of Booking)라고 해서, 옛날부터 있었던 미국 항공편에서 보상이 법으로 강제화된 (거의 유일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예외조항도 많고요. 대신에 이건 캐쉬로 보상해야하고 DoT에 보고되는 사항이라서 대개의 경우 어떻게든 피하려고 합니다. 승객이 동의하에 자리를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VDB: voluntary denial of boarding) 몇천불씩 보상했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그때문이죠.
항상고점매수
2023-06-14 20:29:57
아 그래서 지난번 애틀란타발 $8,000가 가능했군요.... 최저운임의 4배니까 ..... 애틀란타 티켓 정말 비싸니까 그게 가능했던...
만물박사
2023-06-14 22:24:51
저도 예전에 300불짜리 뱅기에서 자발적으로 자리 포기할 사람 구하는데 사람들이 안나오니까 800블 보상해준다는 어나운스먼트까지 들어본적 있어요. 제가 들어본 최고 금액입니다.
탈리빠
2023-06-14 22:51:36
얼마전에 아틀란타행 델타 국내선, 5명 $400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1명은 $2000까지 가더라구요. 요즘 비행기 값이 올라서 가능한 금액이었군요...예전에 $800 정도까지는 들어봤었는데
만물박사
2023-06-14 23:06:29
$2000 정도면 꼭 하고 싶네요. 요즘 뱅기값도 장난아닌데..
탈리빠
2023-06-14 23:17:59
저도 출장만 아니면 내리고 싶더군요...제 옆에 앉았던 아주머니가 내리셨어요.
만물박사
2023-06-14 23:25:44
이미 보딩하신후에 내리신거군요. DOT 문서보니 보딩한 사람은 involuntarily denied 될 수 없어서 지원 받았나보네요.
마일모아
2023-06-14 20:55:14
edta450님께서 자세하게 설명 주신 것처럼 예전부터 있던 내용입니다.
과거 항공권 가격에 관계 없이 탑승 거리만을 기준으로 엘리트 등급을 정해주던 시절에는 범핑을 당하기 위해서 일부러 예약이 꽉찬 항공편을 예약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타지 않고 butt-in-seat 마일 크레딧을 받고 거기에 더해서 범핑 보상 바우처를 사용 새로운 항공권을 구매해서 또 마일리지 런을 하는 용자들이 꽤 있었죠.
지금은 미국 항공사들은 항공권 가격에 엘리트 등급이 상당 부분 연동이 되고 있어서, 아주 오래전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만물박사
2023-06-14 22:26:28
아하 그렇군요~ 뉴욕 날씨 문제로 지금 divert되어서 피츠버그 땅에 발딛고 서있네요. 언제 다시 출발 할런지 ... 이런거 보상하는 체계나 좀 생겼으면 ...